채굴업체
채굴업체(採掘業體, mining company)란 암호화폐 채굴 사업을 운영하는 업체를 말한다. 전 세계적으로 수천 개의 암호화폐 채굴업체들이 존재한다. 대표적인 채굴업체들로는 중국의 3대 채굴업체인 비트메인. 가나안, 이방궈지 등이 있다.
중국 채굴업체[편집]
- 비트메인(bitmain, 比特大陸) : 채굴왕으로 불리는 중국의 우지한이 만든 세계 최대의 채굴업체이다. 앤트마이너(Antminer)라는 ASIC 채굴기를 생산하고, 앤트풀(Antpoo)과 비티씨닷컴(BTC.com) 마이닝풀을 운영하고 있다.
- 앤트풀(Antpool) : 비트메인 회사가 운영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마이닝풀이다. 비트코인, 라이트코인, 시아코인 등을 채굴할 수 있다.
- 비티씨닷컴(BTC.com) : 비트메인 회사가 운영하는 세계 2위의 마이닝풀이다.
- 비아비티씨(ViaBTC) : 비트메인의 투자를 받은 중국의 채굴업체이다. 클라우드 마이닝 방식의 비아비티씨(ViaBTC) 마이닝풀을 운영하고 있다.
- 비티씨닷탑(BTC.TOP) : 캐나다로 이동하는 중국의 마이닝풀이다.
- 자난윈즈(嘉楠耘智, 가남운지) 또는 가나안 크리에이티브(Canaan Creative) : 세계 2위의 암호화폐 채굴업체이다. 아발론(Avalon) 채굴기를 생산하고 있다. 2018년 홍콩 증권시장에 기업공개(IPO)를 준비하고 있다.
- 이방궈지 또는 에방(Ebang) : 중국의 암호화폐 채굴업체이다. 중국 허룬(胡润)연구소는 에방의 기업 가치를 약 1조 7천억원으로 평가하였다.[1]
- 마이쾅지(蚂蚁矿机, 螞蟻礦機, 마의광기) : 세계 3위의 채굴업체이다.
- 라이트닝 에이식(Lightning ASIC) : 중국 홍콩에 있는 채굴업체이다. 대표자인 잭 리아오(Jack Liao)는 비트코인캐시에 반발하여, 비트코인골드라는 암호화폐를 만들었다.
- 제네시스 마이닝(Genesis Mining) : 아이슬란드에서 채굴장을 운영하는 세계 최대의 클라우드 마이닝 업체이다. 본사는 중국 홍콩에 있다.
미국 채굴업체[편집]
- 비코우즈(Bcause) : 미국 버지니아 주에 있는 채굴업체이다.
캐나다 채굴업체[편집]
- 비트팜스(Bitfarms) : 이스라엘 내추럴리소스홀딩스 회사에 인수된 캐나다 퀘벡의 채굴업체이다.
- 헛에이트마이닝(Hut 8 Mining) : 캐나다에 있는 북미 최대 규모의 채굴업체이다. 글로벌 블록체인 기업인 비트퓨리와 제휴했다.
유럽 채굴업체[편집]
- 비트퓨리(BitFury) : 암호화폐 채굴 및 블록체인 솔루션 개발 전문 회사이다.
- 나이스해시(Nicehash) : 동유럽의 슬로베니아에 있는 마이닝풀이다.
- 해시플레어(HashFlare) : 영국 스코틀랜드에 있는 클라우드 마이닝 회사이다.
- 코인마인(Coinmine)은 대시, 디크레드, LBC 등의 암호화폐를 채굴할 수 있는 폴란드의 마이닝풀이다.
일본 채굴업체[편집]
- 지엠오인터넷(GMO Internet) : 7 나노미터(nm) 반도체를 이용한 비트코인 채굴기를 개발했다. 전기료가 저렴한 북유럽에 채굴장을 운영하고 있다.
- 디엠엠(DMM) : 일본 가나자와(金澤) 시에 채굴장을 설치했다.
- 오즈마이닝(OZ Mining) : 일본 구마모토전력의 자회사로 설립된 채굴업체이다.
한국 채굴업체[편집]
- 제트마이닝(Zmining) : 한국의 ㈜제스트전자(대표 전종희)가 운영하는 채굴업체이다. Z마이닝팩토리라고도 한다.
- ㈜태강마이닝핀테크 : 비트코인, 이더리움, 라이트코인 등을 채굴하는 한국의 채굴업체이다.
- 희망해시(Hopehash) : 전 세계 7개 국가에 채굴장을 마련하여 클라우드 마이닝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국의 채굴업체이다.[2]
- 마이닝풀허브(Mining Pool Hub) : 한국인이 운영하는 암호화폐 마이닝풀이다. 약칭 마풀허라고 부른다.
각주[편집]
- ↑ Wolfie Zhao, 〈비트메인 등 중국 채굴업체 3곳, 유니콘 대열에 합류〉, 《코인데스크코리아》, 2018-07-20
- ↑ 이재운 기자, 〈글로벌 암호화폐 채굴 서비스 '클라우드 마이닝' 개시〉, 《이데일리》, 2018-06-25
참고자료[편집]
- 이정훈 기자, 〈파산에 폐업까지…`좋은 시절 다 보낸` 암호화폐 채굴업(종합)〉, 《이데일리》, 2018-11-23
- 우위젠 기자, 우훙위란 기자, 유인영 번역, 〈비트메인, 시장 부침에도 ‘외길’〉, 《이코노미 인사이트》, 2018-08-01
같이 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