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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중앙화 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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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중앙화 지수(DQ; Decentralization Quotient)는 0과 1 사이의 값을 가지는데, 1에 가까워질수록 탈중앙화되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개요[편집]

블록체인은 자체적인 신뢰성을 가지므로 제 3자가 개입한 것보다 신뢰도가 높아서 제3자는 개입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제3자에 의해서 발생하는 비용을 절감하고 제3자에게 몰리는 중앙집중화를 막을 수 있다.이것으로 인해서 탈중앙화 라는 개념이 생겨났다. 탈중앙화블록체인의 대표적인 특성임에도 불구하고 트랜잭션 처리 속도를 올리기 위해 이를 포기한 암호화폐가 있다. 바로 리플(Ripple)이다. 리플은 은행 간 쉽고 빠른 거래를 가능하게 하지만 중앙기관에서 노드를 선택하고 관리하여 탈중앙화라는 취지와는 맞지 않는다. 블록체인 개발자들은 탈중앙화 지수를 통해 리플과 같이 탈중앙화가 간과되는 상황을 막을 수 있다.

블록체인의 탈중앙성확장성 모두를 고려한 초당 탈중앙 거래량 지수(DTPS, Decentralization Transaction Per Second)도 있다. 이는 탈중앙화 지수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개념으로 미국 컨센시스조셉 루빈이 제안했다. DTPS는 탈중앙지수(DQ)와 초당거래량(TPS)를 결합한 개념이다. 이를 만든 이유는 블록체인 처리능력에 대해 얘기할 때 초당거래처리량에만 집중되고 탈중앙성이 간과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탈중앙화 지수를 측정하기 위해서는 네트워크 상에서 참여하는 노드의 수를 한정하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이더리움의 경우엔 많은 노드들이 실험이나 채굴형으로 돌아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실제거래를 처리하지 않는 노드들은 대상에서 제외해야 한다.

블록체인의 탈중앙화[편집]

기존의 서버,클라이언트방식의 중앙집중화를 벗어나 모든 사람이 의사결정을 반영하는 분산된 소규모 단위로 자율적으로 운영되는 것을 말한다. 개별적인 노드의 자율적인 P2P 방식의 블록체인 기법을 사용한다. 기존의 중앙집중식 조직, 기업, 단체, 기구 등은 탈중앙 분산 구조로 변경되고 있다. 이럴듯 블록체인방식의 탈중앙화가 지속되면 다양한 중개기관(기업,법원,정부,은행)의 역할은 점차 소멸할 것이다.

특징[편집]

중개비용감소[편집]

블록체인은 자체적인 신뢰성을 가지므로 제3자는 개입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제3자에 의해서 발생하는 비용을 절감하고 제3자에게 몰리는 중앙집중화를 막을 수 있다.ex)개인대 전력거래,콘텐츠거래,금융거래

공유비용감소[편집]

블록체인은 신뢰성을 가진 정보를 모든 노드와 실시간으로 공유하므로 해당정보만 공유만 하면 되는 등 추가적인 질의를 할 필요가 없기에 정보공유비용이 줄어든다.ex)전자문서,유동이력조회,간편인증서비스

개인권리강화[편집]

블록체인 전에는 신뢰성있는 기관에 개인정보를 보관했는데, 사생활(개인정보) 침해가 발생하는 등의 악용하는 사례가 발발하엿다 블록체인을 적용하면서 본인이 직접 개인정보를 관리할 수 있다. 개인정보관리명세까지 추적할 수 있다. (예: 의료이력, 운전이력 등)

평가 및 전망[편집]

제3자에 의존이 필요없는 블록체인의 탈중앙화는 모든정보를 중앙에서 처리하고 서비스를 원격제공하는 클라우드랑 반대된다.클라우드는 고사양의 하드웨어를 고사양 서버를 이용하여서 다운하기 때문에 사용자의 부담이 줄어든다.블록체인은 이러한 중앙집중형에서 벗어나 클라우드의 문제점을 보안하고 새플랫폼으로 부상하고 있다. 최근엔 IBM이란 클라우드랑 블록체인이 혼합한 플렛폼도 제공하면서 블록체인을 활용한 탈중앙화라는 페러다임은 미래의 4차산업혁명을 주도할 것이다.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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