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의해킹
모의해킹(Pentes; Penetration Testing)이란 시스템의 취약점을 찾아내 공격하는 것으로 시스템의 보안을 평가하기 위해 수행되는 시뮬레이션 사이버 공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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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원래 모의해킹이란 다양한 시나리오를 통해 시스템 권한을 획득하고 공격하는 것을 의미하나, 현재는 대부분 홈페이지의 취약점을 점검하는 뜻으로 쓰인다. 툴 진단, 모의진단, 소스진단으로 나뉜다.
모의해킹 단계[편집]
- 정찰(Reconnaissance) : 대상 시스템에 대한 중요 정보를 수집하는 행위이다. 표적을 더 잘 공격하는데 사용될 수 있다.
- 스캐닝(Scanning) : 기술 도구를 사용해 시스템에 대한 공격자의 지식을 향상시킨다.
- 접근 획득(Gaining Access) : 정찰 및 스캐닝 단계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이용하여 공격자는 페이로드(payload)를 이용하여 대상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
- 접근 유지(Maintaining Access) : 접근 유지에는 가능한 많은 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해 목표 환경 내에서 끈질기게 존재할 수 있는 것과 관련된 단계를 밟아야 한다.
- 커버링 트랙(Covering Tracks) : 공격자는 익명으로 남기기 위해 피해자 시스템과 수집된 모든 유형의 데이터, 로그 이벤트를 손상시킨 흔적을 지워야 한다.
블랙박스 테스트[편집]
- 소프트웨어 검사 방법 중 하나로 내부 구조, 작동 원리를 모르는 채 네트워크 인프라를 원격지에서 평가하는 외부 테스트이다.
- 내부에 어떤 보안 기술이 적용돼 있는지 알지 못하여 침투할 수 있는 모든 방향을 대상으로 테스트한다.
동등분할 기법[편집]
프로그램의 입력 도메인을 테스트 케이스가 산출될 수 있는 클래스루 분류하는 방법
경계값 분석 기법[편집]
입력 조건의 중간값보다 경계값에서 에러 발생 확률이 높다는 점을 이용해 이를 실행하는 테스트 케이스를 만드는 방법
오류예측 기법[편집]
원인-결과 그래프 기법[편집]
입력 데이터간의 관계가 출력에 미치는 영향을 그래프로 표현해 오류를 발견하는 방법
화이트박스 테스트[편집]
- 취약점을 평가하는 내부 테스트로 대상에 사용된 모든 내부 기술이나 기반 기술을 알고 있으므로 최소한의 노력으로 최고의 정확성을 가진다.
- 개발 과정에 쉽게 통합되어 외부 침투자에 의해 취약점이 발견되고 이용되기 전에 보안 이슈 제거가 가능하다.
- 악의적인 해커가 외부에서 침투하기 어려워지므로 조직 입장에서는 블랙박스 테스트 보다 얻는 게 많다.
제어흐름 그래프 테스트[편집]
프로그램의 제어구조를 그래프 형태로 나타내고 그래프 구성 요소를 블록과 분기로 표현하는 방법
데이터 흐름 테스트[편집]
제어 흐름 그래프에 데이터 사용 현황을 추가한 그래프
경로 테스트[편집]
테스트 커버리지 달성을 위해 entry/exit path를 선택하는 방법
그레이박스 테스트[편집]
- 화이트박스 테스트와 블랙박스 테스트를 결합하여 외부와 내부 보안 관점을 모두 취하는 테스트이다.
- 보안 감사자는 시스템의 전체적인 보안을 평가할 때 시스템의 내부 정보를 제한적으로만 제공 받은 후 블랙박스 테스트와 유사한 형태인 외부 테스트 방식으로 테스트를 수행한다.
- 내부 기술을 일부 알고 있기 때문에 더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다.[1]
모의해킹 및 취약점 진단[편집]
취약점 진단(Vulnerability Assessment)이란 잠재적인 보안 문제를 찾기 위해 서비스와 시스템을 검토하는 과정이며, 모의해킹은 그러한 취약점이 어떻게 악용될 수 있는지 공격을 통해 보안문제점을 보여주는 것이다.[2] 그렇기 때문에 취약점 진단은 단순히 취약점을 식별하는 수준이고, 모의해킹은 실제로 침투해 권한 상승을 수행하고 장악을 유지하는 과정이 포함된다.
각주[편집]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