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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셜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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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셜포럼(SFF, Seoul Financial Forum)
서울파이낸셜포럼(SFF, Seoul Financial Forum)

서울파이낸셜포럼(SFF, Seoul Financial Forum)은 한국을 동북아 금융 중심지로 만들자는 국내외 금융 전문가들의 모임이다. 2001년 10월 금융에 대한 강한 관심과 전문지식뿐 아니라 한국 경제의 지속적인 성공에 대한 공동의 관심사가 모여 만든 대표적인 학자, 정책입안자, 전문가들로 구성된 단체에 의해 설립됐다.

개요[편집]

서울파이낸셜포럼은 금융 경쟁력을 강화해 경제 발전에 기여하자는 취지로 2001년 10월 전·현직 금융인, 금융학자 등이 설립했다. 서울대 민상기 명예교수가 서울파이낸셜포럼 신임 회장으로 2017년 3월 24일 선출됐다. 서울파이낸셜포럼은 2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정기 회원총회를 열고 민상기 명예교수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민상기 명예교수는 기획재정부 금융발전심의위원회 위원장과 한국금융학회장, 공적자금관리위원회 민간위원장, 금융개혁회의 의장 등을 거친 금융권 원로다. 김기환 초대 회장은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1]

등장배경[편집]

서울파이낸셜포럼이라는 단체가 서울을 동북아 금융 중심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처음에는 이 단체가 정치 지도자들로부터 의례적인 인사만 받았고 노무현 대통령이 이 단체의 꿈이 새 정부의 12대 목표에 포함됐다고 말했다. 이 프로젝트를 감독하기 위해 대통령 직속 위원회가 설치됐다. 40세에서 65세 시이의 한국인들이 저축자금 활용에 대한 방안을 모색함에 따라, 첨단 금융 서비스에 대한 내수가 증가하고 있다고 서울파이낸셜포럼은 말한다. 더구나 서울파이낸셜포럼의 김기환 전 회장 설명에 따르면, 한국 금융권이 이미 상당히 국제화되어 있다. 서울 증시에서 거래되는 주가 총액의 3분의 1 이상이 외국인 소유다. 서울파이낸셜포럼은 한국의 가장 큰 경쟁 상대인 상하이가 공산주의 핸디캡을 갖고 있다. 금융시장에 믿을만한 정보가 중요함을 감안할 때 언론 자유가 없다는 것도 결점이다. 도쿄는 아시아 전역보다 자국에 초점을 맞추었다. 일본은 경제 침체로 약해져 있었다. 그러나, 금융 허브는 한국 국민의 능력에 맞을 것이나 중국이 상하이에 대한 독자적인 구상을 하고 있어 쉽지 않은 과제였다. 서울이 처음으로 그런 원대한 구상을 가진 도시는 아니었다. 한국이 야망을 실현하려면 할 일이 많았고, 2002년 포천지가 아시아 500개 기업 1,700명의 간부를 상대로 조사한 바에 의하면 세계화, 외환규제, 노동시장 유연성, 노동허가 및 이민, 국위 등 5개 사항에서 서울은 홍콩, 상하이, 싱가포르, 도쿄에 이어 5위를 차지했었다.[2]

특징[편집]

세미나

서울파이낸셜포럼은 회원들을 위해 매달 한 차례 조찬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의 목적은 국내 금융 시장의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와 전략을 개발하는 것뿐만 아니라 사내 또는 초청 연사로 국내 및 국제 금융 시장의 중요한 발전을 감시하기 위한 것이다. 이 세미나에 참가한 연사들은 로널드 맥키논 스탠퍼드대 교수, 마틴 S 교수를 포함한 하버드대 펠드스타인 교수, 버클리 캘리포니아대 배리 제이 아이청린 교수, 마틴 울프 파이낸셜타임즈 수석 이코노미스트, 필 그램 전 미국 상원의원, 시바타 다쿠미 노무라 자산운용 사장 등 이다.

강의

서울파이낸셜포럼은 한국과 세계가 직면하고 있는 주요 이슈들을 다루기 위해 저명한 학자 또는 저명한 정책입안자들을 초청하여 회원들을 위한 강연을 한다. 이 강연에서 연설한 사람은 글렌 허바드 전 미국 경제자문회의 의장과 컬럼비아대 경영대학원장, 로버트 엥글, 2003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 한국의 총리, 한국은행 총재, 경제부총리 등과 기획재정부 장관, 금융위원장, 금융감독원 행정관 등이다.

공개세미나 및 회의

서울파이낸셜포럼은 한국의 금융개혁 노력에 대한 국민의 지지를 강화하고 금융혁신의 세계적 흐름을 전파하기 위해 공개 세미나와 회의를 주관한다. 2003년 1월 한국이 국제금융센터로 도약하기 위한 서울파이낸셜포럼의 첫 마스터플랜을 제시하기 위해 개최한 세미나, 2008년 9월 글로벌 금융위기를 주제로 한 세미나가 대표적이다. 2015년 8월과 2017년 디지털 보수의 미래에 한국의 글로벌 트렌드와 과제를 주제로 한 콘퍼런스이다.

정책 대화

서울파이낸셜포럼은 포럼과 공공 부문의 중요한 정책 입안자 및 규제자 사이의 소통을 촉진하고 강화하기 위해 고위 및 실무 정부 정책 입안자, 규제자 및 국가 입법자들과 정책 대화를 진행한다. 이런 대화에 참여한 정부 관계자 중에는 대통령실 청와대,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관계자 등이 포함돼 있다.

연구 프로젝트 및 내부 워크샵

서울파이낸셜포럼은 중요한 경제 및 금융 정책 문제가 불거지면, 그 자리에 대한 논문과 권고안을 제시한다. 이를 위해 서울파이낸셜포럼은 회원 또는 외부 전문가와 공동으로 연구사업을 수행한다. 연구 결과는 공개되기 전에 포럼 회원들에 의해 검토된다. 필요할 경우, 포럼은 중요한 공공정책 이슈뿐만 아니라 자체 활동도 검토하기 위해 후퇴를 실시한다. 이 휴양지는 보통 서울에서 떨어진 곳에서 열린다. 포럼이 이 과정을 통해 발표한 주요 보고서에는 아시아의 국제 금융 센터로서의 한국에 비전과 전략 2002년, 한국 국제 금융 허브고 실시하기 위해 정부의 로드맵의 강화를 위한 정책 과제 2004년, 런던 글로벌 및 금융 센터에 국제 금융 센터 2006년, 현지 야전 부대 런던 연구 투어 리포트 2007년, 한국 정책 과제는 들어오는 이명박 지배하라 멘트 2008년, 한국의 신경제 테이크오프는 재정개혁 의지 이행에 따라 결정적으로 달라진다 2013년 등의 연구 프로젝트가 있다.

국제회의

서울파이낸셜포럼은 한국의 금융개혁 노력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지를 얻고 해외 전문가들로부터 전략적 통찰력을 얻기 위해 해외 주요 기관과 제휴하여 국제회의를 조직한다. 또한, 서울파이낸셜포럼은 다른 단체들이 주최하는 국제회의를 지원했다. 회의에는 FT 아시아 금융센터 서밋, 테라핀 펀드 월드 코리아, 이코노미스트 벨 웨더 시리즈의 코리아 등이 포함되어 있다.

국제 네트워킹

국제금융계와의 연계를 위해 포럼은 한국 밖에서 개최되는 각종 세미나 및 회의에 적극적으로 참가한다. 이 정책에 따라, 포럼의 의장은 미국의 채텀하우스, 파이낸셜 타임즈, 태평양 연금 연구소가 주최하는 세미나에 참가했다. 또한, 세계 주요 금융센터의 금융 시스템, 시장, 규제체제를 알아보기 위해 2003년과 2014년 상하이, 2005년과 2014년 홍콩, 2006년 런던으로 학습 여행을 조직했다. 서울파이낸셜포럼은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의 저명한 전문가들과 전문적인 단체들과 심도 있는 토론을 했다. 포럼이 현재까지 의견을 교환한 개인과 단체로는 재닛 옐런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 제이콥 르미 재무장관, 미국 증권업계 및 금융시장협회(SIFMA) 대표 등이 있다.[3]

활용[편집]

대한변호사협회[편집]

2015년 2월 5일, 대한변호사협회와 서울파이낸셜포럼이 역삼동 변호사혐회관 중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한국 금융이 국제 금융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양 기관이 한국 금융의 선진화라는 목표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하여 금융 선진화 목표에 각자의 전문성을 기여하도록 그 틀을 마련하기 위해 체결됐다. 업무협약서에는 한국 금융 선진화 관련 활동에 대한 상호 홍보, 양 기관회원 간의 교류와 협력 도모, 정보공유, 정기적 교류, 공동세미나 주최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파이낸셜포럼은 금융계 학계, 정계, 전문가로 구성돼 있으며, 한국 금융의 선진화에 앞장서 왔다.[4]

금융 개혁 세미나[편집]

성장 둔화와 실업 증가, 분배 악화, 외부 충격에 대한 취약성 등 한국 경제가 직면한 4가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금융 규제 완화를 통한 금융 산업의 경쟁력 강화가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서울파이낸셜포럼 주최로 2014년 4월 26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한국의 미래와 금융 개혁 세미나에서 이 포럼 대표 김기환 KDI 국제대학원 명예교수는 "한국 경제의 위기 해결은 금융 산업 경쟁력 강화에서 실마리를 찾아야 하며, 이를 위해 중단된 한국의 금융 중심지 육성 정책을 재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파이낸셜포럼은 한국을 동북아 금융 중심지로 만들자는 국내외 금융 전문가들의 모임이다. 주제 발표에 나선 이상빈 한양대 경영학 교수는 "금융 산업을 단순히 제조업을 뒷받침하는 게 아니라 독자적인 산업으로 키워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우영호 울산과학기술대 교수는 그 방법론으로 불합리한 규제 제거, 외환시장 완전 개방, 금융 기관 대형화와 겸업 규제 완화, 금융 기관 지배 구조 개선 등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금융위원회 김용범 자본시장 국장은 "금융 시스템과 규제에 대한 정책을 밑바닥부터 다시 검토해 보자"라고 말했다.[5]

각주[편집]

  1. 서울파이낸셜포럼 회장에 민상기 서울대 명예교수〉, 《매일경제》, 2017-03-24
  2. 국정신문, 〈외국 언론이 보는 한국·한국인〉, 《정책브리핑》, 2003-04-14
  3. 서울파이낸셜포럼 공식 홈페이지 - http://www.sff.or.kr
  4. 변협-서울파이낸셜포럼 업무협약 체결〉, 《대한변협신문》, 2015-02-09
  5. 정철환 기자, 〈"한국 경제문제 해결하려면 규제 완화해 금융경쟁력 키워야"〉, 《조선비즈》, 2013-27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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