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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리콘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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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익(Im Young-ik)

인텔리콘연구소(Intellicon)는 한국 최초의 인공지능 법률 융합 연구소이다. 인텔리콘 메타연구소라고도 한다. 공동대표는 임영익, 양석용이다.

개요[편집]

인텔리콘연구소는 2010년부터 인공지능과 법률을 융합하는 연구를 시작한 리걸테크 전문 기업이다. 메타 지식융합을 통해 국내 최초로 지능형 법률 정보시스템(아이리스, I-LIS)과 지능형 법률 검색 내비게이션 시스템 ‘유렉스(U-LEX)’를 개발하였다. 법률 자연어처리 및 법률 추론 엔진을 자체 개발하였으며, 2016년과 2017년 2년 연속으로 세계 인공지능 법률 경진대회(COLIEE, Competition on Legal Information Extraction•Entailment)'에서 1위를 하며 세계 법률업계에서도 기술 수준을 인정받았다. 인텔리콘은 2013년부터 법률 인공지능 연구를 시작해 2017년 국내 최초로 대한민국 전체 법률의 연결 구조를 표현하는 법률지도(Legal Map), 법률 인공지능 시스템을 완성하였다. 법률지도는 복잡한 대한민국 전체 법령의 연관성을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1]

인텔리콘연구소의 주요 연구 분야는 리걸테크로 법률과 기술의 결합으로 새롭게 탄생한 산업서비스를 연구한다.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술 및 소프트웨어뿐만 아니라 기술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법률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Computational Law 분야와 A.I.를 접목한 Legal A.I. 분야도 연구하고 있다. 리걸테크의 한 분야로 법률적 언어에 대한 자연어 처리 및 생활용어와 법률용어의 관계망을 연구한다. 법률 지식 논리 연구와 구현된 연구를 기반으로 한 각종 법률사항에 대한 추론 및 유추를 하는 법률추론 엔진을 연구하고 있으며 법률정보 간의 상관 예측 함수, 법률자료의 정보 상관 네트워크를 연구한다.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의 적용을 위한 법률 정보의 체계화를 통해 법률정보 모델링을 연구하고 있으며 법률 언어처리를 기반으로 한 법률 데이터의 정보처리 연구를 한다. 'LEX ET LUX OMNIA SANAT(법과 빛은 모든 것을 치유한다)' 라는 미션을 가지고 법률 인공지능 세계를 개척하겠다는 비전으로 일반 시민과 법률전문가에게 도움이 되고 사회 발전에 조금이라도 기여하기를 염원하며 고객과의 신뢰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2]

약력[편집]

  • 2010년 : 인텔리콘연구소 설립
  • 2013년 : 인텔리콘 메타 통합연구소 개소
  • 2013년 : 인텔리콘 법률사무소 설립
  • 2015년 : 지능법률 법률 시스템(i-LIS) 개발
  • 2016년 11월 : Legal Informaion Extraction 부문 1등상 및 Entailment 부문 1등상 (세계 법률인공지능 경진대회, COLIEE 2016, Tokyo, Japan)
  • 2017년 06월 : Legal Information Extraction 부분 1등상(세계 법률인공지능 경진대회, COLIEE 2017, London, UK)
  • 2017년 11월 : 2017 굿 콘텐츠 서비스(GCS) 인증(한국데이터진흥원), 지능형 법률 도우미 Law-Bo
  • 2017년 11월 : 차세대 세계일류 상품 선정(산업통상자원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지능형 법률정보 시스템
  • 2018년 02월 : 법무법인 대륙아주 MOU 체결(지능형 법률 서비스 협업)

주요 인물[편집]

  • 임영익 : 인텔리콘연구소 대표이사이다. 서울대학교 생명학과 출신으로 대학 졸업 후 메타 연구소라는 회사를 설립 했다. 사업 아이템을 고민하면서 인공지능의 가능성을 예측하고 더 깊은 공부를 위해 미국 퍼듀대에서 뇌과학을 공부했다. 공부한 것을 바탕으로 인공지능 관련 사업을 하기로 결심하고 인텔리콘을 설립했다.[1]

특징[편집]

유렉스[편집]

인텔리콘연구소는 빅데이터, 머신러닝, 자연어 처리를 이용한 지능형 법률 검색 내비게이션 시스템인 유렉스(U-LEX)를 개발했다. 유렉스는 법률, 판례 상호 네트워크 정보를 동시에 탐색할 수 있는 인공지능(AI)기반 검색기이다. 일상어로 표현된 질문의 의미를 법률적으로 이해해 정보를 제공한다. 즉, 법률 자연어처리를 통해 유사판례를 자동으로 추천하거나 입법 현황정보 등을 제공해주고 있다. 예를 들어 '학교에서 왕따를 당한 경우'와 같은 문장형이나 '보이스 피싱', '뺑소니'와 같은 일상 단어도 법적 의미를 인식해 관련 법률 정보를 제공한다. 질문분석을 통해 법률, 판례, 법률과 판례 간의 관계성 등 세 가지의 정보를 동시에 제공하는 다중 싱크(Sync) 정보탐색 알고리즘이 탑재된 신개념 인공지능 법률·판례 검색엔진이며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정보를 판단해 하이라이트로 강조한다. 법률전문가의 사고 패턴을 반영한 법률 네트워크 지식 구조를 보이며 검색하려는 상황과 어떤 법률이 연관을 가지고 있는지 시각화 내비게이션을 통해 파악한다. 복잡한 법률문서에서 이용자에게 필요한 부분만 강조함으로써 법률 검색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으며 전문 법률용어를 키워드로 검색할 필요 없이 변호사에게 질문하듯 일상 언어로 검색 가능하기 때문에 시민들의 법률정보 접근성도 높아진다.[3]

주요 기능
  • 일반어, 문장형 검색 기능
  • 주요 조항 하이라이트 기능
  • 시물레이션 기반의 다중 정보 동시성 탐색 기능
  • 유사 판례 추천 기능
  • 법률 조항별 추가 정보 제공 기능
  • 입법 현황, 관련 판례, 연혁, 개정현황 등

법률메카[편집]

법률메카는 법률 QA 하이브리드 플랫폼이다. 지능형 법률 QA 머신과 실제 변호사의 온·오프라인 상담 서비스가 결합된 법률 A.I 컨설팅 시스템으로 사이트에 입력되는 모든 데이터를 학습하고 모든 질의에 응답할 수 있도록 스스로 진화하는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되었다. 법률 전문가가 직접 작성한 신뢰성 있는 법률정보로, 법률에 특화된 법률 QA 및 정보들을 제공한다. 또한 법률에 관한 질문을 입력하면 자연어 처리를 통해 적절한 정답이나 유사 사례를 제공하고 질문에 대한 만족한 결과를 얻지 못한 경우 인공지능이 학습하여 사후에 답을 제공한다. 특히, 이용자가 긴급상황의 의뢰인인 경우엔 질문을 곧바로 변호사에게 전달하여 변호사가 직접 적절한 해법을 제공해준다. 변호사를 따로 검색할 필요없이, 인공지능이 질문에 가장 적합한 변호사를 추천해주며 추천된 변호사에게 채팅이나 안심번호를 통하여 사건 의뢰가 가능하다.[4]

주요 기능
  • 일반어, 문장형 검색 기능
  • 질문에 따른 쟁점 키워드 추천
  • 법률 질문에 따른 유사 질문 제공
  • 법률 전문가(변호사) 추천
  • 관련 법률 및 판례 링크 기능

알파로[편집]

법률 인공지능(AI) 알파로는 인텔리콘 AI 계약서 분석기이다. 딥러닝 학습기반에 기계 독해 기술을 이용해 입력된 계약서를 5초 만에 독해한다.[5] 법률추론 기술과 메타정보 추출기술을 이용해 계약서 문서를 입력하면 그 의미를 실시간 분석하여 법적 쟁점과 주의 및 확인 사항을 추출 분석하고 위험요소와 누락요소를 찾아 법적 근거와 대처 방법을 제시해준다, 알파로는 자연어처리, 기계 독해, 법률추론 등의 기술을 융합하여 만들어진 지능형 계약서 분석기로, 관련 법률을 맵핍 하는 기술까지 구현되어 있다. 또한 법률 용어에 최적화된 자연어처리 기술과 법률추론 기술이 융합되어 있어 계약서의 법률적 문장을 일괄 분석할 수 있다. 분석자료를 제공하는 것뿐만 아니라 판례, 법령의 모든 내용을 자세하게 확인 할 수 있는 메타 연결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알파로는 생활영역에서 가장 중요한 근로계약서 및 비밀유지계약서 등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부동산계약서, 임대차 계약서, 라이선스 계약서 등의 분야로 계속 확장할 수 있는 적응적 진화 시스템이다.[2]

주요 기능
  • 자동 의미 분석 및 분석결과 즉시 제공
  • 누락조항, 독소조항을 대상으로한 분석결과
  • 누락조항 탐지 및 작성 예시 제공, 추가 작성 보조
  • 독소조항에 대한 주의사항 및 관련 법령, 판례 제시, 수정 보조

아이리스[편집]

아이리스(I-Lis)는 국내 최초의 지능형 법률정보 시스템이다. 아이리스는 인공지능, 머신러닝, 빅데이터, 인지 시각화 기술 등 첨단 기술이 융합된 시스템으로 법률 검색의 혁신적인 패러다임을 제공한다. 변호사 등 법률 전문가들과 인공지능 전문가들로 구성된 인텔리콘 메타연구소에서 개발되었으며, 2013년 미래창조과학부 소프트웨어 융합 프로젝트에 선정되어 본격적인 지능형 법률정보 시스템 개발에 착수하였으며 2015년 겨울 탄생하였다. 법령, 판례 등의 법률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인지 직관적 인터페이스로 일상 언어를 이해할 수 있는 법률 언어 처리 엔진이 탑재되어 있다. 아이리스는 법률 지식을 구조화한 온톨로지와 의미적 유사도를 표현하는 네트워크 시스템으로 법률 전문가 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도 쉽게 사용 가능하다.[2]

시스템 특징
  • 인공지능 : 텍스트 기반으로 조직된 법률 정보에 대하여 머신러닝, 자연어처리, 온톨로지 등의 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하여 시스템상에서 법적 추론 결과를 보여줌
  • 빅데이터 : 법률, 판례, 규칙, 조례 등의 수십만 건의 법률 빅데이터에 대하여 법률 특유의 문장에 대응하는 빅데이터 기법을 도입
  • 인지시각화: 텍스트, 문서 기반으로 이루어진 법률 정보는 텍스트 정보에 대한 단순 나열로 이루어진 서비스가 대부분이나 아이리스는 인지시각화 기법을 도입하여 각 정보간의 관계에 대한 시각적 접근이 가능

각주[편집]

  1. 1.0 1.1 박현진, 〈국내 최초, 법률 AI 시스템을 개발한 인텔리콘 임영익 대표를 만나다〉, 《인공지능신문》, 2018-10-24
  2. 2.0 2.1 2.2 인텔리콘 공식 홈페이지 - http://intellicon.co.kr/
  3. 최광민, 〈인텔리콘, 법률인공지능 ‘유렉스(U-LEX)' 산업부장관상 수상〉, 《인공지능신문》, 2019-11-29
  4. 법률메카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lawmeca.com/web/home/home.do
  5. 박종진, 〈인텔리콘연구소 '알파로',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선정〉, 《etnews》, 2019-11-22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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