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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교통
스마트교통(smart traffic)이란 첨단기술을 인간, 자동차, 교통인프라에 통합함으로써 교통정보 수집 및 제공, 교통체계 운영 최적화 및 자동화를 주목적으로 하며 지능형 교통체계(ITS, Intelligent Transport System) 또는 '첨단 교통 시스템'이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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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스마트교통 또는 지능형 교통체계(ITS, Intelligent Transport System)는 교통수단 및 교통시설에 전자,제어 및 통신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하여 교통 정보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활용함으로써 교통 체계의 운영 및 관리를 과학화, 자동화하고, 교통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향상시키는 교통 체계를 말한다. 우리 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지능형 교통체계에는 버스 정류장의 버스 도착 안내 시스템, 교차로에서 교통량에 따라 자동으로 차량 신호가 바뀌는 시스템, 네비게이션의 실시간 교통정보, 하이패스가 있다.
역사[편집]
- 1991년 ~ 1995년 : 지능형 교통체계(ITS) 도입(시범사업)
- 1993년 : 사회간접자본(SOC, Social Overhead Capital) 기획단 지능형 교통체계(ITS) 도입 검토
- 1994년 : 고속국도 지능형 교통체계 구축 시범사업
- 1996년 ~ 1998년 : 국가 차원 계획 수립
- 1997년 : 국도 지능형 교통체계, 과천시 지능형 교통체계 기본계획 수립
- 1998년 : 제5회 서울 지능형 교통체계 세계대회 개최
- 1999년 ~ 2000년 : 지능형 교통체계 근거법 제정
- 1999년 : 교통체계효율화법 제정
- 2000년 : 지능형 교통체계 기본계획 21 수립
- 2001년 ~ 2003년 : 첨단교통 모델도시건설
- 2001년 : 하이패스 시범사업(판교, 청계, 성남)
- 2003년 : 첨단교통모델도시 구축사업(대전, 전주, 제주), 지능형 교통체계 광역계획 수립
- 2004년 ~ 2007년 : 지능형 교통체계 성장, 하이패스 전국확대
- 2008년 : 교통체계효율화법 전면개정추진
- 2008년 ~ 현재 : 지능형 교통체계 확산
- 2009년 : 부산 지능형 교통체계 세계대회 조직위원회 출범, 교통체계효율화법 전면개정, 지자체 첨단 교통 관리시스템(ATMS) 사업추진
- 2010년 : 부산 지능형 교통체계 세계대회 개최
기술[편집]
단거리 전용 통신[편집]
- 단거리 전용 통신(DSRC, Dedicated Short Range Communication)은 지능형 교통체계에서 활용하는 방식이다.
- 노변장치라고 불리는 도로변에 위치한 소형 기지국과 차량 내에 탑재된 차량 탑재장치간의 단거리 전용통신이다.
- 5.8GHz 주파수 대역을 이용하여 노변장치(RSE, Road Side Equipment)와 차량 탑재 장치(OBE, On-Board Equipment)사이에 무선통신하는 방법이다.
웨이브[편집]
- 웨이브(WAVE, Wireless Access for Vehicle Environment)는 고속으로 주행하는 차량 환경에서 통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특화된 차세대 지능형 교통체계 통신 기술이다.
- 무선랜(WLAN, Wireless LAN) 기술을 기반으로 자동차 환경에 맞도록 수정한다.
- 단거리 전용 통신(DSRC) 기술의 일종이다.
기술 비교[편집]
구분 DSRC WAVE 사용주파수 5.8GHz 대역 5.85GHz~5.925GHz 단일 노변기지국 범위 30m 1km 변조 방식 ASK OFDM 채널 * 7개
* 서비스채널 : 4개
* 제어채널 : 1개
* 생명안전채널 : 1개
* 공공안전채널 : 1개* 멀티채널 : 7개 대역폭 5/10MHz 10MHz(가용:20MHz) 이동 속도 지원 저속 고속 전송 속도 저속(1Mbps) 고속(54Mbps) 지원방식 차량과 인프라(V2I) 차량과 인프라(V2I), 차량과 차량(V2V)
서비스[편집]
첨단 교통 관리시스템[편집]
첨단 교통 관리시스템(ATMS, Advanced Traffic Management Systems)은 도로에 차량 특성, 속도 등의 교통정보를 감지할 수 있는 시스템을 설치하여 교통상황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도로 교통의 관리와 최적 신호체계를 구현하고 교통사고 파악 및 과적 단속 등을 수행한다. 대표적인 예로 요금 징수 시스템, 자동 단속 시스템 등이 있고, 자동차 운행 시간 단축, 상시 단속체계를 통한 교통질서 확립을 기대할 수 있다.[1]
첨단 교통 정보시스템[편집]
첨단 교통 정보시스템(ATIS, Advanced Traveler Information Systems)은 경로 선택, 예상 이동 시간 그리고 사고 및 도로 폐쇄 등 이동 관련 정보와 차량 내 위성항법시스템(GPS, Global Positioning System) 네비게이션을 통한 실시간 혼잡 및 혼잡 정도, 병목 구간 등 정보들을 운전자에게 제공합니다. 대표적인 예로 운전자 정보 시스템, 최적 경로 안내 시스템 등이 있고, 목적지까지의 운행시간 단축을 통해 운전자에게 원할한 교통을 지원한다.[1]
첨단 대중교통 시스템[편집]
첨단 대중교통 시스템(APTS, Advanced Public Transportation Systems)은 대중교통 운영체계의 정보를 수집하고 차량 관리, 배차 및 모니터링 등을 위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대표적인 예로 버스 도착 안내 시스템, 대중교통 관리 시스템 등이 있고, 시민들에게 대중교통 수단의 운행 스케줄, 차량 위치 등 이용자의 편의성을 제공해 대중교통의 이용률 향상 효과를 가지고 올 수 있습니다.[1]
상용차량 운행 관리시스템[편집]
상용차량 운행 관리시스템(CVO, Commercial Vehicle Operation)은 사업용 차량의 효율적 운영 및 관리를 위한 시스템으로 컴퓨터를 통해 각 차량의 위치, 운행상태, 차내 상황 등을 관제실에서 파악한다. 대표적인 예로 전자 통관 시스템, 화물차량 관리 시스템이 있고 실시간으로 최적 운행을 지시하여 물류비용을 절감하고, 통행료 자동 징수, 위험물 적재 차량 관리 등을 통해 물류의 합리화와 안전성 제고를 도모한다.[1]
첨단 차량 및 도로 시스템[편집]
첨단 차량 및 도로 시스템(AVHS, Advanced Vehicle and Highway System)은 차량에 교통상황과 장애물 인식 등의 고성능 센서와 자동제어장치를 부착하여 운전을 자동화하며, 도로상에 지능형 통신 시설을 설치하여 일정 간격 주행으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도로 소통의 능력을 증대시킨다. 즉 자율주행차를 구현하기 위한 기술 중 하나이고 교통사고의 획기적인 감소와 도로의 안전성을 제고할 수 있다.[1]
시행효과[편집]
구분 상세내용 교통혼잡 감소 * 실시간 교통상황과 우회경로정보 제공으로 빠른 운행가능
* 유료도로 톨게이트에서 정차없이 요금 지불
* 도로상황에 따른 실시간 신호 변동으로 대기시간 감속, 쾌적한 주행빠르고 편한 이동 * 최적경로 및 수단에 대한 이용자 맞춤정보 제공
* 실시간 교통정보 제공으로 여유로운 통행 제공
* 차량 자율운행으로 편리한 이동
* 버스 출발/도착정보 제공으로 이용의 편리성 향상교통사고 예방 * 교통법규 위반차량 자동단속으로 교통사고 방지 및 안전운행 유도
* 교통사고 발생에 대한 신속한 파악 및 대응으로 인명, 재산 피해 감소
* 도로 취약점 및 기상악화를 자동으로 감지하여 제어하고 졸음, 음주, 과속운전에 대한 경고
각주[편집]
참고자료[편집]
- 이호/김정민, 〈스마트 교통〉,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2015-01-20
- MCARFE, 〈ITS(지능형교통체계)란 무엇인가?〉, 《네이버 블로그》, 2016-06-30
- 첨단도로환경과 장유진, 〈ITS 서비스의 분류〉, 《국토교통부》, 2015-02-11
- 도시IN, 〈ITS 방침2> 지능형 교통체계(ITS)〉, 《도시IN》, 2011-11-02
- 둔탱이, 〈ITS(개념, 적용기술, 응용서비스)〉, 《티스토리》, 2015-09-03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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