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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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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증명(PoC; Proof of Concept)은 어떤 아이디어에 대한 짧고 완전하지 않은 구현으로 그 타당성을 입증하고 그 원리를 시범적으로 보여주며 그 목적은 일부 개념이나 이론을 검증하는 것 이다. 개념증명은 실현의 원형(原型)에 흔히 기념비적인 의미를 가진다. 개념검증이라고도 한다.

컴퓨터 보안 용어에서 개념증명은 0day, exploit의 별명으로 자주 사용된다.

개요[편집]

개념증명은 관점에 증거를 제공한다는 뜻으로, 팀과 고객의 설계를 논증하고, 개념 설계 방안을 평가하고 확인하는 데 사용되며, PoC 평가는 규격과 설계에 대한 조정을 야기할 수 있다. PoC 프로세스에서 발생하는 설계에 대한 약속은 모두가 인정하는 의견을 설계의 조정 문서에 기록하여 조사준비를 하게 된다.[1]

proof of concept; PoC, proof of principle

도입 검토, 사전 검증, 개념 검증, 개념 증명

  • 신제품 검증: 제품, 기술, 정보 시스템 등이 조직의 특수 문제 해결을 실현할 수 있다는 증명 과정, 아직 시장에 나오지 않은 신제품에 대한 사전 검증을 위해 사용된다.
  • 신기술 도입의 적합성 검토: 기존 시장에 없었던 신기술을 도입하기 전에 이를 검증하기 위해 사용된다.
  • 기술적 요소를 도입하기 전에 검토하는 일
  • 프로세스 또는 아이디어가 정상적으로 작동한다는 것을 확인

기존 경쟁제품과의 비교에 이용되는 BMT와 달리, 제품이나 기술에 대한 확신이 부족할 경우 도입 위험을 완화하고 기술적인 접근방법을 확인하여 사용자의 반응을 확인할 목적으로 실시한다. 프로젝트 개발의 도입단계에서 후보업체에게 원하는 시스템의 기능의 시스템을 제시하도록 하여 PoC 과정을 거쳐, 평가한 후 도입 여부를 결정한다.[2]

PoC 어원[편집]

옥스퍼드 영어사전은 이미 1967년 1월 22일에 이 단어의 용법을 설명하는 하나의 예를 제공했으며 이는 LA타임스지에서 왔다. 이 단어를 사용한 예는 Bruce Carsten의 문장 "proof of concept prototype" 중 에서이다. 1998년 11월, "Power Conversion and Intelligent Motion"잡지 "Carsten's Corner"칼럼 38페이지 부제목 “Let's Define a Few Terms”이다.

칼럼 중에서 작자는 “Proof-of-Concept Prototype은 내가 1984년에 만든 단어이다”라고 했으며 본인이 그렇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일종 공학적 원형(engineering prototype)의 전기회로(circuit)를 호칭하며, 그 목적은 단지 초기 샘플 설계와 제조가 아닌 새로운 공법이나 제조기술의 가능성을 밝히는데 있다.[1]

PoC 기술개념[편집]

PoC의 개발[편집]

POC의 개발 절차 및 방법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 단계에서는 모든 기본 항법 특징(버튼, 아이콘, 메뉴 등)이 포함된 인터페이스 모델을 개발하지만 최종 완벽한 형식은 아니다. 두 번째 단계에서는 인터페이스에 소량의 내용을 추가하고, 특히 가장 중요한 매체에 한 개 혹은 두 개의 샘플을 추가한다. 예를 들어, 패키지 소프트웨어 패키지가 3D 모델에 크게 의존하는 경우 드라이브에 필요한 3D 모델 샘플 하나를 포함해야 한다. 소프트웨어 패키지가 데이터 기호와 표식을 나타내야 하는 경우 데이터 기호와 표에 대한 샘플도 추가해야 한다. 이 과정은 소프트웨어 패키지 개발의 실제 시작이 아니라 논증과 검증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사용되어야 한다는 점에 유의하여야 한다. 설계에 대해 논증하고 판매하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하지만 설계 과정에서 중대한 수정을 필요로 할 경우 대량의 자원을 낭비할 수 있기 때문에 지나쳐서는 안 된다.

PoC의 평가와 검증[편집]

평가와 검증 과정은 바로 리스크 부담자가 PoC와 백업 설계 문서를 통해 피드백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PoC 평가를 통해 리스크 부담자는 규격과 설계를 조정하기 위한 요구사항을 제시할 수 있다. 때로는 설계의 결함 또는 부적당한 부분으로 인해 설계 팀이 그래픽 보드로 돌아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될 수 도 있다. 고객은 설계를 중단시키거나 다른 팀을 찾기로 결정할 수도 있는데, 이는 설계가 고객과 사용자의 수요에 충분히 관심을 기울이지 않거나 고객수요의 불안정성 때문일 수 있다. 때로 이러한 변화는 고객조직 또는 프로젝트 의사결정권자에 의해 야기되기도 한다. 흔히 평가와 검증 프로세스가 끝날 때 설계에 관한 약속, 모두가 인정하는 의견은 대안적인 설계 문서에 기록되며, 이는 종종 제품 개발의 생명 주기에 중요한 이정표가 된다. 평가와 검증이 완료된 후 PoC는 계속 발전할 수 있다.

최소화 수요[편집]

PoC가 제품 개발에서 중요한 평가 기술임에도 불구하고 PoC 개발에 소요되는 시간을 제한하면서 이른 설계 단계에 포함된 모든 요소를 고려하여 PoC 핵심 원소를 구축해야 한다. 충분한 정력을 논증하고 설계를 공감하는 데 써야 하지만, 지나치게 많이 사용하지 말아야 중대한 수정이 필요하더라도 막대한 자원을 낭비하지 않을 수 있다. 전면적인 설계가 실행을 시작하기 전에 사용자로부터 설계에 대해 승인을 받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

사용자 역할 포지셔닝[편집]

규격과 설계 단계에서는 제품 개발에 대한 상세한 설계 문서가 필요하며 PoC는 항상 제품 개발을 수반한다. 사용자가 설계 문서에 서명하고 PoC를 피드백하는 것은 중요한 프로젝트 이정표이다. 다음 단계에서도 제품 설계를 수정해야 할 경우, 통제된 변경 제어 프로세스에 따라 승인되고 승인되어야 한다. 전체 프로젝트 과정에서 서로 다른 점검과 멈춤을 처리할 때 사용자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는 기한 내에 교부하기 위해 확인된 진도표를 보증하고 계획이 지체되지 않도록 재투자해야 한다는 데 동의하는 경우이다.[3]

사례[편집]

영화제작[편집]

Sky Captain and the World of Tomorrow, 300, Sin City는 전부 그린스크린에서 촬영하였으며 모든 배경과 도구는 컴퓨터로 만들어졌다. 이 3부의 영화는 모두 개념증명을 이용한 짧은 영화이다.

엔지니어링[편집]

엔지니어링과 기술에서 새로운 아이디어의 대략적인 원형은 흔히 '개념 증명'으로 구축된다. 예를 들어, 제빵판 구조 전기 장비의 작업 개념을 사용할 수 있다. 갑 특허 출원에 통상 필요한 기능이 제출 전 시범에 상정된다. 일부 대학의 개념증명센터는 시드 단계 투자와 대학 혁신의 상업화 가속화를 위해 자금 부족을 메우고 있다. 개념 증명 센터는 새로운 초기 연구에 "씨앗 자금"을 제공하며, 이러한 연구는 보통 어떤 다른 전통 자원에 의해서 자금을 제공하지 않는다

업무발전[편집]

업무 개발과 판매 분야에서 공급업체는 잠재 고객에게 제품을 시험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할 수 있다. 이러한 개념 검증의 사용은 타당성 수립, 기술 문제 격리, 전반적인 방향 권고, 그리고 예산 편성과 기타 형태의 내부 의사결정 과정에 피드백을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개념 검증은 공급업체가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일 수 있도록 전문 판매 엔지니어를 사용하는 것을 의미할 수 있다.

보안[편집]

컴퓨터 보안과 암호화에서 개념증명이란 시스템이 어떻게 보호되거나 손상되었는지를 원칙적으로 보여주는 프레젠테이션이며, 이를 위해 완전한 작업차량을 구축할 필요는 없다. Winzapper는 Windows 보안 일지에서 항목을 선택적으로 삭제하는데 필요한 최소 기능을 갖추고 있지만 어떠한 방식으로도 최적화되지 않았다는 개념증명이다.

소프트웨어 개발[편집]

소프트웨어 개발에서 용어 개념증명은 통상적으로 표징이 서로 다른 목표와 참여자의 역할이 몇 가지 다른 과정을 가지고 있다. 공급자 업무 역할은 개념증명을 이용하여 시스템이 그 설계 목적의 어떤 측면을 충족하는지 결정할 수 있다. 일단 공급업체가 만족하면, 하나의 원형을 개발하고 자금을 찾거나 잠재 사용자에게 보여주는 데 사용된다.

약물개발[편집]

개념증명 PoC는 조기 임상 약물 개발을 의미하며, 보통 I 기간과 IIa 기간으로 구분된다.[4]

블록체인 기술[편집]

전자투표 개념증명 사업 주요 내용
  • 예탁결제원, 전자투표업무에 블록체인 기술 적용 위한 개념증명(PoC)

전자투표의 스마트계약(Smart Contract) 적용 및 참여기관 간 투표결과의 분산합의를 통해 분산원장을 구현함으로써 블록체인의 위·변조 방지 효과를 검증. 또 블록체인 기반 전자투표 모델의 전반적인 처리성능·속도와 안정성, 기존 시스템과의 연계 가능 여부를 검증했다. 전자투표 결과를 허가된 일부 참가자와만 공유하는 프라이버시(Privacy) 보장에 대해서도 테스트했다.[5]

  • 블록체인 기반의 ‘채권장외결제 모델’에 대한 개념증명(PoC)

채권장외결제 시스템에 블록체인 기술을 실제 적용할 수 있는지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컨설팅 작업의 일환으로 현행 채권장외결제 서비스에 적합한 블록체인 플랫폼 기술을 확인하고 한국의 법제·시장 상황에 적용 가능한 최적의 채권장외결제 모델을 탐색한다. 또 거래내역 위변조, 해킹, 결제교착 등 다양한 시나리오에 대한 시뮬레이션을 거쳐 기능성, 안정성, 보안성, 효율성 등을 점검함으로써 실제 적용가능성을 검증하게 된다.[6]

각주[편집]

  1. 1.0 1.1 概念证明〉, 《百度百科》
  2. CJ.Ree, 〈${isTheCJ}'s Dev Story :: 개념증명 (PoC, Proof of Concept)〉, 《티스토리》, 2014-07-16
  3. 唐冬静, 〈POC介绍〉, 《致信网》, 2005-01-21
  4. 概念证明〉, 《维基百科》,
  5. 도요한 기자, 〈예탁결제원, 전자투표업무에 블록체인 기술 적용 위한 개념검증(PoC) 완료〉, 《토큰포스트》, 2017-12-28
  6. 윤필호 기자, 〈http://www.edaily.co.kr/news/read?newsId=02007366619209904&mediaCodeNo=257 예탁결제원, 블록체인 기반 ‘채권장외결제 모델’ 개념검증 컨설팅 착수]〉, 《이데일리》, 2018-05-17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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