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빌딩"의 두 판 사이의 차이
(→사례) |
(→국내) |
||
18번째 줄: | 18번째 줄: | ||
=== 국내 === | === 국내 === | ||
*'''여의도 서울국제금융센터(IFC) 몰 | *'''여의도 서울국제금융센터(IFC) 몰 | ||
− | 2016년 6월부터 빙축열 시스템을 이용하는 인공지능 냉방 시스템 솔루션을 운영한 결과 냉방에 필요한 에너지를 50% 이상 절감하였다. | + | 2016년 6월부터 빙축열 시스템을 이용하는 인공지능 냉방 시스템 솔루션을 운영한 결과 냉방에 필요한 에너지를 50% 이상 절감하였다. 빙축열 시스템이란 전기 수요가 적은 밤에 에너지를 얼음의 형태로 저장하고, 낮에 그 얼음을 사용해 냉방을 하는 방식이다. 또한, 인공지능 냉방 시스템을 이용하여, IFC 몰의 내·외부 상황 전날의 기후 상태, 빌딩의 냉방 상태, 사용자 수 등 냉방에 필요한 각종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한 후 이에 맞게 냉방을 제공한다. |
== 참고자료 == | == 참고자료 == |
2019년 9월 27일 (금) 10:53 판
스마트빌딩(smart building)은 냉난방 시스템, 조명 및 전기 시스템, 화재 감시 장치, 보안 설비 및 경비, 정보 통신망과 네트워크, 사무 자동화 등이 통합되어 첨단 서비스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생활환경과 쾌적하고 안락한 삶을 제공해 주는 빌딩이다.
개요
스마트 빌딩은 통신 기술을 활용해 건물 내 전력 소모를 줄이는 빌딩으로, 빌딩에너지관리시스템(BEMS: Building Energy Management System)를 핵심으로 하고 있다. BEMS는 건물에서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하면서 소모되는 냉난방, 조명 등 설비의 에너지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에너지 사용량을 10퍼센트가량 줄이는 기술이다. 건축, 통신, 사무 자동화, 빌딩 자동화 등의 4가지 시스템을 유기적으로 통합하여 첨단 서비스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경제성, 효율성, 쾌적성, 기능성, 신뢰성, 안전성을 추구한 빌딩. 건물의 냉·난방, 조명, 전력 시스템의 자동화와 자동 화재 감지 장치, 보안 경비, 정보통신망의 기능과 사무 능률 및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무 자동화를 홈 네트워크로 통합한 고기능 첨단 건물이다. 이 개념은 미국에서 처음 시작되어 ‘인텔리전트 빌딩(intelligent building)’과 ‘스마트 빌딩(smart building)’이 동의어로 사용되고 있고, 일본에서는 ‘인텔리전트 빌딩’, 한국에서는 ‘첨단 정보 빌딩’으로 사용되고 있다.
각주
사례
해외
- 프랑스 슈나이더 일렉트릭 본사 르 하이브
- 2008년 자사의 모든 기술을 집약시켜 평범한 건물을 인텔리전트 빌딩으로 재탄생 시킨 것으로 알려진 르 하이브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본사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다양한 산업군에 걸쳐 에너지의 안정성, 신뢰성, 효율성,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혁신적인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세계적인 에너지 관리 전문기업니다. 이 건물에서는 전기, 배전, 냉난방, 및 환기장치, 보안 감시 등 서로 다른 네트워크를 복잡하게 연결하는 대신, 네트워크 간 상호 작용을 하나의 유닛으로 제어하는 통합 시스텝 에코스트럭쳐와 이를 제어하는 컨티넘 BMS를 설치하였다. 또한 2007년 미국 보안기업 펠코(Pelco)를 인수한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여기에 펠코의 첨단 보안기술을 탑재해 통합보안 시스템을 완성 시켰다. 접근 컨트롤 시스템, 침입자 감지 장치, 감시 카메라를 통합된 시스템으로 제어하며 직원과 건물의 보안을 유지한다.
- 미국 뉴욕 타임즈 빌딩
- 뉴욕 타임즈 빌딩은 루트론사의 통합조명 관리시스템인 '퀀텀(Quantum)'을 적용하여 주광활용 30%, 인체감지 10%, 스케줄 제어 2%의 에너지 절감 효과를 보였으며, 조도 센서, 공간인지 센서를 조명기기에 모듈 조립 가능하도록 조명시스템을 개발하여 유지 보수 비용 절감 효과와 상황별 조명 에너지 절감효과를 극대화 하도록 설계하였다.
- 미국 휴스턴 시 펜조일 플레이스
- 40년 이상된 건물에 첨단 IT기술을 접목하여 에너지 절감 효과를 보였으며, 2012년에는 에너지 사용량을 50% 이상 감소 시켰으며, 화장실 내 물 사용 30% 감소, 보일러의 에너지 효율도 25% 개선한 것으로 나타나 있다.
국내
- 여의도 서울국제금융센터(IFC) 몰
2016년 6월부터 빙축열 시스템을 이용하는 인공지능 냉방 시스템 솔루션을 운영한 결과 냉방에 필요한 에너지를 50% 이상 절감하였다. 빙축열 시스템이란 전기 수요가 적은 밤에 에너지를 얼음의 형태로 저장하고, 낮에 그 얼음을 사용해 냉방을 하는 방식이다. 또한, 인공지능 냉방 시스템을 이용하여, IFC 몰의 내·외부 상황 전날의 기후 상태, 빌딩의 냉방 상태, 사용자 수 등 냉방에 필요한 각종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한 후 이에 맞게 냉방을 제공한다.
참고자료
- 〈스마트 빌딩〉, 《네이버학생백과》
- 〈스마트 빌딩〉, 《지식백과》
- 〈스마트 빌딩〉, 《트렌드 지식사전》
- 윤영원, 〈스마트 빌딩: 사람 중심의 스마트한 디지털 일터〉, 《딜로이트》, 2019-02
같이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