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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네이버]]는 2017년 자체 개발한 비주얼 서치 기술 [[스코픽]]이 적용된 이미지 검색 서비스인 스마트렌즈를 네이버 모바일을 통해 베타 오픈했다. 네이버 검색창에서 스마트 렌즈 아이콘을 누르면 검색어 대신 이미지로 검색 가능하다. 궁금한 대상을 스마트 렌즈 내 카메라로 촬영하거나 저장된 이미지를 불러와 검색할 수 있고, 보다 자세하게 찾아보고 싶은 부분은 별도영역을 지정해 검색할 수 있다. 네이버 스마트 렌즈는 따로 렌즈를 구입하거나, 앱을 설치 할 필요없이 네이버앱 업데이트만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능으로 [[빅스비]]와 일부 기능이 유사하다고 봐도된다. | + | : [[네이버]]는 2017년 자체 개발한 비주얼 서치 기술 [[스코픽]]이 적용된 이미지 검색 서비스인 스마트렌즈를 네이버 모바일을 통해 베타 오픈했다. 네이버 검색창에서 스마트 렌즈 아이콘을 누르면 검색어 대신 이미지로 검색 가능하다. 궁금한 대상을 스마트 렌즈 내 카메라로 촬영하거나 저장된 이미지를 불러와 검색할 수 있고, 보다 자세하게 찾아보고 싶은 부분은 별도영역을 지정해 검색할 수 있다. 네이버 스마트 렌즈는 따로 렌즈를 구입하거나, 앱을 설치 할 필요없이 네이버앱 업데이트만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능으로 [[빅스비]]와 일부 기능이 유사하다고 봐도된다. 스코픽을 개발한 네이버 강유훈 개발리더에 따르면 대개 딥러닝에 따르는 [[데이터셋]]의 사용을 최소화 했다. 보통 딥러닝 기술은 이미지들의 특징을 태그로 붙이는 데이터셋을 학습 베이스로 사용하는데 방대한 UGC를 가진 네이버의 특성상, 많은 비용과 시간이 소요되는 데이터셋을 만드는 것보단 데이를 최대한 그대로 활용하는 방법으로 장기적인 검색 효율과 정확성 증대를 기대하는 것이 낫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UGC나 클릭 기록 등 데이터와 검색 쿼리등을 그대로 활용하는 특정 분야 검색이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이미지 검색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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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스마트렌즈''' | *'''구글 스마트렌즈''' |
2019년 9월 30일 (월) 13:57 판
스마트렌즈(smart lens)는 인공지능(AI)를 기반으로 한 이미지 검색 서비스이다.
개요
딥러닝기반의 이미지 분석기술
특징
- 이미지 분석
- 스마트렌즈는 기본적으로 시각 분석을 사용하여 관련 정보를 가져온다. 예를 들어 사람이 수많은 고양이들의 이미지를 보고 고양이가 어떻게 생겼는지 학습하는 것처럼, 기계가 많은 고양이 사진들을 보고 고양이의 특징을 학습한다. 스미트렌즈는 이미지를 분석 후 비슷하게 생긴 이미지를 찾아준다. 네이버나 구글등 지금 껏 구축해 놓은 방대한 량의 데이터를 활용해 이미지에 대한 상세한 키워드, 다양한 유사이미지들을 제공한다. 따로 검색용 렌즈를 구매할 필요없이 애플리케이션내에서나 핸드폰 기본 카메라를 사용해 촬영한 이미지로 검색가능하다. 카메라에 물체를 비추거나, 이미지를 검색하면 스마트렌즈는 물체를 식별하고 관련 검색 결과와 정보를 표시한다. 즉, 이미지를 촬영 또는 검색하고, 검색한 이미지와 관련있는 UGC문서, 백과사전 등을 기반으로 추측한 키워드와 유사이미지, 카드 정보등을 제공한다.
- 딥러닝 기반기술
- 딥러닝이란 컴퓨터가 데이터를 분석하고 스스로 학습하는 과정을 거쳐 패턴을 인식하는 능력을 갖추어 사물이나 데이터를 군집화하거나 분류하는, 컴퓨터가 사람처럼 생각하고 배울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다. 스마트렌즈는 여러 데이터를 이용해 컴퓨터가 스스로 인지, 추론, 판단할 수 있다.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된 정보들을 단순히 찾아주는 것이 아니라 이미지의 특징을 스스로 학습해 사진과 가장 유사한 정보와 카테고리성 키워드뿐만 아닌 구체적 키워드를 제공해준다. 예를 들면 '컵'이나 '가구'보다는 '브라운 컵', '어떤 브랜드의 가구'등 상세 키워드를 보여준다. 즉, 딥러닝을 기반으로한 연관 이미지 검색의 연장선이라고 할 수 있다. 딥러닝은 데이터가 많을수록 기계가 학습하는 양이 많아져 이용자에게 정확한 결과를 제공할 수 잇다. 이미지 검색 서비스의 이용자가 많아질수록 기계가 학습할 데이터도 많이 생성할 수 있어 서비스가 더 원활히 제공가능하다.
종류
- 네이버 스마트렌즈
- 네이버는 2017년 자체 개발한 비주얼 서치 기술 스코픽이 적용된 이미지 검색 서비스인 스마트렌즈를 네이버 모바일을 통해 베타 오픈했다. 네이버 검색창에서 스마트 렌즈 아이콘을 누르면 검색어 대신 이미지로 검색 가능하다. 궁금한 대상을 스마트 렌즈 내 카메라로 촬영하거나 저장된 이미지를 불러와 검색할 수 있고, 보다 자세하게 찾아보고 싶은 부분은 별도영역을 지정해 검색할 수 있다. 네이버 스마트 렌즈는 따로 렌즈를 구입하거나, 앱을 설치 할 필요없이 네이버앱 업데이트만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능으로 빅스비와 일부 기능이 유사하다고 봐도된다. 스코픽을 개발한 네이버 강유훈 개발리더에 따르면 대개 딥러닝에 따르는 데이터셋의 사용을 최소화 했다. 보통 딥러닝 기술은 이미지들의 특징을 태그로 붙이는 데이터셋을 학습 베이스로 사용하는데 방대한 UGC를 가진 네이버의 특성상, 많은 비용과 시간이 소요되는 데이터셋을 만드는 것보단 데이를 최대한 그대로 활용하는 방법으로 장기적인 검색 효율과 정확성 증대를 기대하는 것이 낫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UGC나 클릭 기록 등 데이터와 검색 쿼리등을 그대로 활용하는 특정 분야 검색이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이미지 검색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 구글 스마트렌즈
- 구글(Google) 스마트렌즈는 구글이 2017년에 발표한 기능의 하나이며, 시각 분석을 사용하여 관련 정보를 가져오도록 설계되어있다. 2018년 3월에 구글 렌즈를 픽셀이 아닌 구글 포토에 공식으로 출시하였고, 원플러스 장치의 구글 어시스턴트에서 이용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그 외에도 다양한 안드로이드 전화의 카메라 앱과도 연동된다. 카메라에 물체를 가져다 대면 구글 렌즈는 물체의 식별을 시도한 후 관련 검색 결과와 정보를 표시해준다. 예를 들어 카메라를 네트워크 이름과 비밀번호가 포함된 와이파이 레이블에 가져다대면 와이파이 정보원에 자동으로 연결가능하다. 또한 구글 포토와 구글 어시스턴트 앱과도 연동된다.
활용
- 번역
- 쇼핑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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