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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성]]과 [[능률성]]을 합한 복합적인 개념으로, 논자에 따라서는 넓은 의미의 능률성으로 이해하기도 하며 공공행정에 있어서 [[생산성]]과 같은 의미로 사용되기도 한다.<ref>〈[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78578&cid=42155&categoryId=42155 효율성]〉, 《네이버 지식백과》</ref> 투입과 비교된 산출의 비율로 정해지며 그 비율의 값이 커질수록 효율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ref>〈[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2179111&cid=51072&categoryId=51072 효율성]〉, 《네이버 지식백과》</ref> | [[효과성]]과 [[능률성]]을 합한 복합적인 개념으로, 논자에 따라서는 넓은 의미의 능률성으로 이해하기도 하며 공공행정에 있어서 [[생산성]]과 같은 의미로 사용되기도 한다.<ref>〈[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78578&cid=42155&categoryId=42155 효율성]〉, 《네이버 지식백과》</ref> 투입과 비교된 산출의 비율로 정해지며 그 비율의 값이 커질수록 효율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ref>〈[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2179111&cid=51072&categoryId=51072 효율성]〉, 《네이버 지식백과》</re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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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일반적인 효율성 개념인 배분적 효율성(allocative efficiency)과 대조되는 효율성의 개념으로 관찰하기 어려운 측면의 효율성을 뜻한다.<ref>〈[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779319&cid=42085&categoryId=42085 X-효율성]〉, 《네이버 지식백과》</re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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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증권시장의 효율성은 운영의 효율성, 배분의 효율성, 정보의 효율성이 충족되었을 때 달성된다. | ||
+ | :* 운영 효율성(operational efficiency) : 증권을 사거나 팔고자 할 경우 가장 저렴한 거래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상태이다. | ||
+ | :* 배분 효율성(allocational efficiency) : 희소한 자원으로서의 자금이 모든 사람들에게 이득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생산적 투자에 최적적으로 배분될 수 있는 상태이다. | ||
+ | :* 정보 효율성(informational efficiency) : 시장에서 결정된 가격이 주어진 이용가능한 정보를 충분히 반영하고 있는 상태를 말한다.<ref>〈[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6671&cid=43659&categoryId=43659 시장효율성]〉, 《네이버 지식백과》</re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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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주가에는 일반에게 공개된 정보뿐만 아니라 공개되지 않은 내부정보·개인정보까지 반영되어 있으므로 투자자는 어떠한 정보에 의해서도 초과수익을 얻을 수 없음을 뜻한다.<ref>〈[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1231963&cid=40942&categoryId=31819 강형효율성]〉, 《네이버 지식백과》</re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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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파마(Fama, 1970)가 자본시장의 효율성을 '모든 자산의 가격이 관련된 모든 정보를 충분히 반영한다'는 전제 하에 구체적인 형태의 정보개념에 기초하여 분류한 효율성의 개념 중 하나이다.<ref>〈[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9664&cid=43659&categoryId=43659 준강형효율성]〉, 《네이버 지식백과》</re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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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2179111&cid=51072&categoryId=51072 효율성]〉, 《네이버 지식백과》 | *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2179111&cid=51072&categoryId=51072 효율성]〉, 《네이버 지식백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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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이 보기 == | == 같이 보기 == |
2019년 10월 23일 (수) 17:15 판
효율성(效率性, efficiency)이란 최소한의 투입으로 기대하는 산출을 얻는 것을 의미한다.
개요
효과성과 능률성을 합한 복합적인 개념으로, 논자에 따라서는 넓은 의미의 능률성으로 이해하기도 하며 공공행정에 있어서 생산성과 같은 의미로 사용되기도 한다.[1] 투입과 비교된 산출의 비율로 정해지며 그 비율의 값이 커질수록 효율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2]
종류
- X-효율성
- 일반적인 효율성 개념인 배분적 효율성(allocative efficiency)과 대조되는 효율성의 개념으로 관찰하기 어려운 측면의 효율성을 뜻한다.[3]
- 시장효율성
- 증권시장의 효율성은 운영의 효율성, 배분의 효율성, 정보의 효율성이 충족되었을 때 달성된다.
- 운영 효율성(operational efficiency) : 증권을 사거나 팔고자 할 경우 가장 저렴한 거래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상태이다.
- 배분 효율성(allocational efficiency) : 희소한 자원으로서의 자금이 모든 사람들에게 이득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생산적 투자에 최적적으로 배분될 수 있는 상태이다.
- 정보 효율성(informational efficiency) : 시장에서 결정된 가격이 주어진 이용가능한 정보를 충분히 반영하고 있는 상태를 말한다.[4]
- 강형효율성
- 주가에는 일반에게 공개된 정보뿐만 아니라 공개되지 않은 내부정보·개인정보까지 반영되어 있으므로 투자자는 어떠한 정보에 의해서도 초과수익을 얻을 수 없음을 뜻한다.[5]
- 준강형효율성
- 파마(Fama, 1970)가 자본시장의 효율성을 '모든 자산의 가격이 관련된 모든 정보를 충분히 반영한다'는 전제 하에 구체적인 형태의 정보개념에 기초하여 분류한 효율성의 개념 중 하나이다.[6]
각주
참고자료
- 〈효율성〉, 《네이버 지식백과》
- 〈효율성〉, 《네이버 지식백과》
- 〈X-효율성〉, 《네이버 지식백과》
- 〈시장효율성〉, 《네이버 지식백과》
- 〈강형효율성〉, 《네이버 지식백과》
- 〈준강형효율성〉, 《네이버 지식백과》
같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