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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랭크 해리스]]'''(Frank Harris) : 뮤직큐의 공동대표이다. 뉴욕대와 스탠포드대에서 주전 농구 선수로 활약했으며, 유럽 리그에서 프로 선수 생활을 했다. 부상으로 은퇴 후 마이애미 로스쿨을 졸업했으며, 졸업 이후 'The Harris Law Firm'을 설립하여 스포츠 스타, 연예인 등의 법률 자문 역할을 했다. 더불어 벤처 캐피탈 회사인 'JCH 인베스트먼트', 투자회사인 '퓨처 히스토리 벤처'를 설립했다. 프랭크는 글로벌 누적 스트림 255억 회를 달성했고, 22개의 글로벌 멀티 플래티넘 싱글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레코드 판매 1.5억을 달성했고, 빌보드 HOT 100 차트의 탑 10에 들어간 음반만 12개를 제작했다. 그래미 어워즈에 총 4회 노미네이트되는 등 성공적인 대형 기획사인 RCA를 공동 운영하고 있다. | * '''[[프랭크 해리스]]'''(Frank Harris) : 뮤직큐의 공동대표이다. 뉴욕대와 스탠포드대에서 주전 농구 선수로 활약했으며, 유럽 리그에서 프로 선수 생활을 했다. 부상으로 은퇴 후 마이애미 로스쿨을 졸업했으며, 졸업 이후 'The Harris Law Firm'을 설립하여 스포츠 스타, 연예인 등의 법률 자문 역할을 했다. 더불어 벤처 캐피탈 회사인 'JCH 인베스트먼트', 투자회사인 '퓨처 히스토리 벤처'를 설립했다. 프랭크는 글로벌 누적 스트림 255억 회를 달성했고, 22개의 글로벌 멀티 플래티넘 싱글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레코드 판매 1.5억을 달성했고, 빌보드 HOT 100 차트의 탑 10에 들어간 음반만 12개를 제작했다. 그래미 어워즈에 총 4회 노미네이트되는 등 성공적인 대형 기획사인 RCA를 공동 운영하고 있다. | ||
2020년 2월 13일 (목) 14:05 판
뮤직큐(MUSIC Q)는 각기 다른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용자들을 한데 모으는 최초의 글로벌 소셜 뮤직 플랫폼이다. 유저가 기존의 음악 소비패턴에서 벗어나 한층 더 즐겁고 투명하며 활발한 소비와 유저 컨텐츠 생성(User Generated Contents: UGC)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여러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공동대표는 프랭크 해리스, 이홍유이다.
목차
개요
뮤직큐는 블록체인 기술을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접목하여 일반 유저들의 즐거운 소비와 UGC 활동을 장려한다. 한국을 비롯하여 전 세계적으로 열풍을 끌고 있는 엔터테인먼트 소재는 바로 보이스 코리아, 슈퍼스타K와 같은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일반인 또는 무명이었던 사람이 새로운 아티스트로 재탄생하는 감동의 과정을 시청자가 함께 공감할 수 있기 때문이다.
뮤직큐는 유저가 이러한 감동의 주인공 또는 감동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할 수 있는 유저/아티스트 앨범 발매, 앨범/프로젝트 크라우드 펀딩, 콘서트 티켓 및 연예인 굿즈 구매 기능을 제공한다. 발매된 앨범의 경우 불특정 다수가 아닌 뮤직큐 플랫폼을 사용하는 전 세계 음악 팬들에게 노출될 수 있는 가치 높은 창구를 제공하기에 매력적이라 할 수 있다. 해당 기능은 모두 뮤직큐 플러스 생태계에서 사용되는 MiraQle(MQL) 토큰으로 이용가능하며, 플랫폼 내에서의 활동에 따라 기적과 같은 MQL 보상과 혜택이 주어진다.[1]
등장배경
2018 ~ 2019년 당시 769엔터테인먼트의 부사장으로 할리우드 및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거물인 제리 그린버그 회장과 함께 마이클 잭슨 헌정 콜라보레이션 앨범을 제작할 기회가 찾아왔다. 2년 동안의 노력 끝에 성공적인 앨범을 발매하였고, 프로젝트의 성공을 통해 쌓인 신뢰를 바탕으로 미국의 유명 가수인 제이슨 데룰로의 소속사 대표이자 소니 뮤직과 함께 공동 설립한 RCA 레코드 사의 대표인 프랭크 해리스가 할리우드로 초청하였다. 그 자리에서 프랭크 대표는 뮤직큐 플랫폼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였고, 함께 서양과 동양을 아우르는 글로벌 소셜 뮤직 플랫폼을 만들기 위해 힘을 모으자는 의견이 나왔다. 이를 통해 2019년 7월 한미 합작 법인을 설립하였고 프랭크 해리스 대표와 함께 플랫폼 개발 및 사전/사후 마케팅에 모든 에너지를 집중하게 되었다.
2020년 상반기 본 플랫폼의 출시가 미국과 유럽에서 우선 출시 예정되어 있다. 전 세계 각 곳의 음악 팬들과 음원 플랫폼 유저들이 모두 만족할 만한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는 것이 목표이다.[1]
주요 인물
- 프랭크 해리스(Frank Harris) : 뮤직큐의 공동대표이다. 뉴욕대와 스탠포드대에서 주전 농구 선수로 활약했으며, 유럽 리그에서 프로 선수 생활을 했다. 부상으로 은퇴 후 마이애미 로스쿨을 졸업했으며, 졸업 이후 'The Harris Law Firm'을 설립하여 스포츠 스타, 연예인 등의 법률 자문 역할을 했다. 더불어 벤처 캐피탈 회사인 'JCH 인베스트먼트', 투자회사인 '퓨처 히스토리 벤처'를 설립했다. 프랭크는 글로벌 누적 스트림 255억 회를 달성했고, 22개의 글로벌 멀티 플래티넘 싱글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레코드 판매 1.5억을 달성했고, 빌보드 HOT 100 차트의 탑 10에 들어간 음반만 12개를 제작했다. 그래미 어워즈에 총 4회 노미네이트되는 등 성공적인 대형 기획사인 RCA를 공동 운영하고 있다.
- 이홍유(Ross Lee) : 뮤직큐의 공동대표이다.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레인콤/아이리버에서 마케팅 기획과 해외 영업을 맡아 전 세계에 아이리버 판권 사업을 진행했다. 포스코 ICT에서는 글로벌 세일즈를 진행하며, 유럽, 중국, 미국 지역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갖추고 있다. 이후 루티즈코리아로 옮겨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에 커머셜 레지던스 비즈니스를 진행했고, 미주 사업 담당으로 LA에 거주했다. 769엔터테인먼트의 부사장으로 마이클 잭슨 헌정 앨범 'Let's Shut Up & Dance'의 중국 판권 계약을 텐센트와 진행했다.
특징
뮤직룸
뮤직큐는 모든 장르 카테고리에 주제별 음악방은 만든다. 사용자는 주제와 관련된 음악을 공유하거나 들을 수 있고, 의견을 나누거나 곡 투표에 참여할 수도 있다. 모든 방은 일정 시간이 지나면 해당 방에 공유된 상위 50개의 노래를 모아 자동으로 플레이리스트를 만들어 플랫폼에 저장한다.
사용자 플레이리스트
사용자는 각자 자신이 즐겨 듣는 노래들을 모아 플레이리스트를 만들 수 있다. 음악 SNS를 표방하는 뮤직큐는 자신의 플레이리스트를 팔로우하는 친구들에게 노출할 수 있다. 팔로우하는 친구들에게 해당 플레이리스트를 공유하며, 곡에 얽힌 사연이나 자신의 감정을 담은 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 마찬가지로 팔로우하는 가족이나 친구들의 플레이리스트도 피드를 통해 받을 수 있다. 이런 식으로 사용자들은 지인들이 좋아하는 곡들을 쉽게 찾아 들어볼 수 있다. 상업적인 목적으로 공급받는 음악이 아닌, 지인들을 통한 독창적인 음악큐레이션이 가능해진다.
특히 아이돌 스트와 같은 셀럽들은 자신이 즐겨 듣는 플레이리스트를 팬들과 공유하고, 음악에 관한 다양한 주제로 팬들과 소통할 수 있다. 자신이 발표한 곡과 잘 어울리는 다른 노래들을 플레이리스트에 같이 올려 팬들에게 들어보게 할 수 있다. 팬들은 본인의 우상이 좋아하는 곡들을 함께 듣고 댓글을 남김으로써, 스타 혹은 다른 팬들과 보다 깊은 음악적 교류를 할 수 있다.
뮤직 DNA
사용자가 들었던 음악이나 플레이리스트 기록은 계속해서 쌓이게 된다. 뮤직큐에서는 이를 뮤직 DNA라고 부른다. 예를 들어, 1년 전에 자신이 좋아했던 플레이리스트를 다시 들어보고 시간 경과에 따른 플레이리스트의 변화를 보면서 자신의 음악적 취향을 발견할 수 있다.
뮤직큐플러스
뮤직큐는 음악 스트리밍 사용자들을 한데 모으고 소셜 기능을 추가한 소셜 뮤직 플랫폼으로, 사용자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고자 한다. 그리고 여기에 블록체인을 접목한 것이 뮤직큐플러스이다. 테티스 블록체인팀과의 협업을 통해 기존의 블록체인 프로젝트들이 구현하기 힘들었던 다양한 기능을 블록체인상에서 구현할 수 있게 되면서, 재미있고 의미있는 서비스들을 추가할 수 있었다. 다음은 뮤직큐플러스에서 제공하는 추가적인 기능들이다.
사용자 제작 플레이리스트 발행 및 유통
사용자들은 자신의 취향에 맞게 플레이리스트를 구성할 수 잇다. 플레이리스트를 구성하게 된 배경이나, 플레이리스트의 곡 설명, 앨범 재킷 등을 콘텐츠로 하여 자신만의 편집앨범을 제작할 수 있다. 그리고 이를 팔로워들에게 소개하면서 같이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사용자는 자신의 플레이리스트를 마치 앨범처럼 한정판으로 발행하고 판매할 수 있다. 팔로워 수가 적은 일반 사용자들이 편집앨범을 발매한다는 것은 그저 소규모로 지인들에게 나눠주는 식의 또다른 소통 수단에 가까울 테지만, 대중에 대한 영향력이 큰 아이돌 스타, 뮤지션들의 경우에는 편집앨범의 발매가 대중들이 소비하기 좋은 콘텐츠가 될 수 있다. 게다가 이런 편집앨범이 소규모 한정판으로 발행된다면, 해당 인플루언서 팬들의 수집욕을 자극하여 상업적으로도 유의미한 성과를 낼 수 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스타의 음악 플레이리스트가 다른 사람들이 가지고 싶은 상품이 될 수 있다.
블록체인은 데이터의 위변조를 막는데 탁월한 기술이다. 특히 자산의 소유권같은 베타적 권리가 지속적으로 변동할 때 모든 거래기록을 투명하게 추적 관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현재의 권리자가 과거의 권리자로부터 정당하게 권리를 이전 받았는지 확인할 수 있다. 바로 이것이 뮤직큐의 사용자 편집앨범 서비스에 블록체인을 활용할 수 있는 포인트다. 최초 앨범 발행자가 소정의 금액으로 앨범을 판매하면 앨범이 구매자의 소유로 넘어간다. 보통은 추가적인 소유권 이전 없이 최초 소장자가 계속 앨범을 가지고 있겠지만, 일부는 중고거래로 다른 사람에게 이전될 수 있다. 새로운 구매자는 이전 소유자를 모두 파악할 수 있으며, 블록체인은 그 소유권을 안전하게 보장해줄 수 있다. 이전부터 현재까지 모든 소유자의 기록이 블록체인을 통해서 남아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 블록체인으로 정당한 소유권의 이전을 보장하는 것에 더하여, 뮤직큐플러스는 디지털 콘텐츠 자산에 새로운 스토리를 덧입혀 그 가치를 배가할 수 있다. 차별성 없는 디지털 음악 앨범이 아니라 소유권자의 변동과 더불어 새로운 스토리와 콘텐츠가 추가되어 모든 앨범이 완전히 다른 차별적 콘텐츠로 거듭나는 것이다. 이러한 차별적 콘텐츠가 뮤직큐 SNS 상에서 소장 가치가 있는 새로운 자산으로 탈바꿈시킬 것이다.
크라우드 펀딩
뮤직큐는 음악을 듣고 공유하며, 음악에 대해 이야기 하는 소셜 플랫폼이다. 사용자들은 자신의 음악을 공유하고 다른 사람들의 페이지에 가서 댓글을 달고 서로 좋아하는 음악과 그 음악에 얽힌 스토리를 서로 나눈다. 음악을 매개로 비슷한 취향의 사람들이 서로 모이게 된다. 당연히 특정 가수나 아이돌을 좋아하는 팬클럽들도 자연스럽게 이 공간에서 활용할 수 있따. 음악을 좋아하고 음악에 대한 열정을 가진 사람들이 모이는 뮤직큐는 자신이 좋아하거나 새로운 색깔을 가진 아티스트들을 지원하기에 안성맞춤인 곳이다. 특히 앨범 제작 비용을 모금하는 데 적합하다. 뮤직큐는 음악을 공유하고, 토론하고 함께 듣는 소셜 플랫폼이다. 따라서 뮤직큐 앱은 이러한 데이터 분석에 기초하여 사용자가 좋아할 만한 펀딩 프로젝트를 우선적으로 노출할 수 있다. 이는 펀딩에 참여하는 후원자나 자금을 모집하는 아티스트 모두에게 반가운 상황이다. 앨범 제작 비용을 모금하고자 하는 아티스트는 앨범에 필요한 기본적인 자료를 본 플랫폼에 올려서 많은 사람들에게 노출할 수 있다. 제작자, 가수 작곡가 프로필, 곡 컨셉, 관련 동영상 등을 첨부하여 사람들로 하여금 앨범 제작 방향에 대해 이해시킬 수 있다.
아티스트와 앨범 제작 크라우드 펀딩에 참여한 사람들에게는 일정한 보상이 돌아가야 한다. 킥스타터와 같은 플랫폼에서는 펀딩이 일종의 후원처럼 여겨진다. 따라서 프로젝트의 매출이나 수익을 후원자들에게 펀딩 금액 비율에 따라 분배하지 않고, 등급에 따른 보상 패키지로 제공한다. 뮤직큐에서도 후원자들이 기여금액에 따른 등급별로 보상을 약속하는데, 오프라인 공연초대권, 팬미팅초대권, 음원 발매 쇼케이스 초대권, 팬사인회 사진 촬영,저녁 만찬 초대 등이 그러한 보상의 예가 될 수 있다. 그러나 펀딩 주최자의 선택에 따라 분배할 수도 있다. 다만 이 경우에는 토큰으로 펀딩을 받아서 토큰으로 수익을 나누고, 이를 블록체인 원장에 기록하고 스마트 계약을 통해 자동으로 분배 받도록 해야한다. 뮤직큐에서 펀딩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뮤직큐 토큰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뮤직큐 지갑에는 사용자의 취향을 반영한 앨범 펀딩 스케줄이 노출되므로 펀딩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들은 이를 미리 확인할 수 있다. 펀딩 참여 당첨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미리 MSQ를 일정 기간 이상 예치해야 높아지기 때문에 참여자들은 미리 거래소 또는 뮤직큐 지갑에서 토큰을 구매하여 예치해야 한다.
토큰 생태계
뮤직큐팀은 테티스 블록체인 메인넷에 기반한 토큰 지갑을 뮤직큐 앱에 탑재할 계획이다. 뮤직큐 토큰을 뮤직큐 앱 생태계의 다양한 활용처에서 결제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다른 암호화폐와 중장기적으로 각종 포인트/마일리지, 법정화폐까지 쉽게 교환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할 것이다. 뮤직큐에서 발행되는 토큰은 원칙적으로 MSQ토큰이다. MSQ토큰은 거래소에 상장될 계획이며 그에 따라 토큰 가치는 변동할 수 밖에 없다. 가치가 급변하는 토큰은 실생활 거래에서 통화로 사용되기가 매우 어렵다.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 기반의 결제 프로토콜이 여럿 등장했음에도 실생활에서 많이 쓰이지 못한 것에는 거래처리속도와 특히 가치 변동성이 큰 원인으로 작용한다. 뮤직큐에서도 이러한 문제를 인식하고 가치가 안정적인 별도의 결제 수단을 사용하려고 한다. MSQ와는 별도로 가칭 '뮤직큐 캐시(Cash)'를 발행하여 해당 캐시로 본 생태계 내 서비스나 상품을 구매하도록 할 것이다. 뮤직큐 캐시는 각국의 통화와 연계되어 발행될 수 있다. 뮤직큐-USD, 뮤직큐-KRW가 그러한 예이다. 미국 아티스트들이 발행하는 앨범은 뮤직큐-USD 형태로 판매될 수 있고, 각국의 환율을 내부적으로 계산하여 한국의 사용자들은 뮤직큐-KRW로 지불할 수 있다. 각국의 사용자들은 뮤직큐 지갑에 자국의 통화를 입금하면 동일한 수량의 뮤직큐 캐시를 충전할 수 있고, 이를 뮤직큐에서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뮤직큐 지갑으로는 음악 및 스타와 관련된 다양한 사용자 제작 콘텐츠와 상품을 자유롭게 거래할 수도 있다. 사용자들은 좋아하는 가수의 모습을 팬아트로 만들거나, 스타를 주인공으로 하는 팬픽, 피규어, 인형, 티셔츠, 응원봉 등 다양한 부가상품을 뮤직큐 지갑을 통해서 거래할 수 있다. 물론 이를 위해서는 스타와 팬 사이의 수수료 배분 약정 등이 필요할 수 있다. 이는 블록체인과 스마트 계약을 통해서 충분히 구현 가능하다. 이를 위해 뮤직큐는 테티스체인의 표준계약 모듈을 도입한다. 기존의 스마트 계약이 전문 프로그래머들만이 사용할 수 있도록 매우 어렵게 설계되었다면, 뮤직큐에서 사용되는 표준계약은 GUI 기반으로 일반인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따라서 본인이 판매하고자 하는 팬아트, 팬픽들을 몇 단계 설정만 거치면 뮤직큐 앱에서 다른 사용자들에게 판매할 수 있으며, 모든 거래 과정은 투명하게 블록체인에 기록된다. 구매자들도 일반 쇼핑몰에서 상품을 검색하는 것처럼 표준계약서에 담긴 사용자 제작 콘텐츠와 상품을 쉽게 검색할 수 있는데, 기존의 많은 블록체인에서는 이런 방식의 검색 기능을 지원하기 어렵다.
뮤직큐 생태계 내에서는 토큰을 매개로 다양한 거래가 발생한다. 이러한 거래들은 데이터 무결성을 보장하는 블록체인에 올려서 그 데이터의 신뢰를 제고해야한다. 사용자 편집앨범 정보, 해당 앨범의 소유권 변동 정보, MSQ 토큰 발행 및 사용정보 등 뮤직큐 내의 광범위한 데이터들이 뮤직큐의 블록체인 즉 테티스 블록체인에 기록된다. 그중에서도 특히 중요한 온체인 정보는 바로 수익 정산 및 배분과 관련된 자료다. 앨범 제작을 위한 토큰 펀딩에서는 앨범 제작 아티스트와 수익 정산 문제, 사용자 제작 콘텐츠가 굿즈 역시 그 성격이 2차 저작물이기 때문에 원저작자와의 수깅 정산 문제가 중요한 이슈다. 이를 위해 뮤직큐 지갑에서는 수익을 정산하기 위한 기본 룰을 세팅하고 그에 따라 수익으로 발생한 토큰을 자동으로 정산, 배분하는 시스템을 블록체인 기반으로 구축할 것이다.
MSQ 토큰
MSQ 토큰은 뮤직큐플러스 생태계를 유지하는 중심 통화 역할을 한다. 뮤직큐 플랫폼 수수료, 콘서트 티켓 예매, 앨범 제작 등에 MSQ 토큰이 필요하며, 사용자들은 토큰의 예치를 통해 플랫폼의 서비스를 더욱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MSQ 토큰의 총 발행량은 100억 개이다. 팀과 어드바이저에게 14%, 음반 제작자와 기획사 등의 전략적 파트너들에게 6%, 사용자 에어드랍 등 바운티 프로그램을 포함한 추후 자금 조달과 토큰 생태계를 위한 자체 유보로 50%, 최초 토큰 세일에 30%가 배정되어 있다. 플랫폼을 통해 음반 제작과 투자가 가능하므로, 음반 제작사 또는 기획사와의 협업이 중요하다. 능력있는 어드바이저를 통해 한국, 북미, 유럽, 중화권 지역의 음반 제작사, 기획사를 섭외할 계획이다. 뮤직큐플러스는 서비스 단계별로 필요한 콘텐츠 업데이트 개발 일정을 자세하게 설정하여 서비스 시기별 사용자가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그리고 이를 위해 사용되는 모집 자금 역시 투명하게 기록하고 관리할 계획이다.
- 플랫폼 연구 개발(45%)
테티스의 메인넷을 사용하여, 뮤직큐플러스만의 서비스 체인을 개발하고, 플랫폼을 블록체인 기반으로 전환하는 등 연구개발에 상당한 금액이 할당된다. 뮤직큐플러스는 테티스의 서비스체인을 통해 독립적인 원장을 구성하고, 확정성을 위해 권역별 로컬체인도 따로 운영하게 된다.
- 마케팅(25%)
뮤직큐플러스는 런칭 초반 스타 마케팅과 각 지역별 영향력이 큰 인플루언서를 통해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유명한 아티스트를 섭외하여, 플레이리스트를 만들어 배포하고 미발표된 곡이나 리메이크한 곡 등을 모아 앨범을 발표하여 뮤직큐플러스 플랫폼을 통해서만 접할 수 있는 콘텐츠에 대한 홍보/마케팅 전략을 수립할 예정이다.
- 운영(10%)
뮤직룸과 플레이리스트, DNA 등의 기본적인 뮤직큐 서비스는 사용자 중심으로 운영되므로 적은 인원으로도 운영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앨범 제작과 펀딩의 경우에는 전문 지식이 있는 운영진이 필요하므로, 좀 더 많은 운영 인력이 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 사업 개발(20%)
각 지역의 대표 플랫폼을 모두 뮤직큐에 담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어갈 것이다. 조사한 바에 의하면, API를 공개하지 않은 플랫폼이 더 많아, 전략적 파트너십이 불가피하다. 그리고 음반 제작과 배포와 관련하여, 대형 업체들과의 파트너십도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로드맵
- 2019년 10월 : 1차 프라이빗 세일 진행, 한국과 북미 유명 아티스트/제작사 섭외
- 2019년 11월 : 2차 프라이빗 세일 진행, 공식 웹사이트 오픈
- 2019년 12월 ~ 2020년 01월 : 3차 프라이빗 세일 진행, 프라이빗 밋업 2회 개최, PR 기사 배포, 알파 버전 테스트
- 2020년 02월 : SNS를 통한 스타 마케팅, 사용자 토큰 에어드랍, 오픈 밋업 2회 개최, 베타 버전 릴리즈, 그랜드 오픈
- 2020년 03월 : 사용자 편집 앨범 발행 모델 런칭, PR 기사 배포
- 2020년 04월 : PR 기사 배포, 음원 플랫폼 추가
- 2020년 3분기 : 뮤직큐플러스 오픈
각주
- ↑ 1.0 1.1 블록체인투데이, 〈“전 세계 음악 팬들을 하나로 묶는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MUSIC Q“〉, 《블록체인투데이》, 2020-02-05
참고자료
- 뮤직큐 백서 - https://band.us/band/73015032/post/145
- 블록체인투데이, 〈“전 세계 음악 팬들을 하나로 묶는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MUSIC Q“〉, 《블록체인투데이》, 2020-02-05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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