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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리디티는 '''[[스마트 계약]]'''을 작성하기 위한 언어로서 [[C++]], [[파이썬]], [[자바스크립트]]의 영향을 받은 고수준 언어이다. [[이더리움 가상머신]](Ethereum Virtual Machine)이라는 [[EVM]]을 타깃으로 디자인된 솔리디티는 정적 타입이고 여러 기능 중 [[상속]], [[라이브러리]], 유저 정의 타입을 지원한다. [[튜링완전]]이라는 특성을 가진 솔리디티는 [[반복문]]과 [[제어문]]을 사용할 수 있다.<ref name="명명"></ref> 솔리디티는 하나의 계약 내에서 다중 타입의 안전한 함수가 가능하게 하는 '응용 이진 인터페이스'(ABI; application binary interface)가 포함된다.<ref name="위키백과></ref> | 솔리디티는 '''[[스마트 계약]]'''을 작성하기 위한 언어로서 [[C++]], [[파이썬]], [[자바스크립트]]의 영향을 받은 고수준 언어이다. [[이더리움 가상머신]](Ethereum Virtual Machine)이라는 [[EVM]]을 타깃으로 디자인된 솔리디티는 정적 타입이고 여러 기능 중 [[상속]], [[라이브러리]], 유저 정의 타입을 지원한다. [[튜링완전]]이라는 특성을 가진 솔리디티는 [[반복문]]과 [[제어문]]을 사용할 수 있다.<ref name="명명"></ref> 솔리디티는 하나의 계약 내에서 다중 타입의 안전한 함수가 가능하게 하는 '응용 이진 인터페이스'(ABI; application binary interface)가 포함된다.<ref name="위키백과></re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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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5월 15일 (수) 10:56 판
솔리디티(Solidity)는 이더리움 등 블록체인 플랫폼에서 스마트 계약 작성과 구현에 사용되는 계약 지향 프로그래밍 언어이다. 솔리디티는 이더리움 핵심 기여자들에 의해 이더리움과 같은 블록체인 플랫폼 상에 스마트 계약을 작성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개발자는 솔리디티를 통해서 스스로 실행되는 비즈니스 로직을 스마트 계약에 담아서 구현할 수 있다.[1] 솔리디티를 통해 다양한 앱을 구현할 수 있지만 블록체인 특성상 스마트 계약이 블록체인에 한번 올라가면 수정할 수 없으며 누구나 확인할 수 있기 대문에 신중하게 작성을 해야 한다.[2]
솔리디티 언어는 2014년 8월에 개빈 우드(Gavin Wood)의 제안을 시작으로, 이더리움 프로젝트의 크리스천 라이트위스너(Christian Reitwiessner)가 이끄는 솔리디티 팀에 의해 개발되었다. 솔리디티 언어는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이 이끄는 이더리움 플랫폼 위에서 작동하는 디앱을 개발하기 위한 핵심 프로그래밍 언어이다. 솔리디티는 이더리움뿐만 아니라 다른 여러 프라이빗 블록체인 플랫폼에서도 동작하고 있다.[1]
개요
솔리디티는 스마트 계약을 작성하기 위한 언어로서 C++, 파이썬, 자바스크립트의 영향을 받은 고수준 언어이다. 이더리움 가상머신(Ethereum Virtual Machine)이라는 EVM을 타깃으로 디자인된 솔리디티는 정적 타입이고 여러 기능 중 상속, 라이브러리, 유저 정의 타입을 지원한다. 튜링완전이라는 특성을 가진 솔리디티는 반복문과 제어문을 사용할 수 있다.[2] 솔리디티는 하나의 계약 내에서 다중 타입의 안전한 함수가 가능하게 하는 '응용 이진 인터페이스'(ABI; application binary interface)가 포함된다.[1]
특징
이더리움
솔리디티는 비탈릭 부테린에 의해 이더리움을 이용한 스마트 계약 기능을 구현하는 프로그래밍 언어로서 채택됐다. 이더리움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스마트 계약 기능을 구현하기 위한 분산 컴퓨팅 플랫폼이다. 솔리디티는 2014년 8월 개빈 우드에 의해 처음으로 제안되어 이후 이더리움 프로젝트의 크리스천 라이트위스너가 이끄는 솔리디티팀에 의해 개발되었다.솔리디티는 이더리움 가상머신(EVM)을 목표로 설계된 4가지 언어 중 하나이다. 서펜트(Serpent)와 엘엘엘(LLL) 언어가 있고, 실험용 언어인 바이퍼(Viper) 및 미사용 언어인 뮤탄(Mutan)이 있었는데, 이 중에서 솔리디티가 이더리움의 주요 언어가 되었다. 솔리디티는 이더리움 뿐만 아니라 모낙스(Monax)나 하이퍼레저(Hy[erledger) 등 다른 프라이빗 블록체인 플랫폼에서도 사용되고 있다.
스마트 계약에 기반한 디앱은 모두 이더리움 가상머신(EVM) 환경에서 동작하는데 이더리움 고유의 프로그래밍 언어인 솔리디티로 작성된다. 이것을 solc로 컴파일해서 생성된 이더리움 바이트코드는 geth를 통해 블록체인에 등록된다. 블록체인에 저장된 바이트코드는 결국 이더리움 가상머신(EVM)에서 실행된다. geth와 이더리움 가상머신은 하나의 프로세스로 동작하고, 솔리디티로 작성된 스마트 계약은 이더리움 가상머신에서 동작하기 때문에 특정 운영체제에 종속되지 않는다.
각주
참고자료
- 〈솔리디티〉, 《위키백과》
- 명명, 〈블록체인 솔리디티 개념 정리 및 간단 실습(인프런 학습)〉, 《네이버 블로그》, 2018-07-13
같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