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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7월 5일 (금) 11:16 판
MACD(Moving Average Convergence & Divergence)는 장단기 이동평균선간의 차이를 이용하여 매매신호를 포착하려는 기법으로 제럴드 아펠(Gerald Appel)에 의해 개발되었다.
개요
MACD(Moving Average Convergence & Divergence)는 이동평균수렴·확산지수라는 의미다. 주가 흐름의 강도, 방향, 모멘텀, 지속시간 등의 변화를 드러내도록 설계되었다. 주가의 기술적 분석에 사용되는 거래 지표로 1970년대 제럴드 아펠(Gerald Appel)이 만든 장단기 이동평균선간의 차이를 이용하여 매매신호를 포착하려는 기법이다.
MACD 지표인 오실레이터(oscillator)는 토마스 아스프레이에 의해 추가되었다. 오실레이터는 과거 가격 데이터에서 계산한 3개의 시계열로 이루어진 집합으로 대부분 종가를 의미한다. 3개의 시계열은 '신호(signal)', '평균(average)'과 이 둘의 차이인 '다이버전스(divergence)'로 이루어져있다. MACD 시계열은 가격 시계열의 빠른(단기) 지수 이동 평균(EMA; Exponential Moving Average)과 느린(장기) 지수 이동 평균의 차이를 의미한다. 평균(average) 시계열은 MACD 시계열 자체의 지수 이동 평균이다.
따라서 오실레이터는 세 개의 시간 매개변수, 즉 세 개의 EMA의 시간 상수에 따라 달라진다. MACD(a, b, c)로 표기된 일반적인 MACD에서, MACD 시계열은 a 시간과 b 시간의 차이를 나타내며, 평균 시계열은 특정 시간 c를 갖는 EMA이다. 일반적으로 일 단위로 측정되며 가장 일반적인 단위는 12, 26, 9일이다. 옛날에는 근무를 일주일에 6일간 했기 때문이다. 각각 2주, 1개월, 1주 반을 의미한다.
MACD와 평균 시계열은 수평 축이 시간인 그림에서는 연속된 선으로 표시되지만, 편차는 막대 그래프(히스토그램)으로 표시된다.
빠른 EMA은 최근 주가 변동에 대해 느린 EMA보다 더 빨리 반응한다. MACD 시계열은 다른 기간의 EMA을 비교함으로써 주식 추세의 변화를 나타낼 수 있다. 다이버전트는 주가 흐름의 미묘한 변화를 드러낼 수 있다.
MACD는 이동 평균에 기초하기 때문에 본질적으로 한 발 느린 지표다. 가격 추세의 지표로서 범위 내 거래가 아니거나 불규칙한 가격으로 거래되는 자산에는 덜 유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