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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수'''(Margin buying, 空買受)는 없는 것을 구매한다는 의미로 타인의 자금을 차입하여 매수 주문을 하는 것을 말한다. 신용거래에서 자금을 충분히 가지고 있지 않거나 가지고 있더라도 주권을 인수할 의사 없이 강세장이 예상되는 경우  주가 상승에서 오는 시세차익을 목적으로 매수하는 것이다. 예상대로 주가가 상승하게 되면 시세차익을 낼 수 있지만, 예상과 달리 주가가 하락하게 되면 공매수한 투자자는 손해를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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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수'''(margin buying, 空買受)는 "없는 것을 구매한다"는 의미로서, 타인의 자금을 차입하여 매수 주문을 하는 것을 말한다. 신용거래에서 자금을 충분히 가지고 있지 않거나 가지고 있더라도 주권을 인수할 의사 없이 강세장이 예상되는 경우  주가 상승에서 오는 시세차익을 목적으로 매수하는 것이다. 예상대로 주가가 상승하게 되면 시세차익을 낼 수 있지만, 예상과 달리 주가가 하락하게 되면 공매수한 투자자는 손해를 보게 된다.
  
예를 들어 주당 10,000원의 시세를 가진 A라는 주식의 시세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어 다른 곳에서 돈을 빌려 주당 10,000에 매수를 한다. 이후 결제일에 해당 주식의 가격에 15,000원으로 올랐다면 투자자는 주당 15,000원에 매도를 하여 주당 5,000원의 차익을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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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주당 10,000원의 시세를 가진 A라는 주식의 시세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어 다른 곳에서 돈을 빌려 주당 10,000에 매수를 한다. 이후 결제일에 해당 주식의 가격에 15,000원으로 올랐다면 투자자는 주당 15,000원에 매도를 하여 주당 5,000원의 차익을 얻게 된다.  
  
결국 전통적인 투자방식처럼, 주식의 시세가 오르면 이익을 얻고, 시세가 내리면 손해를 보는 투자 방법이다. 다만, 대출과 [[레버리지]]를 통한 [[마진거래]]의 형태로 투자를 진행하기 때문에 이익을 보면 큰 이익을 얻지만, 손해를 보면 큰 손해를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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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전통적인 투자 방식처럼, 주식의 시세가 오르면 이익을 얻고, 시세가 내리면 손해를 보는 투자 방법이다. 다만, 대출과 [[레버리지]]를 통한 [[마진거래]]의 형태로 투자를 진행하기 때문에 이익을 보면 큰 이익을 얻지만, 손해를 보면 큰 손해를 보게 된다.
  
 
==참고자료==
 
==참고자료==

2019년 9월 11일 (수) 00:35 기준 최신판

공매수(margin buying, 空買受)는 "없는 것을 구매한다"는 의미로서, 타인의 자금을 차입하여 매수 주문을 하는 것을 말한다. 신용거래에서 자금을 충분히 가지고 있지 않거나 가지고 있더라도 주권을 인수할 의사 없이 강세장이 예상되는 경우 주가 상승에서 오는 시세차익을 목적으로 매수하는 것이다. 예상대로 주가가 상승하게 되면 시세차익을 낼 수 있지만, 예상과 달리 주가가 하락하게 되면 공매수한 투자자는 손해를 보게 된다.

예를 들어, 주당 10,000원의 시세를 가진 A라는 주식의 시세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어 다른 곳에서 돈을 빌려 주당 10,000에 매수를 한다. 이후 결제일에 해당 주식의 가격에 15,000원으로 올랐다면 투자자는 주당 15,000원에 매도를 하여 주당 5,000원의 차익을 얻게 된다.

결국 전통적인 투자 방식처럼, 주식의 시세가 오르면 이익을 얻고, 시세가 내리면 손해를 보는 투자 방법이다. 다만, 대출과 레버리지를 통한 마진거래의 형태로 투자를 진행하기 때문에 이익을 보면 큰 이익을 얻지만, 손해를 보면 큰 손해를 보게 된다.

참고자료[편집]

  • 공매수〉, 《네이버 지식백과》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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