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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체인을 위한 양방향 페깅 방식에는 여러 방식이 있다. 양방향 페깅을 달성하기 위한 가장 확실한 방법으로는 상대편 체인의 합의 알고리즘을 내부에 명령어를 통해 탑재하는 방식이 있지만 하드포크가 필요한 단점이 있다. 경우에 따라서는 채굴자를 설득하기도 해야한다. 또 거버넌스에 따라서 채굴자도 상대방 블록체인을 모니터링해야 한다는 제약도 뒤따른다. | 인터체인을 위한 양방향 페깅 방식에는 여러 방식이 있다. 양방향 페깅을 달성하기 위한 가장 확실한 방법으로는 상대편 체인의 합의 알고리즘을 내부에 명령어를 통해 탑재하는 방식이 있지만 하드포크가 필요한 단점이 있다. 경우에 따라서는 채굴자를 설득하기도 해야한다. 또 거버넌스에 따라서 채굴자도 상대방 블록체인을 모니터링해야 한다는 제약도 뒤따른다. | ||
− | 한편 양방향 페깅을 달성하는 솔루션 중 다수는 중앙화된 운영자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다. 유명 업체가 수수료를 받고 토큰 교환을 대행해주는 중앙 서비스인 셈이다. 이같은 솔루션은 외부 파티가 페깅을 전적으로 담당하기에 사이드 체인으로 연결되는 블록체인에 포크가 필요하지 않는다. 중앙화된 페깅 솔루션에서는 특정 계정에 권한을 위임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운영자 계정은 전송된 토큰의 잠금 작업, 상대편 블록체인에 생성하는 민팅, 토큰의 잔액을 본래의 블록체인으로 다시 옮기는 언락 작업 등을 모두 책임지고 수행하게 된다. 다만 사용자는 운영자를 믿어야만 하고 운영자는 프로토콜에서 정한 규칙을 준수해야만 한다. <ref>강민승 기자,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19/07/510380/ 도지더리움으로 보는 인터체인의 역사2 - 인터체인 세계사 편]〉, 《매일경제》, 2019-07-11</ref> | + | 한편 양방향 페깅을 달성하는 솔루션 중 다수는 중앙화된 운영자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다. 유명 업체가 수수료를 받고 토큰 교환을 대행해주는 중앙 서비스인 셈이다. 이같은 솔루션은 외부 파티가 페깅을 전적으로 담당하기에 사이드 체인으로 연결되는 블록체인에 포크가 필요하지 않는다. 중앙화된 페깅 솔루션에서는 특정 계정에 권한을 위임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운영자 계정은 전송된 토큰의 잠금 작업, 상대편 블록체인에 생성하는 민팅, 토큰의 잔액을 본래의 블록체인으로 다시 옮기는 언락 작업 등을 모두 책임지고 수행하게 된다. 다만 사용자는 운영자를 믿어야만 하고 운영자는 프로토콜에서 정한 규칙을 준수해야만 한다. <ref name="매일경제2">강민승 기자,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19/07/510380/ 도지더리움으로 보는 인터체인의 역사2 - 인터체인 세계사 편]〉, 《매일경제》, 2019-07-11</re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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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류=== | ||
+ | * BTC/피스 릴레이 | ||
+ | : 트루빗이 등장해 브릿지의 검증 연산을 수월하게 진행하기 전에도 이종 블록체인을 연결하는 브릿지를 만들기 위한 시도는 예전부터 있었다. 이더리움재단과 컨센시스가 개발한 BTC릴레이가 대표적이다. BTC 릴레이는 이더리움과 비트코인을 연동하는 브릿지의 한 종류며 이더리움의 스마트컨트랙트로 구현됐다. 이더리움의 스마트 컨트랙트는 비트코인의 블록헤더를 수집하고 비트코인 라이트 클라이언트를 내부에 구성했다. 그결과 비트코인 트랜잭션이 이더리움에서 이벤트를 발생시킬 수 있었다. 하지만 양방향 페깅 솔루션은 될 수 없었다. 비트코인을 이더리움으로 옮기는 일방적인 호출만 가능했기 때문이다. | ||
+ | : BTC 릴레이의 경우 브릿지의 작동에 누구든 기여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BTC 릴레이에서는 상대방 블록체인을 검증하는데 필요한 데이터를 브릿지 참여자 등을 통해 외부에서 받아오는 방식을 취한다. 참여자가 프로그램에 접속해 비트코인 블록헤더를 BTC 릴레이에 제출하면 기여의 대가로 수수료를 획득할 수 있다. BTC 릴레이에서 수행하는 검증은 참여자로부터 제출된 비트코인 블록헤더를 조사해 이더리움의 이벤트를 발생시키는 트랜잭션을 찾아 증거로 사용하는 방식이기 때문이다. BTC 릴레이에서 데이터 검증 과정에는 사용자의 참여가 적극 요구되지만 현재 BTC 릴레이는 활발하지 않으며 추가적인 개발도 진행되고 있지는 않다. | ||
+ | : 이더리움과 이더리움 클래식을 연결하는 피스릴레이도 BTC 릴레이에서 영감을 받았다. 피스릴레이는 BTC 릴레이의 작동 방식을 양방향으로 발전시켜 주고 받도록 개선한 형태다. 현재 카이버네트워크가 운영하고 있다. 예를 들어 BTC릴레이에서 비트코인을 전송하면 이더리움의 스마트 컨트랙트와 이벤트를 일방적으로 실행할 수 있었지만 피스릴레이에서는 이더리움과 이더리움 클래식에서 토큰을 서로 주고 받을 수 있다. | ||
+ | : 이는 ETH와 ETC 모두가 스마트 컨트랙트를 지원하기 때문에 가능했다. 양쪽 가상머신(VM)을 사용하면 양방향 페깅을 구현할 수 있었다. 그러나 과정이 쉽지는 않았다. 이더리움 프로토콜을 검증하려면 이대시(Ethash)라는 이더리움의 PoW 알고리즘을 검증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더리움의 PoW 역시 메모리하드 알고리즘을 사용해 채굴에 저항하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 피스릴레이는 이대시를 스마트 컨트랙트 차원에서 검증해야만 하는 부담이 있었다. 스마트풀 등 외부의 솔루션으로 양쪽 이대시를 검증하려는 시도도 있었다. 하지만 피스릴레이에는 양쪽 이대시를 검증하는 자체적인 솔루션이 없어 피스릴레이는 실제로 현재 사용되지는 않고 있다. | ||
+ | : 더욱이 도지코인을 연결하는데는 피스릴레이 방식은 부족했다. 피스릴레이로 도지코인을 이더리움과 연결하는 경우 도지코인에 블록리오그 등으로 고아 블록이 발생하면 이를 대응할 방법이 없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도지코인 블록이 엉켜 검증을 번복해야 하는 경우가 다수 발생했다. 한편 이름이 비슷한 피스브릿지는 피스릴레이와 거의 유사하다. 다만 피스브릿지는 보증금 거는 주체가 존재하고 토큰은 대체불가능토큰(NFT) 계열인 ERC-721기반으로 발행하는 차이점이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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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RSK | ||
+ | : 브릿지에서는 운영자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 하지만 운영자가 한명 뿐이면 독단적으로 거래를 처리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왔다. 이로써 운영자를 여럿으로 구성해 책임을 분산하는 다중서명(멀티시그) 브릿지 개념이 등장했다. 루트스탁(RSK)은 비트코인을 연결하는 멀티시그 브릿지를 만들었다. RSK는 비트코인을 사이드체인으로 연결하는 프로젝트다. RSK는 비트코인과 사용자의 블록체인을 연결하는 중간다리 역할을 담당하는 셈이다. 예를 들어 사용자는 RSK에 비트코인을 지불하면 사이드체인으로 연결된 블록체인의 컨트랙트 등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멀티시그 브릿지는 다중 참가자의 서명 여럿을 통해 공적으로 관리된다. | ||
+ | : 한편 RSK에서는 다른 양방향페깅과 달리 채굴자의 거버넌스가 중요하게 적용된다. 비트코인을 건너편 블록체인으로 전송하고 다시 회수하는 절차에서 채굴자의 투표를 반영하는 구조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RSK는 이를 드라이브체인이라고 한다. 코인의 잠김 여부를 채굴자가 자신이 만들고 있는 블록에 기록하면 코인의 잠김 여부를 확실하게 기록할 수 있는 반면 채굴자가 행하는 비정상적인 행동을 방어하기는 어려워진다. RSK는 채굴자가 정직하게 행동한다고 가정하지만 올바른 투표와 기록에 대한 보상이 주어지지 않으면 드라이브 체인이 제대로 작동하기 힘든 한계점이 있다. 실제로 도지더리움은 채굴자에게 보상을 주기 위한 장치가 시스템에 없다면 채굴자가 기록에 게을러지거나 뇌물에 구조적으로 취약해질 수 있다고 지적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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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아토믹 스왑 | ||
+ | : 운영자의 평판 등에 애초에 의존하지 않고 비잔틴장애감내(BFT) 환경에서 자동적으로 작동하는 인터체인 기술도 등장했다. 아토믹 스왑이 그것이다. 아토믹 스왑이란 이종 블록체인 간 코인 교환을 직접적으로 해주는 기능을 말한다. 예를 들어 도지코인을 브릿지에 보내면 이더를 받고, 브릿지에 이더를 전송하면 도지코인을 발급받는 방식이다. 아토믹스왑은 도지더리움에 실제로 사용되지는 않지만 도지더리움의 사용성을 높이기 위해 응용할 수 있는 기능이다. | ||
+ | : 이전의 아토믹 스왑 기능에서는 사용자가 거래 파트너를 먼저 찾아야만 교환을 할 수 있었다. 반면 최근의 아토믹 스왑 기능은 파트너를 찾지 않더라도 즉각 교환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아토믹 스왑은 도지더리움에 실제로 많이 사용되지는 않지만 도지더리움의 사용성을 높이기 위해 응용할 수는 있다. 아토믹 스왑으로는 양방향 페깅을 달성하기에는 부족하다. 코인 교환이 빠르고 간단한 장점이 있지만 블록데이터나 합의 내용을 상대방 블록체인에 전송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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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작업증명에 대한 증명(NIPoPoW) | ||
+ | : 단순지불검증(SPV) 기능으로 사이드체인을 검증하는 솔루션도 등장했다. SPV는 라이트 클라이언트라고도 불리며 비트코인 백서에서 먼저 제시된 라이트 노드 구현방식이다. SPV는 모든 정보를 하나씩 대조하는 풀노드에 비해 데이터 검증이 빠르고 용량도 1000배 작아 가볍다. SPV를 사용하면 풀 노드를 가동하지 않더라도 블록체인을 운영할 수 있다. | ||
+ | : IOHK는 SPV에 기반해 논인터랙티브 형식의 작업증명에 대한 증명 기법을 최근 발표했다. 작업증명에 대한 증명은 특히 모든 블록헤더를 내려받지 않고 샘플만 추출하더라도 전체를 검증할 수 있다. 샘플로는 슈퍼블록이 선택된다. 슈퍼블록은 여러 블록을 대변하는 대장 블록을 말한다. 슈퍼블록은 블록체인에서 블록의 생성 난이도가 급격하게 튀었던 블록만 골라서 주로 만들게 된다. 슈퍼블록만 택해 검증하면 검증하는 블록의 양이 크게 줄어드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도지더리움은 블록을 건너뛰는 스킵리스트를 지원하지 않기에 작업증명에 대한 증명을 사용할수는 없다. 한편 도지코인에서 스킵리스트를 지원하려면 하드포크가 필요하다. | ||
+ | : 작업증명에 대한 증명은 거래를 압축한 짧은 문자열로 이뤄져 있다. 작업증명에 대한 증명의 문자열이 트랜잭션 데이터에 포함돼 전송되면 스마트 컨트랙트는 이를 토대로 거래가 유효한지 바로 검증할 수 있다. 인터랙티브 검증과 달리 작업증명에 대한 증명은 데이터를 주고받는 별도의 과정이 생략돼 빠른 장점이 있다. 또 컴퓨터 프로그램이 PoW 블록체인에서 발생한 이벤트를 블록체인에 접속하지 않고 블록데이터를 내려받지 않고도 검증할 수 있어 간편하다. 작업증명에 대한 증명의 이같은 기능은 라이트클라이언트 지갑 등을 만드는데도 사용된다. 예를 들어 암호화폐 결제가 정상적으로 이뤄졌는지 검증하는데 작업증명에 대한 증명을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 ||
+ | : 작업증명에 대한 증명은 사이드체인을 연결하고 검증하는 솔루션으로도 사용된다. 사이드 체인으로 연결되는 블록체인이 스마트 컨트랙트를 지원하면 컨트랙트 코드에 작업증명에 대한 증명을 실행해 상대편 체인을 검증하도록 설계할 수도 있다. 이더리움 클래식과 이더리움을 작업증명에 대한 증명에 기반한 스마트 컨트랙트로 연결하는 프로젝트도 등장했다. 이밖에 카르다노에서도 작업증명에 대한 증명을 사용해 사이드체인을 구축하기도 했다. <ref name="매일경제2"></ref> | ||
==도지코인== | ==도지코인== |
2019년 9월 3일 (화) 16:21 판
도지더리움(Dogethereum)은 도지코인과 이더리움의 합성어로 도지코인과 분기하여 이더리움엔진 기반으로 만들어진 새로운 코인이다. 목표는 도지코인과 이더리움을 연결할 수 있는 다리역할을 하는 것이며, 심볼은 DOGX이다.
개요
도지더리움은 트루빗을 차용해 도지코인의 데이터 검증을 위한 준비는 끝냈다. 도지더리움에서는 도지코인을 본격적으로 전송하기 위한 여러 부품을 조립해 완성된 브릿지의 모습을 만들어갔다. 서로 다른 블록체인을 연결하는데 있어서 브릿지 방식을 사용하는 이유는 블록체인 자체를 수정할 필요가 없다는 이유가 지배적이다. 블록체인을 상대방에 맞게 개조하는 작업도 물론 가능하긴 하다. 다만 블록체인에 연산코드(옵코드)를 추가해야 해 하드포크가 필요해져 일반화된 솔루션이 되기 애초에 어렵다. 그렇다고 모든 데이터를 상대편 체인으로 그대로 넘겨주는 방식은 데이터의 양도 많을 뿐더러 인터체인 솔루션으로써 효율이 떨어진다.
반면 도지더리움에서는 자원을 양방향으로 주고받기 위해 중간에 담보를 예치하는 대행자를 둔다. 인터체인 프로토콜에 등장하는 중간사업자인 셈이다. 운영자는 토큰 전송을 전담하면서 브릿지에서 발생하는 수수료를 획득할 수 있다. 담보를 이같이 예치하는 브릿지 방식을 콜레트럴 브릿지라고 부른다. 데이터가용성(DA) 문제 등 운영자의 비정상행위가 발생하거나 토큰 전송에 문제가 발생하면 운영자의 보증금이 삭감된다. 이는 브릿지에서 정책상 시행하는 경제적인 처벌에 해당한다. 한편 이종 체인을 연결하는 브릿지로는 콜레트럴 브릿지를 비롯해 다중 서명을 활용하는 멀티시그 브릿지 등의 방식이 있다.[1]
도지더리움 브릿지
- 작동방식
- 사용자는 이더리움 네트워크로 자신의 도지코인을 보내려면 먼저 자신의 계정에서 보유한 도지코인을 운영자가 지시하는 도지코인 주소로 보내야 한다. 도지코인이 전송되면 스마트 컨트랙트는 전송된 도지코인의 소유권을 잠근다. 토큰을 잠근 트랜잭션은 도지코인 블록안에 잠금 행위를 기록한다. 블록의 정보는 도지더리움 브릿지로 전송되고 브릿지는 해당 블록의 기록이 올바른지 검증하게 된다. 이상이 없으면 릴레이어는 브릿지 컨트랙트에 트랜잭션을 보내 코인의 잠금이 완료됐고 브릿지에서도 납득할 수 있다고 전파한다. 인터체인에서 릴레이어란 주로 블록 헤더 정보를 등록하는 주체를 말한다.
- 신호를 받은 이더리움은 컨트랙트를 통해 사용자에게 이더리움 플랫폼에서 사용할 수 있는 와우토큰을 민팅해 지급한다. 민팅이란 코인을 주조하는 행위를 뜻한다. 와우토큰이라는 명칭은 시바견이 짖을 때 나는 소리를 받아적어 만들어졌다. 와우토큰은 ERC-20 표준을 따르지는 않지만 ERC-20을 확장한 형태를 지니고 있다. 사용자는 이더리움 컨트랙트나 게임 등에서 와우토큰을 사용해 지불할 수 있다.
- 잠긴 코인은 특정한 조건이 충족돼야 소유권 잠금을 풀 수 있다. 잠금을 푸는 행위는 사용자가 와우토큰을 태워 파괴하는 절차에 해당한다. 사용자가 와우토큰의 잠금을 풀면 와우토큰은 도지코인으로 형태가 되돌아오고 사용자의 본래 주소로 회수된다. 만약 운영자가 토큰을 파괴한 사용자에게 도지코인을 전송하지 않으면 컨트랙트는 운영자의 보증금에서 해당하는 금액을 빼내 사용자에게 전송한다. 브릿지가 정상적으로 종료되면 컨트랙트는 운영자의 이더리움 보증금을 운영자에게 반환해준다.
- 장점
- 브릿지를 도입해 얻게 되는 효과는 크다. 브릿지 방식은 사용자 커뮤니티를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커뮤니티가 참여해 브릿지의 역할을 수행하고 인센티브가 순환하면 브릿지는 더욱 활성화될 수 있다. 실제로 콜레트럴 브릿지의 역할을 수행하는 주체는 운영자, 사용자, 릴레이어 등 여럿으로 나뉘는데 이들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도지더리움 브릿지는 참여자에게 인센티브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다. 올바른 정보를 기록하면 토큰 보상을 주고 비정상적인 행위를 한 참여자의 토큰을 몰수하는 방식이다. 한편 브릿지는 블록체인 자체를 개조하는 하드포크와 달리 자체 업그레이드가 수월하다. 때문에 여러 기능을 쉽게 개선할 수도 있다.
- 또 이더리움과 도지코인이 브릿지로 연결되면 이더리움과 그동안 섬처럼 떨어져 존재했던 도지코인에 접근해 저장된 블록 데이터를 이더리움에서 읽어올 수 있게 된다. 반대로 도지코인 홀더는 이더리움에서 와우토큰을 사용해 이더리움 상에서 벌어지는 거래에 참여할 수도 있다. 스마트 컨트랙트 기능이 없는 도지코인에서 스마트 컨트랙트를 사용할 수 있고 이더리움에서는 도지코인 화폐를 사용할 수 있으니 서로 윈윈인 셈이다.
- 이같은 인터체인 기능이 더욱 발달하게 되면 비트코인, 이더리움, 도지코인을 모두 연동할 수 있게 된다. 예를 들어 이더리움 플랫폼에서 비트코인과 와우토큰을 직접 교환하는 등의 연산도 가능해진다. 이더리움 뿐만 아니라 스마트 컨트랙트를 지원하는 여러 블록체인으로 토큰을 내보낼 수 있게 된다. 이밖에도 새로 만들어진 블록체인에서 발부된 아직 상장되지 않은 토큰도 브릿지를 통하면 이더리움 계좌 안에 저장할 수 있게 된다.
- 보안
- 브릿지의 보안은 대부분 나카모토 합의에 현재 뿌리를 두고 있다. 나카모토 합의란 네트워크에서 선출된 리더가 다음 블록을 제안하는 방식을 말한다. 비트코인, 이더리움에서는 작업증명 문제를 가장 먼저 푸는 노드가 그 시점의 리더를 맡는다. 만약 나카모토 합의가 아닌 다른 합의 알고리즘을 사용하는 이종 블록체인을 브릿지로 연결하는 건 또 다른 기술적 난제다. 나카모토 합의를 사용하는 경우 작업증명 블록체인에서 블록헤더가 유효한지 검증하기 수월하다. 한편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주류 암호화폐가 모두 나카모토 합의에 기초하고 있을 만큼 나카모토 합의의 영향력은 큰 편이다.
- 한편 나카모토 합의를 사용하지 않는 암호화폐, 분산원장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독자적인 합의 알고리즘을 사용하는 알고랜드, 테조스 등이 이에 해당한다. 나카모토 합의를 따르지 않는 블록체인을 사이드체인으로 연결하는 작업은 상대편 블록헤더의 검증이 매우 어렵다는 점이 큰 장애물로 작용한다. 독자 합의알고리즘을 사용하는 프로젝트와 이더리움 등 기존 블록체인에 연결하는 일반화된 인터체인 솔루션은 아직 없다. [1]
인터체인
서로 다른 블록체인 간 자산을 교환하고 인터페이스를 정의하는 기술을 인터체인이라고 부른다. 연결되는 두 블록체인을 사이드 체인 관계에 있다고 표현한다. 또 서로 다른 블록체인을 매개하는 인터체인을 구현하는 과정에서 서로 다른 프로토콜을 맞춰주는 시스템이나 프로토콜 연결 작업을 페깅이라고 한다. 페깅에는 토큰을 서로 주고받을 수 있는 양방향 페깅과 한쪽으로 보낼수만 있는 단방향페깅으로 나뉜다.
인터체인을 위한 양방향 페깅 방식에는 여러 방식이 있다. 양방향 페깅을 달성하기 위한 가장 확실한 방법으로는 상대편 체인의 합의 알고리즘을 내부에 명령어를 통해 탑재하는 방식이 있지만 하드포크가 필요한 단점이 있다. 경우에 따라서는 채굴자를 설득하기도 해야한다. 또 거버넌스에 따라서 채굴자도 상대방 블록체인을 모니터링해야 한다는 제약도 뒤따른다.
한편 양방향 페깅을 달성하는 솔루션 중 다수는 중앙화된 운영자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다. 유명 업체가 수수료를 받고 토큰 교환을 대행해주는 중앙 서비스인 셈이다. 이같은 솔루션은 외부 파티가 페깅을 전적으로 담당하기에 사이드 체인으로 연결되는 블록체인에 포크가 필요하지 않는다. 중앙화된 페깅 솔루션에서는 특정 계정에 권한을 위임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운영자 계정은 전송된 토큰의 잠금 작업, 상대편 블록체인에 생성하는 민팅, 토큰의 잔액을 본래의 블록체인으로 다시 옮기는 언락 작업 등을 모두 책임지고 수행하게 된다. 다만 사용자는 운영자를 믿어야만 하고 운영자는 프로토콜에서 정한 규칙을 준수해야만 한다. [2]
종류
- BTC/피스 릴레이
- 트루빗이 등장해 브릿지의 검증 연산을 수월하게 진행하기 전에도 이종 블록체인을 연결하는 브릿지를 만들기 위한 시도는 예전부터 있었다. 이더리움재단과 컨센시스가 개발한 BTC릴레이가 대표적이다. BTC 릴레이는 이더리움과 비트코인을 연동하는 브릿지의 한 종류며 이더리움의 스마트컨트랙트로 구현됐다. 이더리움의 스마트 컨트랙트는 비트코인의 블록헤더를 수집하고 비트코인 라이트 클라이언트를 내부에 구성했다. 그결과 비트코인 트랜잭션이 이더리움에서 이벤트를 발생시킬 수 있었다. 하지만 양방향 페깅 솔루션은 될 수 없었다. 비트코인을 이더리움으로 옮기는 일방적인 호출만 가능했기 때문이다.
- BTC 릴레이의 경우 브릿지의 작동에 누구든 기여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BTC 릴레이에서는 상대방 블록체인을 검증하는데 필요한 데이터를 브릿지 참여자 등을 통해 외부에서 받아오는 방식을 취한다. 참여자가 프로그램에 접속해 비트코인 블록헤더를 BTC 릴레이에 제출하면 기여의 대가로 수수료를 획득할 수 있다. BTC 릴레이에서 수행하는 검증은 참여자로부터 제출된 비트코인 블록헤더를 조사해 이더리움의 이벤트를 발생시키는 트랜잭션을 찾아 증거로 사용하는 방식이기 때문이다. BTC 릴레이에서 데이터 검증 과정에는 사용자의 참여가 적극 요구되지만 현재 BTC 릴레이는 활발하지 않으며 추가적인 개발도 진행되고 있지는 않다.
- 이더리움과 이더리움 클래식을 연결하는 피스릴레이도 BTC 릴레이에서 영감을 받았다. 피스릴레이는 BTC 릴레이의 작동 방식을 양방향으로 발전시켜 주고 받도록 개선한 형태다. 현재 카이버네트워크가 운영하고 있다. 예를 들어 BTC릴레이에서 비트코인을 전송하면 이더리움의 스마트 컨트랙트와 이벤트를 일방적으로 실행할 수 있었지만 피스릴레이에서는 이더리움과 이더리움 클래식에서 토큰을 서로 주고 받을 수 있다.
- 이는 ETH와 ETC 모두가 스마트 컨트랙트를 지원하기 때문에 가능했다. 양쪽 가상머신(VM)을 사용하면 양방향 페깅을 구현할 수 있었다. 그러나 과정이 쉽지는 않았다. 이더리움 프로토콜을 검증하려면 이대시(Ethash)라는 이더리움의 PoW 알고리즘을 검증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더리움의 PoW 역시 메모리하드 알고리즘을 사용해 채굴에 저항하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 피스릴레이는 이대시를 스마트 컨트랙트 차원에서 검증해야만 하는 부담이 있었다. 스마트풀 등 외부의 솔루션으로 양쪽 이대시를 검증하려는 시도도 있었다. 하지만 피스릴레이에는 양쪽 이대시를 검증하는 자체적인 솔루션이 없어 피스릴레이는 실제로 현재 사용되지는 않고 있다.
- 더욱이 도지코인을 연결하는데는 피스릴레이 방식은 부족했다. 피스릴레이로 도지코인을 이더리움과 연결하는 경우 도지코인에 블록리오그 등으로 고아 블록이 발생하면 이를 대응할 방법이 없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도지코인 블록이 엉켜 검증을 번복해야 하는 경우가 다수 발생했다. 한편 이름이 비슷한 피스브릿지는 피스릴레이와 거의 유사하다. 다만 피스브릿지는 보증금 거는 주체가 존재하고 토큰은 대체불가능토큰(NFT) 계열인 ERC-721기반으로 발행하는 차이점이 있다.
- RSK
- 브릿지에서는 운영자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 하지만 운영자가 한명 뿐이면 독단적으로 거래를 처리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왔다. 이로써 운영자를 여럿으로 구성해 책임을 분산하는 다중서명(멀티시그) 브릿지 개념이 등장했다. 루트스탁(RSK)은 비트코인을 연결하는 멀티시그 브릿지를 만들었다. RSK는 비트코인을 사이드체인으로 연결하는 프로젝트다. RSK는 비트코인과 사용자의 블록체인을 연결하는 중간다리 역할을 담당하는 셈이다. 예를 들어 사용자는 RSK에 비트코인을 지불하면 사이드체인으로 연결된 블록체인의 컨트랙트 등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멀티시그 브릿지는 다중 참가자의 서명 여럿을 통해 공적으로 관리된다.
- 한편 RSK에서는 다른 양방향페깅과 달리 채굴자의 거버넌스가 중요하게 적용된다. 비트코인을 건너편 블록체인으로 전송하고 다시 회수하는 절차에서 채굴자의 투표를 반영하는 구조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RSK는 이를 드라이브체인이라고 한다. 코인의 잠김 여부를 채굴자가 자신이 만들고 있는 블록에 기록하면 코인의 잠김 여부를 확실하게 기록할 수 있는 반면 채굴자가 행하는 비정상적인 행동을 방어하기는 어려워진다. RSK는 채굴자가 정직하게 행동한다고 가정하지만 올바른 투표와 기록에 대한 보상이 주어지지 않으면 드라이브 체인이 제대로 작동하기 힘든 한계점이 있다. 실제로 도지더리움은 채굴자에게 보상을 주기 위한 장치가 시스템에 없다면 채굴자가 기록에 게을러지거나 뇌물에 구조적으로 취약해질 수 있다고 지적한다.
- 아토믹 스왑
- 운영자의 평판 등에 애초에 의존하지 않고 비잔틴장애감내(BFT) 환경에서 자동적으로 작동하는 인터체인 기술도 등장했다. 아토믹 스왑이 그것이다. 아토믹 스왑이란 이종 블록체인 간 코인 교환을 직접적으로 해주는 기능을 말한다. 예를 들어 도지코인을 브릿지에 보내면 이더를 받고, 브릿지에 이더를 전송하면 도지코인을 발급받는 방식이다. 아토믹스왑은 도지더리움에 실제로 사용되지는 않지만 도지더리움의 사용성을 높이기 위해 응용할 수 있는 기능이다.
- 이전의 아토믹 스왑 기능에서는 사용자가 거래 파트너를 먼저 찾아야만 교환을 할 수 있었다. 반면 최근의 아토믹 스왑 기능은 파트너를 찾지 않더라도 즉각 교환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아토믹 스왑은 도지더리움에 실제로 많이 사용되지는 않지만 도지더리움의 사용성을 높이기 위해 응용할 수는 있다. 아토믹 스왑으로는 양방향 페깅을 달성하기에는 부족하다. 코인 교환이 빠르고 간단한 장점이 있지만 블록데이터나 합의 내용을 상대방 블록체인에 전송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 작업증명에 대한 증명(NIPoPoW)
- 단순지불검증(SPV) 기능으로 사이드체인을 검증하는 솔루션도 등장했다. SPV는 라이트 클라이언트라고도 불리며 비트코인 백서에서 먼저 제시된 라이트 노드 구현방식이다. SPV는 모든 정보를 하나씩 대조하는 풀노드에 비해 데이터 검증이 빠르고 용량도 1000배 작아 가볍다. SPV를 사용하면 풀 노드를 가동하지 않더라도 블록체인을 운영할 수 있다.
- IOHK는 SPV에 기반해 논인터랙티브 형식의 작업증명에 대한 증명 기법을 최근 발표했다. 작업증명에 대한 증명은 특히 모든 블록헤더를 내려받지 않고 샘플만 추출하더라도 전체를 검증할 수 있다. 샘플로는 슈퍼블록이 선택된다. 슈퍼블록은 여러 블록을 대변하는 대장 블록을 말한다. 슈퍼블록은 블록체인에서 블록의 생성 난이도가 급격하게 튀었던 블록만 골라서 주로 만들게 된다. 슈퍼블록만 택해 검증하면 검증하는 블록의 양이 크게 줄어드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도지더리움은 블록을 건너뛰는 스킵리스트를 지원하지 않기에 작업증명에 대한 증명을 사용할수는 없다. 한편 도지코인에서 스킵리스트를 지원하려면 하드포크가 필요하다.
- 작업증명에 대한 증명은 거래를 압축한 짧은 문자열로 이뤄져 있다. 작업증명에 대한 증명의 문자열이 트랜잭션 데이터에 포함돼 전송되면 스마트 컨트랙트는 이를 토대로 거래가 유효한지 바로 검증할 수 있다. 인터랙티브 검증과 달리 작업증명에 대한 증명은 데이터를 주고받는 별도의 과정이 생략돼 빠른 장점이 있다. 또 컴퓨터 프로그램이 PoW 블록체인에서 발생한 이벤트를 블록체인에 접속하지 않고 블록데이터를 내려받지 않고도 검증할 수 있어 간편하다. 작업증명에 대한 증명의 이같은 기능은 라이트클라이언트 지갑 등을 만드는데도 사용된다. 예를 들어 암호화폐 결제가 정상적으로 이뤄졌는지 검증하는데 작업증명에 대한 증명을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 작업증명에 대한 증명은 사이드체인을 연결하고 검증하는 솔루션으로도 사용된다. 사이드 체인으로 연결되는 블록체인이 스마트 컨트랙트를 지원하면 컨트랙트 코드에 작업증명에 대한 증명을 실행해 상대편 체인을 검증하도록 설계할 수도 있다. 이더리움 클래식과 이더리움을 작업증명에 대한 증명에 기반한 스마트 컨트랙트로 연결하는 프로젝트도 등장했다. 이밖에 카르다노에서도 작업증명에 대한 증명을 사용해 사이드체인을 구축하기도 했다. [2]
도지코인
도지코인(Dogecoin)은 암호화폐를 쉽게 보낼 수 있는 발행량 무제한의 탈중앙화된 P2P 방식의 디지털 암호화폐로 빌리 마르쿠스(Billy Markus)와 잭슨 팔머(Jackson Palmer)에 의해 개발되었다. 2013년 12월 6일 처음 발행되었으며 기존의 라이트코인에서 하드포크된 럭키코인을 다시 또 하드포크하여 도지코인을 만들었다. 도지코인은 도지코인 재단에 의해 활발한 모금활동을 펼치고 있다.[3]도지코인의 탄생은 순전한 장난으로 시작했다. 도지코인은 일본의 시바견이 상징이며, 시바견을 간판으로 삼아 도지코인 투더문 등 여러 합성 사진을 만들어냈고 이것들은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빠르게 밈으로 자리잡았다. 이로써 도지코인은 블록체인계의 마스코트라고 불리며 빠르게 유명해졌다. 시바견의 얼굴을 한 도지코인의 귀여운 이면에는 복잡한 기술적 요소가 자리잡고 있다. 실제로 도지코인은 주문형반도체(ASIC) 등 채굴기를 통해서 채굴하기 어렵게 설계됐다. 채굴장비에 저항하는 메모리하드 작업증명(Proof of Work; PoW) 알고리즘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메모리 하드 알고리즘을 사용하면 주문형반도체 채굴에 저항할 수 있지만 스마트 콘트랙트에서 도지코인의 블록헤더를 검증하기도 어려워진다. 한편 2014년부터 도지코인과 라이트코인은 마이닝 풀에서 병합됐다. 채굴자 입장에서는 도지코인을 채굴하면 라이트코인도 획득할 수 있게 돼 일석이조인 셈이다. 그러나 이후 도지코인의 코어 개발자가 도지코인을 상당수 떠나고 마이닝 풀도 얼어붙으며 인기도 시들해졌다.[1] 도지코인에 대해 자세히 보기
이더리움
이더리움은 비탈릭 뷰테린 (Vitalik Buterin)이 2014년에 개발한 차세대 블록체인으로, 다양한 스마트 컨트랙트를 구현할 수 있는 암호화폐이다.[4]비트코인이 전자계산기라면 이더리움 플랫폼은 하나의 거대한 컴퓨터 또는 최신 스마트폰인 셈이고 그 안에서 전자계산기화폐 기능만 실행하려는 것이 아니라 여러 어플리케이션들(금융, 신원관리, SNS, 의료, 예술, 정부행정, 보험 등)을 실행하려 한다는 것이다. 덧붙여 비트코인이 튜링불완전한 스크립트를 사용했다면 이더리움은 튜링 완전한 언어인 'Solidity(JAVA script)'와 'Serpent(Python)'을 사용한다 이것이 복잡한 다중계약인 스마트 콘트랙트를 가능하게 하고 분산 어플리케이션을 구현한다.[5]기술적인 면으로는 1MB로 블록 크기가 고정되어 있던 비트코인과는 달리 이더리움은 블록 크기에 제한을 두지 않는다. 또한 블록 생성 주기를 약 12초까지 줄여 10분에 한 번꼴로 블록 생성 과정이 일어났던 비트코인에 비해 훨씬 더 빠른 데이터 검증이 가능하게 되었다.[6] 이더리움에 대해 자세히 보기
각주
- ↑ 1.0 1.1 1.2 강민승 기자, 〈도지더리움으로 보는 인터체인의 역사1 - 도지더리움의 탄생〉, 《매일경제》, 2019-07-11
- ↑ 2.0 2.1 강민승 기자, 〈도지더리움으로 보는 인터체인의 역사2 - 인터체인 세계사 편〉, 《매일경제》, 2019-07-11
- ↑ 〈도지코인〉, 《해시넷》
- ↑ 〈이더리움〉, 《고팍스》
- ↑ 뱅크샐러드〈(EasyBlockchain) 이더리움이란?〉, 《브런치》, 2018-07-13
- ↑ 김세형 수석컨설턴트, 박대현 주임 컨설턴트,〈가상화폐, 이더리움은 무엇인가? 그 탄생과 진화 그리고 금융 혁신 모델까지〉, 《삼성 SDS》, 2017-08-01
참고자료
- Dowon, 〈도지더리움이란? what is Dogethereum?〉, 《티스토리》, 2018-09-19
- 강민승 기자, 〈도지더리움으로 보는 인터체인의 역사1 - 도지더리움의 탄생〉, 《매일경제》, 2019-07-11
- 〈도지코인〉, 《해시넷》
- 〈이더리움〉, 《고팍스》
- 뱅크샐러드〈(EasyBlockchain) 이더리움이란?〉, 《브런치》, 2018-07-13
- 김세형 수석컨설턴트, 박대현 주임 컨설턴트,〈가상화폐, 이더리움은 무엇인가? 그 탄생과 진화 그리고 금융 혁신 모델까지〉, 《삼성 SDS》, 2017-08-01
- 강민승 기자, 〈도지더리움으로 보는 인터체인의 역사2 - 인터체인 세계사 편〉, 《매일경제》, 2019-07-11
같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