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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8월 11일 (화) 11:34 판
워드(Word)는 미국 마이크로소프트 회사가 개발한 문서 편집기(Word Processor) 소프트웨어이다. MS-Word라고도 한다. 파일 확장자는 .doc 또는 .docx이다.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제품에 포함되어 판매되고 있다.
목차
개요
마이크로소프트 워드(Microsoft Word)는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개발한 워드 프로세서다.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의 주요 제품군 가운데 하나이기도 하며 전세계에서 가장 널리쓰이는 워드 프로세서이다. 1983년 10월 25일에 Multi-Tool Word for Xenix System 이라는 이름으로 첫 출시되었다. 1983년에 엠에스도스(MS-DOS)용으로 워드1이라는 버전으로, 1985년에는 매킨토시용으로, 1989년에 윈도우용으로 처음 개발되었다. =rand()이라 치고 엔터 키를 누르면 도움말이 나온다.[1]
역사
워드 1.0은 1983년 엠에스도스 및 제닉스용으로 처음 발표됐다. 워드의 초기 버전들은 다소 혼란스러운 모드 방식의 인터페이스를 그 특징으로 삼았다. 이는 동일한 키가 상이한 모드 또는 하위메뉴에서 상이한 과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과거의 브라보에 근간을 뒀었다. 빌 게이츠의 권고로 제프리 하버는 마이크로소프트에서 1985년 애플 매킨토시에 워드를 이식시키기 위한 팀을 이끌게 된다. 다양한 폰트타입, 크ㅡ기와 중요도를 보여줄 수 있는 능력 등, 맥용 워드 1.0은 드롭다운 메뉴의 마우스 구동 방식이 혁신적인 그래픽 유저 인터페이스가 특징이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환경은 성능 면에서 꾸준한 성능을 보였다. 또 맥 버전의 성공이 계속되면서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체적으로 그래픽 유저 인터페이스 환경에 맞는 워드 버전을 제작하겠다는 의지를 강화하게 된다. 이 회사는 맥과 같은 완전한 마우스 구동방식의, 드롭다운 메뉴와 진짜 위지윅 디스플레이 특성을 지닌 인터페이스를 특징으로 한 1989년 윈도우용 워드 1.0을 발표했다. 이후 1990년 윈도우 3.0을 출시하면서 윈도우용 워드 판매는 뒤이은 몇 해 동안 상승가도를 구가하며, PC 호환형 워드프로세서 시장의 지배를 공고히 했다. 윈도우 기반 계열에서 영감을 얻은 엠에스도스용 워드는 버전 5.5와 6.0으로 정점에 달했다. 두 버전 모두 윈도우 같은 마우스 구동 인터페이스에 드롭다운 메뉴, 대문자 폰트, 밑줄 긋기를 선보인 위지윅 그래픽 모드가 특징이었다. 1991년 윈도우 워드 1.0버전을 개시한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연스럽게 워드 2.0을 내놓았다. 그 후 워드퍼펙트가 자사의 최고 성공작 워드퍼펙트 소프트웨어 버전 6.0을 발표했고 버전넘버 경주에서 살아남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는 엠에스도스 및 맥 버전 넘버와 자사의 윈도우 버전 넘버를 통합해 1994년 윈도우 6.0용 워드를 탄생시켰다. 1997년 워드 97은 클리피라는 워드 사용자들이 극구 사양하는 기능을 담은 오피스 어시스턴트를 넣었다. 2001년에 발표된 워드 2002에서 마이크로소프트는 클리피 반대파로 돌아섰고 마케팅 도구로 삼았다. 오피스 2007에서 기존의 메뉴와 툴바는 가고 그자리에 리본이라는 기능이 도입됐다. 이는 관련된 기능을 예전과 동일하게 쉽게 찾을 수 있는 자리에 위치시킨 인터페이스 스트립을 얹어 놓은 것이다.[2]
특징
마이크로소프트 워드는 다른 어떤 문서 앱들을 견줘도 가장 사용하기 좋을 워드프로세서다. 경쟁자들이 은근히 많은데 이 경쟁자들 덕분에 워드도 안일하지 않고 계속 발전하고 있다.[3]
장점과 단점
마이크로소프트의 가장 큰 장점은 엑셀 등의 오피스 프로그램들과 쉽게 연동이 된다는 것이다. 같은 회사 제품들인 데다가,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라는 이름으로 워드와 엑셀과 파워포인트 등이 한 패키지로 판매되기 때문이다. 회사나 관공서, 학교에서는 거의 대부분 스프레드 시트 프로그램으로 엑셀을 사용한다. 엑셀로 표를 작성하다가 워드프로세서가 필요할 때에는 워드를 사용하면 더 좋을것이다. 두 번째 장점은 워드가 세계 표준 워드프로세서라는 것이다. 따라서 외국 기업과 문서를 공유해야하는 기업체 입장에서 워드가 절대적으로 유리하다. 국내에서만 사용되는 아래아 한글(HWP)로 문서 파일을 작성하면 외국인이 읽기에 곤란하게 된다. 미국이나 유럽은 물론이고 현재느느 일본에서도 워드가 가장 많이 사용된다. 워드나 엑셀은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만든 프로그램이고, 운영체제인 윈도우(Windows) 역시 마이크로소프트 제품이다. 그래서 워드와 윈도우는 궁합이 잘 맞고 잘 돌아간다. 단점으로는 워드는 한글 맞춤법 검사기나 한자 변환 기능 등이 부실하다. 워드는 원래 영어권에서 개발된 것이고, 한글 처리 부분은 한국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외부 용역을 주어서 만드는 것인데 완성도가 낮다. 반면, 아래아 한글 워드프로세서는 한국인이 개발한 토종 워드프로세서라서 한글과 한자 처리는 잘 되어있다. 아래아한글은 구입하면 전문적이고 방대한 양의 사전 프로그램 한컴사전 이라는 것도 같이 들어있다. 하지만 워드나 오피스 안에는 그런 풍부한 사전류가 없고, 있더라도 간단한 단어장 밖에 없다.[4]
같이보기
- ↑ 마이크로소프트 워드 위키백과 - https://ko.wikipedia.org/wiki/%EB%A7%88%EC%9D%B4%ED%81%AC%EB%A1%9C%EC%86%8C%ED%94%84%ED%8A%B8_%EC%9B%8C%EB%93%9C
- ↑ Benj Edwards, 〈MS 워드 25주년, '좌충우돌의 역사'〉, 《아이티월드》, 2008-10-28
- ↑ 〈마이크로소프트 워드〉, 《킹핀 스튜디오》, 2020-06-25
- ↑ mwultong, 〈MS WORD 장점, MS 워드 단점〉, 《블로그스팟》, 2007-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