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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록체인 개발자들은 탈중앙화 지수를 통해 리플과 같이 | + | 블록체인 개발자들은 탈중앙화 지수를 통해 리플과 같이 탈중앙화과 간과되는 상황을 막을 수 있다. 블록체인의 탈중앙성과 확장성 모두를 고려한 초당 탈중앙 거래량 지수(DTPS, Decentralization Transaction Per Second)도 있다. 이는 탈중앙화 지수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개념으로 미국 [[컨센시스]]의 [[조셉 루빈]]이 제안했다. 초당 탈중앙 거래량 지수(DTPS)는 탈중앙화 지수(DQ)에 초당 거래량인 TPS를 곱한 값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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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4일 (화) 15:16 판
탈중앙화 지수(DQ; Decentralization Quotient)는 0과 1 사이의 값을 가지는데, 1에 가까워질수록 탈중앙화 되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탈중앙화는 블록체인의 대표적인 특성임에도 불구하고 트랜잭션 처리 속도를 올리기 위해 이를 포기한 암호화폐가 있다. 바로 리플(Ripple)이다. 리플은 은행 간 쉽고 빠른 거래를 가능하게 하지만 중앙기관에서 노드를 선택하고 관리하여 탈중앙화라는 취지와는 맞지 않는다.
블록체인 개발자들은 탈중앙화 지수를 통해 리플과 같이 탈중앙화과 간과되는 상황을 막을 수 있다. 블록체인의 탈중앙성과 확장성 모두를 고려한 초당 탈중앙 거래량 지수(DTPS, Decentralization Transaction Per Second)도 있다. 이는 탈중앙화 지수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개념으로 미국 컨센시스의 조셉 루빈이 제안했다. 초당 탈중앙 거래량 지수(DTPS)는 탈중앙화 지수(DQ)에 초당 거래량인 TPS를 곱한 값이다.
각주
참고자료
- 박예신 기자, 〈(디코노미)조셉 루빈 "아마존 독점, 이더리움으로 해결"...탈중앙지수 공개〉, 《블록인프레스》, 2019-04-04
- 김병철 기자, 〈조셉 루빈이 ‘탈중앙화 TPS 지수’를 개발했다〉, 《코인데스크코리아》, 2019-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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