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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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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gyuwon95 (토론 | 기여)님의 2019년 7월 31일 (수) 14:10 판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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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어(peer)는 계층적 구조의 프로토콜을 사용하는 통신망의 동일 프로토콜 계층에서 대등한 지위로 동작하는 기능 단위 또는 장치이다. 영어로는 ‘동료’를 뜻한다. 블록체인과 관련된 용어 중 노드(node)와 유사한 의미로 쓰이는데, 노드는 데이터를 전송하는 통로에 접속되는 하나 이상의 기능 또는 단위이다. 1:1의 의미가 강조되거나 노드를 사용해 특정 행위를 하는 사람의 관점에서 이야기할 때는 피어를, 전체 시스템 내 한 요소임을 강조할 때는 노드를 주로 사용한다.

개요

P2P기술에서의 P가 피어(peer)의 약자이다. P2P는 사용자와 사용자가 서로 자료를 주고받는다는 데서 유래하였다. 이는 인터넷에서 접속, 혹은 전송과 같은 연결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필연적으로 서버클라이언트로 역할이 구분돼야 하는데, P2P 서비스는 누구나 서버가 될 수 있고 클라이언트가 될 수 있다. 내가 갖고 있지 않은 자료를 받기 위해 다른 사용자의 컴퓨터에 연결하면 클라이언트가 되고, 누군가 내가 갖고 있는 자료를 가져갈 때는 서버 역할을 하는 식이다. 그러므로 피어(peer)는 '동등한 관계'에서의 사용자를 의미한다.[1]

특징

블록체인에서의 역할

우선, 블록체인의 가장 핵심중에 하나는 탈중앙화입니다. 비슷한 사례로 MP3서비스의 혁명 "소리바다"를 기억하시나요? 소리바다는 사람들끼리 직접 연결을 시켜서 MP3를 공유하던 서비스입니다. 최근에는 토렌트(torrent)같은 서비스가 나왔지만 2000년대 초에는 소리바다가 P2P 서비스의 최고봉이었죠. 즉 P2P는 사람과 사람을 직접 연결하는 기술입니다.블록체인은 일명 CS구조라고 하는 Client-Server를 채택하지 않습니다. 이미 Server라는 말이 "중앙"화라는 말을 의미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P2P도 다른 의미로 CS를 보여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사람과 사람간의 연결을 하더라도 소리바다처럼 누군가가 서버가 되어서 자료를 공유하고 누군가는 클라이언트가 되어서 서비스를 이용하는 역할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일반적인 중앙에 사양이 매우 좋은 서버(Server)에 다중의 클라이언트(Client)가 붙는 구조를 CS구조라고 하고, 블록체인은 CS보다 P2P를 지향합니다.


출처: https://needjarvis.tistory.com/237 [자비스가 필요해] [2]

각주

  1. 비트토렌트〉, 《네이버 지식백과》
  2. liquid, 〈공개 및 사설 블록 체인의 차이점은 무엇입니까?〉, 《리퀴드》, 2018-10-30

참고자료

같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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