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다
토다(Toda)는 인터넷용 TCP/IP와 마찬가지로 분산형 설정에서 효율적으로 블록체인을 확장할 수 있는 Layer-Zero 블록체인 프로토콜이다. 창시자는 투피 샐리바(Toufi Saliba)이다. 토다 네트워크(Toda Network) 또는 토다 프로토콜(Toda Protocol)이라고 한다.
특징
토다 프로토콜은 분산된 디지털 자산 소유권을 관리 및 정산하는 프로토콜로 공공성을 가지고 차단 없는 체인을 통해 비용과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분산된 피어 대 피어 교환 데이터, 디지털 자산에 대한 자체 소유 지원, 전 세계 전체 국가에 적용할 수 있는 확장성을 가지고 있다. 특히, 거의 제로에 가까운 비용을 가진 피투피 트랜잭션을 통해서 확장이 가능하여 수십억 명의 사용자가 사용할 수 있다. [1]
토다는 '섹시(SECSI)'라고 하는 5가지의 핵심 기능을 제공한다.
- 보안성(Security) : 토다는 기존의 분산 시스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새로운 '권력 집중' 효과를 피할수 있는 자유, 개방, 무허가 및 경계없는 탈중앙화 모델을 가지고 있으며, 공격을 해서 얻는 이득보다 공격 비용이 더 크게끔 하여 보안을 보장한다.
- 효율성(Efficiency) : 각 노드는 모든 용량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작은 조각들을 사용한다. 따라서, 거래당 '작업'이 완화되어 원가를 거의 0에 가깝게 감소시킨다. 명확히 하자면 비트코인 등 원장을 기반으로 하는 것이 토다 프로토콜에 있다면, 각 노드는 용량의 극히 일부만 사용하므로, 거래당 '작업'의 양을 최소화하고 비용도 거의 들지 않게 된다. 예를 들어, 비트코인 같은 원장을 TCP/IP 대신 토다에 올려놓으면, 천만명의 사용자 각각이 분당 12 사토시에 도달 할 수 있다. (처리량 : 120,000 tx/sec. 풀타임 및 블로킹 시간 : 1분)
- 기밀성(Confidentiality) : 현재 소유자의 암호화 증명은 루트 장치에 있는 각 TCP/IP 패킷에 포함되어 있다. 이를 통해, 모든 규정, 특히 사용자를 보호하고 존재하는 규정을 준수할 수 있는 유연성과 기능을 제공한다. 만약, 그들이 선택한 경우, 참가자는 불변성과 반박할 수 없는 수준으로 출처를 추적할 수 있다.
- 확장성(Scalability) : 사용자 장치/노드의 수가 증가할수록 처리량이 증가한다. 이는 네트워크를 운영하는데 드는 선형 비용으로 네트워크 증가(예: 기계, 사용자 및 트랜잭션 수의 증가)에 방해가 되지 않음을 의미한다. 모든 활성 장치는 시스템을 유지 관리하고, 트랜잭션을 실행하기 위해 수행되는 작업을 동일하게 분배한다.
- 상호 운용성(Interoperability) : 토다는 사용자가 제 3자에 의존하지 않고 서로 가치를 교환할 필요성을 디자인적으로 제공한다. [2][3]
활용
토다큐
토다큐(TODAQ)는 2017년에 설립된 캐나다 토론토에 본사를 두고 있는 블록체인, 핀테크 기술 기업으로, 레딧, 안델라, 줌카 등 세계적 스타트업 기업에 시드 머니를 제공한 벤처투자사로부터 25억 원의 투자금을 성공적으로 유치하면서 단번에 가장 유망한 프로젝트로 떠오른 프로젝트이다. 토다큐는 기업, 은행, 스마트 시티 등에 자산, 자금 거래를 위한 공급망 및 고객 솔루션을 블록체인 기술로 제공하고 있다. 이른바, 미래의 은행을 건설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는데, 이를 위해 오픈 소스 분산 기술인 토다 프롵콜을 개발하였다. 토다큐는 기본 정보 및 금융 시스템의 신뢰 및 효율성의 부족이 사용자와 데이터의 증대에 따라 악화되고 있다고 판단했고, 이로 인해 상품과 돈의 소유권을 이전하고 해결하려는 기업과 은행, 정부에 마찰 비용이 발생한다고 파악하였다. 이에 토다큐는 모든 투자자와 기업이 자신의 은행을 소유할 수 있는 가치 제공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래 은행을 만들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고, 이를 통해 디지털 자산의 소유권 관리와 정산이 블록체인 기술로 해결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게 되었다. 토다큐 사용자는 모든 유형 또는 무형 자산, 데이터를 토다 프로토콜에 저장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안전하게 사용할 뿐만 아니라, 분산된 프로토콜 계층으로 보안, 효율성, 기밀성, 확장성 및 상호 운용성을 확보하였다. 현재 토다 프로토콜을 기반으로 스마트 시티, 은행, 보험, 텔레콤, 디지털 미디어 등 다양한 자산에 대한 소유와 가치 책정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앞으로 토다 프로토콜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1]
각주
- ↑ 1.0 1.1 earth, 〈글로벌 핀테크 기술 기업, '토다큐(TODAQ)'〉, 《네이버 블로그》, 2019-05-28
- ↑ 토다네트워크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toda.network/
- ↑ ICOgens Platform, 〈[ICO REVIEW] Toda Network - Where Security, Efficiency, Confidentiality and Scalability are all Centralized in one Decentralized Protocol〉, 《미디엄》, 2018-06-22
참고자료
- 토다네트워크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toda.network/
- 토다체인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todachain.com/
- earth, 〈글로벌 핀테크 기술 기업, '토다큐(TODAQ)'〉, 《네이버 블로그》, 2019-05-28
- ICOgens Platform, 〈[ICO REVIEW] Toda Network - Where Security, Efficiency, Confidentiality and Scalability are all Centralized in one Decentralized Protocol〉, 《미디엄》, 2018-06-22
같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