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월렛
엔진월렛(Enjin Wallet)은 싱가포르 기반 블록체인 게임사 엔진[1]이 만든 블록체인 아이템과 토큰을 안전하게 저장하고 쉽게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암호화폐 지갑이다. 엔진사의 최고 경영자(CEO)는 막심 블라고프(Maxim Blagov)이다.
2019년 초 삼성 갤럭시 S10에 암호화폐 지갑 엔진월렛을 탑재시켜 화제가 되기도 했다.
개요
엔진월렛은 세계에서 기능이 가장 많은 암호화폐 지갑으로, ERC-1155 및 ERC-721 기반 블록체인 자산뿐만 아니라 700여종이 넘는 암호화폐를 지원한다. 또한, 하드웨어 수준의 보안성을 제공하기 위해 미국 국가안보국이 채택한 AES-256 암호기술을 채택한 것을 비롯해, 보안 키보드, 스니핑 키로거 등의 크래킹 방지 기능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블록체인 아이템과 암호화폐를 QR코드 스캔으로 내려받게 할 수 있는 블록체인 QR코드 에어드롭 서비스인 ‘엔진 빔(Enjin Beam)’ 기능을 자랑한다.[2]
특징
엔진 스마트 지갑을 기반으로 최고의 보안 아키텍처를 구축하고 하드웨어 지갑에서 영감을 얻었으며 UX/UI와 개발 경험을 결합하여 스마트 폰을 루팅되지 않은 장치의 하드웨어 지갑과 같은 보안 수준으로 만들었다. 엔진월렛은 비밀키를 보유하지 않는다. 12단어로 구성된 복구문을 사용하여 어떤 장치에서도 지갑을 복구할 수 있다.
- 엔진 보안 키보드
어떠한 형태의 데이터 스니핑(“코를 킁킁거리는 행위, 냄새맡기”)이나 키로거(“키자동등록기”)도 막을 수 있는 자체적인 독점 키보드를 만들었다. 키보드는 3가지 보안 옵션과 최고 수준의 입력보호를 위해 키를 임의로 지정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어 지갑에 자체 내장되어 있다.
- 2가지 암호화 법칙
엔진 지갑은 두 개의 완전히 독립적인 암호화 레이어를 사용하여 저장소와 기밀 데이터를 보호한다. NSA 상용 솔루션 분류 프로그램의 데이터 보안 원칙을 따라, 하위 레벨에서는 하드웨어 256 AES 암호화가 사용되고 응용 프로그램 계층에서는 소프트웨어 암호화가 사용된다.
- 메모리 암호화와 스크린샷 방지
데이터는 암호화된 메모리에 보관되며 중요한 값은 처리 후 즉시 메모리에서 삭제된다. OS 레벨의 보안 윈도우 레이아웃은 어떠한 스크린샷 시도라도 막아버린다.
- 12개 단어와 1개의 펜
장치를 분실하거나 비밀번호를 잊어버리는 경우에도, 단지 종이에 씌여진 12개의 복구문을 가지고 지갑과 자금을 복원할 수 있다.
- 스마트한 디자인
엔진스마트월렛은 간단하고 빠른 코인 관리를 위해 디자인 되었으며 모바일 우선 접근과 원활하고 빠른 인터페이스를 결합했다.
각주
- ↑ 임유경 기자, 〈삼성은 블록체인 왕좌를 차지할 수 있을까〉, 《지디넷코리아》, 2019-03-03
- ↑ 김진범 기자, 〈게임 블록체인 엔진, 스마트 월렛에 바이낸스 체인·덱스 지원〉, 《코인리더스》, 2019-05-02
참고자료
- 엔진월렛 홈페이지 - https://enjinwallet.io
- 엔진코인 홈페이지 - https://enjincoin.io/
- 엔진코리아 블로그 - https://blog.naver.com/enjincoin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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