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큐
뮤직큐(MUSIC Q)는 각기 다른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용자들을 한데 모으는 최초의 글로벌 소셜 뮤직 플랫폼이다. 유저가 기존의 음악 소비패턴에서 벗어나 한층 더 즐겁고 투명하며 활발한 소비와 유저 콘텐츠 생성(User Generated Contents: UGC)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여러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뮤직큐벤처스(MusicQ Ventures)는 뮤직큐(MusicQ)를 운영하는 미국 법인으로 대표이사는 Hakeem Harris이다. 뮤직큐플러스(MusicQ Plus)는 뮤직큐 플랫폼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시켜 토큰생태계를 구축한 한국법인이다. 대표이사는 이홍유이다.
뮤직큐가 2020년 해시넷 블록체인 콘퍼런스에 참가합니다. |
개요
뮤직큐는 블록체인 기술을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접목하여 일반 유저들의 즐거운 소비와 UGC 활동을 장려한다. 한국을 비롯하여 전 세계적으로 열풍을 끌고 있는 엔터테인먼트 소재는 바로 보이스 코리아, 슈퍼스타K와 같은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일반인 또는 무명이었던 사람이 새로운 아티스트로 재탄생하는 감동의 과정을 시청자가 함께 공감할 수 있기 때문이다.
뮤직큐는 유저가 이러한 감동의 주인공 또는 감동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할 수 있는 유저/아티스트 앨범 발매, 앨범/프로젝트 크라우드 펀딩, 콘서트 티켓 및 연예인 굿즈 구매 기능을 제공한다. 발매된 앨범의 경우 불특정 다수가 아닌 뮤직큐 플랫폼을 사용하는 전 세계 음악 팬들에게 노출될 수 있는 가치 높은 창구를 제공하기에 매력적이라 할 수 있다. 해당 기능은 모두 뮤직큐 플러스 생태계에서 사용되는 MiraQle(MQL) 토큰으로 이용 가능하며, 플랫폼 내에서의 활동에 따라 기적과 같은 MQL 보상과 혜택이 주어진다.[1]
등장배경
2018~2019년 당시 769엔터테인먼트의 부사장으로 할리우드 및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거물인 제리 그린버그 회장과 함께 마이클 잭슨 헌정 콜라보레이션 앨범을 제작할 기회가 찾아왔다. 2년 동안의 노력 끝에 성공적인 앨범을 발매하였고, 프로젝트의 성공을 통해 쌓인 신뢰를 바탕으로 미국의 유명 가수인 제이슨 데룰로의 소속사 대표이자 소니 뮤직과 함께 공동 설립한 RCA 레코드 사의 대표인 프랭크 해리스가 할리우드로 초청하였다. 그 자리에서 프랭크 대표는 뮤직큐 플랫폼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였고, 함께 서양과 동양을 아우르는 글로벌 소셜 뮤직 플랫폼을 만들기 위해 힘을 모으자는 의견이 나왔다. 이를 통해 2019년 7월 한미 합작 법인을 설립하였고 프랭크 해리스 대표와 함께 플랫폼 개발 및 사전/사후 마케팅에 모든 에너지를 집중하게 되었다.
2020년 상반기 본 플랫폼의 출시가 미국과 유럽에서 우선 출시 예정되어 있다. 전 세계 각 곳의 음악 팬들과 음원 플랫폼 유저들이 모두 만족할 만한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는 것이 목표이다.[1]
주요 인물
- 이홍유(Ross Lee) : 뮤직큐의 공동대표이다.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레인콤/아이리버에서 마케팅 기획과 해외 영업을 맡아 전 세계에 아이리버 판권 사업을 진행했다. 포스코 ICT에서는 글로벌 세일즈를 진행하며, 유럽, 중국, 미국 지역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갖추고 있다. 이후 루티즈코리아로 옮겨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에 커머셜 레지던스 비즈니스를 진행했고, 미주 사업 담당으로 LA에 거주했다. 769엔터테인먼트의 부사장으로 마이클 잭슨 헌정 앨범 'Let's Shut Up & Dance'의 중국 판권 계약을 텐센트와 진행했다.
특징
뮤직룸
뮤직큐는 모든 장르 카테고리에 주제별 음악방은 만든다. 사용자는 주제와 관련된 음악을 공유하거나 들을 수 있고, 의견을 나누거나 곡 투표에 참여할 수도 있다. 모든 방은 일정 시간이 지나면 해당 방에 공유된 상위 50개의 노래를 모아 자동으로 플레이리스트를 만들어 플랫폼에 저장한다.
사용자 플레이리스트
사용자는 각자 자신이 즐겨 듣는 노래들을 모아 플레이리스트를 만들 수 있다. 음악 SNS를 표방하는 뮤직큐는 자신의 플레이리스트를 팔로우하는 친구들에게 노출할 수 있다. 팔로우하는 친구들에게 해당 플레이리스트를 공유하며, 곡에 얽힌 사연이나 자신의 감정을 담은 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 마찬가지로 팔로우하는 가족이나 친구들의 플레이리스트도 피드를 통해 받을 수 있다. 이런 식으로 사용자들은 지인들이 좋아하는 곡들을 쉽게 찾아 들어볼 수 있다. 상업적인 목적으로 공급받는 음악이 아닌, 지인들을 통한 독창적인 음악큐레이션이 가능해진다.
특히 아이돌 스트와 같은 셀럽들은 자신이 즐겨 듣는 플레이리스트를 팬들과 공유하고, 음악에 관한 다양한 주제로 팬들과 소통할 수 있다. 자신이 발표한 곡과 잘 어울리는 다른 노래들을 플레이리스트에 같이 올려 팬들에게 들어보게 할 수 있다. 팬들은 본인의 우상이 좋아하는 곡들을 함께 듣고 댓글을 남김으로써, 스타 혹은 다른 팬들과 보다 깊은 음악적 교류를 할 수 있다.
뮤직 DNA
사용자가 들었던 음악이나 플레이리스트 기록은 계속해서 쌓이게 된다. 뮤직큐에서는 이를 뮤직 DNA라고 부른다. 예를 들어, 1년 전에 자신이 좋아했던 플레이리스트를 다시 들어보고 시간 경과에 따른 플레이리스트의 변화를 보면서 자신의 음악적 취향을 발견할 수 있다.
로드맵
- 2019년 10월 : 1차 프라이빗 세일 진행, 한국과 북미 유명 아티스트/제작사 섭외
- 2019년 11월 : 2차 프라이빗 세일 진행, 공식 웹사이트 오픈
- 2019년 12월 ~ 2020년 01월 : 3차 프라이빗 세일 진행, 프라이빗 밋업 2회 개최, PR 기사 배포, 알파 버전 테스트
- 2020년 02월 : SNS를 통한 스타 마케팅, 사용자 토큰 에어드랍, 오픈 밋업 2회 개최, 베타 버전 릴리즈, 그랜드 오픈
- 2020년 03월 : 사용자 편집 앨범 발행 모델 론칭, PR 기사 배포
- 2020년 04월 : PR 기사 배포, 음원 플랫폼 추가
- 2020년 3분기 : 뮤직큐플러스 오픈
각주
- ↑ 1.0 1.1 블록체인투데이, 〈“전 세계 음악 팬들을 하나로 묶는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MUSIC Q“〉, 《블록체인투데이》, 2020-02-05
참고자료
- 뮤직큐 백서 - https://band.us/band/73015032/post/145
- 블록체인투데이, 〈“전 세계 음악 팬들을 하나로 묶는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MUSIC Q“〉, 《블록체인투데이》, 2020-02-05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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