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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중앙화 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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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sin98 (토론 | 기여)님의 2019년 6월 4일 (화) 16:06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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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중앙화 지수(DQ; Decentralization Quotient)는 0과 1 사이의 값을 가지는데, 1에 가까워질수록 탈중앙화 되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탈중앙화블록체인의 대표적인 특성임에도 불구하고 트랜잭션 처리 속도를 올리기 위해 이를 포기한 암호화폐가 있다. 바로 리플(Ripple)이다. 리플은 은행 간 쉽고 빠른 거래를 가능하게 하지만 중앙기관에서 노드를 선택하고 관리하여 탈중앙화라는 취지와는 맞지 않는다. 블록체인 개발자들은 탈중앙화 지수를 통해 리플과 같이 탈중앙화가 간과되는 상황을 막을 수 있다.

블록체인의 탈중앙성과 확장성 모두를 고려한 초당 탈중앙 거래량 지수(DTPS, Decentralization Transaction Per Second)도 있다. 이는 탈중앙화 지수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개념으로 미국 컨센시스조셉 루빈이 제안했다. DTPS는 탈중앙지수(DQ)와 초당거래량(TPS)를 결합한 개념이다. 이를 만든 이유는 블록체인 처리능력에 대해 얘기할 때 초당거래처리량에만 집중되고 탈중앙성이 간과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초당 탈중앙 거래량 지수(DTPS)는 탈중앙화 지수(DQ)에 초당 거래량인 TPS를 곱한 값이며 0에서 1 사이의 값을 가지고 1에 가까울수록 완전한 중앙집중화를 의미한다.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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