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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T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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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TF(Internet Engineering Task Force)
IETF(Internet Engineering Task Force)

IETF(Internet Engineering Task Force) 또는 인터넷 엔지니어링 태스크 포스인터넷아키텍처위원회(IAB)의 산하기구로서, 인터넷의 운영, 관리, 개발에 대해 협의하고 해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 국제 기구이다. 국제인터넷표준화기구라고도 한다. IETF는 망 사업자, 망 설계자, 관리자, 연구자들로 구성되며, 프로토콜과 구조적인 사인들을 분석하는 인터넷 표준화 작업의 국제 공동체이다.[1][2]

개요와 역사

1986년 1월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최초의 1차 IETF 회의가 열렸으며 미국정부의 후환을 받은 21명의 후원을 받고 21명의 연구원들이 참석하였다. 15명으로 출발하여 같은 해 10월 스탠퍼드대학교 연구소에서 4번째 모임을, 1987년 캘리포니아의 NASA연구소에서 5번째 모임을 가졌다.5차 회의까지 회의 참석자는 35명을 넘지 않았었고, 7차에는 회원이 100명으로 증가하였다.13차 회의까지도 최대 참석자는 120명이었다( 1989년 7월 14번째 모임에서는 세계적인 기구로서 구조를 갖추었다. 원래 1990년까지 IETF 회의는 1년에 네 번 개최되었으나, 1991년부터는 세 번으로 줄어들었다. 4차회의부터는 일반에도 공개되면서 비정부 기관의 대표자들도 IETF 회의에 참석하게 되었다. IETF의 주요 활동은 메일링 리스트를 통해 수행되며 관련자들은 회의에 필수로 참석을 안해도 된다. 이후 IETF 회의 참석자의 수와 범위는 꾸준히 증가하여 2000년 12월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있었던 49차 IETF 회의에서는 약 3000명이 회의에 참석하였다. 2000년대 들어서는 평균적으로 약 1,200명이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인터넷을 실행하는 기술적인 표준을 제정하기 위해서 1년에 3번 모인다.[3]

특징

  • 일반적으로 이메일을 통하여 의견교환 및 수렴을 하므로 표준화 절차가 매우 빠른 장점을 가지고 있다.
  • IET F조직은 IESG에 의해 지정된 8개의 분야(어플리케이션,일반,인터넷,운영관리,보안,전송,하위IP,라우팅)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지정분야에는 한 명 이상의 관리자와 WG들로 구성,WG는 RFC표준서에 필요한 내용 을 제작하고 토론과 협의를 거쳐서 더좋은 기술을 제안하며 IETF의 회의참석을 안내한다.
  • 공식적인 멥버십은 없으며, 가입비도 없다. 누구나 규칙을 준수하고 저작권을 존중한다면 참여할수 있다.
  • 온라인상에서 운영되므로 오프라인 회의에 참석하지 않아도 IETF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안내 메일을 받고 온,오프라인회의에 참석할 수 있다.[4][5]

RFC

RFC는 IETF나 관련기관(LAB,IRTF)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인터넷관려 공식문서이다.새로운 문서번호로 업데이트되며 하드웨어나 특정 어플리케이션계층의프로토콜에선 다루진 않는다.

활용

ETRI IPv6에서 새로운 IETF 국제표준 승인

미국 미니아폴리스에서 개최된 IETF 62차 회의에서 차세대인터넷표준연구팀의 팀장 김형준의 IPv6관련 표준 기고가 공식문서(RFC)4038로 최종채택됨으로써 IPv6 분야에서의 새로운 국제 표준을 확보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IPv4에서 IPv6로의 전환시 응용계층에서 고려되어야 할 표준 규격 및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 이를 통해 IPv6 응용 간의 보다 효율적인 전환이 이루어지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즉, 네트워크 계층의 IPv6 전환 메커니즘 및 표준화는 많은 연구가 진행되어 왔지만, 응용 계층에서는 미비한 상황 이였다. 본 표준의 제정은 앞으로 IPv6 응용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앞으로 개발될 모든 차세대인터넷 IPv6 응용들은 이 표준을 참조하여 개발되게 되어, 명실상부한 국제표준으로 전세계 IPv6 응용 개발자들에게 큰 영향력을 미칠 것으로 보여진다.ETRI 차세대인터넷표준연구팀을 비롯하여 국내 산업체를 중심으로 올해 2~3건의 IPv6 분야에서 추가 IETF 국제 표준 채택이 전망되고 있어, 차세대 인터넷의 IPv6의 시장발전에 도움될 것이다.

IETF의 의 소프트웨어 주도 네트워킹(SDN) 표준화

IETF는 최근 소프트웨어 주도 네트워크(Software-Driven Networks: SDN)라고 칭하는 기술을 논의하는 중인데,네트워크의 데이터부(data plane)와 제어부(control plane) 사이에 소프트웨어 인터페이스를 제공하여,요구사항을 서로 요청하거나 피드백을 받는 등 애플리케이션이 네트워크 제어부와 원활하게 소통하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데이터 센터나 클라우드에서 쓰이면 관리비용절감이 가능하다.

각주

  1. IETF〉, 《네이버 지식백과》
  2. 국제인터넷표준화기구〉, 《네이버 지식백과》
  3. 국제인터넷표준화기구〉, 《위키백과》
  4. 국제인터넷표준화기구〉, 《위키백과》
  5. greenNare, 〈인터넷 기술의 핵심 IETF란 어떤 기관일까〉, 《네이버》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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