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견.png

PUF

위키원
wlgns12244 (토론 | 기여)님의 2019년 7월 31일 (수) 10:08 판 (개요)
이동: 둘러보기, 검색
물리적 복제방지기술 기반의 PUF(퍼프) 블록체인

PUF(퍼프; Physical Unclonable Function) 또는 물리적 복제방지기술이란 동일한 제조 공정에서 생산되는 반도체의 미세구조 차이를 이용해 물리적으로 복제가 불가능한 보안키를 생성하는 기술이다.일종의 지문과 같은 고유 정보를 담고 있으며, 고유한 보안키 값은 외부로 유출될 수 없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1]

개요

사물인터넷(IoT) 시대가 다가오면서 스마트 홈 가전, 커넥티드 카(Connected Car) 등 인간 생활에 편리함을 제공해주는 다양한 기기들이 등장하고 있다. 그러나 이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는 선뜻 “그렇다”고 답하기가 쉽지 않은 실정이다. 이미 IoT 기기들에 대한 해킹 사례가 빈번하게 보고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신체 및 재산상에 직접적인 영향이 미칠 수 있어 안전한 보안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하드웨어(HW) 기반 보안 기술인 ‘PUF(Physical Unclonable Function, 물리적 복제 방지)’가 주목받고 있다. 소프트웨어(SW) 기반 보안 솔루션이 가진 구조적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IoT 기기들에도 손쉽게 적용이 가능하기 때문이다.[2]

역사

㈜아이씨티케이(ICTK)는 신용카드에 붙어 있는 IC 칩의 100분의 1 크기에 불과한 극소형 물리적 복제방지기술(PUF) 칩을 개발했다. 이 PUF 칩을 이용하여, ㈜아이씨티케이는 한호현 경희대 교수, 한동수 카이스트 교수, 김민석 에피토미(Epitome) CL 대표 등과 함께 퓨어체인(purechain)을 개발했다. 퓨어체인은 하드웨어적인 방법으로 기존 블록체인의 문제점을 극복하려는 시도이다. 퓨어체인을 이용하면 데이터의 위변조를 방지할 수 있고, 거래 당사자들만의 합의로도 거래를 빠르게 확정지을 수 있다. 팍스데이터테크는 퓨어체인 기술을 이용하여 컬러코인을 개발했다.

각주

  1. 손예술 기자, 〈PUF 기반 '퓨어체인' 공개…"처리속도 지연 없는게 특징"〉, 《지디넷코리아》, 2018-03-08
  2. 윤현기 기자, 〈이슈조명 다가오는 IoT 시대, PUF 기술에 주목하라〉, 《콤월드》, 2016-06-30

참고자료

같이 보기


  의견.png 이 PUF 문서는 블록체인 기술에 관한 토막글입니다. 위키 문서는 누구든지 자유롭게 편집할 수 있습니다. [편집]을 눌러 이 문서의 내용을 채워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