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체인
오페라체인(Opera Chain)은 팬텀의 메인넷으로, 블록체인의 확장성 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유형의 분산 인프라스트럭처이다.
목차
개요
팬텀이 개발한 오페라체인은 기존 블록체인 기술의 확장성과 속도를 개선한 ‘방향성 비순환 그래프(DAG)’ 기반 스마트 계약 플랫폼이다. 기존 블록체인은 네트워크에 참여한 모든 노드의 합의로 하나의 블록이 만들어지는 동기 방식이지만, DAG 방식은 즉각적인 확인과 함께 비동기 방식으로 블록을 생성할 수 있어, 블록 생성 속도를 크게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여기에 비잔틴 장애 허용을 준수한 합의 알고리즘 ‘라케시스(Lachesis)’를 탑재하여 속도와 보안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였다.
주요 인물
- 안병익 : 연세대학교 컴퓨터과학 박사인 안병익은 2010년에 O2O 푸드 테크 전문기업인 식신㈜(Siksin)을 창업해 현재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한국 LBS 산업협의회 이사,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 이사, 한국 푸드테크협회 협회장 등을 맡고 있기도 하다. 2018년 4월 식신이 공동 개발한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팬텀(Fantom)을 창업하고 활동 중이다. 팬텀은 ‘Fast Network On Massive Blockchains’의 약자로 빠르고 안전한 대규모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의미한다.
특징
라케시스 컨센스 알고리즘(LCA)
오페라 체인은 팬텀은 라케시스 컨센스 알고리즘(LCA, Lachesis Consensus Algorithm)을 사용한다. 이는 라케시스 프로토콜(Lachesis Protocol)을 기반으로 라케시스 DAG를 구성하는데, 이를 통해 DAG 기반 분산 원장 기술을 사용하여 성능과 보안을 크게 향상시킨다. LCA는 기존의 블록체인과 비슷한 수준의 합의를 보장하는 BFT(비잔틴 결함 허용)기술이다. 즉, 방향성 비순환 그래프(DAG) 방식으로 블록을 빠르게 생성하면서, 비잔틴 장애 허용을 준수한 합의 알고리즘을 탑재했다. 다시 말해, 기존 블록체인은 네트워크에 참여하는 모든 노드가 합의해서 하나의 블록을 만드는 '동기 방식' 으로 작동한다. 반면 DAG 방식은 비동기 방식으로 블록을 생성할 수 있기 때문에 블록 생성 속도를 크게 높일 수 있다. [1]
구조
오페라 코어 레이어(OPERA Core Layer)
코어 레이어는 이론적으로 초당 최대 300,000 개의 트랜잭션을 처리할 수 있는 체인 기술이다. 라케시스 프로토콜(Lachesis Protocol)을 통하여 모든 노드에서 이벤트 블록를 생성하고 합의를 유지하며 트랜잭션은 DAG를 활용하여 노드가 비동기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한다.
오페라 웨어 레이어]OPERA Ware Layer)
스마트 계약 및 지불, 보상 및 스토리 데이터 작성과 같은 기능을 실행한다.
오페라 애플리케이션 레이어(OPERA Application Layer)
오페라 웨어 레이어의 기능들을 사용하기 위한 애플리케이션들에 이용되고, 공개적으로 사용 가능한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s, API)를 제공한다.
- 팬텀 오페라 체인 상에 구축된 애플리케이션들은 모든 이용자에게 실시간 트랜잭션과 ‘0’에 가까운 트랜잭션 수수료를 제공한다. DAG 안에서 라케시스 프로토콜은 수많은 일련의 사건들과 연결된 트랜잭션들을 저장한다. 블록체인과 마찬가지로, 오페라 체인은 네트워크의 각 노드 참여자들에 의해 저장된다. 각 노드에서의 트랜잭션을 증명하기 위해서, 증인 노드라고 알려진 노드가 모든 노드들의 체인을 검증하는 작업한다. 다른 수많은 DAG 기반의 플랫폼들과 는 다르게, 라케시스 프로토콜은 트랜잭션을 300,000 TPS 이상의 속도를 가지면서, 안전할 뿐만 아니라, 권한이 자유로운 오픈소스 플랫폼을 제공한다.[2]
- 라케시스 프로토콜
DAG 안에서 라케시스 프로토콜은 수많은 일련의 사건들과 연결된 트랜잭션들을 저장한다. 블록체인과 마찬가지로, OPERA Chain은 네트워크의 각 노드 참여자들에 의해 저장됩니다. 각 노드에서의 트랜잭션을 증명하기 위해서, 증인 노드라고 알려진 노드가 모든 노드들의 체인을 검증하는 작업을 합니다. 다른 수많은 DAG 기반의 플랫폼들과는 다르게, 라케시스 프로토콜은 트랜잭션을 300,000 TPS 이상의 속도를 가지면서, 안전할 뿐만 아니라, 권한이 자유로운 오픈소스 플랫폼을 제공합니다.[3]
- 스토리 루트
Ethereum은 과거의 트랜잭션들을 추적하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그러나 FANTOM 플랫폼에서는 모든 트랜잭션 에 대한 Story Root라고 명명된 루트 해쉬값을 기반으로 지난 트랜잭션들을 추적할 수 있습니다. Story Root 값은 유통망관리에 이상적인 도구를 제공합니다. 예를 들어 FANTOM을 이용하면, 통조림햄에 사용된 고기의 이력을 추적할 수 있습니다.[3]
- 스마트 컨트랙트 언어
FANTOM은 FVM(FANTOM Virtual Machine)으로 명명된 가상머신 상에서의 스마트 컨트랙트를 SCALA와 같 은 함수 언어로 쉽게 기술할 수 있는 템플릿이 담긴 저작도구를 지원합니다. FVM은 모든 운영체제에 걸쳐 핵심 스 마트 컨트랙트 바이트 코드의 효율을 극대화합니다.[3]
같이 보기
각주
- ↑ 이상일 기자, 〈3세대 블록체인 '팬텀코인',29일 홍콩 최대거래소 비박스 상장〉, 《디지털데일리》2018.10.26
- ↑ 〈팬텀〉, 《ICO rank》
- ↑ 3.0 3.1 3.2 옹지,〈팬텀(FTM) Fantom 코인〉,《옹지의 소확행 블로그》, 2019-02-11
참고자료
- 이상일 기자, 〈3세대 블록체인 ‘팬텀코인’, 홍콩 비박스 상장〉 , 《디지털데일리》, 2018-10-26
- 〈팬텀〉 , 《ICO rank》
- 임유경 기자, 〈토종 블록체인 팬텀, 홍콩 거래소 비박스 첫 상장〉 , 《ZDNet korea》, 2018-10-26
- 옹지, 〈팬텀(FTM) Fantom 코인〉 , 《옹지의 소확행 블로그》, 2019-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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