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티씨코리아닷컴
㈜비티씨코리아닷컴은 한국의 대표적인 암호화폐 거래소인 빗썸(bithumb)을 운영하는 회사이다.
목차
역사
㈜비티씨코리아닷컴은 2014년 1월 6일에 설립된 회사로 최재원이 설립하였다.국내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인 빗썸을 운영하며, 국내 1위, 전 세계 1위 규모의 거래량을 점유하고 있는 가상화폐 거래소이다. 현재는 사원수 153명, 2017년 상반기 매출액 330억원, 8월 일 거래액 2조 6천억을 기록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스타트업 기업이다..
연혁
- 2014년 1월 17일 : 회사설립
- 2014년 1월 : 암호화폐거래소인 "엑스코인(xcoin.co.kr)"오픈
- 2014년 3월 : 국내 암호화폐 거래 1위 등극
- 2014년 3월 : 국내 최초 미수거래 및 월드트레이드 서비스 오픈
- 2014년 3월 : 월드 트레이어드 시스템 오픈
- 2014년 6월 : 암호화폐 결제 서비스 오픈
- 2014년 7월 : 국내 최초 선불카드 서비스 도입
- 2014년 11월: 국내 최초 시세 알림 서비스 도입
- 2014년 12월: 일일 최대 거래량 12,000달성
- 2015년 1월 : 수수료 정책 도입
- 2015년 1월 : 암호화폐 상품권 출시
- 2015년 7월 : T-스토어에 빗썸 상품권 출시
- 2015년 9월 : 차트거래/ 빗썸 인포 런칭
- 2015년 12월: 빗썸 암호화폐 선불카드런칭
- 2016년 1월 : 빗썸 삼품권몰 오픈
- 2016년 3월 : BTC/KRW 송금대행 서비스 런칭
- 2016년 4월 : 간편송금 모바일웹 출시
- 2016년 11월: 이더리움 거래소 오픈
- 2017년 4월 : 대시 거래소 오픈
- 2017년 5월 : 라이트코인,이더리움 클래식, 리플 거래소 오픈
- 2017년 5월 : 당월 거래량 5조원 기록
- 2017년 6월 : 당원 거래량 11조원 기록
- 2017년 7월 : 세계1위 거래량 기록
- 2017년 8월 : 일 거래액 2조6000억원 돌파
- 2017년 8월 : 비트코인캐시(BHC) 상장
- 2017년 9월 : 모네로(XMR) 상장
- 2017년 10월: 제트개시(ZEC), 퀸텀(QTUM)상장
주요사건
BK컨소시엄,빗썸인수
BK컨소시엄에서 지난해 10월 비티씨코리아닷컴의 지분 50%와1주를 약 4000억원에 인수하기로 하였다. 인수에 대한 잔금은 2월달에 납부하기로 했었으나 2월말 잔금을 3월말로 연기, 또 한차례 연기한데 이어 또 한차례 9월말로 잔금 납입을 연기하였다. 9월달로 연기하면서 70%까지 인수 규모를 확대되면 인수 금액은 약 6억 달러에 달할것으로 예상된다.BK컨소시엄은 빗썸의 가치를 1조원이상으로 평가한걸로 알려진다.이번 매매 계약으로 BK컨소시엄은 비티씨코리아닷컴 최대주주에 등극했다.
빗썸 해킹사고
2017년 6월 29일
- 3만6487건 개인정보 유출사고 사건: '빗썸' 서비스를 운영하면서 수집한 이용자 정보 3만1506건과 '빗썸' 웹사이트 계정정보 4981건 등 총 3만 6487건으로 파악됬다. 미상의 해커는 비티씨코리아닷컴의 직원 채용기간 중 올해 4월 28일에 회사와 자문계약 관계에 있는 A씨에게 원격제어형 악성코드가 포함된 이력서 파일을 첨부한 스피어피싱 메일을 발송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 결과 해커가 약 3434개 IP에서 약 200만 번의 사전대입공격을 시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해커는 이 방법으로 4981개 계정을 로그인에 성공해 사용자 계정을 탈취했다. 이 가운데 266개 계정은 로그인 성공 후 가상통화 출금 로그가 이뤄진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방송통신위원회에서는 비티씨코리아닷컴에 대해 과징금 4350만원, 과태료1500만원 책임자 징계권고, 위반행위의 중지 및 재발방지대책 수집 시정명령, 시정명령 처분사실 공표등 행정처분을 의결했다.[1]
2018년 6월 20일
- 빗썸 350억원 규모 암호화폐 탈취사건: 350억원 규모의 일부 암호화폐가 탈취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당시 회원 자산은 100%로콜드위렛(인터넷과 불리된 지갑)에 분리 보관중라 안전하며, 탈취당한 암호화폐는 온전히 회사가 보유한 코인이라 자체충당한다고 밝혔다. 투자자들의 피해가 가진않았지만 자주일어나는 해킹사고가 잇따르면서 암호화폐 거래소 보안에 대한 신뢰가 흔들리고 있다. 당시 탈취 당한 암호화폐는 비트코인, 비트코인 캐시, 엘프, 이더리움, 에토스, 골렘, 에이치쉐어, 카이버네트워크, 오미세고, 비체인, 리플이 있다.[2]
2019년 3월 30일
- 암호화폐 비정상 출금사건: 암호화폐의 일부가 외부로 빠져나간 것을 인지한후, 전체 암호화폐에 대한 입,출금 서비스를 중단시켰다. 이에 빗썸은 "이번 암호화폐 출금 사고를 외부의 공격이 아니라 내부자 소행으로 판단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빗썸은 이번 사고에도 불구하고 개인 투자자들의 자산은 안전하게 보관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점검결과 회원들의 자산 유출 등 피해는 전혀 발생하지 않았다며, 투자자들의 자산은 콜드월렛에 안전하게 보관돼 있다고 한다. 암호화폐 이오스(EOS)와 모니터링 업체이 EOS Authority에서 "빗썸이 보유하고 있는 EOS중 300만개가 탈취된 것으로 보인다"라고 하였으며 이오스 150억원 어치와 리플 70억원어치 등 또 다른 암호화폐들이 탈취됐을 가능성이 있다. 또한 빗썸 공식 트위터에 340억원 어치 코인 몇 종 탈취됐다는 게시글이 올라갔다가 곧바로 삭제가 되기도 했다. 빗썸에서 탈취된 이오스 150억원 상당의 암호화폐가 해외 암호화폐 거래소 11곳으로 분산되고 있다는 정황도 포착되었다.내부자 소행이라고 단정짓기에는 암호화폐 탈취에서부터 여러 거래소로 분산시켜 판매하는 것까지 너무 치밀하게 진행됐다는 게 보안전문가들의 분석이다.[3]
각주
- ↑ 오동현 기자, 〈3만6487건 개인정보 유출〉, 《뉴시스》, 2017-12-12
- ↑ 박수지 기자, 〈이번엔 빗썸 털렸다...350억 규모피해〉, 《한겨레》, 2018-06-20
- ↑ 권준 기자, 〈빗썸에서 사라진 암호화폐, 비정상적 출금인가? 해킹인가?〉, 《보안뉴스》, 2019-03-31
참고자료
- 오동현 기자, 〈3만6487건 개인정보 유출〉, 《뉴시스》, 2017-12-12
- 이수호 기자, 〈BK그룹, 빗썸 글로벌 인수...빗썸 인수는 차질?〉, 《뉴스1》, 2019-05-15
- 박수지 기자, 〈이번엔 빗썸 털렸다...350억 규모피해〉, 《한겨레》, 2018-06-20
- 권준 기자, 〈빗썸에서 사라진 암호화폐, 비정상적 출금인가? 해킹인가?〉, 《보안뉴스》, 2019-03-31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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