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나비시스템즈
㈜아이나비시스템즈 (Inavi Systems)는 20여 년간의 내비게이션 개발 노하우를 기반으로 맞춤형 지도 소프트웨어를 공급하는 지도 플랫폼 전문기업이다. 모바일 내비게이션 앱인 '아이나비 에어'의 개발 및 운영을 하고 있으며, 지도 데이터 및 위치 기반 솔루션을 기반으로 완성차, 통신, 포털사 및 지자체에 제공하는 등 B2C 시장뿐 아니라 B2B, B2G까지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대표는 성득영이다.
최근에는 레벨4 자율 주행 서비스를 위한 고정밀 지도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1]
또 아이나비시스템즈는 국내 서비스 환경에 최적화된 내비게이션 솔루션을 톰톰의 디지털 콕핏에 적용할 예정이다. 톰톰 디지털 콕핏에는 아이나비시스템즈의 강점인 고화질 항공 촬영 데이터를 기반으로 구현한 실사 3D 항공 지도인 '익스트림 에어 3D'가 적용돼 있다. 운전자 기호에 따른 카툰, 네이처 등의 테마 지도 선택도 가능하다. 주요 기능으로는 맞춤형 경로 안내, 차로 정보 상시 안내, 정체구간확인 교통요약바, 교차로에서의 실사 확대도 등이다. 이 외에 내비게이션 화면뿐만 아니라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연동 및 음성인식 서비스를 통한 목적지 검색 기능도 지원된다.[2]
개요
㈜아이나비시스템즈는 2019년 1월 모기업 팅크웨어의 내비게이션사업부문과 지도제작회사가 통합해 출범한 지도 플랫폼 전문 기업이다.
당사의 핵심은 맵 애플리케이션 '아이나비 에어'로 회사 설립 직후인 2019년 3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단순히 대중을 위한 내비게이션을 서비스하는 것을 넘어 모빌리티 서비스 개발과 운영을 하며 관련 업계에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자동차를 위한 길 안내 뿐만 아니라 자전거, 딜리버리, 전국 등산로 안내 등의 서비스 구현은 물론, 더 나아가 자율주행, 커넥티비티 플랫폼 전문기업으로 발돋움하고자 한다.
주요 연혁
- 1994년 03월 : 나라지리정보 설립(개인)
- 2000년 07월 : 본사이전(소재지:서울시 금천구 가산동493)
- 2000년 08월 : ㈜나라인터맵 법인전환(자본금4.5억)
- 2000년 08월 : ㈜아이웍스 설립
- 2001년 01월 : 전국차량항법용 도로지도시스템구축(아이나비)
- 2001년 11월 : 국토지리정보원 수치지도제작업등록
- 2002년 03월 : 국토지리정보원 지도제작업등록
- 2006년 02월 : ㈜엠아이웍스 사명변경
- 2006년 06월 : 대한측량협회 가입
- 2007년 01월 : NHN 전국 네트웍 웹서비스/네이버 웹지도 개발&구축
- 2008년 12월 : 자본금 7.3억으로 증자
- 2009년 12월 : 자본금 12.9억으로 증자
- 2010년 05월 : ㈜)KT 그룹통합GIS맵공급 및 관리시스템 구축
- 2010년 06월 : 자본금증자(자본금13.45억)
- 2011년 02월 : 기술연구소설립인증
- 2013년 01월 : 팅크웨어㈜ 계열사 편입
- 2013년 10월 : 벤처기업확인(기술보증기금)
- 2014년 01월 : 국가 POI 사업 항공사진 업체 모델링/인천아시아게임 관련 시설 정사영상제작
- 2015년 07월 : 본점 이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 240, 에이동 8층(삼평동, 삼환하이펙스)
- 2015년 09월 : 특허[무인비행체어방법]외 4건 한국공간정보학회 기술상/KT 올레내비, LGU+내비 서비스 출시/경기 소방 네트워크 데이터 공급
- 2017년 01월 : KT, LG U+ 통합내비
- 2018년 09월 : 상호를 아이나비㈜로 변경
- 2018년 11월 : 팅크웨어 내비 부문 전적.아이나비㈜로 사명 변경/성득영대표이사 취임/국토교통부 국가교통정보센터 운영 유지보수 사업 수주
- 2018년 11월 : 국토교통부 국가교통정보센터 운영 유지보수 사업 수주
- 2018년 12월 : 대표이사 변경으로 대표이사 성득영 취임
- 2019년 04월 : 자본금을 1,505백만원으로 증자
- 2019년 04월 : 상호를 ㈜아이나비시스템즈로 변경
- 2020년 04월 : 자본금을 1,585백만원으로 증자[3]
기술
아이나비시스템즈는 SD맵(Standard Definition Map) 과 HD맵(High Definition Map), 그리고 이 두 가지의 맵을 결합한 인티그레이션 맵(Integration Map)을 개발 중에 있다.
인티그레이션 맵(Integration Map)은 레벨4이상 자율주행 차량에 적용되는 고정밀지도로 기존 차량용 내비게이션에 활용되는 SD맵에서 축적된 정보와 라이다, 카메라 등의 센서를 통해 도로정보를 수집한 HD맵을 통합하여 자율주행 환경에서 안전성과 정확성을 구현할 수 있는 최적의 맵이다.
아이나비시스템즈는 이 외에도 자율주행을 위한 정밀 탐색 라우팅, SLAM(Simultaneous Localization and Mapping, 동시적 위치추정 및 지도작성) 등 자율주행에 필수적인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해당 기술을 기반으로 레벨4이상 자율주행 차량 플랫폼을 개발하여 완성차 업체를 비롯한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 업체와의 협업을 확대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4][5]
아이나비시스템즈 컨소시엄
아이나비시스템즈는 산업통상자원부 '자율주행 기술개발 혁신 사업' 중 '악조건 주행 환경에서 연속 대응 가능한 하이퍼(Hyper) 자차 위치 인식 기술 개발' 국책 과제에 최종 선정됐다.
이 국책 과제는 미래형 자동차(전기·수소차·자율주행차) 전용 플랫폼 및 공통 요소 기술개발 사업의 일환이다. 산업부 주관 하에 전기·수소차 등 친환경 자동차와 자율주행차 분야 등 12개 사업 146개 신규 과제에 총 1189억원이 지원된다.
이번 사업은 아이나비시스템즈 주관으로 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와 케이스랩 외 1개사가 컨소시엄으로 참여했다. 아이나비시스템즈 컨소시엄은 2022~2025년 4년간 △도심지 △입체 도로 △GPS 음영 구간 및 기상악화 △장애물에 의한 위치인식 불가 조건 등 주행 악조건에서의 자차 위치 인식 기술을 레벨4 이상 자율주행 수준으로 개발·상용화할 예정이다. 레벨4 자율주행은 주행 시 운전자 도움이 필요 없는 완전 자율주행이 가능한 기술을 말한다.
아이나비시스템즈 컨소시엄은 고정밀 위치인식 기술과 자동 갱신 지도 데이터 시스템을 자율주행 차량 제조사 및 산학연에 제공한다. 드론 UAM(도심항공교통) 등 육·해상을 연결하는 미래 모빌리티 이동 수단에도 정밀 측위 기술을 스마트시티, 디지털 트윈을 위한 다양한 민관 서비스도 개발할 계획이다.[6]
동영상
각주
- ↑ 안우진 기자, 〈인하대, 아이나비시스템즈와 업무협약..."SW개발 분야 전문 인력 양성"〉, 《컨슈머타임스》, 2022-10-07
- ↑ 김성환 기자, 〈아이나비시스템즈, 톰톰과 파트너십 체결〉, 《오토타임즈》, 2023-01-03
- ↑ 〈(주)아이나비시스템즈 2023년 기업정보 | 사원수 114명, 근무환경, 복리후생 등 기업정보 제공〉, 《사람인》,
- ↑ 김동호 기자, 〈아이나비시스템즈, 테크컨퍼런스 개최… 레벨4이상 자율주행 상용화 시대 선도〉, 《서울경제》, 2022-11-15
- ↑ 권영준 기자, 〈아이나비시스템즈, 레벨4 이상 자율주행 상용화 시대 선도… 테크컨퍼런스 개최〉, 《스포츠월드》, 2022-11-14
- ↑ 홍효진 기자, 〈아이나비시스템즈 "완전 자율주행 상용화"…국책 과제 선정〉, 《머니투데이》, 2022-04-13
참고자료
- ㈜아이나비시스템즈 공식 홈페이지 - https://inavisys.com/
- 아이나비 공식 홈페이지 - http://www.inavi.com/
- 팅크웨어㈜ 공식 홈페이지 - http://www.thinkware.co.kr/
- 홍효진 기자, 〈아이나비시스템즈 "완전 자율주행 상용화"…국책 과제 선정〉, 《머니투데이》, 2022-04-13
- 〈(주)아이나비시스템즈 2023년 기업정보 | 사원수 114명, 근무환경, 복리후생 등 기업정보 제공〉, 《사람인》
- 김성환 기자, 〈아이나비시스템즈, 톰톰과 파트너십 체결〉, 《오토타임즈》, 2023-01-03
- 김동호 기자, 〈아이나비시스템즈, 테크컨퍼런스 개최… 레벨4이상 자율주행 상용화 시대 선도〉, 《서울경제》, 2022-11-15]
- 권영준 기자, 〈아이나비시스템즈, 레벨4 이상 자율주행 상용화 시대 선도… 테크컨퍼런스 개최〉, 《스포츠월드》, 2022-11-14
- 안우진 기자, 〈인하대, 아이나비시스템즈와 업무협약..."SW개발 분야 전문 인력 양성"〉, 《컨슈머타임스》, 2022-10-07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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