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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레저 이로하
하이퍼레저 이로하(Hyperledger Iroha)는 분산원장 기술을 필요로 하는 인프라 프로젝트를 간단하게 통합할 수 있도록 설계된 비즈니스 블록체인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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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하이퍼레저 이로하는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비잔틴 장애 허용(BFT) 합의를 통해 권한 기반 블록체인 기능을 통해 신뢰할 수 있고 안전하며 빠른 애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다. 무료로 제공되는 오픈 소스이며 다양한 모바일 및 데스크탑 라이브러리와 함께 리눅스(Linux)와 맥 OS(Mac Os)에서 작동한다.
특징[편집]
디자인[편집]
하이퍼레저 이로하는 배포 및 유지보수가 쉽다. 또한 개발자를 위한 다양한 라이브러리를 보유하고 있고 역할 기반 액세스가 제어된다. 그뿐만 아니라 모듈식 설계로 명령-쿼리 분리 원칙에 따라 결정된다. 이와 더불어 품질 모델에서는 신뢰성, 성능 효율성, 사용성에 초점을 맞춰 지속해서 업그레이드를 진행하고 있다. 신뢰성에는 무결성과 복구 가능성이, 성능 효율성에는 시작 동작 및 리소스 활용이, 사용성에는 학습성, 사용자 오류 보호, 적합성 인식이 포함된다.[1]
암호화폐적 차이[편집]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누구나 가입하고 모든 데이터에 액세스할 수 있는 무허가 원장으로 설계되었다. 또한 시스템과의 상호작용에 필요한 기본 암호화폐도 가지고 있다. 이로하에는 기본적인 암호화폐가 없다. 대신, 기업의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시스템 상호 작용이 허용된다. 즉, 필요한 액세스 권한을 가진 사람만 시스템과 상호 작용할 수 있다. 또한 모든 데이터에 대한 액세스를 제어할 수 있도록 쿼리도 허용된다. 특히 이더리움과 크게 다른 점은 하이퍼레저 이로하가 사용자가 시스템에 사전 구축된 명령을 사용하여 디지털 자산을 만들고 전송하는 것과 같은 일반적인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번거롭고 어려운 스마트 계약을 작성할 필요가 없으므로 개발자가 더 빠르고 위험 없이 간단한 작업을 완료할 수 있다.[1]
플랫폼적 차이[편집]
이로하는 성능이 뛰어나고 지연 시간이 짧은 트랜잭션의 정확성을 허용하는 새로운 비잔틴 장애 허용 합의 알고리즘을 가지고 있다. 다른 프레임워크는 나카모토 합의와 같은 확률론적 합의 알고리즘에 더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로하의 내장 명령은 다른 플랫폼에 비해 큰 이점으로, 디지털 자산 생성, 계정 등록, 계정 간 자산 양도 등의 일반적인 작업을 매우 간단하게 수행할 수 있다. 게다가 , 그것은 공격 벡터를 좁혀 시스템의 전반적인 보안을 향상시킨다. 마지막으로, 이로하는 모든 명령, 쿼리 및 네트워크 가입에 대한 사용 권한을 설정할 수 있는 강력한 사용 권한 시스템을 갖춘 유일한 원장이다.[1]
이로하 애플리케이션 설계[편집]
블록체인 기능을 애플리케이션에 도입하려면 먼저 블록체인 기능이 이로하 피어와의 인터페이스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생각해야 한다. 그 시작은 핵심 개념 섹션을 확인하여 트랜잭션과 쿼리가 정확히 무엇인지, 애플리케이션 사용자가 트랜잭션과 상호작용하는 방법을 설명하는 것이다. 또한 개발자가 서명, 명령 등 구성 요소를 구성하고 이로하 피어에게 메시지를 보내고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도구를 제공하는 여러 클라이언트 라이브러리가 있다.[1]
활용[편집]
하이퍼레저 이로하는 디지털 자산, ID 및 직렬화된 데이터를 관리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범용 허용 블록체인 시스템이다. 이는 은행 간 결제, 중앙은행 디지털 통화, 결제 시스템, 국가 ID, 물류 등의 애플리케이션에 유용할 수 있다. 하이퍼레저 이로하가 이러한 애플리케이션에 도입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사용 사례와 특정 이점을 나열한다.
교육, 의료 분야의 자격[편집]
하이퍼레저 이로하는 대학, 학교 및 의료 기관과 같은 다중 인증 기관을 시스템에 통합한다. 하이퍼레저 이로하에서 사용되는 유연한 권한 모델을 통해 ID를 인증하고 인증서를 부여할 수 있다. 사용자 계정에 명시적이고 암묵적인 정보를 저장하면 다양한 명성과 ID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하이퍼레저 이로하를 사용하여 각 교육 또는 특정 인증 기관에서 인증서가 발급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불변성과 명확한 검증 규칙은 보건과 교육에 투명성을 제공하고 가짜 인증서 사용을 크게 줄인다.[1]
국제적 거래[편집]
하이퍼레저 이로하는 다중 서명 계정을 사용하여 빠르고 명확한 무역 및 결제 규칙을 제공한다. 자산 관리는 중앙 집중식 시스템과 마찬가지로 쉬우면서도 필요한 보안과 보장을 제공한다. 자산을 생성하고 전송하는 데 필요한 규칙과 명령을 단순화하여 진입 장벽을 낮추는 동시에 높은 보안 보장을 유지한다.[1]
금융 애플리케이션[편집]
하이퍼레저 이로하는 감사 과정에서 매우 유용할 수 있다. 각 정보는 비즈니스 규칙에 의해 검증되며 개별 네트워크 참여자에 의해 지속적으로 유지된다. 액세스 제어 규칙은 사용자 수준, 도메인 수준 또는 시스템 수준과 같은 다양한 수준에서 정의할 수 있다. 사용자 수준의 개인 정보 보호 규칙이 정의된다. 액세스 규칙이 도메인 또는 시스템 수준에서 결정되면 도메인의 모든 사용자에게 영향을 미친다. 하이퍼레저 이로하는 각 역할에 특정 사용 권한이 있는 편리한 역할 기반 액세스 제어 규칙을 제공한다.[1]
로컬 데이터베이스로 트랜잭션을 추적할 수 있다. 이로하 API(Iroha-API)감사를 사용하면 데이터에 대한 쿼리 및 분석을 수행하고 특정 감사 소프트웨어를 실행할 수 있다. 하이퍼레저 이로하는 로컬 컴퓨터에 분석 소프트웨어를 배포하거나 특정 미들웨어에서 코드를 실행하는 다양한 시나리오를 지원한다. 이 접근 방식을 사용하면 아파치 하둡(Apache Hadoop)을 통해 빅데이터 애플리케이션을 분석할 수 있다. 하이퍼레저 이로하는 쿼리 권한 제한으로 인해 데이터 무결성 및 개인 정보 보호의 보증인 역할을 한다.[1]
아이덴티티 관리[편집]
하이퍼레저 이로하는 아이덴티티 관리에 대하여 본질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시스템의 각 사용자는 개인 정보와 함께 고유하게 식별된 계정을 가지고 있으며, 각 트랜잭션은 서명되어 특정 사용자와 연결된다. 따라서 하이퍼레저 이로하는 KYC(Know Your Customer) 기능을 통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과 완벽하게 상호작용한다.[1]
공급망[편집]
분산된 시스템의 거버넌스와 법적 규칙을 시스템의 코드로 나타내는 것이 모든 공급망(Supply Chain) 시스템의 필수적인 조합이다. 하이퍼레저 이로하에 사용되는 인증 시스템을 통해 물리적 항목을 토큰화하고 시스템에 통합할 수 있다. 각 항목에는 무엇, 언제 , 어디서, 왜 에 대한 정보가 함께 제공된다. 권한 시스템과 제한된 보안 핵심 명령 집합은 공격 벡터를 좁히고 기본 수준의 프라이버시를 제공한다. 각 트랜잭션은 해시 값이 있는 시스템 내에서 생성자의 자격 증명 또는 인증서로 추적할 수 있다.[1]
사례[편집]
미국의 저명 결제지 월스트리트저널이 자체 디지털 화폐 실험으로써 WSJ코인이라는 암호화폐를 만들었다. WSJ코인은 이로하(Iriha) 플랫폼 기반이며 암호화폐 시장을 둘러싼 해킹, 시장 조작 및 규제 강화 등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해 활용된다. 암호화폐는 만들긴 쉽지만 가치 있게 널리 활용하는 것은 간단하지 않다.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 월스트리트저널은 구독료 납부 등에 코인을 활용하는 사람으로 저널리즘 실험을 시행한다. 이 외에도 새로운 코인을 활용할 경우 신규 독자를 유인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것이 월스트리트저널의 추가적인 판단이기도 하다.[2]
각주[편집]
참고자료[편집]
- 하이퍼레저 이로하 공식 문서 사이트 - https://iroha.readthedocs.io/ko/latest/index.html
- 김익현 기자, 〈WSJ, 자체 암호화폐 만들었다…출시는 아직〉, 2018-10-04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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