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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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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팅(minting)은 서로 다른 암호화폐가 상대편 체인에 생성되고 교환되는 것을 의미한다. 민팅은 블록체인 자산을 생성하는 과정으로 마인팅이라고도 한다.

개요[편집]

민팅은 블록체인 자산을 생성하는 과정을 위한 작업으로 서로 다른 암호화폐가 상대편 체인에 생성되고 교환되는 것을 의미하며, 마인팅 이라고도 하며, 코인을 주조하는 행위를 뜻한다. 민팅의 반대개념인 멜팅(Melting)이 있다. 멜팅은 예를 들면, 엔진 스마트 월렛에 보관된 엔진코인 기반의 블록체인 게임 아이템을 녹여 엔진코인 암호화폐를 회수하는 역할을 한다. 민팅은 엔진의 플랫폼을 통해 민팅인 블록체인에 가상 아이템을 구축되는 블록체인 자산들은 안드로이드, 아이오에스(iOS), 윈도우(Windows), (Mac), PS4, Xbox One, 닌텐도 스위치, 오큘러스 리프트(Oculus Rift), 구글 카드보드(Google Cardboard) 등 수많은 플랫폼 기반 게임에 적용하기도 한다.[1]

활용[편집]

브이시스템즈(V Systems)

브이시스템즈[편집]

브이시스템즈(V Systems)의 민팅 기술은 슈퍼노드 지분증명(SPoS) 알고리즘은 코인 보유자가 코인을 임대하더라도 실제로 슈퍼노드의 지갑으로 이동하지 않고, 코인 보유자가 자신의 코인을 슈퍼노드에게 임대하고 그에 대한 이자를 일정 주기로 받더라도, 코인은 콜드월렛 속에 그대로 남아 있으며, 슈퍼노드가 브이시스(VSYS) 코인을 채굴할 수 있도록 하면서도 보유자가 자신의 코인에 대한 오너십을 잃지 않으니 훨씬 안전하다. 그리고 언제든 임대를 취소할 권리도 있어 자산에 대한 권한을 보유자가 온전히 지킬 수 있어서 훨씬 탈중앙화되어 있다. 민팅을 실행하려면, 우선 앱을 켠 뒤 '민팅' 버튼을 누르면 가지고 있는 브이시스 중 몇 개를 임대할 것인지 묻는 창이 나오고, 임대 수량 입력 후 임대할 슈퍼노드를 선택한다. 그런 다음 확인을 누른다.[2]

브이시스템즈의 월렛(지갑)은 하드월렛 생성, 콜드월렛 매니징(Managing) 등이 가능하고, 얼굴 인식을 통해 월렛 로그인이 가능하며 결제, 이체, 송금(QR코드 스캔)과 토큰 생성, 추가 그리고 스플릿(Spit), 리버스 스플릿(Reverse Split) 등 기능이 탑재돼 있다. 토큰 규모, 계약 설명, 토큰 이름, 유닛(단위) 등을 차례대로 지정하고, 스플릿 혹은 리버스 스플릿을 선택하면 약 3분 이내에 토큰을 발행할 수 있다. 토큰 보내기를 누르면, 발행된 암호화폐를 타인에게 줄 수도 있고, 주소를 클릭해 복사한 다음 토큰 보내기에 들어가 보낼 양을 기재, 패스워드를 입력하면 가능하다. 10불도 안 되는 수수료를 책정하고 있어 모든 것을 모듈화했으며, 토큰, 데이터베이스, 해킹 모두 원스탑으로 통합화했다. 특히 코인 민팅을 통해 발행된 코인을 아무도 건드리지 못하고, 코인 소유자만 관리가 가능하다.[3]

  • 콜드민팅
브이시스템즈슈퍼노드 지분증명(SPoS) 은 시스템을 구축할 때 콜드민팅(Cold Minting)을 위한 슈퍼노드를 사용하여 지분증명(PoS) 시스템보다 보안을 더 강화시켰고, 콜드민팅기능은 프라이빗 키가 오프라인 지갑에서 관리되는 비트코인 의 콜드 스토리지 기능과 유사한 기능으로 지분증명 합의 알고리즘은 채굴자가 블록에 서명할 때 프라이빗 키가 온라인 상태로 유지되는 것을 요구하기 때문에 해킹 및 외부 위협으로부터 안전하지 못하고, 이런 이유에서 높은 수준의 보안이 탑재된 콜드 스토리지 기능 도입을 요구해왔다.[4] 가기.png 브이시스템즈에 대해 자세히 보기
제로코인(Zerocoin)

제로코인 프로토콜[편집]

제로코인(zero coin) 기존 코인 PIV를 제로코인zPIV로 민팅(minting)을 통해 바꾼 후, zPIV를 스펜드(spend) 해서 다른 주소로 보낼 시 당신의 익명성이 완벽히 보장된, 즉 자취가 불가능한, PIV가 받는 주소로 전송되고, zPIV를 보관하고 있는 동안에는 그 누구도 밸런스 확인이 불가능 함으로서 갖고 있는 액수 또한 완벽히 보안 유지가 된다.[5] 피벡스(PIVX)는 검증된 제로코인 프로토콜(Zerocoin Protocol)을 사용하여 보낸 이와 받는 이의 트랜잭션 연결고리를 제거함으로서 서로의 개인 프라이버시를 보장한다.[6] 가기.png 제로코인에 대해 자세히 보기

이더리움(Ethereum)

이더리움[편집]

이더리움(Ethereum)의 다중 서명을 이용해 토큰을 옮기는 멀티시그 브릿지는 브릿지에서 다른 블록체인으로 코인, 토큰 등 자산을 옮기는 방식도 블록체인에서 트랜잭션을 보내는 방식과 유사하고, 멀티시그 브릿지에서 송금을 원하는 거래자는 먼저 브릿지에 자신의 토큰을 등록하여, 토큰이 등록되면 브릿지는 잠기고, 요청자 개인 키와 건너편 상대방 개인 키의 멀티시그 합이 맞으면 토큰의 이동이 승인된다. 이런 방식으로 서로 다른 토큰이 상대편 체인에 생성되고 교환되는데 이를 민팅이라고 부른다.[7]

오픈소스 블록체인 플랫폼 아르고(Aergo)는 프라이빗 체인과 퍼블릭 체인을 연결하는 크로스 체인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퍼블릭 아르고 체인과 기업용 블록체인을 사이드체인으로 연결하려 하고, 사이드 체인을 연결하는 기존 방식의 브릿지를 대체하기 위해 스테이트 루트 모델을 적용했다. 스테이트 루트는 모든 종류의 권한을 포함하는 자료구조인데 아르고의 머클 브릿지는 이를 응용한 방식으로, 머클 트리를 통해 사이드 체인의 앵커링을 검증하게 된다. 머클 트리에 의해 해시값이 검증되면 별도의 절차 없이 코인의 민팅 작업 등을 바로 할 수 있어 간편하다. 아르고는 특히 연결되는 블록체인이 이더리움처럼 머클 트리 자료형을 사용하는 경우에 더욱더 효과적이다.[7] 가기.png 이더리움에 대해 자세히 보기

  • 체인간 자산이동
하나의 브릿지는 로킹(locking) 배치, 민팅(Minting, 화폐주조), 각 블록체인상 컨트랙트의 소각을 통해 두 개의 블록체인 사이의 자산(토큰)의 이동을 가능하게 한다. 토큰이 A블록 체인의 로킹 컨트랙트로 보내지면, 블록체인 A에 토큰 락(lock) 트랜잭션이 제출되는 대로 B블록 체인의 민팅 컨트랙트가 대응하는 만큼의 랩트비트코인(Wrapped Bitcoin)을 주조하고, 랩트비트코인이 B블록 체인의 소각 컨트랙트로 보내지면, 이것이 증명되는 대로 A블록 체인의 로킹 콘트랙트가 락을 해지되면, B블록 체인 상의 랩트비트코인이 A블록 체인의 원래 토큰과 1:1의 비율로 효과적으로 페깅(peg, 고정)된다.[8]
도지코인(Dogecoin)

도지더리움[편집]

도지더리움(Dogethereum)은 도지코인이더리움 의 합성어로 도지코인과 분기하여 이더리움 엔진 기반으로 만들어진 새로운 코인이다. 도지더리움 브릿지 의 작동 방식으로 사용자는 이더리움 네트워크로 자신의 도지코인을 보내려면 먼저 자신의 계정에서 보유한 도지코인을 운영자가 지시하는 도지코인 주소로 보내야 한다. 도지코인이 전송되면 스마트 컨트랙트는 전송된 도지코인의 소유권을 잠그면, 토큰을 잠근 트랜잭션은 도지코인 블록 안에 잠금 행위를 기록한다. 블록의 정보는 도지더리움 브릿지로 전송되고 브릿지는 해당 블록의 기록이 올바른지 검증하게 되어 이상이 없으면 릴레이어는 브릿지 컨트랙트에 트랜잭션을 보내 코인의 잠금이 완료됐고 브릿지에서도 납득할 수 있다고 전파하며, 인터체인에서 릴레이어란 주로 블록 헤더 정보를 등록하는 주체를 말한다. 신호를 받은 이더리움은 컨트랙트를 통해 사용자에게 이더리움 플랫폼에서 사용할 수 있는 와우토큰을 민팅해 지급한다. 민팅은 코인을 주조하는 행위를 뜻하며, 와우토큰이라는 명칭은 시바견이 짖을 때 나는 소리를 받아적어 만들어졌다. 와우토큰은 ERC-20 표준을 따르지는 않지만, ERC-20을 확장한 형태를 지니고 있어 사용자는 이더리움 컨트랙트나 게임 등에서 와우토큰을 사용해 지불할 수 있다.[9] 가기.png 도지더리움에 대해 자세히 보기

엔진코인(Enjin Coin)

엔진코인[편집]

엔진(Enjin)은 블록체인 게임 개발 플랫폼이자 암호화폐엔진코인(ENJ) 을 제공하며, 글로벌 온라인 게임 플랫폼 기업이다. 엔진사의 엔진지갑(Enjin Wallet, 암호화폐 지갑)인 엔진 스마트 월렛(Enjin Smart Wallet)에 블록체인 게임 아이템을 실시간으로 전송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는데, 엔진사는 블록체인 게임 아이템을 제작할 때 엔진코인을 사용해 해당 아이템에 대한 가치를 보증하는 방식인 민팅의 반대개념인 멜팅(Melting) 기능을 엔진 스마트 월렛에 함께 사용한다. 멜팅기능은 엔진 스마트 월렛에 보관된 엔진코인 기반의 블록체인 게임 아이템을 녹여 엔진코인 암호화폐를 회수하는 역할을 한다. 엔진 스마트 월렛이 제공하는 멜팅 기능은 새롭게 제안된 이더리움 ERC-1155 표준이 적용된 토큰 아이템에만 적용된다.[10]

이후 엔진은 유니티 솔루션을 위한 블록체인 소프트웨어 개발 도구(SDK)를 유니티 애셋 스토어에 공개. 유니티 기반 개발자들은 엔진의 모듈형 SDK의 힘을 이용하여 차세대 ERC-1155 블록체인 자산을 그들의 게임에 통합하고, 이더리움 블록체인 트랜잭션을 통해 첨단 게임플레이 메커니즘을 관리할 수 있으며, 엔진 플랫폼을 통해 민팅인 블록체인에 가상 아이템을 구축되는 블록체인 자산들은 안드로이드, 아이오에스(iOS), 윈도우(Windows), (Mac), PS4, Xbox One, 닌텐도 스위치, 오큘러스 리프트(Oculus Rift), 구글 카드보드(Google Cardboard) 등 수많은 플랫폼 기반 게임에 적용할 수 있다.[1] 가기.png 엔진코인에 대해 자세히 보기

  • 가상 아이템 민팅하기
민팅(생성)은 블록체인에 저장할 가상 아이템을 만드는 과정으로 가상 아이템을 생성할 때, 사용자의 재량에 따라 특정 아이템 속성을 나타내는 많은 스마트 컨트랙을 활성화 할 수 있다.
거래 가능  : 플레이어 간에 정상적으로 거래하고 장착할 수 있는 아이템
바인딩 아이템  : 거래할 수 없는 아이템
전송 허용 리스트 (white listing) : 허용된 특정 주소로만 아이템을 보낼 수 있어서, 해당 주소로 보내서만 거래가 가능하도록 한다.
소모품  : 한 번 사용하고 사용 후 사라지는 아이템이다.
아이템 합성 (compounding items) : 여러 토큰을 하나로 묶은 토큰 번들을 활성화하면 플레이어가 아이템을 융합하고 강화할 수 있다.
최대 공급량 고정  : 사전에 지정한 만큼만 희귀한 아이템을 공급한다.
연간 공급 비율 증가  : 시간 경과에 따라, 아이템 공급이 지정 비율만큼 증가한다.
연간 공급 비율 감소  : 시간 경과에 따라, 아이템 공급이 지정 비율만큼 감소한다.
고정량 기준 주기적 증감  : 수요에 따라 공급이 변경된다.
아이템 대여  : 플레이어는 다른 플레이어에게 아이템을 빌려주고 임대료를 받을 수 있고, 대여는 설정해 된 시간 만큼 할 수 있으며 자동 반납된다.
게임 속 아이템 손실  : 선택한 아이템이 게임 내 상황에 따라 손실될 수 있다.
판매/대여/거래 수수료  : 아이템 제작자는 해당 아이템의 모든 판매, 임대 및 거래에 일정 비율의 수수료를 얻을 수 있다.
회수(멜팅) 수수료  : 아이템 제작자는 아이템 소유자가 해당 아이템을 녹여서 가상화폐로 회수할 때 일정 비율의 수수료를 얻을 수 있다.[11]

각주[편집]

  1. 1.0 1.1 김재희 기자, 〈엔진 블록체인 SDK, 유니티 애셋 스토어 론칭!〉, 《BC인사이트》, 2019-03-15
  2. 사막거북OC0, 〈spos알고리즘 채굴에 대하여.〉, 《코박》, 2019-07-15
  3. 장예림 기자, 〈브이시스템즈 “암호화폐(토큰) 발행, 비트코인보다 3배 이상 빠르다 ”〉, 《아시아투데이》, 2019-06-21
  4. 퍼스트랩, 〈VSYS코인, 전설적 인물 Sunny king이 이끄는 브이 시스템즈〉, 《블록체인 허브》, 2019-07-15
  5. 피벡스 공식 홈페이지 - https://pivx.org/ko/what-is-pivx-2/features_%ED%8A%B9%EC%A7%95
  6. bitcoinsmith, 〈피벡스 코인(PIVX)이란 뭔가요?〉, 《티스토리》, 2018-01-24
  7. 7.0 7.1 강민승 기자, 〈너와 나의 `블록체인` 연결 고리, 사이드 체인〉, 《매일경제》, 2019-01-19
  8. Boyun Pyun, 〈Waterloo-EOS와 Ethereum를 잇는 실질적인 탈중앙화 브릿지〉, 《미디엄》
  9. 강민승 기자, 〈도지더리움으로 보는 인터체인의 역사1 - 도지더리움의 탄생〉, 《매일경제》, 2019-07-11
  10. 이승현 기자, 〈엔진 스마트 월렛, 블록체인 기반 게임 아이템 실시간 전송 기능 제공〉, 《글로벌경제신문》, 2018-10-26
  11. EnjinKorea, 〈Enjin의 새로운 개발 플랫폼으로부터 시작될 가상 아이템 가치측정방식 변화〉, 《미디엄》, 2018-06-20

참고자료[편집]

같이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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