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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주 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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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주 바트(Baiju Bhatt)
로빈후드(Robinhood)

바이주 바트(Baiju Bhatt)는 수수료가 없는 미국의 암호화폐 거래소인 로빈후드(Robinhood)의 공동 창업자이다. 2013년 블라디미르 테네프(Vladimir Tenev)와 함께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 로빈후드 거래소를 창업했다.[1]

생애[편집]

바이주 바트는 인도계 이민가정에서 태어났다. 부모님의 교육열이 높았기 때문에 바이주 바트는 스탠포드 대학에 입학하여 물리학을 전공하고, 수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2011년 9월 금융기관들의 횡포에 분노한 시민들은 금융의 중심지인 '월스트리트'를 점령하여 금융 시스템에 대한 불만을 표출했다. 이 사건을 보고 바이주 바트와 블라디미르 테네프는 모든 시민이 수수료에 부담 갖지 않게 사용할 수 있는 앱을 개발했다. 이후 많은 투자자의 지지를 받아 2018년 2월부터 수수료가 없는 가상화폐 거래 서비스까지 개시했다. 세계 최초의 무료 암호화폐 거래사이트로 여겨지며 이는 업계 최고라는 평을 받고 있다.

학력[편집]

  • 스탠퍼드 대학교 물리학 학사
  • 스탠퍼드 대학교 수학 박사

주요활동[편집]

로빈후드 공동 창업자인 블라디미르 테네프(Vladimir Tenev)와 바이주 바트(Baiju Bhatt)
로빈후드(Robinhood) 거래소

바이주 바트는 미국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물리학을 전공하였다. 블라디미르 테네프와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룸메이트로 만났다. 이때부터 둘은 은행 거래에 대한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계획을 세웠고, 증권사에서 주식거래 시 어느 정도의 수수료를 요구하는 것에 분노하여 모든 고객이 거래 시 수수료 부담 없이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주식 매매 앱을 만들었다. 처음에는 주식 시장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생각에 투자자들의 투자 유치가 힘들었다. 그렇게 개발이 늦춰져서 2014년 12월에 정식 출시되었고, 그 후 여러 벤처캐피털의 많은 투자를 받으며 로빈후드의 사업 가능성을 인정받았다.[2] 또한 로빈후드는 수수료가 없는 가상화폐 거래 서비스를 개시하였고, 세계 최초의 무료 암호화폐 거래사이트로 주목받아 회원 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났다. 현재 미국 전역에서 로빈후드를 사용할 수 있다.

각주[편집]

  1. 하현옥 기자, 〈무료 주식거래 앱 만들어 대박난 이민 2세들〉, 《중앙일보》 , 2018-06-07
  2. 김익현 기자, 〈증권앱 로빈후드, 가상화폐 시장 '의적'될까〉, 《지디넷코리아》 , 2018-01-26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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