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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슬리 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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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슬리 탬(Leslie Tam)
바이낸스(Binance) 거래소

레슬리 탬(Leslie Tam)은 중국 바이낸스(Binance) 암호화폐 거래소OTC(장외거래) 팀장이다.

생애[편집]

레슬리 탐(Leslie Tam)은 바이낸스의 장외 거래 담당자로서 디지털 자산 거래에 필요한 유동성을 향상시키고, 기관 및 고액 고객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그는 주요 투자 은행에서 15년 이상의 경력을 가지고 있다. 바이낸스에 합류하기 전, 그는 홍콩 Bank of America Merrill Lynch의 기관 고객 그룹의 책임자였고, 뉴욕에서는 도이치 은행과 골드만 삭스에서 거래와 구조 업무를 담당했었다.

학력[편집]

  • 아이슬란드 학교(Island School) 졸업
  • 미국 하버드 대학교(Harvard University) 응용수학 학사

약력[편집]

  • 2003년 9월 ~ 2005년 4월 : 도이치 은행(Deutsche Bank) 분석가
  • 2005년 4월 ~ 2007년 1월 : 골드만삭스(Goldman Sachs) 사원
  • 2007년 2월 ~ 2008년 11월 : 메릴린치(Merrill Lynch) 사원
  • 2008년 12월 ~ 2009년 9월 : Fundamental Value Partners 신용 분석가
  • 2009년 10월 ~ 2018년 11월 : 메릴린치 뱅크 오브 아메리카(Bank of America Merrill Lynch) 디렉터
  • 2018년 11월 ~ 현재 : 바이낸스(Binance) 장외거래(OTC) 팀장

주요 활동[편집]

바이낸스[편집]

바이낸스는 2017년 7월 창펑 자오(Changpeng Zhao, 趙長鵬)가 설립한 암호화폐 거래소로 120종의 암호화폐를 거래할 수 있고 세계적으로 약 1,000만명이 사용하고 있다. 거래소로서의 기능 외에 바이낸스는 블록체인 기술과 관련된 프로젝트들을 위한 인큐베이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사용자들은 바이낸스 플랫폼을 통해 자금 조달을 원하는 프로젝트에 투자를 할 수 있다. 또한 바이낸스는 2019년 1월 암호화폐 OTC(장외거래) 서비스를 개시하여 사용자들이 서로 직접 만나 암호화폐를 거래할 수 있게 하였다. 이를 통해 바이낸스는 여러 차례에 걸쳐 나눠 거래를 처리하는 거래소 전산망에 비해 대량 거래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고, 거래 비밀도 지킬 수 있다. 특히 기존 바이낸스 계좌를 그대로 이용해 OTC 거래를 진행할 수 있다는 점이 경쟁력을 갖고 있다. 레슬리 탬은 2018년 11월부터 바이낸스 OTC 팀장직을 맡고 있다. 그는 '2019 블록체인 투자자 서밋'에서 바이낸스가 암호화폐 OTC에 집중하는 이유를 밝혔다. 그는 OTC에 대해 대규모 암호화폐 거래와 단일가격 거래 체결, 투명성 향상 등의 이점이 있다고 소개하며 이러한 거래를 통해 수수료 문제에서 자유롭게 되며 빠르고 대량의 거래가 가능해진다고 하였다. 또한 이미 80종 이상의 암호화폐가 OTC에 상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리고 동시에 바이낸스는 철저한 프로세스 모니터링으로 오류와 조작에 대한 가능성을 줄였다고 밝혔다. 2019년 1분기 바이낸스는 OTC 거래 증가와 비트코인 시세 상승으로 78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1]

동영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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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편집]

  1. kaching, 〈바이낸스가 암호화폐 OTC에 집중한 이유〉, 《네이버블로그》, 2019-05-01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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