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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트코인의 익명성을 개선하기 위해 제안된 새로운 코인 믹싱 프로토콜을 말한다. 핵심은 분산되어 있으며 혼합 서버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다른 이점 중에서도 이는 혼합된 서버에서 트랜잭션의 어떤 출력 주소와 입력 주소가 함께 속하는지 배우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코인셔플은 코인조인의 원리에 바탕을 두고 있기 때문에 코인의 도난도 제외된다. 코인셔플은 복잡한 암호화가 필요하지 않으며 참가자 수가 많은 상태에도 잘 작동한다. <ref> TimRuffing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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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인조인 거래 한 건을 위해 100명이나 되는 사람들을 참여시키는 것이 과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 + | 코인조인 거래 한 건을 위해 100명이나 되는 사람들을 참여시키는 것이 과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피스코]]는 이러한 대규모 코인조인이 바로 미래의 거래 방식이며, 한 건의 거래에 포함되는 거래가 많을수록 효율성도 더욱 커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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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https://en.bitcoin.it/wiki/CoinJoin CoinJoin]", ''Bitcoinwiki'' |
− | * | + | * gmaxwell, "[https://bitcointalk.org/?topic=279249 CoinJoin: Bitcoin privacy for the real world]", ''Bitcoin Forum'', 2013-08-22 |
+ | * TimRuffing, "[https://bitcointalk.org/index.php?topic=567625.0 CoinShuffle: Practical Decentralized Coin Mixing for Bitcoin]", ''Bitcoin Forum'', 2014-04-12 | ||
* Alyssa Hertig, 〈[https://www.coindeskkorea.com/coinjoinwasabiwallet/ 와사비월릿, 비트코인 사상 최대 규모 ‘코인조인’]〉, 《코인데스크코리아》, 2019-06-13 | * Alyssa Hertig, 〈[https://www.coindeskkorea.com/coinjoinwasabiwallet/ 와사비월릿, 비트코인 사상 최대 규모 ‘코인조인’]〉, 《코인데스크코리아》, 2019-06-13 | ||
+ | * 원재연 기자, 〈[https://joind.io/market?id=506 2% 부족한 비트코인 익명성, 트랜잭션을 섞어라]〉, 《조인디》, 2019-08-09 | ||
==같이 보기== | ==같이 보기== | ||
+ | * [[그레고리 맥스웰]] | ||
+ | * [[코인셔플]] | ||
* [[비트코인]] | * [[비트코인]] | ||
− | * [[ | + | * [[대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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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9월 18일 (수) 03:29 기준 최신판
코인조인(coinjoin)은 비트코인 거래의 익명화 구현 방식이다. 비트코인 코어 담당 그레고리 맥스웰(Gregory Maxwell)에 의해 제안된 거래 방식으로, 두 개의 트랜잭션이 하나로 결합되지만 입력과 출력은 변경되지 않는다. 해당 전송방식에 따르면 트랜잭션1, 트랜잭션2, 이같은 방식으로 각각의 거래가 저장된다. 오른쪽의 코인조인 방식은 입력된 데이터를 결합해 마스터노드에 섞은 후 내보낸다. 즉, 여러 개의 거래 내역을 묶어서 다시 한 번 섞는 개념이다. 코인조인 기반의 결합 방식을 사용하면 트랜잭션의 모든 입력값이 단일 지갑에서 발생하지 않으므로 단일 사용자와 이를 사용하지 않는 사용자를 포함, 추적이 어려워지므로 모든 사용자의 개인정보보호를 강화할 수 있다.
개요[편집]
비트코인은 전송이 트랜잭션으로 남아 그것을 조회할 수 있기 때문에 익명성의 한계가 있다. 코인조인은 비트코인의 믹싱, 텀블링 등의 익명성 거래를 위해 개발된 프로토콜이다. 믹싱 또는 텀블링 거래는 비트코인 거래 과정을 마구 뒤섞는 것을 뜻한다.
그림 설명 ▶ 밥과 테드의 거래, 앨리스와 캐롤의 거래는 각각의 트랜잭션이 저장된다. 그러나 오른쪽의 코인조인 방식을 통하게 되면 각자 다른 거래를 묶어 마스터노드에게 전달해 섞은 후, 거래 내역을 상대방에게 전달한다. 따라서 믹싱은 코인을 획득한 경로나 장소, 비트코인 거래시 수신자에게 송신자를 숨기고 싶을 때 사용한다.[1]
활용[편집]
코인셔플(coinshuffle)은 비트코인의 익명성을 개선하기 위해 제안된 새로운 코인 믹싱 프로토콜을 말한다. 핵심은 분산되어 있으며 혼합 서버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다른 이점 중에서도 이는 혼합된 서버에서 트랜잭션의 어떤 출력 주소와 입력 주소가 함께 속하는지 배우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코인셔플은 코인조인의 원리에 바탕을 두고 있기 때문에 코인의 도난도 제외된다. 코인셔플은 복잡한 암호화가 필요하지 않으며 참가자 수가 많은 상태에도 잘 작동한다.[2]
사용[편집]
대시[편집]
대시(Dash)는 디지털캐시(Digital Cash)의 약자로, 익명성을 보장하는 프라이빗코인 계열의 암호화폐이다. 2014년 에반 더필드(Evan Duffield)와 카일 헤이건(Kyle Hagan)이 C++ 언어로 공동 개발했으며, 수천 명의 사용자가 호스팅하는 안전한 오픈소스 플랫폼에서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 결제가 가능하다. 대시는 X11 해시 알고리즘 기반의 작업증명(PoW)과 서비스증명(PoS) 방식으로 채굴한다.[3]
대시는 일반 블록체인 노드와는 달리 최소 세 개 이상의 거래를 묶는 마스터노드(master node)를 사용한다. 이와 같이 코인의 거래 장부를 세 개 이상 강제로 믹싱하는 코인조인(coinjoin) 방법을 사용하기 때문에 거래내역을 숨길 수 있어 익명성이 강한 코인이다. 또한 트랜잭션의 병목 현상 없이 거래 승인 과정을 1초 이내로 줄여 실시간 거래가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와사비월렛[편집]
프라이버시에 중점을 둔 중심 비트코인 암호화폐 지갑 앱 와사비월렛(Wasabi Wallet) 커뮤니티가 사용자 100명을 모아 사상 최대 규모의 코인조인(coinJoin) 실행에 성공했다. 누가 누구에게 비트코인을 보냈는지는 퍼블릭 블록체인인 비트코인을 통해 모두 공개되므로 비트코인은 프라이버시와는 거리가 먼 기술이다. 이러한 프라이버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생겨난 것이 코인조인이다.[4]
전망[편집]
코인조인 거래 한 건을 위해 100명이나 되는 사람들을 참여시키는 것이 과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피스코는 이러한 대규모 코인조인이 바로 미래의 거래 방식이며, 한 건의 거래에 포함되는 거래가 많을수록 효율성도 더욱 커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각주[편집]
- ↑ 원재연 기자, 〈2% 부족한 비트코인 익명성, 트랜잭션을 섞어라〉, 《조인디》, 2019-08-09
- ↑ TimRuffing, "CoinShuffle: Practical Decentralized Coin Mixing for Bitcoin", Bitcoin Forum, 2014-04-12
- ↑ 〈(https://ko.wikipedia.org/wiki/%EB%8C%80%EC%8B%9C_(%EC%95%94%ED%98%B8%ED%99%94%ED%8F%90) 대시(암호화폐))〉, 《위키백과》, 2018-08-05
- ↑ Alyssa Hertig, 〈와사비월릿, 비트코인 사상 최대 규모 '코인조인'〉, 《코인데스크코리아》, 2019-06-13
참고자료[편집]
- "CoinJoin", Bitcoinwiki
- gmaxwell, "CoinJoin: Bitcoin privacy for the real world", Bitcoin Forum, 2013-08-22
- TimRuffing, "CoinShuffle: Practical Decentralized Coin Mixing for Bitcoin", Bitcoin Forum, 2014-04-12
- Alyssa Hertig, 〈와사비월릿, 비트코인 사상 최대 규모 ‘코인조인’〉, 《코인데스크코리아》, 2019-06-13
- 원재연 기자, 〈2% 부족한 비트코인 익명성, 트랜잭션을 섞어라〉, 《조인디》, 2019-08-09
같이 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