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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식]](ASIC)은 특정 응용 분야 및 기기의 특수한 기능 하나하나에 맞춰 만들어진 집적회로이다. 반도체를 간단하게 분류하면 표준형 [[반도체]](Standard)와 주문형 반도체(ASIC)로 나눌 수 있는데, 표준형 반도체는 규격이 정해져 있어 일정 요건만 갖추면 어떤 전자제품에도 쓸 수 있는 제품이다. 반면 주문형 반도체는 특정한 제품을 위해 사용되는 제품으로 반도체 생산 업체가 특정 주문에 맞춰 생산하는 제품이다. 즉, 주문형 반도체는 특정 기기를 위해 필요한 기능만 수행하도록 설계 및 제작되는데, 이는 가전, 휴대폰, 자동차 등 분야별로 필요한 기능이 다르고 그에 따라 다른 칩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에이식]](ASIC)은 특정 응용 분야 및 기기의 특수한 기능 하나하나에 맞춰 만들어진 집적회로이다. 반도체를 간단하게 분류하면 표준형 [[반도체]](Standard)와 주문형 반도체(ASIC)로 나눌 수 있는데, 표준형 반도체는 규격이 정해져 있어 일정 요건만 갖추면 어떤 전자제품에도 쓸 수 있는 제품이다. 반면 주문형 반도체는 특정한 제품을 위해 사용되는 제품으로 반도체 생산 업체가 특정 주문에 맞춰 생산하는 제품이다. 즉, 주문형 반도체는 특정 기기를 위해 필요한 기능만 수행하도록 설계 및 제작되는데, 이는 가전, 휴대폰, 자동차 등 분야별로 필요한 기능이 다르고 그에 따라 다른 칩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주문형 반도체는 크게 설계방식에 따라 사용자의 요구에 맞춰 처음부터 회로를 설계 및 제조하는 완전 주문형 IC(Full custom IC)과 표준화된 설계를 일부 사용하여 회로를 설계 및 제조하는 반 주문형 IC(semicustom IC)으로 나뉜다. 주문형 반도체는 다품종 소량생산 방식의 상품으로 요구되는 주문 사항을 만족하게 하기 위해서 뛰어난 반도체 설계 능력이 요구된다.<ref>〈[https://www.samsungsemiconstory.com/384 (반도체 용어 사전) ASIC (주문형 반도체)]〉, 《삼성반도체이야기》</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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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형 반도체는 크게 설계방식에 따라 사용자의 요구에 맞춰 처음부터 회로를 설계 및 제조하는 완전 주문형 IC(Full custom IC)과 표준화된 설계를 일부 사용하여 회로를 설계 및 제조하는 반 주문형 IC(semicustom IC)으로 나뉜다. 주문형 반도체는 다품종 소량생산 방식의 상품으로 요구되는 주문 사항을 만족하게 하기 위해서 뛰어난 반도체 설계 능력이 요구된다.<ref>〈[https://www.samsungsemiconstory.com/384 (반도체 용어 사전) ASIC (주문형 반도체)]〉, 《삼성반도체이야기》</ref>{{자세히|에이식}}
  
 
* '''주문형 직접회로(Custiom IC)'''
 
* '''주문형 직접회로(Custiom IC)'''

2019년 9월 23일 (월) 11:38 판

에이식 저항(ASIC Resistance)은 에이식(ASIC) 마이닝이 불가능한 암호화폐의 속성이다. 아식 저항이라고도 불린다.[1]

개요

에이식은 특정 컴퓨팅 작업을 수행하고 특정 사용 사례를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진 직접회로다. 크립토커런시(cryptocurrencies)의 세계에서 에이식 장치는 비트코인(또는 다른 크립토커런시) 마이닝 프로세스에 참여하도록 설계되었다. 따라서 비트코인은 에이식 저항을 고려할 수 없는 암호화폐의 예이다. 에이식 저항 암호화폐는 프로토콜 및 마이닝 알고리즘을 갖추고 있어 에이식 머신을 사용하여 코인을 채굴할 수 없거나 기존 GPU 마이닝과 비교할 때 큰 이점을 얻지 못한다. 때에 따라 에이식 저항 암호화폐에서 에이식을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인 하드웨어를 사용하는 것보다 훨씬 안 좋을 수 있다.

마이닝에는 일종의 수학적 문제에 대한 솔루션을 찾기 위한 여러 번의 시도가 포함되므로 에이식의 임무는 가능한 한 많은 시도를 수행하는 것이다. 이는 에이식을 사용하여 비트코인 또는 기타 작업증명(Proof of Work; PoW) 암호화폐를 채굴하는 것이 GPU 카드와 같은 범용 하드웨어를 사용하는 것보다 훨씬 낫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크립토커런시 에이식 내성을 만드는 과정은 방어적인 게임이므로 지속적인 개발과 수정이 필요하다. 이것은 에이식 설계자와 제조업체가 지속해서 새로운 에이식 채굴기 모델을 생산하고 있어서, 때로는 새로운 모델이 특정 암호화폐의 에이식 저항을 우회할 수 있기 때문이다.[1]

특징

에이식 저항 작업증명(PoW) 알고리즘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 일반적으로 에이식CPUGPU와 같이 널리 이용 가능한 일반 하드웨어보다 얻는 이점은 제한적이다.
  • 알고리즘에 기반한 에이식을 개발하고 제조하는 것은 더 큰 비용이 든다.

에이식 저항 알고리즘을 갖는 것은 에이식 개발을 단념시키고, GPU나 CPU와 같은 상용 하드웨어를 가진 사람들이 더욱 공평한 필드에서 코인채굴할 수 있게 해준다. 여기에는 분산 보안과 더 넓게 코인을 분배할 수 있다는 두 가지 주요 장점이 있다. 대규모 광산 농장에서 블록체인의 보안을 집중시키는 대신, 네트워크의 보안이 전 세계의 개별 광부들 사이에 고르게 분산되어 있다. 해시 레이트를 분산하면 검열 저항이 증가한다고 믿는 사람들도 있다. 그러나 에이식 저항의 더 중요한 역할은 더 넓게 코인을 분배할 수 있다는 것이다. MTP를 사용하면 누구나 특정 알고리즘만 사용하는 특수 에이식을 구매하는 대신 코인을 벌 수 있는 공정한 경기장이 있으며, 기존 유비쿼터스 컴퓨터 하드웨어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베네수엘라와 베트남과 같은 국가는 크립토커런시의 확산을 막기 위해 에이식의 수입을 금지한다. 그러나 컴퓨터 하드웨어 장비 수입을 금지하는 것은 종종 국가 경제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2]

기술

에이식 저항은 모든 네트워크가 구현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것이어야 한다는 것은 꽤 분명해 보인다. 그러나 이러한 저항 기술에 대한 몇 가지 반대가 있다. 일부 사람들은 에이식 머신을 과학 기술의 발전과 관련된 자연적인 진행 과정의 일부로 간주한다. 또 다른 사람들은 더 빠르고 저렴하게 채굴할 수 있는 에이식 채굴 기계의 출현이 네트워크 비용을 줄이는 중요한 목적을 제공한다고 믿는다. 일부 공동체의 두려움은 네트워크가 채굴 기계에서 멀어지고 기계가 기술 진보에서 생겨나기 때문에 네트워크 자체가 동일한 기술 진보에서 벗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그들은 기술에 대항하여 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에이식 하드웨어는 기술적으로 과학 및 기술 진보의 자연스러운 단계로 간주하지 않는다. 기술적인 발전은 네트워크 수준에서의 일이 점점 더 효율적으로 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렇다면 네트워크는 전력의 소모가 줄어들 것이다. 예를 들어, 비트코인이 2009년 처음 나왔을 때 나카모토는 자신의 가정용 컴퓨터를 이용해 하루에 몇 kWh의 전기만 사용하면서 7,200BTC를 채굴했다. 현재 전 세계 수만 대의 고성능 기계(에이식 머신 포함)가 하루에 수백만 kWh의 전기를 소비하면서 BTC 1,800대를 채굴하고 있다. 에이식 채굴 기계에 의해 궁극적으로 연료가 공급되는 하드웨어 경쟁은 필요 이상으로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게 했다. 게다가 비트코인의 블록 속도는 일정하고, 블록체인 네트워크 처리량은 하드웨어가 아닌 네트워크 속도에 더 의존한다. 따라서, 에이식 저항을 실행하는 것은 발전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다.[3]

에이식

에이식(ASIC)은 특정 응용 분야 및 기기의 특수한 기능 하나하나에 맞춰 만들어진 집적회로이다. 반도체를 간단하게 분류하면 표준형 반도체(Standard)와 주문형 반도체(ASIC)로 나눌 수 있는데, 표준형 반도체는 규격이 정해져 있어 일정 요건만 갖추면 어떤 전자제품에도 쓸 수 있는 제품이다. 반면 주문형 반도체는 특정한 제품을 위해 사용되는 제품으로 반도체 생산 업체가 특정 주문에 맞춰 생산하는 제품이다. 즉, 주문형 반도체는 특정 기기를 위해 필요한 기능만 수행하도록 설계 및 제작되는데, 이는 가전, 휴대폰, 자동차 등 분야별로 필요한 기능이 다르고 그에 따라 다른 칩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주문형 반도체는 크게 설계방식에 따라 사용자의 요구에 맞춰 처음부터 회로를 설계 및 제조하는 완전 주문형 IC(Full custom IC)과 표준화된 설계를 일부 사용하여 회로를 설계 및 제조하는 반 주문형 IC(semicustom IC)으로 나뉜다. 주문형 반도체는 다품종 소량생산 방식의 상품으로 요구되는 주문 사항을 만족하게 하기 위해서 뛰어난 반도체 설계 능력이 요구된다.[4]가기.png 에이식에 대해 자세히 보기

  • 주문형 직접회로(Custiom IC)
주문형 집적회로가 고신뢰성을 갖는 것은 PCB(Printed Circuit Board) 상에 구현된 시스템을 단일 IC 화 함으로서 외부적 요인에 의한 손실을 줄일 수 있고, 또한 시간의 경과에 따르는 부품손상과 같은 문제점도 해결되기 때문이다. 즉 PCB 상에서는 여러 IC로 구성되기 때문에 그중에 어느 하나에 이상이 생길 확률이 단일 IC에 비해서는 훨씬 높다고 가정할 수 있는데, 이는 곧 불안정함을 의미한다. 또한 작은 면적은 우리가 당연히 추측할 수 있는 문제인데 한 장의 PCB를 1개의 IC로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작은 면적과 공간을 차지함으로써 시스템의 크기를 줄일 수 있게 된다. 속도와 소비전력에서도 PCB 상의 IC들과 같은 기술 수준에서 제조되었을 경우, 훨씬 개선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외에도 단일 IC 화 했을 경우, 대외적으로 비밀을 보장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즉 외부에서 그 시스템을 모방하기 위해서는 주문형 집적회로의 기능을 파악해서 만들어야만 하기 때문이다. 또 경제적인 면을 고려해 볼 때, 주문형 집적회로는 개발에 드는 개발비용과 제품으로 생산될 경우의 양산단가가 있게 된다. 일반적으로 양산 단가는 PCB 상에 구현되었을 경우보다는 적게 되므로 많은 양을 생산할 때는 개발비용을 상쇄하여 전체적으로 볼 때, 보다 싼 값으로 시스템을 구성할 수 있다.
  • 완전 주문형 집적회로(Full-Custom IC)
주문형 집적회로는 완전주문형과 반주문형으로 구별되는데, 이런 구 분은 CAD 시스템을 얼마만큼 이용하느냐에 따라 차이가 있다. 완전주문형은 거의 모든 작업을 사람이 직접 수행하지만, 반주문형의 경우는 CAD S/W로 쉽게 작업할 수 있도록 많은 부분을 라이브러리화 해놓은 것이다. 따라서 완전주문형은 사람이 원하는 대로 설계할 수 있지만 반주문형은 설계 절차가 단순한 만큼 그에 대한 제약이 따르게 된다. 완전주문형 집적회로는 칩 면적, 속도, 소비전력 등을 고려해 볼 때 가장 최적의 형태로 만들 수 있다. 그러나 개발비가 매우 비싸고 개발 기간 역시 오래 걸리기 때문에 주로 대량생산에 적합하다고 할 수 있다. 완전주문형 집적회로 설계는 대부분의 경우 작은 규모의 CAD(Computer Aided Design) 시스템을 이용하여 거의 모든 과정을 사람이 직접 설계해야 한다. LSI 급 정도의 IC를 개발할 경우 적어도 몇 달 정도의 개발 기간이 필요하다.
  • 반주문형 집적회로(Semi-Custom IC)
반주문형 집적회로가 등장하게 된 이유는 주문형 집적회로의 특징을 가지면서 완전주문형 집적회로보다는 적은 노력과 적은 비용으로 빠른 기간 내에 원하는 IC를 제작하기 위한 것인데, 이는 궁극적으로 CAD 시스템을 쉽게 이용하자는 것이다. 이와 같은 자동화는 VLSI(Very Large Scale Integration)의 경우에 있어 더욱 중요하다. VLSI급 정도의 고집적 IC를 사람이 수작업으로 개발한다는 것은 상당한 노력이 필요하므로 결국 CAD의 이용은 필수적이다. 이러한 추세에서 볼 때, 완전 주문형 설계 방법보다 칩 면적이 늘어나게 되어 특수한 기능을 필요로 하는 부분에서는 제약을 받을 수 있으나 이런 단점은 더 좋은 소프트웨어를 개발함으로써 점진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5]

활용

모네로(Monero) 로고
모네로(Monero)는 개인정보보호와 익명성을 보장하는 프라이버시 코인 계열의 암호화폐이다. 에스페란토어로 동전을 뜻하며, 2014년 4월 개발된 알트코인으로, 암호화폐 중에서 최고의 익명성을 보장해준다. 모네로는 익명성이 보장되는 크립토노트(CryptoNote) 프로토콜로 송금 증명을 하며, 크립토나이트(CryptoNight) 기법으로 작업증명(PoW)을 한다. 비트코인을 위시한 보통 암호화폐의 경우 각 거래자의 고유 주소가 부과된 전자지갑이 있어 누구인지는 모르지만 왕래 된 거래 내역은 알 수 있다. 그러므로 이 거래 내역을 역추적하면 주소와 수량은 알아낼 수 있다. 반면에 모네로는 송금자, 수금자, 액수 등의 주소를 암호화 처리하고 별도 링 서명 기술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그룹 내의 개인 키(Private Key) 없이는 누가 누구에서 얼마만큼의 금액을 보냈는지 파악하는 것이 불가능한 특징이 있다. 이렇게 뛰어난 익명성을 제공하기 때문에 해외에선 마약이나 해킹 등 검은 세력들이나 심지어 북한에서도 모네로를 통한 채굴과 해킹을 한다고 알려져 있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모네로를 비판하기도 하지만 모네로가 제공해주는 익명성만큼은 앞으로 암호화폐 시장에서 큰 장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6]
다른 알트코인들은 만약 누군가 개발팀에서 하나의 코인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그들만의 버전을 새로 만들 수 있다. 그러나, 모네로의 경우는 에이식 저항(에이식 칩을 사용한 채굴기 배제)에 반하는 강력한 재정적 인센티브가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따라서 이 하드포크가 장기적으로 보안과 탈중앙화를 위해서 좋은 아이디어라는 것과 상관없이, 많은 사람이 잠재적인 채굴 수익을 잃기 때문에 단순하게 그것에 반대한다. 그러므로 스스로 조사해서, 온라인에 포스트 된 어떤 글도 편향되어 있다는 것을 고려하여, 자신만의 결정을 내려야 한다.[7]

각주

  1. 1.0 1.1 John Ma, 〈ASIC-resistant〉, 《바이낸스 아카데미》
  2. Reuben Yap, 〈ASIC Resistance Is Still Worth the Fight for Egalitarian Mining, This Time With Merkle Tree Proofs (MTP)〉, 《Cryptoslate》, 2018-10-29
  3. Hcash, 〈Why go ASIC Resistant?〉, 《Medium》, 2019-02-27
  4. (반도체 용어 사전) ASIC (주문형 반도체)〉, 《삼성반도체이야기》
  5. SUN, 〈ASIC이란...〉, 《네이버 블로그》, 2005-08-28
  6. 비트웹, 〈모네로〉, 《비트웹》, 2019-03-11
  7. 퓨전7, 〈코인 스토리: 모네로(Monero)에 5가지 버전이 존재하는 이유; Monero hard-fork, ASIC resistance〉, 《스팀잇》, 2018-06-29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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