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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소각은 코인 발행 회사나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시장에 유통되는 코인의 공급량을 줄임으로써 코인 가격을 상승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는 경우가 많다. 때로는 새로운 블록을 생성하고 신규 암호화폐를 발행하기 위해 소각의 방법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소각증명]](PoB; Proof of Burn) 합의 알고리즘을 사용하면, 기존에 [[비트코인]] 등에서 사용하던 [[작업증명]](PoW) 방식을 사용하지 않고도 신규 블록 생성자에게 암호화폐를 보상으로 지급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지코인]](Zcoini)의 경우 암호화폐 보유자가 소각된 코인 개수만큼 새로운 코인을 생성할 권리를 가질 수 있다. [[프라이버시]]를 중요시하는 지코인은 해당 코인을 소각함으로써 과거의 모든 거래내역을 영원히 삭제할 수 있으며, 코인 소유자에게는 소각한 코인만큼 새로운 코인을 발행해 줌으로써 어떠한 과거 거래내역도 없는 상태로 처음부터 새로운 거래를 시작할 수 있게 해 준다. | 암호화폐 소각은 코인 발행 회사나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시장에 유통되는 코인의 공급량을 줄임으로써 코인 가격을 상승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는 경우가 많다. 때로는 새로운 블록을 생성하고 신규 암호화폐를 발행하기 위해 소각의 방법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소각증명]](PoB; Proof of Burn) 합의 알고리즘을 사용하면, 기존에 [[비트코인]] 등에서 사용하던 [[작업증명]](PoW) 방식을 사용하지 않고도 신규 블록 생성자에게 암호화폐를 보상으로 지급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지코인]](Zcoini)의 경우 암호화폐 보유자가 소각된 코인 개수만큼 새로운 코인을 생성할 권리를 가질 수 있다. [[프라이버시]]를 중요시하는 지코인은 해당 코인을 소각함으로써 과거의 모든 거래내역을 영원히 삭제할 수 있으며, 코인 소유자에게는 소각한 코인만큼 새로운 코인을 발행해 줌으로써 어떠한 과거 거래내역도 없는 상태로 처음부터 새로운 거래를 시작할 수 있게 해 준다. |
2019년 5월 19일 (일) 18:28 판
소각(燒却, burning)이란 개인키가 없는 암호화폐 지갑 주소로 코인을 전송하여 다시는 사용할 수 없도록 만드는 행위를 말한다. 번(burn) 또는 버닝(burning)이라고도 한다. 해당 지갑 주소로 전송된 암호화폐를 다시 사용하려면 지갑을 열 수 있는 개인키를 알아야 하는데, 개인키가 없으면 일체의 사용이 불가능하다. 이처럼 개인키가 없는 지갑 주소는 코인을 받을 수만 있고 다시 꺼낼 수가 없기 때문에, 코인을 이런 지갑으로 보내면 사실상 해당 코인을 불에 태워서 소각한 것과 같은 효과가 생기게 된다.
암호화폐 소각은 코인 발행 회사나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시장에 유통되는 코인의 공급량을 줄임으로써 코인 가격을 상승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는 경우가 많다. 때로는 새로운 블록을 생성하고 신규 암호화폐를 발행하기 위해 소각의 방법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소각증명(PoB; Proof of Burn) 합의 알고리즘을 사용하면, 기존에 비트코인 등에서 사용하던 작업증명(PoW) 방식을 사용하지 않고도 신규 블록 생성자에게 암호화폐를 보상으로 지급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지코인(Zcoini)의 경우 암호화폐 보유자가 소각된 코인 개수만큼 새로운 코인을 생성할 권리를 가질 수 있다. 프라이버시를 중요시하는 지코인은 해당 코인을 소각함으로써 과거의 모든 거래내역을 영원히 삭제할 수 있으며, 코인 소유자에게는 소각한 코인만큼 새로운 코인을 발행해 줌으로써 어떠한 과거 거래내역도 없는 상태로 처음부터 새로운 거래를 시작할 수 있게 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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