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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도로지도]]''' : 도로지도(road map) 또는 거리지도(street map)는 자연지리학 정보가 아닌 주로 [[도로]]와 [[교통]] 연결을 보여주는 [[지도]]이다. 보통은 국경과 레이블을 포함하는 [[내비게이션]] 맵의 일종으로, 정치지도의 일종이기도 하다. 도로와 경계뿐 아니라 도로지도는 저명한 사업체나 건물, 관광지, 공원, 휴양시설, 호텔, 식당, 공항, 기차역 등 관심 지점을 포함하기도 한다. 도로지도는 [[자동차]]가 도달하지 않는 길을 문서화하기도 하지만 이것은 대개 노선도에서만 관찰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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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항공지도]]''' : [[비행장]]을 이・착륙하는 조종사 또는 관련업무 종사자에게 비행장을 중심으로 출발에서 목적지까지 경로상의 구역을 도면에 표기한 지도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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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항해지도]]''' : [[바다]]에서 [[배]]를 안전하고 바른 길로 항해하도록 안내하는 길잡이 역할을 하는 지도이다. 바다의 깊이, 해저의 지질, 섬의 모양, 장애물, 해류나 조류의 성질, 해안의 지형, 등대나 부표의 위치 등 바다를 항해하는 데 필요한 사항들이 기록되어 있다. 마르코 폴로의 『동방견문록』이 서양에 소개되면서 해도의 제작이 활발해졌는데, 가장 먼저 제작된 것은 포르톨라노해도(Portolano Chart)이다. 포르톨라노는 13세기 이탈리아에서 제작된 항해지도로 나침반의 중심에서 방사상(放射狀)으로 뻗어나가는 직선을 그려 넣은 해도이다. 이들 방위선을 기준으로 삼으면 항해자가 한 항구에서 다른 항구로 향할 때 필요한 항로의 방향을 지도상에서 쉽게 읽을 수 있도록 만들어진 것이다. 메르카토르 도법에 의한 근대적인 해도가 발달한 1600년경까지 포르톨라노 해도가 널리 사용되었다. 현재 남아 있는 가장 오래된 포르톨라노 해도는 1300년경에 만들어진 피잔지도(Carte Pisane)이다.<ref> 〈[https://www.knmm.or.kr/?folder=collection&page=view&idx=12&search_word=&search_word2=&s_key=&s_value= 바다의 신비]〉, 《국립해양박물관》 </re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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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5월 26일 (목) 01:05 기준 최신판
교통지도(交通地圖)는 철도・도로・뱃길・항공로・통신 등에 관한 사항이 자세히 표시되어 있는 지도를 말한다.[1]
종류[편집]
- 도로지도 : 도로지도(road map) 또는 거리지도(street map)는 자연지리학 정보가 아닌 주로 도로와 교통 연결을 보여주는 지도이다. 보통은 국경과 레이블을 포함하는 내비게이션 맵의 일종으로, 정치지도의 일종이기도 하다. 도로와 경계뿐 아니라 도로지도는 저명한 사업체나 건물, 관광지, 공원, 휴양시설, 호텔, 식당, 공항, 기차역 등 관심 지점을 포함하기도 한다. 도로지도는 자동차가 도달하지 않는 길을 문서화하기도 하지만 이것은 대개 노선도에서만 관찰된다.
- 항해지도 : 바다에서 배를 안전하고 바른 길로 항해하도록 안내하는 길잡이 역할을 하는 지도이다. 바다의 깊이, 해저의 지질, 섬의 모양, 장애물, 해류나 조류의 성질, 해안의 지형, 등대나 부표의 위치 등 바다를 항해하는 데 필요한 사항들이 기록되어 있다. 마르코 폴로의 『동방견문록』이 서양에 소개되면서 해도의 제작이 활발해졌는데, 가장 먼저 제작된 것은 포르톨라노해도(Portolano Chart)이다. 포르톨라노는 13세기 이탈리아에서 제작된 항해지도로 나침반의 중심에서 방사상(放射狀)으로 뻗어나가는 직선을 그려 넣은 해도이다. 이들 방위선을 기준으로 삼으면 항해자가 한 항구에서 다른 항구로 향할 때 필요한 항로의 방향을 지도상에서 쉽게 읽을 수 있도록 만들어진 것이다. 메르카토르 도법에 의한 근대적인 해도가 발달한 1600년경까지 포르톨라노 해도가 널리 사용되었다. 현재 남아 있는 가장 오래된 포르톨라노 해도는 1300년경에 만들어진 피잔지도(Carte Pisane)이다.[2]
각주[편집]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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