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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설립된 아우름플래닛은 올해 10년차에 달하는 중견 스타트업이다. 하지만 직원수는 25명으로 업력에 비해 소규모다. 그럼에도 라이너는 전 세계에서 하루 평균 70만여명이 사용하는 서비스로 자리 잡으며 글로벌 검색 시장에서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2012년 설립된 아우름플래닛은 올해 10년차에 달하는 중견 스타트업이다. 하지만 직원수는 25명으로 업력에 비해 소규모다. 그럼에도 라이너는 전 세계에서 하루 평균 70만여명이 사용하는 서비스로 자리 잡으며 글로벌 검색 시장에서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라이너는 형광펜으로 밑줄을 긋듯이 인터넷에서 필요한 문장을 색깔로 강조 표시(하이라이트) 하면 별도의 페이지에서 따로 모아 볼 수 있도록 한다. PDF 파일이나 유튜브 동영상의 특정 시점을 기록해 나중에 바로 보는 것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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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너는 [[형광펜]]으로 밑줄을 긋듯이 인터넷에서 필요한 문장을 색깔로 강조 표시(하이라이트) 하면 별도의 페이지에서 따로 모아 볼 수 있도록 한다. [[PDF]] 파일이나 유튜브 동영상의 특정 시점을 기록해 나중에 바로 보는 것도 가능하다.
  
최대 강점은 집단지성을 활용한다는 점이다. 수많은 이용자들이 취사선택한 정보가 축적돼 다른 이용자들의 효과적인 검색을 돕는다. 이미 하이라이트로 선택된 유사한 추천 결과들이 검색 화면에 따로 자동 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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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강점은 [[집단지성]]을 활용한다는 점이다. 수많은 이용자들이 취사선택한 정보가 축적돼 다른 이용자들의 효과적인 검색을 돕는다. 이미 하이라이트로 선택된 유사한 추천 결과들이 검색 화면에 따로 자동 표시된다.
  
 
라이너 이용자의 93%는 해외, 그 중에서도 절반을 미국이 차지하고 있다. 상당수가 대학·대학원생이나 변호사 등 전문직이다. 아우름플래닛은 검색어를 추천하는 기능 등도 개발해 형광펜 서비스를 넘어 구글과 견줄 수 있는 정보검색 시장의 강자가 된다는 목표다.
 
라이너 이용자의 93%는 해외, 그 중에서도 절반을 미국이 차지하고 있다. 상당수가 대학·대학원생이나 변호사 등 전문직이다. 아우름플래닛은 검색어를 추천하는 기능 등도 개발해 형광펜 서비스를 넘어 구글과 견줄 수 있는 정보검색 시장의 강자가 된다는 목표다.

2024년 12월 25일 (수) 17:39 기준 최신판

㈜아우름플래닛 라이너
㈜아우름플래닛 라이너
우찬민 ㈜아우름플래닛 공동대표

㈜아우름플래닛은 검색 솔루션 '라이너'를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공동대표는 우찬민, 김진우이다.

2023년부터는 출처 선별에 특화된 LLM(대규모언어모델)도 개발·운영하고 있다. 사용자의 명령에 답변할 때 문장마다 출처를 제공해 환각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들은 라이너가 제공하는 출처를 통해 AI 검색 결과의 타당성과 적절성을 판단할 수 있다.

개요[편집]

아우름플래닛은 서울에서 가장 핫한 번화가로 꼽히는 홍대입구역 9번 출구 방면에서 5분 남짓한 거리에 사옥을 마련한 스타트업이 다.

2012년 설립된 아우름플래닛은 올해 10년차에 달하는 중견 스타트업이다. 하지만 직원수는 25명으로 업력에 비해 소규모다. 그럼에도 라이너는 전 세계에서 하루 평균 70만여명이 사용하는 서비스로 자리 잡으며 글로벌 검색 시장에서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라이너는 형광펜으로 밑줄을 긋듯이 인터넷에서 필요한 문장을 색깔로 강조 표시(하이라이트) 하면 별도의 페이지에서 따로 모아 볼 수 있도록 한다. PDF 파일이나 유튜브 동영상의 특정 시점을 기록해 나중에 바로 보는 것도 가능하다.

최대 강점은 집단지성을 활용한다는 점이다. 수많은 이용자들이 취사선택한 정보가 축적돼 다른 이용자들의 효과적인 검색을 돕는다. 이미 하이라이트로 선택된 유사한 추천 결과들이 검색 화면에 따로 자동 표시된다.

라이너 이용자의 93%는 해외, 그 중에서도 절반을 미국이 차지하고 있다. 상당수가 대학·대학원생이나 변호사 등 전문직이다. 아우름플래닛은 검색어를 추천하는 기능 등도 개발해 형광펜 서비스를 넘어 구글과 견줄 수 있는 정보검색 시장의 강자가 된다는 목표다.

사명[편집]

아우름은 한국말 '아우르다'라는 뜻도 있지만, 라틴어로 금의 원소기호인 'Au'의 '아우름(Aurum)'이라는 뜻도 있다. 우리가 우리 주변의 모든 것을 아우르고 금빛으로 만들자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창업 스토리[편집]

어린 시절과 사업가의 꿈

우찬민 공동대표는 어릴 적 도전과 모험 가득한 RPG 게임을 즐기던 아이였다. 연세대 진학 후, 사업가를 꿈꾸며 창업에 대한 목표를 세웠다. 전역 후 연세대-고려대 연합 창업 학회에 가입해, 공동대표 김진우와 함께 공모전에 도전하며 창업 역량을 키웠다.

초기 창업과 첫 성공

2012년, 우찬민과 김진우 공동대표는 아우름플래닛을 설립하고 미술 작가를 위한 플랫폼 사업에 도전했다. 이 플랫폼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진행하며 수익화에 성공했다.

창업 초기부터 아시아 100대 벤처기업으로 선정되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글로벌 시장 진출의 계기

홍콩에서 열린 벤처기업 모임에서 글로벌 시장의 규모와 경쟁력을 깨닫고 무대를 넓히기로 결심했다. 기존 서비스의 영어 버전을 출시하며 로컬라이제이션을 시도했지만, 실질적인 접근 방식의 한계를 경험했다. 이를 계기로 IT 역량에 집중한 재도전을 결심했다.

실리콘밸리에서의 도전

2015년, 창업 멤버 세 명이 약 4200만 원의 자금을 가지고 실리콘밸리로 떠났다. 108개의 아이디어를 도출해 8개로 줄이고, 일주일 단위로 실행하며 시장 반응을 분석했다. 이 과정에서 김진우 대표의 습관에서 착안한 '라이너'(온라인 형광펜) 아이디어가 탄생했다.

라이너의 성공적 출발

라이너는 웹페이지와 텍스트에 하이라이팅 기능을 제공하며 하루 만에 400건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가능성을 입증했다. 실리콘밸리에서 개발자들에게 직접 피드백을 받으며 글로벌 시장의 요구를 반영했다. 사용자들의 읽기 습관을 연구해 모바일뿐 아니라 PC와 다양한 포맷(PDF, 이미지, 유튜브)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장했다.

혁신과 초개인화 플랫폼으로의 진화

라이너는 정보 하이라이팅을 넘어, 개인 맞춤형 큐레이션 플랫폼으로 진화했다. 구글 검색 결과를 보완하며 사용자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초개인화 검색 엔진 개발을 목표로 삼고 있다. SNS 기능을 추가해 사용자 간 정보 공유를 쉽게 만들고, 유저의 데이터를 활용한 고도화된 추천 시스템을 개발 중이다.

성과와 비전

아우름플래닛은 서울산업진흥원(SBA)과 같은 기관으로부터 지원을 받으며 기술 개발에 집중했다. 최근 110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도 성공하며 스타트업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했다. 궁극적으로 사용자의 의도와 생각을 읽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초개인화 검색 엔진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라이너(LINER)[편집]

라이너는 모바일 앱과 웹 브라우저 확장 프로그램이다. 서비스는 크게 세 축으로 이루어져 있다. 첫번째는 일종의 형광펜 기능인 '하이라이트'다. 웹페이지나 PDF 파일 등에서 접한 텍스트, 이미지, 영상 등을 하이라이트로 수집하고, 수집한 정보들을 한 데 모아서 볼 수 있다.

두번째는 검색 보조기능이다. 검색 엔진에서 특정 검색어를 입력하면 이용자의 하이라이트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차례 거른 정보를 표시해준다. 유저가 관심 가질 만한 정보를 먼저 추천해주도 한다. 세번째는 커뮤니티다. 유저끼리 빠르게 하이라이트를 공유할 수 있다. 존경하거나 관심 가는 인물의 계정에 가서 그들의 하이라이트도 엿볼 수 있다.

영어, 한국어, 일본어, 중국어 4개 국어로 서비스 중이다. 이용자의 90% 이상이 해외 유저고, 그 중 50% 이상이 미국인이다. 긴 호흡의 텍스트를 즐겨 읽는 이들이 주요 타깃이라 대학원생이나 연구자는 물론 의사, 변호사 같은 전문 직종 종사자들이 즐겨 찾는다.

AI 검색 엔진 '라이너'가 세계 최대 벤처캐피탈(VC) 앤드리슨호로위츠(a16z)가 선정한 '생성AI 소비자 앱 톱 100' 목록에서 웹서비스 부문 9위를 기록했다. 2024년 상반기 웹 트래픽 종합 9위에 오른 라이너는 종합 3위 퍼플렉시티(Perplexity) 다음으로 'AI 검색 서비스' 영역 2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서비스로서의 역량을 입증했다. 라이너, 퍼플렉시티와 같은 AI 검색 서비스는 챗GPT 등 학습이 종료된 시점의 데이터에 머무르는 거대 언어 모델(LLM)과는 달리 사용자의 의도를 파악하고 최신 정보까지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라이너는 명확한 답변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답변의 각 문장마다 출처를 제공해 신뢰도를 높였다. 인용구와 내용 미리 보기 등 정보 출처 확인에 최적화된 사용자 경험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직접 AI 검색 결과의 타당성과 적절성을 한눈에 판단할 수 있어 환각(할루시네이션) 걱정을 덜 수 있다.

정의[편집]

라이너(영어: Liner)는 아우름플래닛이 제공하는 AI 검색 플랫폼이다. LLM(거대 언어 모델)과 사용자가 라이너 큐레이션을 통해 수집·탐색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철저히 개인화된 검색 경험을 제공한다. 여기에 더해 웹페이지에 있는 텍스트에 하이라이팅 해 중요한 정보를 문장 단위로 저장하고 관리하는 기능과 하이라이팅 데이터와 관련된 정보를 실시간으로 추천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라이너는 웹 홈페이지, 브라우저 확장 프로그램, 앱을 서비스 중이다.

서비스 개요[편집]

라이너는 모바일과 데스크탑에서 사용 가능한 AI 검색 플랫폼이다. 거대 AI 모델과 자체적인 맥락 데이터를 활용해 최적화된 검색 기능을 제공한다.

AI 검색 시스템, ChatGPT 기반 구글 검색 어시스턴트
  • 구글 검색 결과창에서 바로 ChatGPT와 구글로 부터 가져온 정보에 기반한 가장 최신 버전의 답변 제공.
  • ChatGPT는 제공하지 않는 고품질의 정보출처 확인.
  • 라이너 AI의 추천 검색 키워드로 깊이 있는 검색.
  • ChatGPT와 구글의 정보를 합친 라이너 AI의 답을 저장.
  • 단어나 문장 등 형식에 구애받지 않는 검색 가능.
정보 큐레이션 플랫폼, 읽어볼만한 고품질의 콘텐츠 추천
  • 하이라이트 및 저장한 페이지를 기반으로 신규 콘텐츠 추천.
  • 첫 번째 기사를 읽은 후 LINER가 관심사에 맞춰 읽어볼만 한 콘텐츠 추천
정보 수집 유틸리티, 웹 형광펜
  • 웹사이트와 PDF 파일 하이라이터.
  • 유튜브 타임라인 스탬프로 저장.
  • 이미지 저장.
  • ChatGPT 답변 저장.

서비스 활용 형태[편집]

브라우저 확장 프로그램(크롬/웨일/사파리/엣지)

설치링크: https://dynamic-link.getliner.com/browser-extension

iOS

설치링크: https://apps.apple.com/app/appname/id955395198?ls=1

안드로이드

설치링크: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getliner.liner

https://getliner.com/에 로그인 후 하이라이팅 한 페이지 관리 및 추천 콘텐츠 열람.

보안[편집]

  • 보안 관리: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사용
  • 클라우드 저장: 저장된 모든 하이라이팅 및 코멘트 정보를 클라우드에 저장하여 한 계정으로 관리 가능.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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