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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3일 (화) 10:14 판
샤잠(Shazam)은 음성인식을 이용한 음악 검색 모바일앱이다. 동종 업계인 음원 검색 시스템 사이에서 당당히 5억여명의 사용자를 확보하며 전 세계 1위로 평가받게 되었다.
개요
샤잠이 음악 검색 시스템 1위로 각광받게 된 이유는 상대적으로 월등히 빠른 검색 속도와 정확성, 그리고 편의성 정도로 명료하게 설명할 수 있다. 또한 음악소리가 다소 작게 들려도 높은 확률로 정확한 검색에 성공한다. 당연하게도 소음에 음악소리가 묻히는 상황이 오면 속도감은 많이 떨어지지만 예상 외로 정확하게 검색을 해낸다. 혹여나 검색에 실패하더라도 재시도를 할 시 어떻게든 검색을 해내기도 한다. 또한 메이저 곡을 정확히 검색하는데 성공했을 시 가사까지 싱크에 맞춰 출력해주는 경우도 있다. 샤잠은 전 세계의, 메이저, 마이너 가릴 것 없이 모든 곡의 데이터베이스를 가지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기에, 외국 곡 같은 경우 한국인들이 주로 사용하는 카카오/네이버앱 음악 검색보다 훨씬 더 정확하게 검색해준다. (국내에서 만큼은 해외만큼 크게 상용화 되지는 않았다는 평가이다.) [1]
역사
개발사 샤잠(Shazam)은 1999년에 설립되어, 2002년 스마트폰이 출시되기 전에 휴대전화에서 다이얼 2580을 입력하고 수화기에 음악을 들려주면 곡의 제목과 아티스트를 문자 메시지로 보내는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그렇게 기술이 발전해가며 현재는 다른 음악 검색 어플과 기술력의 격차를 상당히 벌리게 되었고, 끝내 음악 검색 시스템 1위로 평가 받게 되었다.
이후 애플(Apple)이 샤잠의 기술력을 인정하게 되며, 결국 2017년 12월 9일, 대략 3억 파운드 가량을 지불하여 샤잠을 인수하는 데에 성공했다. 이에 유럽에서 반독점법 위반 여부를 조사해 보았으나, 문제가 없는것으로 판단되었다. 이로써 샤잠은 애플(Apple)의 자회사가 되었다.
장점과 주요 기능
샤잠은 아주 빠른 속도로 손쉽게 음악을 찾아낸다. 샤잠 앱에 접속한 뒤, 정중앙에 Shazam 아이콘을 터치하면 검색이 시작된다. 외부 스피커에서 기기 내장 마이크로 흘러 들어오는 곡은 물론, 기기 내부에서 출력 된 미디어 사운드 또한 인식하고 검색하는 것이 가능하다. 여기서 끝이 아니라 애플뮤직, 유튜브와 같은 미디어 플랫폼과 연동 서비스가 지원되어 바로 재생까지 가능하다.
샤잠이 가장 빠른 검색 속도를 보이는 이유는 사실 검색 버튼을 입력하기 전부터, 샤잠을 실행하는 순간부터 녹음 기능이 활성화 되기 때문이다. 또한,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독보적으로 많은 곡의 데이터베이스를 내재하고 있기 때문에 보다 정확하게 검색이 가능하다. 이에 더하여, 샤잠은 아이폰의 기본 어플로서 자리매김 하고있다. 타 기기 유저들은 직접적으로 각 기기에 맞는 앱 스토어에서 샤잠을 검색하여 설치를 해야 하며, 앱을 실행시키고 가운데 검색 버튼을 눌러야만 음악을 검색 할 수 있다. 하지만 아이폰 유저들은 설정에서 샤잠을 활성화 시키기만 하면 앱에 접속할 필요도 없이 아이콘을 터치한 뒤 음악을 들려주기만 해도 샤잠을 이용 할 수 있다.
단점
샤잠이 애플뮤직과 유튜브에는 연동이 지원되지만, 국내에서 흔히 쓰이는 멜론, 지니, 벅스 등 국내에 상용화된 음악 스트리밍 앱과는 연동이 되지 않아, 이러한 국내 음악 스트리밍 앱을 사용하면서, 애플뮤직은 사용하지 않는 이용자들은 검색한 음악을 즉시 재생할 수 있는 기능을 사용하지 못하고 제목만을 찾아서 해당 앱에서 다시 검색을 해야하는 번거로움을 겪을 수 있다.
또한, 국내 가요를 검색 했을 시, 한국 음악이 대부분 영문으로 검색이 된다. 처음 들어본 곡을 검색한 유저, 혹은 영어에 익숙하지 않은 유저들은 다소 어려움을 겪게 된다.
각주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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