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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17일 (화) 12:44 판

김앤장(Kim & Chang) 로고

김앤장 또는 김앤장 법률사무소(Kim & Chang, 金&張法律事務所)는 대한민국의 법률사무소이다. 서울시 종로구 내자동과 홍콩에 사무소를 두고 있다. 1973년 1월 김영무가 설립하고, 같은 해 말 장수길이 합류하여 '김앤장'이라는 이름이 만들어졌다. 정식 명칭은 '김·장 법률사무소'이다.

개요

‘국내 최대, 최고 로펌’이라 알려진 ‘김앤장’은 그러나 엄밀히 말하면 ‘로펌’(Law Firm)이 아니다. ‘법인’ 형태의 국내 다른 로펌과 달리 개인공동사업자들의 조합인 ‘공동법률사무소’다. 2019년 4월 현재 소속 변호사 1천 명, 연매출 1조 원을 눈앞에 둔 국내 최대 법률사무소 '김앤장'은 법무법인이 아니라지만 실제로는 단일 조직체처럼 운영되고 있어 '로펌'으로 부르기도 한다. 1973년 1월 김영무 변호사가 설립하고 같은 해 말 장수길 변호사가 합류해 ‘김앤장’이란 이름이 만들어졌다. 미국 법률전문지 아메리칸 로여(The American Lawyer)가 발표한 ‘2018 세계 100대 로펌(2018 The Global 100)’ 자료에 따르면, 김앤장은 지난해 8억7000만 달러(약 977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2017년 매출인 7억4100만 달러(약 8,322억원)보다 17% 가까이 증가한 액수로, 전 세계 로펌 가운데 51위에 해당한다. 우리나라에서 매출 기준 세계 100대 로펌에 이름을 올린 곳은 김앤장이 유일하다.[1]

주요 인물

김영무
김앤장 법률사무소 설립변호사
장수길
김앤장 법률사무소 설립변호사
이재후
김앤장 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
  • 김영무 : 김앤장 법률사무소 설립변호사이다. 국무총리실 법무담당 보좌관, 상공부 자문위원, 은행감독원 금융분쟁위원회 위원, 증권관리위원회 비상임위원, 중앙일보 사외이사 등을 역임한 대한민국의 법조인이며,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졸업하고, 1964년 제2회 사법시험을 차석으로 합격한 후 현 사법연수원의 전신인 서울대학교 사법대학원을 마치고 미국에서 유학해 시카고대 로스쿨과 하버드 로스쿨을 졸업했다. 미국 로스쿨에 들어간 한국 유학생들이 1년 남짓한 외국인 전용 법학석사(LL.M.) 과정을 밟는 것과 달리 미국 로스쿨에서 미국 학생들과 같이 3년간 공부하여 정규과정 학위인 법무박사(J.D.) 학위를 취득한 최초의 한국인이다. 1970년 하버드 로스쿨 졸업후 국제 로펌 베이커 앤 맥켄지의 시카고 본사와 일본 도쿄 사무소에서 근무했고 귀국한 후 1973년 1월 김&장을 설립하여, 김앤장 내부의 조직을 관리하고 이끌고 있다. 국내 전문 로펌시대를 본격적으로 개척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2]
  • 장수길 : 김앤장 법률사무소 설립변호사이다. 1963년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재학 중 마지막으로 치러진 고등고시 사법과에 대학 동기들보다 일찍이 합격했다. 그 후 사법연수원 기간을 마치고 서울민사지방법원을 거쳐 서울형사지방법원 판사로 재직하던 중 1971년 ‘신민당사 농성사건’을 맡게 됐다. 이 사건은 서울대학교 학생들이 대통령선거를 부정선거라며 총선 보이콧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인 사건이다. 장수길은 고민 끝에 무죄를 선고했다. 이 결정으로 그는 판사 재임명에서 탈락했다. 실의에 빠져있던 그에게 대학 동기이자 친구인 김영무가 찾아와 서구식 로펌을 제안했다. 이 제안을 받아들인 그는 김영무가 1973년 1월에 설립한 김영무 법률사무소에 그해 말 합류하여 김앤장 법률사무소를 열었다. 현재 김영무와 함께 김앤장의 창립 멤버이자 로펌 이름에 자신의 성을 넣은 네임 파트너(name partner)이며, 김앤장의 핵심업무 중 하나인 인수합병과 기업자문 부분을 담당한다. 또한, 장수길은 서울민사지방법원 및 서울형사지방법원 판사, 대한변리사협회 부회장, 서울지방변호사협회 부회장, 한국지적재산권학회 회장, 사법연수원 운영위원, 대한변호사협회 섭외이사, 국제투자분쟁해결기구 중재위원, 한국해법학회 부회장, 환태평양 변호사협의회 이사, 서울중앙지방법원 조정위원협의회 회장, 한국해법학회 고문 등을 역임했다.[3]
  • 이재후 : 김앤장 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이다. 서울에서 출생했으며, 서울고등학교와 1962년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했다. 1979년 대법원 재판연구관을 끝으로 김앤장 법률사무소에 합류하면서 송무 분야를 이끄는 등 김앤장을 대외적으로 대표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또한, 이재후는 해군 법무관, 대전지방법원/서울민사지방법원/서울형사지방법원 및 서울고등법원 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 한국법학원 섭외이사, 대한변호사협회 섭외이사, 서울지방변호사회 제2부회장, 대법원사법연수원 강사, 공정거래위원회 비상임위원, 서울지방변호사회 제1부회장, 사단법인 4월회 회장, 서울중앙법원 조정위원, 한일,일한변호사협의회 회장, 한국법학원 원장, 엄홍길휴먼재단 이사장, 대한변협 인권재단 이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회장, 대한변협 법률구조재단 이사장을 역임했다.[4][5][6]

김앤장 사회공헌위원회

김앤장 사회공헌위원회는 김∙장 법률사무소 구성원들이 나눔과 동행의 가치를 실현해가는 곳이다. 위원회는 우리 사회에서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구현하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공익법률센터는 공익소송을 대리하고 공익법률의 제 ∙ 개정을 지원하며, 사회봉사센터는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와 후원을 실천한다. 또한, 위원회는 김앤장이 가진 고도의 전문성을 활용하기 위하여 이해관계그룹의 공동이익과 지식 나눔에 집중할 방침이다. 김앤장 사회공헌위원회가 추구하는 가치는 소외계층이 생존으로부터 위협받지 않고 스스로 일어설 수 있도록 협력하며, 그렇게 자립된 이들이 또 다른 소외된 이의 손을 잡아주는 선 순환, 더 나은 사회를 위해 함께 나아가는 동행이다.[7]

각주

  1. 정형기 기자, 〈(데이터N) 로펌 아닌 ‘로펌1위 김앤장’... ‘양승태’에서 YG ‘믹스나인’까지〉, 《빅터뉴스》, 2019-04-23
  2. 김영무 (법조인)〉, 《위키백과》
  3. 장수길(1942년)〉, 《위키백과》
  4. 이재후〉, 《위키백과》
  5. 김앤장 법률사무소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kimchang.com/ko/main.kc
  6. 김디모데 기자, 〈김앤장을 이끄는 트로이카 변호사〉, 《비즈니스포스트》, 2014-06-23
  7. 김앤장 사회공헌위원회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kimchangprobono.com/info/greeting.kc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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