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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16일 (목) 14:45 판
DID 얼라이언스 코리아(DID Alliance Korea)는 분산아이디(ID) 서비스를 위해 설립된 오픈산업협회이다. 라온시큐어가 자체 개발한 옴니원과 기술 협력을 통해 분산아이디 표준화와 운영체계 구축 등을 논의하는 협의체이다. 공동 설립자는 이순형, 라메시 케사누팔리(Ramesh Kesanupalli)이다.
개요
DID 얼라이언스 코리아는 디지털신원증명의 진본성과 신뢰성을 확고히 하는 분산아이디 서비스를 위해 설립된 오픈 산업 협회이다. 분산아이디의 표준화되고 상호호환 가능한 프레임워크의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글로벌 생태계를 설립하여, 협력 네트워크의 형성과 운영, 표준기술의 확산을 통한 분산아이디 산업의 발전을 이끌고자 한다. 또한 사회 인프라로부터 소회된 계층을 위해 분산아이디 플랫폼을 구축하고, 생태계에 참여하는 다양한 구성원들에게 다양한 편익을 제공함으로써, 사회적 비용 감소와 신원 생태계의 선순환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 DID 얼라이언스 코리아의 미션은 자기주권형 신원증명(Self-Sovereign Identity)이 가능하도록 협회의 모든 일과 비즈니스, 서비스, 프로세스에서 고객 최우선가치를 실현하고 공평한 업무처리와 정직한 운영을 통해 이용자에게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신뢰 관계를 형성하는 것이다. 또한 공공 제도, 복지, 의료, 교육, 경제 인프라가 주는 혜택을 쉽고 간편한 신원증명으로 모든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전 세계 분산아이디 플랫폼을 블록체인 기반으로 통합한다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
연혁
- 2019년 06월 : 분산아이디 인증 기술 회의에서 블록체인 기술 표준 기반의 식별자 인증서 로그인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 시작
- 2019년 07월 : DID 얼라이언스 코리아 사무국 운영
- 2019년 08월 : DID 얼라이언스 코리아 회원사 모집, DID 얼라이언스 코리아 준비위원회의 설립 및 구성에 대한 국가 계획
- 2019년 09월 : 한국과 미국 글로벌 분산아이디 표준 채택 추진을 위한 DID 얼라이언스 코리아 실무 그룹 시작, DID 얼라이언스 코리아 오픈 세미나 진행
- 2019년 10월 : DID 얼라이언스 코리아 공식 활동 시작, 글로벌 협력 활동을 위한 DID 얼라이언스 코리아 2019(DID Alliance Korea 2019) 개최
주요 인물
- 이순형 : DID 얼라이언스 코리아의 공동 설립이다. 라온시큐어의 설립자이자, 건국대학교의 교수이며, 한국정보보호학회의 부회장이기도 하다. 이순형은 아시아 PKI 포럼과 한국 FIDO 산업포럼의 발전을 이끌었으며, 대한민국 정부가 지원하는 최정예 사이버보안전문가(K Shield) 양성 프로젝트를 담당하며, 많은 정보보안 인재양성에 기여한 바 있다. 그가 이끄는 화이트햇팀은 세계 3대 해킹대회로 손꼽히는 미국의 데프콘(DEFCON), 대만의 히트콘(HITCON) 그리고 일본의 세콘(SECON)에서 모두 우승하는 등 세계 최고 실력의 화이트햇팀으로 인정받고 있다. 최근 이순형은 블록체인 보안기술을 기반한 분산아이디 및 사물인터넷(IoT) 인증서비스의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 라메시 케사누팔리(Ramesh Kesanupalli) : DID 얼라이언스 코리아의 공동 설립자이자 피도 얼라이언스(FIDO Alliance)의 설립자이다. 피도 얼라이언스는 비밀번호가 필요 없는 온라인 본인인증 서비스를 위한 글로벌 오픈 표준화 기관으로서,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구글(Google), 아마존(Amazon), 페이스북(Facebook), 인텔(Intel), IBM, 아메리칸익스프레스(American Express), 비자(Visa), 마스터카드(Mastercard), ARM, 퀄컴(Qualcomm0), NTT도코모(NTT DOCOMO), 버라이즌 와이어리스(Verizon Wireless), 삼성, RSA 을 비롯한 250개 회원사가 있다. 피도는 모든 주요 브라우저나 운영시스템에서 지원되는 기술표준으로, 많은 글로벌 파트너들과 주요 서비스 제공자들이 이 표준을 받아들여 적용하고 있다.
설립배경
현대 사회에서 신분증은 정치 참여, 사회적 권리, 행복 추구권을 위한 가장 기초적인 국가 인프라로서 교육, 금융, 헬스케어, 복지, 투표권과 같은 기본적인 사회, 정치 활동을 위해 필요하다. 하지만 다수의 사람들이 국가의 경제적, 정치적, 사회적 문제로 인해 당연한 권리를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새로운 신분 증명 플랫폼을 지향하는 분산아이디의 필요성은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
아이디 미등록자로 인한 사회적 문제의 해결과 인도주의적 관점에서의 동등한 인간의 기본권 추구를 위하여 개인의 생체정보 기반의 분산아이디가 필요하다. 분산아이디는 자주적 디지털 신원을 통하여 중앙집중식 개인정보관리에서 탈피하여 개인정보의 유출과 해킹, 도용 등의 위험 요소를 제거할 수 있다. 또한 분산아이디의 활용을 통한 국가기관의 과세, 복지, 치안 등의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고 개인의 신원확인 관련 중간관리자를 배제하여 사용자의 비용부담이 절감되며 혜택이 증가된다. 뿐만 아니라 분산아이디를 통해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확장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 연계를 통하여 서비스 및 기술의 확장이 가능하며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기술기반 플랫폼으로서 기술적 토대 마련이 가능하다. 분산아이디의 필요성이 증대되는 시대에 발맞춰, DID 얼라이언스 코리아는 분산아이디 기술 표준 확립과 범국가적 협력 네트워크 구성 및 운영, 그리고 표준화된 기술 확산을 기반으로 글로벌 생태게 조성에 기여하고, 이용자 중심의 활용성을 높여 분산아이디 산업의 발전을 이루고자 설립되었다.
주요 활동
- 분산아이디 글로벌표준 마련
- 분산아이디 인증은 개방형 마켓 플레이스에서, 본인의 신원확인이 필요한 신규 회원가입, 서비스 로그인, 결제, 사물인터넷 등 다양한 환경에서 안전하고 빠른 신원확인 경험을 제공한다. 현재 수많은 기업과 기관들은 중앙 시스템에 개인정보를 보관하고 관리하고 있지만 탈중앙화 신원 증명을 도입하면 개인들이 자신의 개인 정보를 직접 관리할 수 있다. 즉, 해킹을 통해 개인 정보가 유출될 위험이 적고, 기업들이 개인 정보를 허가 없이 사용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더욱이 탈중앙화 신원 증명을 이용하면 매번 로그인하거나 인증할 필요 없이 이전에 인증했던 정보를 불러올 수 있기 때문에 일일이 신분증을 찍어 올리거나, 정보를 입력해야 하는 불편함이 줄어들게 된다.
- 이에 따라 DID 얼라이언스 코리아는 분산아이디 글로벌 기술 표준화 정책을 마련하고, 국제표준화를 제정 및 보급하고자 한다. 글로벌 얼라이언스 회원사 기술 표준 정책을 지원하고, 국제적인 협력을 증진하며, 인프라 환경이 열악한 개발도상국 중심의 분산아이디 인프라를 구축하고, 국제적·지역적·정부 간 기구 뿐만 아니라 민간 기구까지 광범위한 협력을 도모하고자 한다. 다음은 DID 얼라이언스 코리아의 DID 글로벌 기술 표준화 정책 마련 및 국제표준화 제정, 보급에 대한 추진 일정이다.
- 2019년 3분기 : 분산아이디 의미와 협의체 설립배경, 분산아이디 필요성 및 중요성 언론홍보 및 강화
- 2019년 4분기 : 국내 다양한 분산아이디 협의체 의견 수용과 통합 기술 표준화 및 분화된 시장 수용을 위한 글로벌 DID 얼라이언스(Global DID Alliance) 한·미 동시 발족
- 2020년 3분기 : 얼라이언스 내 조직 구성을 통한 기술 표준 제정, 법률·제도·비즈니스 모델 제안·발굴
- 2020년 3분기 : 옴니원 네트워크(Omnione Network) 오픈
- 2021년 : 범국가적 분산아이디 보급과 신규 비즈니스 창출을 위한 산업계, 학계, 정부, 국제기관, NGO 등과 협력 네트워크 확보, 표준 분산아이디 보급을 통한 글로벌 마켓 리더십 확보
각주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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