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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드 (서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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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hc12 (토론 | 기여)님의 2020년 8월 10일 (월) 11:07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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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드(RAID)란 가격이 저렴한 소용량의 디스크 여러 대를 배열로 묶어서 대용량 저장장치처럼 사용하는 기술이다. 레이드(RAID)란 "Redundant Array of Independent Disks" 또는 "Redundant Array of Inexpensive Disks"의 약자이며 흔히 디스크 어레이(disk array)라고도 부른다

개요

레이드는 하디디스크(HDD) 드라이브의 데이터 저장을 더욱 효율적으로 하기위해 나온 기술이다. 하드디스크는 원판모양의 플래터가 빠른동작으로 회전하고 그 위를 헤드가 기록하는 원리로 데이터가 저장된다. 흔히 우리가 집에서 쓰는 가정용 컴퓨터의 경우에는 하드디스크 드라이브에 저장하는 데이터의 양이 많지 않을 뿐더러 하루에 여러가지 일을 수행하지 않는다. 하지만 큰 회사나 공장, 데이터센터를 가지고있는 경우에는 달라진다. 하루에도 수많은 데이터를 입출력(I/O) 하고 저장하는 데이터의 양은 갈수록 쌓이기 마련이다. 해서 하드디스크의 수명이 금세 줄어들고 내구성이 쉽게 약해져 데이터의 손실이 발생하기도 한다. 이렇게 하드디스크의 데이터 손실을 막고 더 좋은 사용효과를 얻기위해 하드디스크를 중복해서 사용하는 레이드라는 기술이 나타나게 되었다. 당연히 초창기에는 조금 오래되었거나 그렇다고 버리기에는 애매한 디스크를 모아서 사용했다. 현재는 여러가지 방식의 레이드기법이 나왔고 우리가 집에서 사용하는 방식은 흔히 레이드0번 방식을 사용한다. 레이드는 저장 방법에 따라 여러가지 버전으로 나뉘게된다. 레이드는 저장장치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백업용 장치는 아니다. 데이터를 미러링하여 저장하는 방식이 있어 오해할순 있지만 랜섬웨어나 악성코드의 공격을 받으면 디스크는 당연히 감염이된다. 그리고 디스크의 특성상 백업처럼 데이터를 오래보관하기도 어렵고 I/O를 많이 하다보면 플래터가 많이 긁혀서 데이터를 올바른 값으로 읽기에 무리가 생기는 경우가 있다. 레이드는 여러 개의 디스크를 배열하여 사용하기 때문에 속도 및 안정성이 증가하고 하드 디스크를 최대한 효율적으로 사용 할 수 있으며 가용성 측면에서도 우수하다.[1] 레이드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서로 같은 종류의 하드디스크가 필요하다. 다른회사의 재품과도 연결이 가능하지만 내부 구조와 설정이 달라 조금은 불안하기때문에 되도록 같은 제품을 사용해야한다. 그리고 성능도 같아야 하는데 그 이유는 디스크의 성능이 떨어지면 레이드를 구현할때 디스크의 스펙이 하향평준화 되기 때문이다. 레이드를 구성하기에는 단순 하드디스크만 있다고 해서 구성이 되진 않는다. 레이드 컨트롤러(Controller)가 필요하다. 근래에 나온 대부분의 메인보드는 보드에 온보드 레이드 칩셋이 내장되어 있다. 예를 들면 인텔 CPU를 사용하는 보드는 인텔 계열의 레이드 칩셋이 들어있는데, 사용하는 컴퓨터 메인보드가 내장 레이드 칩셋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하려면 메인보드 설명서를 읽어보거나 제조사에 전화를 해서 확인하면 된다. 인텔계열 보드의 경우는 ICHxR 이라 불리우는 내장 레이드 칩셋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내장 레이드 칩셋이 없는경우에는 외장 레이드 컨트롤러가 필요한데, 외장 레이드 컨트롤러는 컴퓨터의 메인보드 PCI 혹은 PCI-E 슬롯에 끼우는 카드이다. 대부분 싼가격으로 형성되어있다. 마지막으로 하드디스크를 연결하는 SATA 포트가 레이드를 지원하는 포트인지 확인해야한다. 대부분 메인보드에 달려있는 SATA 포트는 전부 레이드를 지원하고 있기에 연결이 가능하고 지원하지 않을경우에는 포트를 바꾸어야 한다.[2]


기능

동작원리

종류

레이드 0번
  • 레이드 0: 레이드0번은 줄무니(Striping)방법을 사용한다. 레이드9은 두 개 이상의 하드디스크를 이용해서 데이터를 각각의 하드디스크에 분산시켜 저장하는 것이다. 예를 들면 하드디스크를 2개 사용한다고 가정한다면, 두개의 하드디스크를 레이드0으로 묶는다면 앞으로 데이터들은 각각의 하드디스크에 분산저장이 된다. 레이드0의 장점은 개별적으로 하드디스크를 사용할 때보다 전반적인 성능이 2배가량 좋아진다. 이는 컴퓨터의 부팅속도, 폴더를 여는 속도,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종료하는 속도, 등등 대부분의 컴퓨터 작업에서 빠른속도를 느낄수 있다. 만약 3개를 묶으면 대략3배정도 향상될 것이다. 반면 RAID0은 작은 데이터도 분산시켜 저장하기 때문에 한쪽 하드디스크가 갑자기 망가지면 모든 자료가 복구가 불가능하게 된다. 하드디스크가 망가지지 않아도 사용자의 실수나 하드웨어적 오류로 인해 RAID0이 수정되면 자료가 전부 날아가버려 복구를 할 수 없는 경우도 발생한다. 우리가 컴퓨터를 사용하는데 가장 큰 영향을 주는것은 하드디스크이다. CPU의 성능은 많이 발전했지만 데이터를 입출력하는 하드디스크의 발전을 더딘편이라 아무리 좋은 CPU를 써도 성능이 낮은 하드디스크를 쓴다면 속도를 보장할 수 없게된다. 레이드 0번은 속도가 제일 빠르기 때문에 정말 빠른속도의 PC를 원한다면 레이드0번을 사용해야 한다.[2]
  • 레이드 1: 레이드 1 버전은 미러링(Mirroring) 방법을 사용한다. 서로다른 2개이상의 하드 디스크에 데이터를 동일하게 저장한다. 한마디로 디스크1번과 디스크2번에 저장된 데이터가 같다 값이 같다점. 디스크의 오류로 데이터가 I/O가 되지않아도, 한개의 디스크만 정상작동한다면 데이터를 복구할 수 있다. 디스크의 가용성이 높은편이다. 단점은 디스크의 용량이 절반으로 줄어들고(1기가+1기가=1기가). I/O 속도가느려진다.
  • 레이드 2: 레이드 0과 같은 방식을 사용한다. 하드 디스크에는 오류검출 코드가 따로 없기에 레이드 2는 오류 검출과 수정이 가능한 해밍코드를 부여한다. 하드디스크는 본래 에러코드를 지원하지않기에 ECC를 별도의 드라이브에 저장한다. 만약 ECC가 손실되었을경우 에러검사하지못하게 되는 경우가 발생한다.
  • 레이드 3,4: 레이드3,4 레이드 0과 같이 디스크를 사용한다. 레이드2번의 보안단계로 에러 검사 및 수정을 위해 패러티 정보(오류검사)를 디스크에 따로 저장한다. 레이드 3은 데이터를 바이트(Byte) 단위로 나누어쓰게에 드라이브 동기화가 필수이고 레이드 4는 데이터를 블록단위로 저장한다.
  • 레이드 5 : 레이드 5는 RAID 3,4에서 별도의 패리티 정보 디스크를 사용함으로써 발생하는 문제점을 보완하는 방식으로 패리티 정보를 줄무늬로 구성된 디스크 내에서 처리하게 만들었다. 만약 1개의 하드가 고장나더라도 남은 하드들을 통해 데이터를 복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레이드 6: RAID 5와 같은 개념이지만 다른 드라이브들 간에 분포되어 있는 2차 패리티 정보를 넣어 2개의 하드에 문제가 생겨도 복구할 수 있게 설계되었으므로 RAID 5보다 더욱 데이터의 안전성을 고려하는 시스템에서 사용된다.

소프트웨어 레이드

활용

오늘날 어떤게 가장 쓰이는지 조사

기타

레이드 01 레이드 10

문제점

각주

  1. RAID 나무위키 -https://namu.wiki/w/RAID
  2. 2.0 2.1 아래스, 〈레이드(RAID) 구성하는 방법〉, 《티스토리》, 2010-05-27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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