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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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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E(엘티이)는 "Long Term Evolution"의 약자로서, 3GPP 컨소시엄에서 개발한 4세대 이동통신(4G) 기술이다.

개요[편집]

LTE는 휴대전화 네트워크의 용량과 속도를 증가시키기 위해 고안된 4세대 무선 기술을 향한 한 단계이다. 현재 이동통신의 세대가 전체적으로 3G라고 알려진 곳에서, LTE는 4G로 마케팅된다. 표준화 기구가 설정한 규격과 비교하여 LTE는 IMT 어드밴스 4G 요구사항을 완벽하게 만족시키지 못하기 때문에 3.9G이다. 미국의 버라이즌 와이어리스AT&T 모빌리티 그리고 몇몇 세계적 통신사는 2009년 시작되는 네트워크의 LTE 변경 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대한민국의 경우 2013년 9월부로 KT, SK텔레콤, LG U+ 3개 통신사가 모두 전국에 LTE를 서비스하고 있다. 2009년 12월 14일 스웨덴 스톡홀름노르웨이 오슬로에서 텔리아소네라 사업자에 의해 최초로 상용서비스를 시작했다. LTE 표준은 100Mbps의 하향링크 최고 속도, 50Mbps의 상향링크 최고 속도, 10ms 이하의 RAN 왕복시간을 제공한다. 또한 반송파 대역폭을 1.4MHz에서 20MHz까지 조정이 가능하며, TDDFDD를 이용한 전이중통신을 지원한다.LTE 표준의 일부는 SAE(System Architecture Evolution)이라고 불리며, 이는 GPRS 코어 네트워크를 대체하고 과거의 시스템이나 GPRS, 와이맥스 와 같은 비-3GPP시스템 사이에서의 이동성을 보장하기 위해 설계된 플랫 IP 기반 네트워크 아키텍처이다. LTE의 주요 이점은 높은 처리량, 낮은 지연 시간, 플러그플레이, 같은 플랫폼에서 FDDTDD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 향상된 최종 사용자 경험, 단순한 아키텍처, 그로 인한 낮은 운영비이다. LTE는 또한 GSM/EDGE, cdmaOne, UMTS/HDPA, CDMA2000와 같은 구형 네트워크 기지국으로의 원활한 이동을 지원한다. [1] [2]

LTE 등장 배경[편집]

IT 환경 변화 및 스마트기기 확산[편집]

1980년대에는 개인용 컴퓨터가 발전하였고 1990년대에는 인터넷 통신의 발전으로 IT 서비스가 발전하였다. 2000년대 이후에는 무선 네트워크의 광대역화로 기존 음성서비스에서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발전하였다. 하지만 단말, 서비스, 네트워크는 개별적으로 진화하면서 상호 간 연결성이 떨어지는 수직적인 구조로 발전하여 왔다. 그러나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서비스-네트워크-단말로 이루어진 수직 구조의 모바일 IT 환경은 큰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이전에는 서비스가 통신사업자의 네트워크에 종속되어 생산・유통・소비가 이루어졌다면 2009년 아이폰이 출시한 후 등장한 플랫폼의 역할 확대는 콘텐츠-플랫폼- 네트워크-단말이 상호 간에 결합하여 새로운 생태계를 만들었다. 플랫폼의 진화는 특정 통신사업자와는 무관하게 하나의 콘텐츠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게 만들었다. 또한 스마트폰의 급속한 보급은 PC가 중심이 되는 유선 기반 인터넷 서비스 환경에서 스마트기기의 확대로 유무선이 통합된 인터넷 기반 서비스 환경으로 확장되고 있다. 스마트폰뿐 아니라 태블릿 PC, e-book, 게임기 등 다양한 스마트 기기가 등장하고 인간 대 인간의 통신뿐 아니라 Machine to Machine 등으로 다양하게 발전하고 있다. 이러한 모바일 IT 환경의 변화는 무선 트래픽의 급증을 피할 수 없다. 또한 기존 WCDAM, HSPA 기술의 주파수 효율성이 고속의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한계가 있어, LTE 같은 새로운 모바일 통신기술을 도입하게 되었다.

무선 이동통신 기술의 변화[편집]

LTE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무선 이동통신의 발전 과정을 먼저 살펴보는 것이 좋다. 무선 이동통신 규격은 큰 범주로 1세대(1G), 2세대(2G), 3세대(3G)로 나뉘며 현재 4세대로 진화 중 이다. 각 세대 구분의 가장 중요한 기준은 데이터 전송속도의 차이에 있다. 또 전송속도는 전송대상(음성, 문자, 동영상, 멀티미디어 등)을 좌우하고 세대 구분은 세계 각국의 전기 통신에 대해 문제를 다루는 국제 연합 산하의 ITU가 결정한다.1G 이동통신 방식은 아날로그 통신으로 음성을 그대로 전송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전송하는 데이터양이 컸을뿐더러 전송속도의 한계가 있었다. 게다가 사용자가 몰릴 경우 주파수가 부족해 통화가 되지 않는 경우도 발생하는 등 문제점이 많았다. 그래서 2G 이동통신 방식은 기존 아날로그 방식인 1G 이동통신의 단점을 개선해 음성을 디지털 신호로 변환해 전송하는 디지털 통신이다. 통신 방식이 디지털로 전환됨에 따라 훨씬 더 적은 데이터 용량으로 더 깨끗한 FOCUS 품질로 통화가 가능했다. 2G 이동통신 규격은 GSMCDM으로 나뉜다. 3G 이동통신 규격은 2002년 12월부터 상용화되어 현재까지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처음에는 IMT-2000이라고 명명되었던 프로젝트로 진행되어, 2000년부터1,800~2,200MHz 주파수 대역을 전 세계 공통으로 적용하려 했으나 제대로 시행되지는 않았다. 유럽식 GSM은 WCDMA로, 미국식 CDMA는 CDMA 2000으로 각각 나뉘어 발전됐기 때문이다. 3G 이동통신규격의 전송속도는 144K~2.4Mbps로 실시간으로 동영상, 사진 등을 전송할 수 있을 만큼 속도가 향상되었다. 이후 3G 이동통신은 각자의 방식대로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했다. 미국식 CDMA 2000CDMA 2000 EV-DO, 리비전(Revision) A/B 등으로, 유럽식 WCDMA는 HSPA, HSPA+ 등으로 발전하며 데이터 전송속도가 향상되었다. 전 세계적으로 보면 WCDMA 방식이 70% 이상 차지하고 있으며, 현재 국내에는 SK텔레콤과 KT가 HSPA, HSPA+ 방식으로, LG U+는 CDMA 2000 EV-DO 리비전 A 방식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지난 2008년 ITU에서 4세대 이동통신 규격을 정의하면서, 저속이동 시 1Gbps, 고속 이동 시 100Mbps의 속도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어야 한다고 규정했다. 이에 따르면 현재 국내 및 해외에 적용된 LTE, 와이브로는 엄밀히 말해 4세대 이동통신규격이라 할 수 없다. 또한, 당시 ITU는 4세대 이동통신 규격의 선정 후보로 LTE를 개선한 LTE-Advanced와 와이브로를 개선한 와이브로-에볼루션(Wibro-Evolution), 혹은 와이맥스을 언급한 바 있다. [3]

역사[편집]

  • 2011년 7월 1일 SK텔레콤과 LG U+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75Mbps 다운로드 속도의 상용 서비스를 시작하였으며, 서비스 지역을 점차 전국으로 확대했다.[4]
하지만 KT는 서비스에 필요한 전파 대역을 확보하지 못했기 때문에 한참 동안 서비스를 시작하지 못했다. 이 때문에 2G 서비스를 종료하고 이 전파 대역으로 LTE를 시작하려고 했으나, 기존 2G 사용자의 반발도 만만치 않아 일부 사용자는 아예 법원에 2G 서비스 종료 금지 가처분 신청까지 냈다.
  • 2012년 1월 대법원에서 2G 서비스 종료 허가가 떨어져서 KT에서 정식으로 LTE 서비스가 시작되었다. 이때부터 통신사들의 경쟁적인 LTE 서비스 홍보와 더불어 빠른 속도로 인해 'LTE 급'이라는 유행어가 생겼다.
  • 2011년 9월 28일 SK텔레콤의 LTE 요금제가 발표되었고 이것은 엄청난 폭풍을 불러일으켰다. 3G 망의 혼잡을 이유로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없애려고 하니 LTE에서 무제한 요금제가 없어질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SK텔레콤이 발표한 요금제는 예상대로 무제한이 없었을 뿐만 아니라, 3G 요금과 비교하면 망의 속도 증가에도 불구하고 그에 따른 제공 용량 증가 폭은 매우 적었다. 게다가 2013년 11월까지는 3사 중 가장 제공량이 적었다.
  • 2011년 11월 중순 시점으로 총 가입자 수가 50만 명을 넘었다[5] 2012년 7월 1일부터 SK텔레콤이 기존 20 MHz 대역폭을 가진 850 MHz(B5)에 덧붙여, 20 MHz 대역폭을 가진 1.8 GHz(B3) 주파수를 추가로 이용하는 멀티 캐리어(MC)를 세계 최초로 상용화했다. 기존의 850 MHz와 신설된 1.8 GHz 중 붐비지 않는 곳을 우선적으로 사용한다.
  • 2011년 12월 기준 국내 LTE 사용자 수 가 백만이 넘었다.[6]
  • 2012년 4월 23일부로 전국 가입자가 400만 명이 넘었다. 그리고 LTE 가입자는 앞으로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7]
  • 2012년 8월 31일, LTE 서비스 가입자가 1천만 명을 돌파하였다.[8]
  • 2013년 9월 말 LTE 서비스 가입자가 2,564만 명을 돌파하였다. 연말에 3,000만 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9]
  • 2015년 2월 LG U+가 전 세계적으로 소비자가 측정한 커버리지 맵에서 커버리지가 가장 높은 회사로 통계치가 측정되었다
  • 2015년 말, 3 Band LTE 지도가 공개되었다.[10]
  • 2021년 LTE로 굳어졌던 시장구도가 본격적으로 5G로 전환점을 맞이했다.[11]

상세[편집]

대한민국에 구축된 WCDMAHSDPA, HSUPA 기술보다 이론상 5배 이상 빠른 기술이다. 처음 나왔을 때는 ITU에서 4G로 인정하기 위한 조건(IMT-Advanced)을 충족하지 못했기 때문에 3.9G지 '진짜' 4G가 아니었으나, 이후 ITU에서 3G와 비교 시 많은 기술적 진보가 있음을 인정하고 이후 나올 4G와는 호환성이 있기에 혼동의 우려가 있어, 기존 3G와 구분 짓고 실제 시장에서 고객을 상대할 통신사들을 배려하기 위해 4G 기술로 분류하였다.전 세계 대부분 지역서 통일화된 GSMWCDMA와는 다르게 주파수가 통일되어 있지 않다. 세계 LTE 통신사 목록 이에 따르면 전 세계 통용 LTE 주파수는 FDD 대역 1, 3, 7, 8, 28과 TDD 대역 38, 40. 기술 발전에 힘입어 CDMA 시절과는 다르게 대단히 유연한 (Cell) 구성이 가능해졌다. 기지국의 네트워크 구조도 개선이 이뤄졌다. 그리고 간섭을 제어하기가 쉬워지면서 기지국의 커버리지의 크기를 줄여 촘촘하게 설치함으로 트래픽 문제를 해결했다고 볼 수 있다.ALL-IP를 완전히 구현한 첫 데이터(=패킷) 기반 이동통신 기술이기도 하다. 기존의 WCDMA 상에서 구현된 UMTS는 그 당시 기준으로는 훌륭한 데이터를 위한 이동통신 기술이었지만 WCDMA의 기술적 한계 때문에 대부분 이동통신사들은 UMTS를 더이상 고도화 하지 않고 많은 부분의 기술을 계승 받은 LTE 상에서 데이터 기반 서비스 구현에 집중하게 되었다. LTE에서는 모든 것이 패킷, 즉 PC용 네트워크와 동일한 형태로 데이터가 오간다. 심지어 음성통화도 서킷 망이 아닌 데이터망을 쓴다. 즉 VoIP를 쓰는 것이며 이는 PC에서 스카이프, 카톡의 음성통화로 통화하는 것과 같다. 물론 상황이 안 좋거나 통신사가 일부러 막은 경우는 기존 3G망의 음성 서킷 망을 쓰기도 한다. 1Gbps 속도를 돌파하는데 약 10년여의 시간이 걸렸다. 2011년 국내 LTE 상용화 당시 LTE 속도는 이론상 하향 75Mbps 수준이었다.그리고 LTE 통신 모뎀이 최대 어느 정도의 속도를 지원하는 것에 따라서 등급이 매겨져 있다.LTE 상용화 당시에는 대부분의 통신사들이 각각 할당된 주파수의 대역폭 문제로 최대 75 Mbps 다운로드 속도의 LTE 서비스를 상용화하고 있기 때문에 이것을 지원하기 위해서 2010년부터 전 세계에 출시된 대부분의 LTE 지원 기기들은 LTE Cat.3까지 지원하는 모뎀을 내장하고 있다. 2013년 이후 출시되는 LTE 지원 기기들 중 일부는 Cat.4를 지원하고, 2014년 중반에는 Cat.6까지 지원하는 기기가, 2015년에는 Cat.9와 Cat.10까지 지원하는 기기가 출시되었고 2016년에는 Cat.12까지 지원하는 기기가 출시되었다. 2014년 6월 말, 한국에서는 LTE Cat.4의 최대 다운로드 속도인 150Mbps는 LTE-A라 취급한다.[1]

LTE 단말기 속도 규격
3GPP Release 공식 명칭 등급 최대 업로드 최대 다운로드
Rel.12 (2014년) - Cat.0 1 Mbps 1 Mbps
Rel.13 (2016년) Cat.M1
Rel.? Cat.M2 ? kbps ? kbps
Rel.8 (2008년) LTE Cat.1 5 Mbps 10 Mbps
Cat.2 25 Mbps 50 Mbps
Cat.3 50 Mbps 100 Mbps
Cat.4 150 Mbps
Cat.5 75 Mbps 300 Mbps
Rel.10 (2011년) LTE-A Cat.6 50 Mbps
Cat.7 100 Mbps
Cat.8 1.5 Gbps 3 Gbps
Rel.11 (2012년) Cat.9 50 Mbps 450 Mbps
Cat.10 100 Mbps
Cat.11 50 Mbps 600 Mbps
Cat.12 100 Mbps
Rel.12 (2014년) Cat.13 150 Mbps 400 Mbps
Cat.14 9.5 Gbps 4 Gbps
Cat.15 225 Mbps 800 Mbps
Cat.16 100 Mbps 1 Gbps
Rel.13 (2016년) LTE-A Pro Cat.17 2 Gbps 25 Gbps
Cat.18 200 Mbps 1.2 Gbps
Cat.19 13.5 Gbps 1.6 Gbps
Rel.14 (2017년) Cat.20 315 Mbps 2 Gbps
Cat.21 300 Mbps 1.4 Gbps

LTE 주파수 분배 상황[편집]

LTE 서비스를 시작하기 위해 주파수 제한 입찰 경매를 했었는데, SK텔레콤의 850MHz 주파수 독점으로 비난 여론이 컸었기에 850MHz의 일부를 떼서 KT와 LG U+에게 주게 된다. 이때, KT는 유럽지역에서 LTE를 900MHz에서 실시할 것이라 생각하며 850MHz를 LG U+에게 양보한다. 따라서 2011년 LTE 서비스 실시 당시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가 850MHz에서 LTE를 서비스하게 되었다. 하지만 900MHz 주파수에 문제가 있음을 뒤늦게 알게 된 KT는 900MHz 문제가 단시간 내에 해결되지 못한다는 생각에 급 방향을 선회해 1,800MHz에서 LTE를 언젠간 해야 했던 2G 서비스 종료와 함께 서비스하게 되었다. 그래서 LTE 서비스 초창기 주파수는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가 850MHz, KT는 1.8GHz. 모두 업·다운로드 대역폭은 각각 10MHz이다. LTE가 막 서비스되기 시작할 무렵인 2011년에 이미 주파수 과포화를 예측하고 주파수 경매가 있었는데, 2.1GHz와 1.8GHz,2.1GHz 주파수는 LG가 가져갔다, 1.8GHz 경매에서 SK텔레콤과 KT가 경쟁을 벌였는데, 접전 결과 SK텔레콤이 가져가게 되고 이후 2012년, 베가 레이서 2를 전면에 내세우며 "멀티 캐리어"라는 이름으로 LTE 듀얼밴드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그래서 이 당시의 LTE 주파수는 SK텔레콤이 850MHz와 1.8GHz, KT가 1,800MHz와 900MHz, LG유플러스가 850MHz와 2.1GHz이다. 모두 업·다운로드 대역폭은 각각 10MHz씩.LTE 수요는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갔고, 추가로 2013년 8월에 주파수 경매를 실시하였다. 이 결과, SK텔레콤과 KT가 1.8GHz 주파수를 각각 추가로 다운로드 10MHz, 업로드 5MHz를 할당받았고, LG유플러스가 2.6GHz에서 다운로드 20MHz, 업로드 20MHz 폭을 할당받았다.당시 모든 LTE 지원 스마트폰태블릿 컴퓨터가 10MHz 대역폭만 전파 인증을 받았기 때문에 기존 제품이 전파 인증과 망 연동 테스트 없이 20MHz LTE를 지원하게 되는 것은 불법인 상황이었는데, 관련 부처인 미래창조과학부가 이 일을 행정적으로 처리하기로 결정해서 새로 전파 인증을 받을 필요는 없게 되었다. 그리고 여전히 LTE 수요는 증가하였고, 2016년 5월에 3차 주파수 경매가 진행되었다 결과는 LG U+가 2.1GHz를 가져가 2017년부터 2.1GHz에서 광대역 서비스를 실시할 수 있게 되었고 SK텔레콤은 2.6GHz 40MHz와 20MHz를, KT는 1.8GHz 20MHz를 가져가게 되었다. 이때 할당한 1.8/2.1/2.6GHz 주파수는 2017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따라서, 2017년 기준 SK텔레콤은 1대역(15) + 3대역(20) + 5대역(10) + 7대역(10) + 7대역(20), 즉 5중[30]대역 CA를 이용할 경우 최대 다운로드속도 75×7.5=562.5Mbps를 낼 수 있게 되었고, KT는 1대역(15) + 3대역(20) + 3대역(10) + 8대역(10), 즉 4중대역 CA를 이용하면 최대 다운로드속도 75×5.5=412.5Mbps를 낼 수 있다. LG U+는 1대역(20) + 5대역(10) + 7대역(20), 즉 3중대역 CA를 이용하여 최대 다운로드속도 75×5=375Mbps를 낼 수 있게 되었다.[1]

광대역 LTE[편집]

SK텔레콤[편집]

2013년 9월 30일 SK텔레콤이 1.8GHz에서 광대역 LTE를 개시하였다, 10월 30일 서울 전역에서 광대역 커버리지를 확장하였다. 2014년 4월 수도권 및 5대 광역시로, 그해 6월에 전국망 광대역 LTE 서비스를 개시하였다. 2016년 5월 LTE 주파수 경매에서 SK텔레콤은 2.6GHz의 40MHz 대역폭과 20MHz 대역폭을 얻게 되었다.

KT[편집]

2013년 9월 14일 LTE와 인천을 제외한 5대 광역시에서 900MHz + 1.8GHz 주파수 집성(CA)을 이용한 LTE-A를 상용화하였다. 서울 전 지역에서 광대역 LTE를 확장함과 동시에 84 개시에서 900MHz + 1.8GHz CA를 실시하였다. 이때 기존 단말기들도 듀얼 밴드(MC)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후 2013년 12월 인천광역시와 경기도를 포함한 수도권 전역에서 광대역 LTE를 상용화, 2014년 6월 미래창조과학부의 마감 타임에는 비로소 전국망 광대역 LTE를 상용화하게 되었다.

LG U+[편집]

2011년, 2.1GHz를 LG U+에게 보상 차원에서 우선 할당할 당시, LG U+는 2.1GHz기지국은 애초에 84개 에만 설치하고 전국망은 설치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대신 2013년 8월 할당받은 2.6GHz(7대역) 광대역 주파수를 SK텔레콤, KT의 움직임에 발맞춰서 2014년 3월까지 광역시, 7월까지 전국망을 설치할 것이라 밝혔다.3중대역 주파수집성(CA)을 통해 속도를 300Mbps까지 올린다고 한다. 2013년 8월 경매에서 무선 통신망으로 2.6GHz 주파수가 쓰이는 건 대한민국에서 LG U+가 처음이다. 현재는 지원하는 단말기가 많이 늘었지만, 주파수를 받을 당시만 하더라도 단말기 수급이 어려워 예상외로 난항을 겪고 있었다. LG U+ 에서는 주파수 폭이 가장 넓고 많다는 광고로 적극 홍보하고 있었지만 3중대역 CA(3 밴드 LTE-A)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그냥 다른 회사랑 다를 게 없다. 2014년 하반기 들어서는 LG U+에서 2.6GHz 커버리지가 상당히 늘었다. 심지어 기존 2.1GHz보다 2.6GHz 커버리지가 훨씬 더 넓다. 하지만 2016년 3차 주파수 경매에서 2.1GHz 대역을 추가로 획득하게 되어 광대역화가 이루어져, 신규 지역은 기존 입장을 바꾸어 2.6GHz 대신 2.1GHz 기지국을 설치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실제로 2016년 말에 개통한 당진 영덕 고속도로 안동~영덕 구간에는 B5(850MHz) 기지국만 있던 곳인데, 개통 후 2.6GHz 기지국이 아니라 2.1GHz 기지국을 설치해놨다. SKT와 KT와 업로드 면에서는 차이가 없어지면서 업로드에도 CA를 적용한다고 발표하였다.[12][1]

음성 통화[편집]

LTE는 회선교환 망을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VoLTE 도입 이전에는 LTE 휴대폰으로 음성통화를 하려면 3G 망을 이용해야 했다. 이를 듀얼모드(Dual Mode)라고 하는데, 통신사별로 구현 방법이 달랐다. 크게 CSFBSVLTE 방식으로 구분된다. 패킷 교환망을 이용한 VoLTE가 상용화되면서, 모든 통신 서비스를 LTE를 통해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CSFB[편집]

Circuit Switch Fallback.직역하면 "회선교환 망으로 후퇴"이다. 주로 WCDMA 방식의 3G 통신을 지원하는 사업자가 사용했다. 통화 또는 메시지 수신 시에 LTE 통신을 끊고 3G only 모드로 작동한 후, 통화와 메시지 수·발신이 종료되면 LTE로 되돌아오는 방식이다. 보통의 LTE 모뎀이 GSM/WCDMA 겸용이라는 점을 이용한 것이다. 통화 시 3G 사용이 강제되어 인터넷 속도가 느려지지만, 하나의 모뎀만 작동하므로 전력이 절약된다는 장점이 있다. 한국에서는 SK텔레콤과 KT가 사용했다.

SVLTE[편집]

Simultaneous Voice and LTE. 직역하면 "음성과 LTE 동시 사용"이다. CDMA2000 방식의 3G 통신망을 가진 사업자가 사용했다. GSM/WCDMA 망이 없고 CDMA 망만 있는 경우 어차피 CMDA 모뎀을 별도로 탑재한 전용 단말기를 사용해야 하는데, 통화 중에 LTE 모뎀과 CDMA 모뎀을 동시에 구동하여 음성은 CDMA로, 인터넷은 LTE로 제공하는 것이다. 모뎀 두 개를 동시에 구동해야 해서 소비전력은 높아지지만, 통화 중에도 LTE 속도로 인터넷을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한국에서는 LG U+가 사용했다.

VoLTE[편집]

음성은 3G CS 회선교환 망을 이용하고 데이터는 LTE 혹은 3G PS 패킷 교환망을 이용하는 지금과 다르게 음성과 데이터 모두를 LTE 패킷 교환망을 이용한 기술. [13]존 3G와 달리 LTE 표준에서는 회선교환 망이 없다. 음성과 데이터의 통합이 오랫동안의 목표이고. 패킷망이 주는 이점이 많기에 이 기술을 본격적으로 도입하는 것을 전제로 LTE를 만든 것이다. 쉽게 말해서 3G 음성통화와 같이 LTE 음성통화를 구현하기 위해 일반 음성통화를 VoIP와 같이 인터넷 기반으로 구현한 거지만, 유선망 대비 열악한 무선망에서도 품질이 보장되어야 하기 때문에 코덱, 호출 방식 등에서 많은 경량화가 이루어져 구조가 많이 다르다. 현재 자신과 상대방이 모두 VoLTE가 활성화되어 있는지는 통화 연결음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는데, WCDMA까지와는 달리 VoLTE 규격에서는 기지국 교환기가 발신자에게 통화 연결음을 송출하지 않기 때문에 자신과 상대방 둘 중 하나라도 VoLTE가 아니라면 교환기에서 송출하는 각 국가별 통화 연결음이 들리지만, 자신과 상대방 둘 다 VoLTE가 활성화되어 있다면 국가에 관계없이 대부분의 기종에서 단말기에 내장된 ETSI 표준 통화 연결음이 들린다. 유럽판 기종은 유럽 표준 통화 연결음을 내장한 경우도 있다. 상대방의 회선에 통화 연결음 서비스가 설정되어 있다면 이것이 우선한다. 하지만 아이폰을 포함한 한국 통신 3사 내수용으로 발매되는 기종은 VoLTE 통화 연결음도 미국 표준 통화 연결음이 들리도록 제조사/통신사 커스텀 되어 있기 때문에 한국 통신 3사 내수용 기종은 이걸로는 확인하기가 힘들다. 이 중 LG U+용 LG전자 단말기는 독특한 통화 연결음을 내장하고 있다. 2021년 현재 VoLTE는 완전 보편적인 기술로 자리 잡았으며, 3G망 품질이 굉장히 안 좋아져 VoLTE가 없으면 정상적인 통화도 어려운 경우다 있다. 이는 3G 기지국을 5G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다. VoLTE 휴대전화, 일반전화, 국제전화, 긴급전화를 막론하고 이제는 모든 통화가 LTE 상으로 서비스되고 있다. [14][1]

응용 기술[편집]

LTE-M[편집]

해당 약자를 쓰는 LTE-M은 2종으로 하나는 뒤가 maritime인, 해상 무선 통신망, 다른 하나는 컴퓨터 형식 통신이라 해서 많은 데이터를 쓰지 않는 통신 장비를 위한 통신 방식이다. 첫번째는 정부의 요청에 의해 만들어진 규격이다. LTE 통신을 지상에서 100km까지 떨어진 바다에서도 사용 가능케 함으로써 내비게이션 및 이동 안내, 해양정보 제공 및 해상에서 사고가 일어났을 때 빠른 대처를 하기 위한 통신규격이다. 두번째는 LTE-R과 마찬가지로 통신사들이 LTE 주파수 중 하나를 뚝 떼어서 서비스하는 것으로, LTE 기지국을 활용하며 성능은 LTE와 다를게 없으나 데이터가 극도로 적게 제공된다. 10~50MB 정도이며 가격 역시 월 1천~5천 원 수준이다. 이런 방식이 생긴 이유는 실제 다양한 환경에서 이동통신 장비를 사용할 때, 실제 이들의 데이터 사용량은 매우 적으며 사물인터넷의 대두로 이것에 맞는 맞춤형 통신규격이 요구되면서 나타나게 된 것이다.

LTE-R[편집]

철도 보안 장비와 통신 장비를 전용의 LTE 기지국을 통해서 통신하도록 하는 기술. 유럽에서 상용화된 GSM-R의 후속 기술로, 한국에서도 공공통합망 700MHz 대역에서 대불 선에 한빛 200을 갖다 놓고 시험 운용했으며 2017년 개통한 부산 도시철도 1호선 다대포 연장선을 통해 부산 도시철도 1호선 전 구간에서 LTE-R을 사용한 열차 무선 운용을 개시했다. 고속철도에서는 경강선만종역~강릉역 구간의 준 고속선에서 세계 최초로 상용화되었으나, 통신망 안정화도 끝내지 않은 상태에서 개통하여 통신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상태로 운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문제는 개통 후 1달 반이 넘게 지나 평창동계올림픽 직전까지도 해결되지 않았다.[15]

PS-LTE[편집]

PS-LTE는 공공안전에 관련된 사람들이 재난의 예방, 대비, 대응, 복구를 수행할 때 서로 의사소통을 하기 위해 필요한 재난 안전통신망(재난망)의 기반 통신기술이다. 주요 기능은 그룹 통화 기지국 단독 통화, 단말 간 통화, 그룹 영상 통화 및 그룹 데이터 전송 등이 있고 공공기관이 쓰는 통신기술을 하나로 통합해서, 뭔가 사고가 터지면 부처에 상관없이 관련된 사람은 다 같이 듣고 말하게 만들자는 생각이 나왔고 무전기는 기본적으로 음성만 전달할 수 있는데. 특별한 사건이 없는 평소에는 사람이 말로 설명해도 충분하겠지만, 재난이 발생하면 전달해야 할 정보가 급격히 많아진다. 예를 들어 피해가 발생한 지역이 표시된 지도 이미지, 피해 상태를 촬영한 사진이나 동영상, 현장인력에게 피해 복구 절차를 알려주는 메뉴얼 문서 등을 쉽게 주고받을 수 있다.[16][1]

국내 기술 개발 현황 및 전망[편집]

  • 정부정책기조
2002년 10월, 정부는 2.3 GHz 주파수 대역의 효율적 활용, 무선인터넷 시장 활성화 등을 위하여 당초 무선가입자용으로 사용하던 2.3 GHz 대역을 휴대 인터넷용 주파수로 재분배하였다. 정부는 2003년 7월부터 정보통신부·KISDI·ETR 로 구성된 와이브로 서비스 도입 전담반을 구성하여, 와이브로와 연관된 국내외 동향, 기존 서비스와 연관성 분석 등을 추진하였으며, 2004년 2월에는 정보통신 부내에 상설전담반을 가동하여 허가정책 방안 마련을 위한 집중적인 검토·분석을 했다. 2004년 8월에는 와이브로 허가정책 방안을 발표하였으며, 1개월간의 광범위한 의견수렴을 거쳐, 2004년 9월 최종정책 방안을 확정 2004년 11월 허가심사기준을 개정·고시하였으며, 2004년 12월 초 와이브로 허가신청접수를 하여, 2005년 1월 허가 심사 결과를 발표하였다. 정부 정책은 기본적으로 와이브로 주파수 할당 및 기술기준 제정, 와이브로의 기술 표준화가 국제표준에 따르도록 함으로써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고, 시장개방 및 해외 진출이 용이하도록 정책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사업자 간 조율이 필요한 사안에 대하여 최소한의 조정역할을 수행하며, 사업자 및 제조업체 간 합의를 존중 정부는 2004년 3G 에볼루션 기술 발굴을 위해 2005년부터 2007년까지 3차 년도 목표로 조기 상용화를 위한 기술개발을 완료하고 2009년 상용화를 목표로 정부와 국책연구기관, 민간연구소가 주축이 된 3G 에볼루션 시스템개발프로젝트 정책을 추진했다. 정부에서는 세계 최초로 상용 서비스에 들어간 HSDPA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2006년 7월 12일 2006년도 이용약관 인가대상 사업자 지정 고시를 통해 3G 서비스를 이용약관 인가 대상에서 해제하고 신고제로 운영하겠다고 발표하여 시장의 자율과 활력을 높이고 사업자들의 신규투자확대를 유도하였고 정보통신부는 2007년 7월 23일 발표한 통신정책 로드맵을 통해 KT나 SKT 등 지배적 사업자들은, 재판매를 원하는 사업자에게 의무적으로 망을 임대해줘야만 하는 법을 추진한다고 발표하였다. 특히 지배적 사업자가 재판매를 제공하는 경우, 정당한 이유 없이 다른 재판매 사업자를 차별할 수 없도록 하는 반면에 지배적 사업자가 다른 사업자의 서비스를 재판매하는 경우, 자신의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부당한 거래조건을 강제할 수 없도록 비차별 의무를 부과키로 함으로써 신규사업자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설비투자가 관건이었던 기존 통신환경을 서비스경쟁으로 전환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정보통신부는 USIM Lock 해제를 위해 2007년 5월 USIM 해제를 위한 전담반을 구성하고 시기와 방법 등 구체적인 시행 방안을 위한 초안을 8월에 내놓고 2008년 3월‘완전 개방’한다고 밝힘으로써, 이를 통한 이용자의 편리성과 선택권을 보다 높이고 단말기 간 호환을 가능토록 하며 다양한 응용서비스의 확대를 유도해 나가고 있다. 정부에서는 시장기반 주파수 관리제도 확대와 전파이용규제 완화를 골자로 하는 전파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을 개정하여 2006년 7월 1일 자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유비쿼터스 시대의 본격화와 전파기반산업의 지속적 성장에 따라 앞으로 주파수 수급 문제에 대해 효적적 대처가 시급하다고 보고 시장기반의 주파수 관리제도를 확대하기로 하여 경제적 가치가 큰 이동전화 주파수에 대해서는 2011년 7월부터 매출액의 3%에 해당하는 이용 대가를 납부하도록 하였으며 또한, 대가를 내고 이용하는 주파수는 할당받은 후 3년이 지나면 여유 주파수의 임대가 가능하도록 하여 전파이용의 효율을 높일 수 있을것으로기대했다. 2021년 현재 정부는 의무적으로 SK텔레콤, LG 유플러스, KT에게 2021년 말까지 28㎓ 대역의 5세대(5G) 이동통신 기지국 4만 5,000개를 구축하라는 의무를 적극적으로 독려했으나 3사가 구축한 기지국은 91개로 목표의 0.2%밖에 되지 않아 정책 기조를 완화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17]
  • 국책연구기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2003년부터 제조업체 및 사업자 등과 휴대 인터넷 시스템 개발을 위한 프로젝트를 시작 2003년부터 총 3개년 간의 연구개발 일정 동안 무선접속 규격 및 네트워크 접속 규격의 개발, TTA에서의 무선접속 규격의 표준화 및 IEEE 802.16 표준화, 30Mbps급 HPi 시스템 테스트 베드 개발을 완료하였으며, 다중안테나 기술을 사용하는 50Mbps급 테스트베드개발을 완료했다. 2006년부터 와이브로 에볼루션에 대비한 규격 개발 및 표준화 활동과 더불어, 와이브로 에볼루션 성능 목표를 제공할 수 있는 검증 시스템개발프로젝트를 수행 중이다. TTA 및 IEEE 802.16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하였으며, TTA에서는 와이브로 Phase-I 규격을 삼성과 공동으로 제안하여 채택. 이후, 정보통신부 와이브로 정책 방향 최종 결정에 따라 IEEE 802.16 규격과의 호환성을 위한 Phase-I 규격의 수정/보완, 그리고 Phase-II 규격을 작성하는 데 주력했다. IOT/CT 테스크 포스에서 와이브로 프로필을 작성하였으며, 2005년 12월까지 Phase-II 규격 수정/보완, IOT 규격 작성, RCT 규격 작성 등을 수행하였으며, 2006년에 개정안 작성 및 시험인증 관련하여 와이맥스 와의 하모니제이션을 위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 ETRI는 2005년부터 2007년까지 3G 에볼루션 상용구조를 가지는 시험 시제품을 표준화와 동시에 산업체와 공동으로 단말 기술 개발, 무선전송 기술 개발, 액세스시스템 기술 개발 등 3개 분야의 개발을 수행했다. ETRI는 2002년~2005년 IMT-Advanced 관련 1단계 기술/규격 및 테스트 베드를 개발 완료했고, 2006년부터 2단계 IMT-Advanced 기술개발에 착수했다. 2005년부터 3GPP LTE/LTE-Advanced 기술개발 및 표준화에 참여 중인 셀룰러 기반의 차세대 이동통신 시스템 기술은 IMT-Advanced의 기본 시스템 기술에 부가적으로, 요소기술 및 인프라 기술로 발전 가능한 다양한 기술영역을 포함하고 있으며, 다양한 무선 접속망들의 확장성 제공을 위한 SDR 기술, 고속이동의 셀룰러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femto-cellSON 기술, 셀룰러 시스템의 서비스 영역확장 및 품질 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릴레이 기술, 점점 그 요구 사항이 증대되고 있는 스팩트럼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FSU 를 중심으로 국내 제조업체와의 공동으로 와이브로 기반의 차세대 원천기술 확보 및 검증 등을 위한 와이브로 에볼루션 시스템 기술 개발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으며, 멀티 홉 릴레이 기술 개발 및 검증 시스템 개발을 국책과제로 수행 중이다. ETRI는 국내제조업체 등과 함께 LTE-Advanced 기반의 시스템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2007년에는 세계 최초로 3.6 Gbps 4세대 무선전송시스템 시제품을 개발하고 시연했다. SDR 기술 관련해서는 2007년 와이맥스 와 HSDPA 지원이 가능한 SDR 기지국 플랫폼을 개발한 바 있다. 비면허 주파수 대역에서의 인지 라디오 기술과는 별도로 이동통신 주파수 대역에서의 범용 엑세스를 위한 스마트 라디오 원천기술도 연구 중이다. 차세대 이동통신에서의 광대역 신호처리를 위한 핵심 기술 중 하나로서의 다양한 주파수 대역의 RF 신호를 직접 디지털로 변환하여 처리하는 Digital RF 신호처리기술을 개발하였고, 중학 계에서는 서울대에서 건물내 환경기반에 지능형 무선통신시스템 기술을 개발했다.
  • 국내 사업자
와이브로가 상용화하면 6년간 24조 7,000억 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12조 원대의 부가 가치 창출효과, 27만 명에 이르는 고용 창출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KT는 장기 전략의 측면에서 와이브로를 신성장 동력으로 설정하고 있으며, HSDPA나 IP-TV 등의 신규 서비스와 코어 부문에서 연동하는 방안 등을 함께 준비하고 있고, 단독 서비스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사업모델의 개발에 힘쓰고 있다. KT 2005년 10월에는 부산에서 열린 APEC 정상 회의에서의 시연을 통해 각기 다른 네 지점의 사용자가 VoIP 영상 전화로 연결된 가운데 각자가 보고 있는 동영상, 파워포인트 자료, 웹사이트 화면 등을 통화에 참여한 다른 사람에게 전송함으로써 모바일 광대역를 구현해 와이브로에 대한 가능성을 보여주었으며, 와이브로의 상용화에 더욱 박차를 가했다. KT는 2005년 10월에는 부산에서 열린 APEC 정상회의 에서의 시연을 성공적으로 수행했고. RAS, ACR, 광중계기 및 RF 중계기 등을 적용하여 강남구, 신촌 및 분당 지역 등에 와이브로 망을 구축한 후, 2006년 3월부터 노트북용 PCMCIA 카드와 PDA 단말기로서 시범 서비스를 실시했다. 시범 서비스 기간 중 와이브로 망을 서초구, 송파구로 확대한 후, 2006년 6월 말부터 동 5개 지역에서 제한적인 상용서비스를 개시했다. 2008년 7월 와이브로 가입자 수는 20만 명을 돌파했다. KT는 다양한 단말 및 결합 서비스 등을 개발 출시하고 있으며, 와이브로 내장형 노트북, 와이브로 스마트 폰, ICT 표준화 로드맵, 4G 이동통신 와이브로 동글, 와이브로 결합 네비게이션시스템 및 와이브로 결합 미니노트북 시스템 등이 제공되고 있다. KT는 Femto-cell 또는 옥내용 기지국 기술에 대한 연구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했고, 2.3 GHz/2.5 GHz Dual Band 펨토셀도 개발했다. 또한, TTA에서 옥내용 와이브로에 대한 요구사항을 제정하는 등의 활동을 수행했다.
  • 국내 제조업체
국내제조업체 삼성전자는 ETRI와 공동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와이브로 의 초기부터 기술개발 및 표준화를 추진 했다. 2004년 12월, ETRI에서 세계 최초로 와이브로 시연에 성공하였으며, 삼성은 KT에 와이브로 단말기 및 기지국 장비를 공급하여, APEC 시연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또한, 삼성전자는 일반 휴대폰 형태, PDA 형태의 와이브로 전용폰 및 노트북, 태블릿 PC에 장착 가능한 PCMCIA 등 다양한 단말기를 제공하여 세계 최초의 와이브로 장비 업체로 발돋움하고 있다. 2008년 4월에는 와이맥스 웨이브 2에 의한 기지국 및 단말기 국제공인인증 을획득함으로써 와이브로 장비업체의 선두주자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유럽, 미국, 남미 등 이미 세계 7개국 9개 사업자와 와이브로 상용화 계약을 체결 또는 시범 서비스를 진행하는 등, 현재 전 세계 23개국, 35개 사업자와 와이브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미국 3위 이통사인 Sprint-Nextel 의 모바일 와이맥스 장비 공급사로 선정되어 올해 말부터 상용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머징 마켓에서 적극적으로 모바일 와이맥스 사업을 추진하면서 브라질, 베네수엘라를 포함한 다수의 국가에서 장비 계약을 체결했고 2006년 8월, 삼성전자는 국내 4G 포럼에서 OFDM, 8×8 MIMO, 스마트안테나, LDPC등의 독자적 기술을 이용하여 ITU-R에서 규정한 4G 기술규격의 3배가 넘는 3.5 Gbps 의 전송률을 보이는 데 성공했고 2007년 2월, 3GSM 세계 회의에서 삼성전자는 하향 40Mbps, 상향 12Mbps 모바일 와이맥스 웨이브2를 시연했다. 삼성전자는 CDMA 1x 기반의 펨토셀인 유비셀을 개발하여 스프린트-넥스텔 에 공급 2005년부터 이동통신사업자인 KTF와 장비제조업체인 삼성전자는 ETRI와 3G 에볼루션 공동연구를 수행했고 삼성전자는 2세대 및 3세대에서의 사업 성공을 발판으로 삼아 차세대에서는 원천/핵심기술의 확보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차세대 이동통신 분야를 단기적인 것과 중장기적인 것으로 분류하여 진행 중이다. 단기적인 연구개발은 IMT-2000 진화 시스템과 ETRI, KTF 등과의 공동개발 등을 들 수 있으며 중장기적인 연구개발은 IMT-Advanced 이동통신에서의 원천/핵심 기술의 확보를 목표로 하여 삼성전자 및 삼성종합기술원에서 여러 국내외 우수학교, 연구기관 등과의 공동연구를 진행 중이다. 2006년 5월과 6월 SKT와 KTF의 세계 최초 HSDPA 상용 서비스 개시와 더불어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세계 최초 HSDPA 폰을 개발하여 동시에 판매를 개시. 2007년 3월부터 KTF와 SKT의 HSDPA 전국망 서비스가 가능해지고 가입자가 증가하면서 삼성전자와 LG 전자는 SBSMHSDPA 전용 단말기 및 GSM 글로벌 로밍이 가능한 멀티 RF 밴드 기능을 가진 단말기를 선보이고 있으며 향후 3G 단말 라인업을 강화 시켜나갈 계획 이다.LG 전자는 IEEE 802.16 표준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LDPC 규격의 채택 등에 기여하였으며, 국내 와이브로 시장 대응을 위한 노트북과 스마트 폰 형태의 단말기를 개발. 또한, 해외 모바일 와이맥스 시장 진출을 위해 북미, 유럽, 호주사우디아라비아 등의 주요 통신업체와 다양한 단말기 공급 협의 를 추진 중이다. 2007년 2월, 3GSM 세계 회의에서 LG전자는 상/하향 20Mbps의 3G LTE 시스템을 시연했다. LG전자는 기술적 난제였던 상향 다중 사용자 MIMO 시연에 성공해 한 개의 안테나를 가진 단말기로 MIMO 채널을 형성해 전송률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음을 업계 최초로 입증했다. 2008 2월,모바일 세계 회의 2008 에서 LG전자는 LTE 기술을 이용한 대용량 HD급 영상을 고속으로 업/다운 로드 할 수 있는 LTE 단말 플랫폼을 선보여, 하향 60Mbps, 상향 40Mbps 전송속도구현 LG전자는 세계에서 가장 치열한 휴대폰 시장이자 첨단 이동통신 기술의 경연장인 북미지역에서 미국 최대이동통신사업자인 Cingular Wireless의 북미지역 HSDPA 서비스 최초 개시와 동시에 HSDPA 서비스를 지원하는 단말기를 판매 개시함으로써 3G 이후 휴대폰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세계 최대 3G 가입자를 보유한 일본 시장 공략을 위해 일본 최대 이동통신사업자인 NTT DoCoMo의 3G 서비스인 포마를 지원하는 전략 모델을 출시했다. 포스데이타는 국내의 대표적인 SI 업체로서, 휴대 인터넷 시스템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장한 지 3년여 만에 상용수준의 시스템 및 단말의 개발에 성공하였으며, 국제표준기반 제품으로 와이맥스 플러그패스트 등에 지속적으로 참여하여 뛰어난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FLYVO라는 브랜드를 내세워 내수 시장보다는 해외시장 개척에 주력하고 있으며, 이러한 배경에는 와이브로 와 동일한규격 및 서비스 범위를 가지는 모바일 와이맥스 시장이 전 세계적으로 확장추세에 있어 사업 전개 가능성이 밝아지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06년부터 미국, 일본, 말레이시아, 싱가폴, 베트남 등지에서 모바일 와이맥스 현장 평가판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포스데이타는 KT와 제휴를 통하여 2008년 중, 포항공대 일원에서 상용서비스를 위한 장비를 공급 중 팬택 계열은 2007년 8월 슬라이드 타입의 HSDPA 전용폰 2종을 처음 출시하면서 제품의 중심축을 2G에서 3G로 바꾸어 시장공략에 나서며, 비교적 마케팅 비용이 적게 드는 사업자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오는 2010년 이후 IMT-Advanced 시장형성에 대응하는 기술적인 로드맵을 2007년 하반기까지 작성하고 소프트웨어 개방성 및 안테나 기술설계 등 IMT-Advanced 응용기술확보에 주력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SKT 가 차이나유니콤의 2대 주주로 등극함으로써 차이나유니콤에 이사를 파견해 직접 경영에 참여하게 되며, 중국에 설립한 지주회사를 중심으로 현지 시장 진출에도 더욱 속도를 낼 수 있었다.[18] 2019년 11월 18일 차이나유니콤과 함께 중국 시장에 대규모 5G 로밍서비스를 시작했고[19]2020년 본격적으로 전세계 5G 모바일 에지 컴퓨팅(MEC)을 연동하는 기술 표준 수립에 나섰다.[20]

각주[편집]

  1. 1.0 1.1 1.2 1.3 1.4 1.5 LTE〉, 《나무위키》
  2. LTE〉, 《위키백과》
  3. LTE 스마트폰 시대 개막과 망중립성〉, 《한국인터넷진흥원》
  4. 조형래 기자, 〈더 빠르고 더 강력한… 4세대 LTE망이 열린다〉, 《조선 경제》, 2011-02-11
  5. 강은성 기자, 〈상승세'…LTE, 가입자 50만 돌파〉, 《아이뉴스》, 2011-11-18
  6. 최인영 기자, 〈LTE 100만 시대…"진짜 게임은 지금부터"〉, 《연합뉴스》, 2011-12-19
  7. 박남수 기자, 〈LTE 가입자 400만 돌파〉, 《정보통신 신문》, 2012-04-20
  8. 김태진 기자, 〈4G LTE, 1천만 ‘돌파’…폭발적 성장, 왜?〉, 《지디넷코리아》, 2012-08-31
  9. 심나영 기자, 〈한국 LTE 점유율 세계 1위…연말께 3000만명 예상〉, 《아시아경제》, 2013-12-01
  10. 임찬종 기자, 〈"LTE 왜 안 터져?"…전국 지도 첫 공개〉, 《SBS뉴스》, 2015-12-11
  11. 오수연 기자, 〈[글로벌 5G "2021년은 5G 전환점"…美 이통사 경쟁 치열]〉, 《아주경제》, 2021-07-16
  12. 김현아 기자, 〈LG유플러스-화웨이, 데이터 업링크 108Mbps 상용망 구축〉, 《이데일리》, 2016-05-04
  13. 강희종 기자, 〈알아봅시다.서킷통화와 패킷통화 〉, 《디지털타임스》, 2012-03-13
  14. VoLTE〉, 《나무위키》
  15. 김지경 기자, 〈통신 끊긴 채 달리는 '평창행' KTX 경강선〉, 《mbc뉴스》, 2018-02-07
  16. PS-LTE〉, 《나무위키》
  17. 권유진 기자, 〈4만5000개 만든다던 ‘진짜 5G’ 28㎓ 기지국 이제껏 91개〉, 《중앙일보》, 2021-05-11
  18. 이동통신-01-4G이동통신-종합〉, 《TTA보고서》
  19. 이광영 기자, 〈SKT, 차이나유니콤 손잡고 中서 5G 로밍 시작〉, 《조선일보》, 2019-11-18
  20. 김민규 기자,〈SKT, 전 세계 ‘5G MEC’ 잇는 글로벌 표준 수립 ‘시동’〉, 《스포츠서울》, 2020-03-16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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