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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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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neto12 (토론 | 기여)님의 2020년 7월 29일 (수) 10:33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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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장비(communication equipment)란 통신을 주고 받을 수 있게 해주는 하드웨어적인 장비이다.

개요

통신이란 인간의 의사, 지식, 감정 또는 각종 자료를 공간적인 제약을 넘고 주고받는 행위 즉 소식을 전하는 것으로 우편, 전신, 전화 등의 매체를 사용하여 정보나 의사를 전달하는 것을 말한다. 영어인 커뮤니케이션(Communication)으로 나타내는 경우도 흔하다. 우리의 일상생활은 상호간에 의사를 소통하지 않고서는 영위되지 않는다. 즉 사람들은 음신(音信)이나 표정 또는 손짓·발짓에 의해, 그리고 그림(또는 문자)을 그리는 것 등을 통하여 자기 의사나 기타 정보를 타인에게 전달하고, 후대의 사람, 또는 장소를 달리하는 타인, 다수의 사람에게 전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수단이 필요하게 된다. 여기서 장소를 달리하는 사람에게 정보나 의사를 전달(수송)하는 수단을 통신이라고 한다. 통신이란 인간과 사물에 관한 사상·정보의 장소적 이동, 즉 전달기능을 하는 서비스 행위이다. 따라서 같은 서비스업이라고 해도 인간 또는 사물 그 자체를 전달하는 교통·운수업과 구분되며, 유형재(有形財)를 교환하는 실물경제(實物經濟)에서의 상업이나 요식·접객업 같은 일반서비스업과 구분된다. 넓은 의미의 교통을 사람과 재화(財貨) 및 음신을 장소적으로 이동시키는 행위라고 볼 때, 그 중에서 사람과 재화를 장소적으로 이동시키는 행위를 운송 또는 운수라 하고, 이에 대하여 음신을 장소적으로 이동시키는 행위를 통신이라 볼 수 있다. 넓은 의미에서는 방송이나 신문과 같은 대중 전달도 통신에 해당하나 좁은 의미에서는 직접적인 의사 소통, 우편물과 전기통신과 같은 개별적 전달을 통신이라 한다. 통신의 원초적 의미는 사람과 사람이 접촉하면서 교환되는 사상의 전달이나 소문의 파급과 같이 인간관계의 모든 의사소통에서 비롯되고 있지만, 근대적 의미에서의 통신은 파발마(擺撥馬)·우체통·전화·전신 등 이른바 통신수단을 통하여 이루어지는 통신서비스의 생산행위를 말한다. 여기서 통신수단이란 통신서비스 생산에 있어서 필요불가결한 물적 매개체로, 이에는 통신통로(通路)·통신기기·통신전달동력 등이 있으며, 이를 통신의 3대요소라고 한다. 따라서 이 통신수단을 보유하고 통신서비스 생산을 전담하는 행위를 통신업이라고 하는데, 통신수요의 급팽창과 통신수단의 발달은 밀접한 관련을 가지고 점차 기계화, 전기·전자화하여 오늘날과 같은 고도의 통신기능을 보유하게 되었다. 디지털시대의 통신은 전기 에너지의 작용에 의하여 문자와 영상을 유선과 무선의 연결방식을 이용하여 빠른 속도로 먼 거리에 있는 사용자와 교류가 가능한데 이러한 통신을 가능하게 해주는 장비가 존재해야 했다. 현대 기술의 발달에 따라 통신장비도 발달하였다. 이 통신장비들에 대해 알아보자[1]

등장배경

역사

디지털 사회가 오기 전 고대에도 이미 통신장비를 사용하고 있었다. 산봉우리의 봉수대가 대표적인데 봉수대에 봉화를 올리면서 먼 거리에서도 상대방에게 자신의 의사를 전할 수 있다는 점에서 통신장비를 이용한 통신이라고 말 할 수 있다. 다만 이 경우 사용자 간에 미리 봉화의 뜻을 서면으로 공유해야 한다는 점에서 상당히 제한적인 통신이라고 볼 수 있다. 근대에 들어서야 전기적인 신호를 이용해 통신을 시작하게 되면서 하드웨어인 통신장비 또한 전기를 이용한 장비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종류

  • 유선통신장비
  • 무선통신장비

각주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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