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
애플워치(Apple Watch)는 애플이 2015년 4월에 처음 출시한 스마트워치(smartwatch)이다.
개요[편집]
애플워치는 2015년 4월에 처음 출시되어, 2019년 현재 다섯번째 버전인 시리즈 5(Series 5)까지 출시되었다. 기본적으로 '본체'에 해당하는 아이폰과 연동하여 각종 정보와 기능을 제공하는 단말이다. 이후 2017년에는 최초로 셀룰러망에 자체 접속할 수 있는 시리즈 3 GPS+셀룰러라는 모델을 출시하여 독립된 스마트기기로서의 포지셔닝을 도모하였다. 하지만, 셀룰러 모델 역시 페어링된 아이폰이 없으면 기능의 상당 부분을 사용하기 힘들다. 초기 모델은 싱글코어 시스템 온 칩으로 구성되어 있고, 이후 시리즈 2에서 위성항법시스템(GPS)이 추가되고 코어가 하나 추가되어 듀얼코어가 되었다. 통신 기능은 블루투스와 와이파이가 기본 제공되고, 시리즈 3부터는 LTE 통신 기능이 있는 모델도 추가되었다.
기능[편집]
- 넘어짐 감지 : 사용자의 넘어짐을 감지한다. 사용자가 넘어졌을 경우, 심하게 넘어졌다는 경고가 시계 화면에 뜬다. 이후 손쉽게 긴급 구조를 요청하거나 경고를 해제할 수 있고, 만약 60초 이상 응답이 없을 경우 자동으로 긴급 구조 요청이 보내지고, 사용자의 긴급 연락처로도 알림과 위치 정보가 전송된다.
- 국제 긴급 구조 요청 : 세계 거의 어디에서나 긴급 구조 요청을 보낼 수 있다. 셀룰러 모델의 측면 버튼을 길게 누르면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통화 연결 된다.
- 청력 지킴이 : 소음 앱을 통해 군중의 함성이나 기계의 굉음 등이 청력에 위험할 수 있는 수준에 도달하면 이를 감지해 알려준다.
- 심호흡 : 심호흡 앱을 통해 몇 번의 차분한 호흡을 통해 마음이 안정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심호흡 테마의 시계 페이스도 제공되어 손목을 들어 올리는 것만으로도 평정심을 되찾게 해준다.
- 탭 한 번으로 생리 주기 확인 : 생리 주기 추적 앱을 통해 사용자의 생리 주기를 더 심도 있게 파악하고,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보다 명확히 파악할 수 있게 해준다. 다가올 생리일에 확실히 대비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은 물론, 보다 많은 정보를 통해 생리 불순 및 관련 증상의 추적을 용이하게 해준다.
- 심장 건강 알림 : 사용자의 심장 상태를 체크하여 비정상적으로 높거나 낮은 심박수 등의 이상 징후가 있을 경우 알려준다.
- 건강을 든든하게 챙겨주는 앱 : 하루에 물을 얼마나 마시는지 기록하고, 달성하고 싶은 일일 수분 섭취량 목표를 세울 수 있는 '워터마인더(WaterMinder)'와 간편하게 식사 기록, 칼로리 계산, 활동량 기록을 해서 사용자의 다이어트 계획을 달성하게 해주는 '야지오(Yazio)' 그리고 언제 어디서나 할 수 있는 명상 세션들을 준비하고, 스트레스를 줄이고 수면을 개선함으로써 더욱 행복한 삶을 살도록 도와주는 '메디토피아(Meditopia)' 등의 건강 앱을 제공한다.
참고자료[편집]
- 애플워치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apple.com/kr/watch/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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