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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티씨코리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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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티씨코리아닷컴
㈜비티씨코리아닷컴
빗썸(bithumb)

㈜비티씨코리아닷컴은 한국의 대표적인 암호화폐 거래소빗썸(bithumb)을 운영하는 회사이다.

회사 개요[편집]

㈜비티씨코리아닷컴은 2014년 1월 6일에 설립된 회사로 최재원이 설립하였다. 국내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인 빗썸을 운영하며, 국내 2위, 전 세계 30위(21년12월 29일 기준) 규모의 거래량을 점유하고 있는 암호화폐 거래소이다.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로 성장한 비티씨코리아닷컴은 암호화폐블록체인을 기반으로 디지털 금융 혁신을 주도하는 종합 금융 플랫폼 기업이다.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결제 서비스, 핀테크까지 미래 가치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로 새로운 비즈니스를 개척하고 있으며 현재 사원 수 153명, 2018년 하반기 매출액 3,916억 6천만 원, 8월 거래액 2조 6천억 원을 기록했다.

연혁[편집]

  • 2014년 01월 17일 : 회사설립
  • 2014년 01월 : 암호화폐 거래소 "엑스코인(xcoin.co.kr)"오픈
  • 2014년 03월 : 국내 암호화폐 거래 1위 등극
  • 2014년 03월 : 국내 최초 미수거래 및 월드트레이드 서비스 오픈
  • 2014년 03월 : 월드 트레이어드 시스템 오픈
  • 2014년 06월 : 암호화폐 결제 서비스 오픈
  • 2014년 07월 : 국내 최초 선불카드 서비스 도입
  • 2014년 11월 : 국내 최초 시세 알림 서비스 도입
  • 2014년 12월 : 일일 최대 거래량 12,000달성
  • 2015년 01월 : 수수료 정책 도입
  • 2015년 01월 : 암호화폐 상품권 출시
  • 2015년 07월 : T-스토어에 빗썸 상품권 출시
  • 2015년 09월 : 차트거래/ 빗썸 인포 론칭
  • 2015년 12월 : 빗썸 암호화폐 선불카드 론칭
  • 2016년 01월 : 빗썸 삼품권몰 오픈
  • 2016년 03월 : BTC/KRW 송금대행 서비스 론칭
  • 2016년 04월 : 간편송금 모바일웹 출시
  • 2016년 11월 : 이더리움 거래소 오픈
  • 2017년 04월 : 대시 거래소 오픈
  • 2017년 06월 : 당월 거래량 11조원 기록
  • 2017년 07월 : 세계1위 거래량 기록
  • 2017년 08월 : 일 거래액 2조 6,000억 원 돌파
  • 2018년 11월 : 고객센터 2호점 오픈
  • 2017년 11월 : 일 거래액 6조 5천억 원 달성
  • 2017년 12월 : 고객센터 3호점 오픈
  • 2018년 01월 : 월 거래금액 113조억 원 기록
  • 2018년 03월 : 키오스크 서비스 ' ToucB'출시, 암호화폐 거래소 브랜드 평판 조사 1위, 금융권 콜센터 서비스 브랜드 인지도 1위
  • 2018년 04월 : 금융권 콜센터 서비스 품질 조사 1위
  • 2018년 05월 : 빗썸캐시 바코드 결제 서비스오픈
  • 2018년 07월 : 비티씨코리아닷컴 공식 홈페이지 오픈
  • 2018년 10월 : 암호화폐지수(BTCI)공개, 탈중앙화거래소'덱스(DEX) 론칭, 시리즈원(seriesOne) 증권형토큰거래소 설립 협약
  • 2018년 11월 : 글로벌 쇼핑 플랫폼'큐텐(Qoo10)'결제 서비스 론칭
  • 2018년 12월 : 상장 투표 커뮤니티'픽썸'오픈, 2018 웹어워드 코리아 '최우수상', 정보보호관리체계(ISMS)인증 획득
  • 2019년 04월 : 신세계 면세점 결제 서비스 론칭
  • 2019년 05월 : 빗썸 콜센터, KSQI'우수콜센터'선정

주요사업[편집]

빗썸[편집]

빗썸은 대한민국 암호화폐 거래소 1세대로 2014년 엑스코인 이라는 이름으로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를 시작하였고, 2015년 현재의 명칭인 빗썸으로 변경했다. 빗썸의 수익은 2017년 1,600억 원에 달했으며, 2018년에는 그 두 배인 4,271억 원에 달했다. 암호화폐, 블록체인, 핀테크에 대한 관심과 함께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빗썸은 일 거래금액이 최대 6조5000억원을 돌파했고, 월 기준으로는 최대 113조원을 넘어섰다. 빗썸은 풍부한 유동성, 안전한 거래, 투명한 운영 등의 경쟁력을 바탕으로,국내 거래소 중 최다 회원 수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빗썸은 암호화폐 거래소 자본금 자격요건인 20억원을 대폭 웃도는 200억원 이상의 자본금을 갖추고 있다. 고객들의 원화 자산은 외부 은행계좌에, 암호화폐는 핫월렛과 콜드월렛에 별도 보관하며 지급준비율 100% 이상을 상시 유지하고 있다. 2017년 초만 해도 빗썸 직원은 20명이 전부였지만 2018년엔 400명, 2019년인 현재는 50% 인력 해고로 150명 정도로 줄었다.

빗썸캐시[편집]

빗썸캐시란 빗썸 회원들이 보유하고 있는 총 자산이다. 빗썸캐시를 이용하면 암호화폐 거래뿐 아니라 개인 간 송금, 온·오프라인 결제 등을 손쉽게 할 수 있다. 비티씨코리아닷컴은 이같은 빗썸캐시 기반의 암호화폐 복합결제·송금 시스템을 구축해 일상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암호화폐의 가치를 확장시키고 있으며,글로벌 대표 거래소 빗썸에서 더 나아가 암호화폐 페이먼트 시장의 선도자로서 산업 저변을 확대하고 있다.

  • 바코드식 오프라인 간편결제 : 영화관, 편의점, 서점, 카페 등 자주 이용하는 매장 곳곳에서 빗썸캐시 바코드 결제를 이용하실 수 있다. 빗썸 애플리케이션에서 바코드결제를 선택하고 보안 비밀번호만 입력하면 간편하게 결제가 완료된다.
  • QR코드식 간편송금 : 빗썸캐시는 QR코드 스캔만으로 간편하게 송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매장에 걸려 있는 QR코드를 스캔하고 송금할 금액만 입력하면 된다. 1분 안에 끝나는 쉽고 새로운 송금 방식이다.
  • 암호화폐 e-커머스 간편결제 : 빗썸캐시는 암호화폐가 일상에서도 편리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제휴 업체들을 늘려가고 있다. 국내 대표 전자상거래 기업, B2B마켓 전문 쇼핑몰, 종합 숙박예약앱 등과 손잡고 온라인 시장에 암호화폐 간편결제 서비스 도입을 추진 중이며, 모바일 쿠폰 서비스 전문기업과의 제휴를 통해 암호화폐의 모바일 커머스 시장 진출에도 앞장서고 있다.

빗썸인포[편집]

비트코인 거래소인 빗썸은 국내 비트코인 사용자들이 보다 손쉽게 비트코인의 거래내역 정보를 조회할 수 있는 한국형 블록체인 서비스인 빗썸인포(bithumb.info)를 서비스한다. 빗썸인포(bithumb.info)는 비트코인 발행과 거래내역을 기록하는 시스템으로 일종의'공공거래장부'이다. 이를 통해 제3자가 비트코인 거래를 보증하지 않아도 거래 당사자끼리 문제없이 비트코인을 거래할수 있다.[1]다중 코인 검색이 가능한 블록체인 검색 기능 제공을 주로 골자로, 암호화폐의 실시간 거래 정보와 24시간 통계분석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블록체인 플랫폼 기반의 알고리즘을 통해 코인별 거래 지갑주소 뿐만아니라 거래마다 발생하는 ID인 TXID로 거래 내역 검색이 가능하다. 실제로 코인이 거래되고 있는 흐름을 바로 조회할수 있어 거래 확인까지 오랜시간을 기다려야 했던 답답함을 해소하고, 타인이 거래내역을 조작하는 행위도 감지할수 있어 안심 거래를 할 수있다. 또한 기존 암호화폐만 검색되던 해외 검색 서비스와는 달리 비트코인 외 이더리움, 라이크코인, 대시 까지 총 4종의 코인을 최적화된 서비스로 검색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또한 '실시간 거래 정보'기능을 통해 현재 빗썸에 상장된 비트코인부터 이더리움,비트코인캐시(BCH)까지 총 7종의 코인에 대한 현재 시세, 등락폭, 거래량 등 코인의 가격변화를 실시간으로 알 수 있고, 통계서비스 정보제공 항목은 실시간 가격변화와 실시간차트, 종합정보 등 3가지 이다. 이외에도 전광판 모드 전환 기능을 추가해 암호화폐 환전소 등 오프라인 환경에서도 실시간 거래정보를 확인할수 있도록 했다. 체굴된 암호화폐 수량, 블록생성 시간 평균값. 생성된 블록 수 등을 파악할 수 있고, 채굴자가 얻게 되는 암호화폐 수익. 현재까지 발행된 총 비트코인 수량 등 유용한 정보를 빠르고 간편하게 살펴볼수 있다.

픽썸[편집]

암호화폐 거래소인 빗썸은 암호화폐 상장 투표를 할수 있는 커뮤니티 픽섬을 오픈했다. 회원들은 픽썸에 투표후보로 올라 온 암호화폐 프로젝트에 대해 자유롭게 평가하고 투표할수 있다. 투표 결과 최종 우승한 암호화폐는 우선적으로 빗썸 상장 검토 대상이 된다. 투표대상은 빗썸에 상장을 원하는 프로젝트중에서 선전한다. 프로젝트사가 공개 참여신청서를 픽썸을 통해 제출하면, 빗썸은 결격 여부에 대한 내부 검토를 거쳐 공개투표에 부의한다. 공정한 투표가 이뤄지도록 '최종 선정 프로젝트 투표자 리스트 공개'.'관리자 모니터링'등의 방안도 함께 운영된다. 최종 후보를 선정하는 라운드는 2주간 진행되며, 상장후보로 최종선정된 프로젝트에 투표한 회원들은 해당 코인을 에어드롭 받는다. 에어드롭은 해당 프로젝트사가 사전에 공지한 정책에 따라 지급된다.[2]

빗썸인증센터[편집]

빗썸은 비대면 본인확인 전용 모바일 앱인 빗썸 인증센터를 신규 출시하고 기존 빗썸 모바일 앱 상에서도 간편하게 본인 인증과 고객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모바일 인증센터와 1:1 문의센터 기능을 확대 개편했다. 새롭게 선보인 빗썸 인증센터 앱의 가장 큰 특징은 암호화폐 거래소 가운데 세계 최초로 비대면 본인인증 시스템을 탑재했다는 점이다. 고객센터를 방문하지 않고도 언제 어디서든 인증이 가능한 비대면 본인인증 시스템은 현재 금융권 일부에서 점차 도입되는 추세다. 이로써 레벨인증부터 본인확인, 보안비밀번호 및 OTP 초기화까지 다양한 작업을 모바일로 손쉽게 완료할 수 있다. 신분증 촬영부터 서류 제출까지 모든 인증 작업을 최대 5분 내에 간편하게 완료할 수 있어 고객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또한 본인확인 단계에서 신분증 촬영, 전송 후 상담원과 바로 1대1 영상통화 인증 과정을 진행 할 수 있어 보다 빠른 처리가 가능하다. 상담원과 연결되기 전에 영상 종료 버튼을 누르거나 연결되지 않으면 자동으로 예약 통화로 전환되는 자동예약 서비스도 제공한다. 영상통화 인증 서비스는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다만 추가 인증을 위한 영상통화 기능은 빗썸 인증센터 앱에서만 가능하다.또한 빗썸은 ‘빗썸 모바일’앱에 1:1 문의센터를 오픈해 전화나 상담센터 방문 없이 언제 어디서든 고객들이 궁금한 점을 문의할 수 있는 고객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빗썸 앱 내 고객지원에서 1:1 문의 메뉴를 통해 사용 가능하며 일반적인 문의 외에 고객 제안 등의 소통 창구로도 활용할 수 있다.[3]

NH농협재계약[편집]

암호화폐 거래 사이트인 빗썸이 NH농협은행과 재계약을 맺고 암호화폐 거래용 실명확인 가상계좌 발급을 재개했다. 농협은행과 빗썸은 실명확인 가상계좌 발급 계약이 끝났지만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고 추가로 협상을 벌였다. 재계약 협상중에는 신규 실명확인 가상계좌 발급이 중단되었으나 재계액이 채결되면서 빗썸은 바로 실명확인 가상계좌를 발급했다. 4대 암호화폐 거래소인 업비트, 코인원, 코빗이 각각 IBK기업은행, NH농협은행, 신한은행과 재계약했으나 빗썸만 재계약하지 못한것은 빗썸이 투자자보호에 소홀하다는 지적을 받았기 때문이다. 빗썸은 지난 해킹으로 거액의 암호화폐를 도난당했다.이에 농협은 빗썸에세 보안강화를 요구했다.[4] NH농협과 빗썸은 실명확인 입,출금 서비스 계약을 2018년 9월부터 2019년 1월까지 '5개월' 연장하기로 밝혔다.[5]

자금세탁방지센터[편집]

빗썸은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최초로 자금세탁방지 센터를 만든다. 7월 부터 본격적으로 업무에 돌입한다고 21 밝혔다. 빗썸은 당국의 '가상 통화 자금세탁방지 가이드 라인'에 따라 실명 계좌가 연결된 은행을 통해 정기적으로 자금 세탁방지 체계와 현황을 점검받고 있다. 또한 빅데이터를 통해 의심 거래시 출금심사를 엄격하게 하는 등 자체적으로 이상거래감지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6]

비티씨인베스트먼트[편집]

비티씨코리아닷컴은 블록체인 및 핀테크에 기반한 혁신 기업에 투자하고 초기 기업의 성장을 지원한다. 빗썸의 핀테크 역량과 스타트업 경영 노하우가 반영된 벤처캐피털(VC) 신규법인 비티씨인베스트먼트는 건전한 벤처창업 생태계를 조성함으로써 향후 일자리 창출과 산업 구조의 진일보에 일조하고자 한다.

  • 벤처·스타트업 육성 : 현재 4차 산업혁명의 중심에 놓여 있는 블록체인을 비롯해 다양한 핀테크 기술, 인공지능(AI) 기술 등을 갖춘 기업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관련 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초기 기업들의 디딤돌 역할을 하고, 향후 관련 펀드 조성과 경영 서비스 제공 등으로 지원 범위를 확장해 역량 있는 기업을 성장시키고 벤처생태계의 선순환을 이끌어내고자 한다.
  • 일자리 창출 : 대내외적으로 창업에 대해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되고 있는 가운데, 신규 창업자 및 스타트업들이 안정적인 성장 궤도에 진입할 수 있도록 이끄는 조력자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는 가운데, 비티씨인베스트먼트는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실현돼 새로운 경제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유동성 및 인프라를 지원하고, 건전한 일자리가 창출돼 국가 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한다.[7]

주요사건[편집]

BK컨소시엄의 빗썸인수[편집]

BK컨소시엄에서 2018년 10월 비티씨코리아닷컴의 지분 50%와 1주를 약 4,000억 원에 인수하기로 하였다. 인수에 대한 잔금은 2월에 납부하기로 했었으나 2월 말 잔금을 3월 말로 연기, 또 한차례 연기한 데 이어 또 한차례 9월 말로 잔금 납입을 연기하였다. 9월로 연기하면서 70%까지 인수 규모를 확대되면 인수 금액은 약 6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BK컨소시엄은 빗썸의 가치를 1조 원 이상으로 평가한 걸로 알려진다. 이번 매매 계약으로 BK컨소시엄은 비티씨코리아닷컴 최대 주주에 등극했다. 비티씨코리아 닷컴의 최대 주주는 원래 비티씨코리아 홀딩스(75.99%)였다. 비티씨코리아 홀딩스는 이번 지분 매각을 통해 지분율이 약 38% 수준으로 감소하지만 여전히 2대 주주사로 남는다. BK글로벌컨소시엄은 이보다 많은 50%+1대 주주를 보유하게 된다. BK컨소시엄은 성형외과 의사 출신인 김병건 BK 그룹 회장 겸 싱가포르 ICO플랫폼 대표를 중심으로 구성돼 사실상 김 회장이 오너쉽을 발휘할 것으로 평가된다. 빗썸 역시 국내 의료시장의 유명인사가 최대 주주의 얼굴이 된 만큼 사업 신뢰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 함께 코스닥 상장사인 비덴트가(지분 10.55%), 모바일콘텐츠 업체 옴니텔이(지분 8.44%) 등이 각각 비티씨코리아닷컴의 3대, 4대 주주로 내려앉을 전망이다. 이외에 10개 이상의 사모펀드(PEF)와 투자 조합이 1% 미만 지분을 들고 있다. [8]

해킹[편집]

  • 3만 6,487건 개인정보 유출 사고 사건
2017년 6월 29일, 빗썸 서비스를 운영하면서 수집한 이용자 정보 3만 1,506건과 빗썸 웹사이트 계정정보 4,981건 등 총 3만 6,487건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미상의 해커는 비티씨코리아닷컴의 직원 채용기간 중 2017년 4월 28일에 회사와 자문 계약 관계에 있는 A씨에게 원격제어형 악성코드가 포함된 이력서 파일을 첨부한 스피어피싱 메일을 발송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 결과 해커가 약 3,434개의 아이피에서 약 200만 번의 사전대입 공격을 시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해커는 이 방법으로 4,981개 계정을 로그인에 성공해 사용자 계정을 탈취했다. 이 가운데 266개 계정은 로그인 성공 후 암호화폐 출금 로그가 이뤄진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방송통신위원회에서는 비티씨코리아닷컴에 대해 과징금 4,350만 원, 과태료 1,500만 원 책임자 징계권고, 위반행위의 중지 및 재발방지대책 수집 시정명령, 시정명령 처분 사실 공표 등 행정처분을 의결했다. [9]
  • 빗썸 350억 원 규모 암호화폐 탈취사건
2018년 6월 20일 350억 원 규모의 일부 암호화폐가 탈취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회원 자산은 100%로 콜드위렛에 분리 보관 중이라 안전하며, 탈취당한 암호화폐는 온전히 회사가 보유한 코인이라 자체 충당한다고 밝혔다. 투자자들의 피해가 가진 않았지만 자주 일어나는 해킹사고가 잇따르면서 암호화폐 거래소 보안에 대한 신뢰가 흔들리고 있다. 당시 탈취당한 암호화폐는 비트코인, 비트코인 캐시, 엘프, 이더리움, 에토스, 골렘, 에이치쉐어, 카이버네트워크, 오미세고, 비체인, 리플이 있다. [10]
  • 암호화폐 비정상 출금 사건
2019년 3월 30일, 빗썸은 암호화폐의 일부가 외부로 빠져나간 것을 인지한 후, 전체 암호화폐에 대한 입, 출금 서비스를 중단시켰다. 이에 빗썸은 "이번 암호화폐 출금 사고를 외부의 공격이 아니라 내부자 소행으로 판단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빗썸은 해당 사고에도 불구하고 개인 투자자들의 자산은 안전하게 보관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점검 결과 회원들의 자산 유출 등 피해는 전혀 발생하지 않았다며, 투자자들의 자산은 콜드월렛에 안전하게 보관돼 있다고 한다. 암호화폐 이오스(EOS)와 모니터링 업체인 EOS Authority에서 "빗썸이 보유하고 있는 EOS 중 300만 개가 탈취된 것으로 보인다"라고 하였으며 이오스 150억 원 어치와 리플 70억 원어치 등 또 다른 암호화폐들이 탈취됐을 가능성이 있다. 또한 빗썸 공식 트위터에 340억 원어치의 몇몇 코인이 탈취됐다는 게시글이 올라갔다가 곧바로 삭제되기도 했다. 빗썸에서 탈취된 이오스 150억 원 상당의 암호화폐가 해외 암호화폐 거래소 11곳으로 분산되고 있다는 정황도 포착되었다. 내부자 소행이라고 단정 짓기에는 암호화폐 탈취에서부터 여러 거래소로 분산 시켜 판매하는 것까지 너무 치밀하게 진행됐다는 게 보안전문가들의 분석이다. [11]

수천만원피해방지사건[편집]

2019년 07월 08일, 이상거래탐지(FDS)관제팀에서는 소액결제만 하던 고객이 갑자기 수천만원을 한번에 거래한것을 포착했다. 이에 수상한 낌새를 눈치채고 해당계정 회원에게 72시간 출금정지 조취를 취했다. 출금을 정지한 후에 해당 계정회원에게 거래내역과 자금출처 등을 확인한결과 수천만원은 보이스 피싱으로 탈취한 자금으로 밝혀졌다. FDS팀은 해당 회원을 설득하고 동의를 구한 후에 은행과 협조해 피해금 전액을 보이스피싱 피해자에세 환급했다. 암호화폐 거래소인 빗썸에 따르면 2019년 상반기에만 예방한 보이스피싱 시도 사례는 68건에 이른다. 피해를 막아 지켜낸 고객 자금은 약 10억원 규모이다. 회사는 지난해에도 100여건을 예방해 20억원의 피해를 막았다. [12]

각주[편집]

  1. 비트클럽메이트, 〈150921-한국형 비트코인 블록체인'빗썸인포'출시〉, 《BitClubMate》, 2017-12-25
  2. 임유경기자, 〈빗썸, 상장 투표 커뮤니티 픽썸 오픈〉, 《지디넷코리아》, 2018-12-12
  3. 안득수기자,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 업계 최초 비대면 인증센터 앱 출시...모바일 간편인증〉, 《인사이트코리아》, 2018-07-12
  4. 이학렬기자, 〈(단독)빗썸, 가상통화 실명확인〉, 《msm뉴스》, 2018-08-29
  5. 김혜정기자, 〈빗썸, 농협과 진통 끝 재계약...'하루살이' 연장?〉, 《데일리토큰》, 2018-08-31
  6. 양원모기자, 〈빗썸, 자금세탁방지센터 신설 투명한 거래환경조성〉, 《보안뉴스》, 2019-06-23
  7. 비티씨코리아닷컴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btckorea.com/ko/
  8. 정미하 기자, 〈5대 주주가 빗썸 인수...올초 예상가보다는 낮아〉, 《아이티조선》, 2018-10-12
  9. 오동현 기자, 〈3만6487건 개인정보 유출〉, 《뉴시스》, 2017-12-12
  10. 박수지 기자, 〈이번엔 빗썸 털렸다...350억 규모피해〉, 《한겨레》, 2018-06-20
  11. 권준 기자, 〈빗썸에서 사라진 암호화폐, 비정상적 출금인가? 해킹인가?〉, 《보안뉴스》, 2019-03-31
  12. 임유경 기자, 〈"갑자기 고액 거래? 수상하네!"...보이스피싱 막은 빗썸〉, 《지디넷뉴스》, 2019-07-08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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