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어닷컴
피어닷컴(피어, Peer.com)은 한국의 블록체인 관련 회사들의 모임이다. 피어닷컴(Peer.com)은 블록체인 금융 기술사 피어테크(Peertec), 블록체인 금융 플랫폼(가상자산 사업자) 지닥(GDAC), 자산 커스터디 서비스 해시타워(Hashtower), 세계 최대 규모의 행사인 분산경제포럼, 디코노미(Deconomy), 국내 최초 블록체인, 분산경제 연구소 피넥터(Finector), 블록체인 언론사 블록인프레스(Blockinpress), 한화금융계열사와 만든 블록체인 허브 업그라운드(Upground)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산업 성장 및 생태계 구축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요 인물[편집]
Peer.com 대표 한승환(Ash Han)은 블록체인 산업 성장 및 생태계 구축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블록체인 그룹 Peer.com의 창립자이다. 한승환 대표는 2014년부터 국내에 블록체인 기술을 최초로 소개해온 주요 인물로서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과 대중화를 선도하고 있다. 데이빗 차움(David Chaum), 누리엘 루비니(Nouriel Roubini) 교수,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 등 세계 경제 및 블록체인 산업의 거장들을 국내에 최초로 한 곳에 모은 분산경제 포럼, 디코노미(Deconomy)의 창립자이기도 하다.
비전[편집]
Peer.com은 단지 기술과 제품 개발을 넘어 생태계 전체에 필요한 요소를 설계한다. 또한, 개개인이 주권을 갖고 경제 활동에 참여해 혜택을 평등하게 공유할 수 있는 시스템을 연구한다.
구성[편집]
- 피어테크(Peertec) : 블록체인 금융 기술업체이다. 블록체인 인프라에 필요한 기술들을 개발하고 있으며 커스터디, 자산관리, 결제청산 등 다양한 기술로 고객들에게 새롭고 다양한 투자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있다. 국내 블록체인 업계 최다 블록체인 기반 결제 기술 특허 보유사이다.
- 지닥(GDAC) : 암호화폐 거래소이다. 국내 6대 거래소 협의체(지닥, 업비트, 빗썸, 코빗, 코인원, 고팍스) 중 하나이며 모든 은행 신규 거래자 원화 입출금이 원활하다. 특허 기반 커스터디, 자산관리, 결제청산 등 다양한 기술로 투자 기회를 제공하고 자산을 보호하고 자체 개발한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을 도입하여 2019년 7월 11일부터 보이스피싱을 전면 근절했다.
- 해시타워(Hashtower) : 자산 커스터디 서비스이다. 위임자들에게 안정성과 업계 최고 보안성을 제공하여 블록체인 생태계의 가치를 높인다. 가장 경쟁력 있는 보상수익을 지급하고 네트워크 운영 보상수익을 지닥 회원들과 공유한다.
- 디코노미(Deconomy) : 세계 최대 규모의 행사인 분산경제포럼이다. P2P 기술이 만들어 낼 분산경제의 미래에 대해 국내외 저명한 암호학자, 창업가, 개발자, 학자, 정책 입안자들이 모여 토론한다. 디코노미는 철학, 사회, 기술, 경제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청중들과의 토론을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공유한다.
- 피넥터(Finector) : 국내 최초 블록체인, 분산경제연구소이다. 특히 허가형 분산원장 분야의 기술 동향, 적용사례를 분석하여 대기업, 금융기업, 공공기관에게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 블록인프레스(Blockinpress) : 한국의 블록체인 전문 미디어이다. 국내외 블록체인 전문가, 개발자, 금융인, 언론전문가들이 함께하고 있으며, 국내에 뉴스와 컨텐츠를 전하고 올바른 생태계 구축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 업그라운드(Upground) : 한화금융계열사와 만든 블록체인 허브이다. 업그라운드에서는 여러 분야의 기업이 협업을 통해 블록체인과 토큰경제에 기반한 사회를 구상한다. 업그라운드는 기업들 간의 가교역할을 함으로써 규모의 경제를 이룩하고 블록체인 기술의 상용화에 기여한다.
최근 동향[편집]
암호화폐 지갑 위한 키 관리 기술 특허 출원[편집]
피어테크(Peertec)는 블록체인 자산 커스터디(수탁) 사업에 박차를 가하는 일환으로 개발한 암호화폐 지갑을 위한 키 관리 메커니즘에 대한 특허 출원을 마쳤다고 지난 10월 29일 밝혔다.[1]
미래의 결제 수단 '피어페이(PeerPay)' 런칭[편집]
피어테크(Peertec)는 지난 10월 지닥(GDAC) 거래소에서 지닥몰(GDAC Mall)의 암호화폐 결제 인프라 '피어페이(PeerPay)'를 런칭했다.[2]
블록체인 기반 토큰운용 파생토큰 서비스 '그로우(GROW)' 공개[편집]
피어테크(Peertec)는 지난 7월 세계 최초로 블록체인 기반 파생토큰 서비스 '그로우(GROW)'를 공개했다. 그로우는 토큰 위임 신청을 통해 매일 수익을 지급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3]
피어테크-그라운드X 맞손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편집]
피어테크(Peertec)가 카카오 블록체인 자회사 그라운드X와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을 위한 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고 지난 11월 밝혔다.[4]
자체 개발한 이상거래탐지(FDS) 시스템으로 보이스피싱 차단[편집]
지닥(GDAC)을 운영하는 피어테크(Peertec)는 약 5억 원 이상의 전기통신 금융사기(보이스피싱) 신고액을 동결하여 피해를 막았다고 밝혔다. 지난 6월, 국내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들 중심으로 중국발 보이스피싱 사건이 대거 발생, 지닥에도 수십 건의 피해 사례가 유입되었다. 그러나 지닥은 사건 발생 직후, 자체 강화 개발한 이상거래 탐지시스템(FDS)을 전격 도입하여 보이스피싱을 전면 차단하고 있다.[5]
상장폐지 기준 및 절차 마련으로 신뢰 확보와 자산보호[편집]
지닥(GDAC)은 상장폐지 기준 및 절차를 마련한다고 지난 9월에 밝혔다. 지닥에 상장되어 있는 모든 암호화폐는 상시 모니터링 및 지닥의 자체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친다. 모든 암호화폐는 상장폐지의 조건에 해당되는 경우 상장폐지 될 수 있다."[6]
정보보호체계(ISMS) 인증 취득[편집]
내년 3월 25일 특금법 시행 이후로는 가상자산 사업자 범위에 포함될 것으로 보이는 거래소, 지갑 업체들은 ISMS 인증 획득이 필수이다. 2020년 12월 2일 업계 최초로 클라우드 기반의 거래소 및 지갑관리 시스템 운영에 대한 인증을 취득하였다.
USDT 원화거래·입출금 지원하는 국내 유일 거래소[편집]
국내 6대 거래소 중 스테이블 코인 테더(USDT)의 원화 거래와 입출금을 최초로 지원한 거래소이다. 지닥은 비트파이넥스(Bitfinex)의 USDT와 테라(Terra)의 ‘테라KRW(KRT)’ 원화 거래를 모두 지원하고 있다.
각주[편집]
- ↑ 박윤 기자, 함현선 기자, 〈피어테크, 암호화폐 지갑 위한 키 관리 기술 특허 출원〉, 《웹데일리》, 2019-10-29
- ↑ 〈피어테크, 미래의 결제 수단 '피어페이(PeerPay)' 런칭〉, 《한국경제TV》, 2019-10-16
- ↑ 김성한 기자, 〈피어테크(Peertec), 블록체인 기반 토큰운용 파생토큰 서비스 '그로우(GROW)' 공개〉, 《핀테크경제신문》, 2019-07-23
- ↑ 송화연 기자, 〈피어테크-그라운드X 맞손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 《뉴스1》, 2019-11-27
- ↑ 〈지닥, 자체 개발한 이상거래탐지(FDS) 시스템으로 보이스피싱 차단〉, 《스포츠서울》, 2019-11-07
- ↑ 〈지닥, 상장폐지 기준 및 절차 마련으로 신뢰 확보와 자산보호한다〉, 《SBSCNBC》, 2019-09-05
참고자료[편집]
- 피어 공식 홈페이지 - https://peer.com/
- 피어 공식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peerfamily/
- 피어 공식 미디엄 블로그 - https://medium.com/peer-family/
- 함현선 기자, 〈피어테크, 암호화폐 지갑 위한 키 관리 기술 특허 출원〉, 《웹데일리》, 2019-10-29
- 〈피어테크, 미래의 결제 수단 `피어페이(PeerPay)` 런칭〉, 《한국경제TV》, 2019-10-16
- 김성한 기자, 〈피어테크(Peertec), 블록체인 기반 토큰운용 파생토큰 서비스 '그로우(GROW)' 공개〉, 《핀테크경제신문》, 2019-07-23
- 송화연 기자, 〈피어테크-그라운드X 맞손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 《뉴스1》, 2019-11-27
- 〈지닥, 자체 개발한 이상거래탐지(FDS) 시스템으로 보이스피싱 차단〉, 《스포츠서울》, 2019-11-07
- 〈지닥, 상장폐지 기준 및 절차 마련으로 신뢰 확보와 자산보호한다〉, 《SBSCNBC》, 2019-09-05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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