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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태준 (트웰브쉽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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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태준(마이클 안, Michael Ahn)은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채굴기를 위한 암호화폐인 트웰브쉽스(Twelve Ships)를 개발한 열두척㈜의 대표이사이다.
개요
안태준은 한국에서 증권회사에 다니며 카페24의 발기인으로 참여했다. 이후 미국에 이민을 떠나 유통 및 물류 플랫폼 회사를 운영했다. 친구이자 파트너인 민영훈과 후배 허재창 변호사 등을 통해 블록체인을 접하게 되었고 공부하면서 블록체인의 가능성을 알게 되었다. 안태준은 블록체인에 대해 공부에만 그치지 않았다. 한국에서 블록체인으로 사업을 하기 위해서 반도체와 게임이라는 카테고리를 선택했다. 그 중 우선순위가 높은 것은 반도체를 이용한 채굴기 사업이라고 판단해 채굴기 사업을 먼저 시작하게 됐다. 트웰브쉽스를 개발한 열두척㈜의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주요 활동
트웰브쉽스
트웰브쉽스(Twelve Ships)는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채굴기를 개발하는 신생기업으로 카페24 공동 창업자인 안태준이 대표이다. 삼성전자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공급사 '넥셀'의 대표를 역임한 강태원이 채굴기를 개발하고 있다. 민영훈 담당은 "비트코인 등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는 암호자산의 원동력은 채굴"이라면서 "암호자산의 거래 규모에 맞는 지속적인 채굴 파워 증가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채굴 사업의 잠재력을 강조했다. 그는 " 2018년 10월 판옥선2를 10월까지 개발 완료하고 2018년 12월까지 채굴 보상을 배분, 내년 1분기부터 자체 코인 기반의 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이라며 "고성능과 저전력, 투명한 운영을 통해 전 세계 10위권 사업자로 성장할 목표"라고 했다. 초기에는 2,000대가량 가동할 계획이다. 이어 "이런 전략을 통해 세계 최대 채굴기업인 비트메인의 건전한 경쟁 세력이 되어 암호 자산의 보호와 증식을 돕는 신뢰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1]
트웰브쉽스에 대해 자세히 보기
각주
- ↑ 김동훈 기자, 〈12SHIPS "가상화폐 채굴기, 세계 10위권 목표"〉, 《비즈니스와치》, 2018-07-20
참고자료
- 김동훈 기자, 〈12SHIPS "가상화폐 채굴기 세계 10위권 목표"〉, 《비즈니스와치》, 2018-07-20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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