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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채원

위키원
Asadal (토론 | 기여)님의 2019년 5월 8일 (수) 05:12 판 (블록배틀 심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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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채원 또는 엘레나 강(Elena Kang)은 후오비코리아(Huobi Korea) 거래소의 마케팅 담당 이사이다.

생애

강채원은 뉴욕주립대학교 금융학 과정과 뉴욕시립대학교(Baruch College) 경영학 과정을 모두 마치고 도쿄에 본사를 둔 노무라 홀딩스 주식 세일즈 및 트레이딩 부서에 들어가 약 1년간 금융업에서 일을 하였다. 그 후, 한국으로 돌아와 돌연 아나운서를 준비하게 된다. 그리하여 2016년 한국경제TV에 아나운서로 입사하여 2년 간 근무한 후, 2018년 MTN 뉴스 앵커를 진행하면서 처음으로 블록체인을 접하게 되었다. 강채원은 블록체인 전문 앵커로 쌓은 지식들과 여러 블록체인 기업에 대한 지식 및 인터뷰를 통해 쌓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본격적으로 블록체인 업계에 뛰어들게 된다. 강채원은 현재 중국에 본사를 두고 중화권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후오비의 한국지사인 후오비 코리아의 마케팅 담당 이사로 있다. 업계에선 많은 콘퍼런스와 밋업에 연사로 참여할 정도로 잘 알려져있다. 그녀의 영어 이름인 엘레나 강(Elena Kang)은 블록체인 콘퍼런스를 가면 꼭 보는 이름이라는 소문이 있을 정도다.

약력

  • 2009년 ~ 2010년 : 뉴욕주립대학교 버팔로 캠퍼스 금융학 과정
  • 2010년 ~ 2013년 : 뉴욕시립대학교(Baruch College) 경영학 학사
  • 2014년 3월 ~ 2015년 11월 : 노무라 홀딩스(Nomura) 주식 세일즈 & 트레이딩 부서
  • 2016년 ~ 2018년 : 한국 경제 TV 아나운서
  • 2018년 : MTN 뉴스 앵커
  • 2018년 8월 ~ 현재 : 후오비코리아(Huobi-korea) 이사

주요 활동

MTN 뉴스 앵커

강채원은 2018년 MTN 뉴스 블록체인 전문 앵커로서, 큐브시스템즈의 ‘큐브체인’, 박스마이닝, 체인플릭스, 모바일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볼트(BOLT)’ 등 여러 블록체인 프로젝트 CEO들과 대담하면서 쌓은 지식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블록체인 업계에 발을 들이게 되었다.

후오비코리아

후오비코리아는 중국의 암호화폐 거래소인 후오비(火幣, Huobi)가 한국에 진출하여 설립한 암호화폐 거래소이다. 후오비는 전세계 300만 고객에게 디지털 자산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강력한 보안을 바탕으로 2013년 설립 이래 현재까지 5년간 무사고로 운영돼 왔고, 98%의 고객자산을 안전한 별도 오프라인 저장소에 보관하며 사용자가 코인상장에 직접 참여하는 고객 참여형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후오비의 핵심 기술은 대규모 분산형 아키텍쳐 설계 및 DDOS 공격 방어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으며 200여명이 넘는 IT 전문가가 있다. 후오비는 채굴, 클라우드, 월렛, 챗 등의 서비스가 후오비 에코 서비스로 통합 되어있으며 보안 리스크 관리 시스템, 현지화된 전문 운영팀, 서비스 시스템 재정립, 원화거래 서비스 등의 다양한 서비스들을 제공하고 있다. 후오비코리아의 마케딩 담당 이사인 강채원은 탈중앙화와 중앙화 거래소에 대해 거래 처리 속도와 유동성 확보 등의 문제 때문에 중앙화 거래소가 존재하며 최근 글로벌 거래소를 중심으로 탈중앙화로의 움직임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탈중앙 거래소 후오비가 운영하는 하닥스(고객 참여형 플랫폼)처럼 민주적인 방법으로 운영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후오비코리아가 통합 결제 비즈니스 전문기업 다날과 함께 블록체인 기반 사업의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으로 인해 결제 솔루션 분야의 강자인 다날과 함께 블록체인, 보안, 결제 기술을 교류하고 전자상거래 산업 발전을 위한 기술 개발을 위해 서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1]

가기.png 후오비코리아에 대해 자세히 보기

블록배틀 심사위원

블록배틀은 아시아경제TV에서 방영된 세계 최초의 블록체인 서바이벌 TV 프로그램이며 5주 동안 12개 팀이 참여해 그들의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400여 분간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강채원은 세계 최초 블록체인 서바이벌 TV 프로그램 '블랙배틀'의 거래소 출신 심사위원으로 참여하였다. 국내외로 화제를 모았던 프로그램인 만큼 심사위원들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았다. 객관적이고 날카로운 평가로 주목받았던건 후오비코리아의 강채원이였다. 후오비코리아는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거래소인만큼 시청자들로 하여금 주목을 받았다. 강채원은 블록배틀을 통해 아직은 대중들에게 생소할 수 있는 블록체인이라는 분야에 대해 좀 더 가깝게 전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블록배틀을 시작으로 앞으로 이같은 프로그램이 늘어난다면 블록체인의 대중화와 실용화는 더 빠르게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 페이스북 및 삼성 같은 대기업들이 암호화폐를 개발중이며 블록체인 업계에 관심을 보이는 등의 추세로 보았을때 일반인들도 서서히 실생활에서 블록체인을 접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터넷을 쓸 때 기술의 원리가 무엇인지, 백엔드에서 벌어지는 일은 무엇인지 모르는 것 처럼, 블록체인도 곧 자연스럽게 우리 일상에 녹아들어 실생활에 사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1]

강채원이 블록배틀을 끝내면서 많은 프로젝트들을 보고 좋은 프로젝트들을 발굴해내는 작업을 하는 것은 다른 차원의 일이었다고 말했다. 강채원이 프로젝트를 평가할 때는, 업계에서 과연 이 프로젝트에 블록체인이라는 기술이 꼭 필요한지를 가장 꼼꼼하게 검토하고 분석했다고 말했다. 다양한 분야의 블록체인 기술 활용은 제고할 만한 일이면서도 꼭 적용될 필요가 없는 시스템에 블록체인이 무작위로 적용되는 것은 지양해할 부분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강채원이 강조한 점은, 블록체인 기술이 만능이 될 수 없고 모든 문제의 솔루션이 되는 것은 아닌 점을 인식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2]

각주

참고 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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