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마가이 마사토시
쿠마가이 마사토시(熊谷正寿, Masatoshi Kumagai)는 일본의 종합 인터넷 서비스 회사 그룹인 지엠오인터넷(GMO Internet)의 설립자 겸 대표이사(CEO)이다.
약력
- 1963년 7월 17일 : 일본 나가노 현 출생
- 1982년 : 일본 고쿠가쿠인 고등학교(Kokugakuin High School) 졸업
- 1991년 ~ 현재 : 지엠오인터넷(GMO Internet)설립자 겸 대표이사(CEO)
주요 활동
지엠오인터넷
쿠마가이 마사토시는 33개 회사들로 구성된 그룹인 지엠오인터넷의 대표이사로 '모든 사람을 위한 인터넷' 이라는 기업 원칙에 따라 인프라 사업, 인터넷 증권 사업부터 모바일 인프라, 클라우드, 인터넷 보안에 이르기까지 IT 업계의 광범위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현재 지엠오인터넷은 일본 도쿄증권거래소(TSE) 제1부문에 상장된 9개 상장사 등 110개 그룹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일본의 3대 인터넷 기업 그룹 중 하나로 뽑히고 있다. 지엠오인터넷은 2017년 9월 암호화폐 채굴 사업을 시작하여 2017년 말 전기료가 저렴한 북유럽 지역에서 채굴장을 본격적으로 운영하기 시작했다. 또한 지엠오인터넷의 자회사로 지엠오코인(GMO Coin)이라는 암호화폐 거래소를 운영하고 있다.
암호화폐 채굴 사업
지엠오인터넷은 2017년 09월 암호화폐 채굴 사업에 진출하여 스위스에서 채굴 업무를 개시했다. 이를 위해 채굴기 구매에 10만달러를 투자했으며 2017년 10월 30일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Pay@Table 음식점결제 프로그램 개발했다. 또한 2018년 6월 비트코인과 비트코인캐시 채굴용으로 최적화되어 있으며 초당 24조 해시비율을 갖춘 GMO 마이너 B2를 출시했다.[1]뒤이어 2018년 7월 지엠오인터넷은 'GMO B2'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7nm ASIC 채굴 칩을 장착한 GMO B3 채굴기를 개시했다.[2] 그러나 2018년 12월 12일 일본의 GMO 채굴 장비 제조 및 판매 중단과 관련해 지엠오인터넷은 12월 12일 이사회를 열고 더 이상 채굴 장비를 개발 및 판매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지엠오인터넷은 암호화폐 관련 사업으로 2018년 4분기 회계 기준 24억엔, 한화로 240억원의 손실을 낸 것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손실은 암호화폐의 채굴 장비 시장과 관련하여 암호화폐의 가격 하락, 판매 가격의 하락 등으로 인해 수요가 급속히 감소했고 최근 관련 업계의 경쟁이 치열해졌기 때문에 발생되었다. 하지만 지엠오인터넷은 자체 채굴을 계속할 것이고 이전보다 깨끗하고 저렴한 에너지가 가능한 곳으로 채굴 센터를 이전할 것이라고 밝혔다.[3]
지엠오코인
향후 계획
각주
- ↑ 박진아 기자, 〈日 GMO,비트코인 채굴기 마이너 B2 판매 개시〉, 《녹색경제》, 2018-06-08
- ↑ 권승원 기자, 〈日 GMO, 비트코인 채굴기 신제품 'GMO B3' 출시〉, 《토큰포스트》, 2018-07-04
- ↑ 〈일본의 GMO, 비트코인 채굴 장비 제조 및 판매 중단〉, 《코인투데이》, 2018-12-26
참고자료
- 〈Masatoshi Kumagai〉, 《CLSA》
- 〈熊谷正寿 Masatoshi Kumagai〉, 《Kumagai》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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