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훈
김태훈은 개인의 데이터를 활용하여 맞춤형 돈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 뱅크샐러드(banksalad)를 출시한 ㈜레이니스트의 대표이사이다. 한국핀테크산업협회(KORFIN)의 2기 부회장이기도 하다.
생애[편집]
김태훈은 뱅크샐러드를 출시한 ㈜레이니스트의 대표이사이자 한국핀테크산업협회의 2기 부회장이다. 서강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대학 재학시절 사업가적 기질을 알아보기 위해 학교 앞에서 호떡 장사를 했을 정도로 사업에 대한 관심이 남달랐다. 2012년 핀테크 스타트업 ㈜레이니스트를 설립한 이후 한 사람당 최소 2~3개의 은행 및 카드사와 각각 접촉하는 것을 보고 문제의식을 느껴 2017년 뱅크샐러드 애플리케이션을 런칭해 흩어져 있는 개인의 금융 데이터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편리성을 높였다.[1]
약력[편집]
- 2004년: 부산 양정고등학교 졸업
- 2012년: 서강대학교 경영학과 학사, ㈜레이니스트 설립
- 2013년: 청년창업사관학교 창업학과 졸업
주요 활동[편집]
뱅크샐러드[편집]
뱅크샐러드는 국내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2015년 고객이 직접 소비를 기록하고 문자메시지로 도착한 카드 사용내역을 스크래핑(scraping)하는 가계부 기능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를 바탕으로 신용카드 추천 서비스를 하는 큐레이션(curation) 서비스로 한 단계 발전했다. 이후 2017년, 공인인증서를 통해 각 금융기관의 은행계좌와 카드 기록을 스크래핑해오는 모듈(module)을 도입하며 리뉴얼(renewal) 10개월 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달성했다. 최근에는 토스(Toss), 페이코(Payco), 카카오페이(kakaopay)와 같은 타 핀테크 서비스와 동일해지고 있다는 한계를 지적받고 있지만,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로 극복해나가는 뱅크샐러드의 도전 사례들을 통해 벤치마킹 포인트를 찾아보고자 한다.[2]
각주[편집]
- ↑ 이하린 기자, 〈호떡 장사하다 금융앱 '뱅크샐러드' 만들어 대박난 청년 CEO 김태훈〉, 《인사이트》, 2019-01-17
- ↑ 글쓰는 워커비, 〈(모바일 서비스 탐방기) 뱅크샐러드는 충성고객을 어떻게 활용했을까〉, 《Mobiinside》, 2020-06-09
참고자료[편집]
- 뱅크샐러드 공식 홈페이지 - https://banksalad.com/
- 김태훈 링크드인 - https://www.linkedin.com/in/%ED%83%9C%ED%9B%88-%EA%B9%80-742b184a/?originalSubdomain=kr
- 김태훈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gamerulee
- 글쓰는 워커비, 〈(모바일 서비스 탐방기) 뱅크샐러드는 충성고객을 어떻게 활용했을까〉, 《Mobiinside》, 2020-06-09
같이 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