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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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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Lexus, レクサス)
렉서스(Lexus, レクサス)
토요타(トヨタ自動車株式会社, Toyota Motor Company, 丰田汽车)

렉서스(Lexus, レクサス)는 일본 굴지의 자동차 회사인 토요타(Toyota Motor Company)의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이다. 중가 양산형 브랜드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던 도요타에서 성공적인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를 이뤄낸 메이커이다. 북미에서는 1989년부터 판매를 시작한 이후로 미국 내에서 가장 많은 프리미엄 고급차 판매량을 기록한 브랜드이다. 일본에서는 2005년부터 공식판매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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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렉서스의 유래는 '럭셔리'와 '최첨단 테크놀로지'의 조합이다. 브랜드명을 결정할 때 알렉시스나 렉시스가 후보에 올랐지만 렉서스로 결정했다. 브랜드 출범에 참여한 뉴욕의 광고회사들은 렉서스 명칭이 특정한 의미가 없다고 밝혔다. 한편, 미국으로의 고급수출품(Luxury Exports to the US)의 약어라는 설과 독일어의 사치(Luxus)에서 유래되었다는 설도 있다. 엠블럼은 가로타원에 LEXUS의 L자이며, 결정되기까지 진원에 L자를 초승달풍으로 본뜬 것이나 진원에 L자로 본뜬 것이 후보로 거론되었다. 덧붙여 판매점이나 광고 등에서 사용되는 브랜드 로고는, 이전에는 골드 기조의 색조였지만 선진성이나 세련성을 강조하려는 목적으로 2013년말까지 차례차례 플라티나 기조의 색조로 변경되었다. 일본 내에서 정규 판매된 차종의 경우 차량 검사증의 차명은 모두 렉서스로 되어 있지만, 그 이전에 일본에 병행 수입된 차에는 도요타 렉서스가 섞여 있다. 스포츠 모델인 F에서는 LFA, F, F스포츠에서 각각 다른 3개의 F 로고를 사용한다.[1]

역사[편집]

1980년대까지의 미국에서는 포드캐딜락으로 대표되는 중후하고 위엄 있는 디자인의 고급차야말로 아메리칸 드림을 이룩한 성공자의 상징이었으며, 일본차가 보급되었을 당시에도 고급차 시장은 2대 브랜드와 유사한 디자인의 국산차(일본) 중심이었다. 그러나 그러한 위압적인 디자인의 전통적인 차종을 선호하지 않는 부유층이 일정 수 존재했고, 미래 고객인 젊은층의 눈을 끌 수 없다는 것을 토요타는 시장조사를 통해 파악했다. 거기서 토요타는 전통이나 위엄을 전제로 한 이전의 고급차의 본연의 모습을 부정하고 기능성과 고품질을 강조한 프리미엄을 모색했다. 즉, 메르세데스 벤츠비엠더블유등의 당시 서독의 고급차에 필적하는 품질이나 안전성을 내세웠다. 또 일본차만이 가능한 신뢰성과 경제성을 양립시키고 합리적인 가격 설정과 충실한 보증수리를 구축하려 했다. 당시만 해도 '고장나지 않지만 어디까지나 싸구려 대중차'라는 이미지가 강했던 일본차는 일본 외 고급차 시장에 대한 진입 여지가 없다는 것이 자동차 업계의 정설이었다. 하지만 도요타는 새로운 테스트 코스 건설을 비롯한 개발 체제·품질 기준을 수립해 약 5년에 이르는 긴 개발 기간을 거친 후 1989년 초대 LS를 출시했다. 도요타의 계획대로 렉서스가 제시하는 컨셉은 호평을 바탕으로 맞이하여 LS는 발매 첫해에만 약 11,600대, ES 약 4,700대를 합하여 렉서스 전체에서 약 16,300대를 판매하여 대중차 메이커의 고급차 시장진입의 성공사례가 되었다. 특히 LS가 가진 정숙성과 내외장의 조립 정밀도는 다른 업체에도 큰 충격을 줬다. 또 렉서스 개발 중에서 길러진 노하우는, 토요타에도 큰 수확이 되었다. 기능성과 심플함을 중시한 렉서스의 디자인은 안정성과 품위를 바랐지만 도요타 브랜드와 함께 지루하고 수수하다는 인상을 받기도 했다. 그 때문에 21세기에 들어와 모터스포츠에 참전하거나 스포츠 모델의 「F」를 발표하는 등 방침을 전환했다. 애초는 소비자 취향의 차이 등의 이유로 일본 국내에서의 렉서스 브랜드 판매 예정은 없고, 일본 국외에서 렉서스 브랜드로 판매되는 차종은 일본 전용으로 사양 변경이나 그레이드의 재검토를 한 다음, 토요타 브랜드로부터 다른 명칭으로 판매되고 있었지만(LS는 일본명으로 셀시오, GS는 아리스토, ES는 윈덤, IS는 알테자, SC는 소아라, LX는 랜드 크루저 시그너스, GX는 랜드 크루저 프라도, RX는 해리어) 2005년의 일본에서 렉서스 브랜드 판매 개시 이후에 차례차례로 통일되고 있다.

1989년 브랜드 설립 이후 렉서스는 주로 북미의 고급차 시장에서 일정한 지위를 구축한 한편 유럽 등에서는 메르세데스·벤츠나 비엠더블유 등 강호를 상대로 고전을 면치 못한 데다 일본에서도 꾸준한 수입차 인기의 영향으로 고급차 시장의 중심은 여전히 유럽차에 있었다. 또 위와 같이 일본 국내에서는 도요타 브랜드의 다른 명칭으로 판매되고 있었기 때문에 실제로는 동일한 차종이면서도 사용자가 요구하는 요소에 국내외에서 서서히 괴리가 발생했다. 일본에서는 같은 브랜드의 대표적인 고급차인 크라운을 필두로 한 일반 사용자의 취향에 따른 차종계층에 편입되었기 때문에 예를 들면 LS는 전속 기사용의 사용이 많았던 반면에 해외에서는 어디까지나 운전자가 직접 운전하는 것을 전제로 한 컨셉으로, 쌍방의 수요에 대응시키는 것이 곤란해졌다. 한편, 일본에서는 길게 계속된 헤이세이 불황을 벗어난 후에 이자나미 경기로 불린 경기 회복기에 접어들고 있던 경제정세의 영향으로, 일본 내에서도 렉서스 브랜드 판매를 개시하는 것이 2003년 2월에 토요타 자동차로부터 정식 발표되었다. 그것을 계기로 디자인 기본이념인 엘피네스(L-finesse)라고 하는 브랜드 재구축이 이루어져, 전 세계에서 통용되는 일본발의 고급차 브랜드로서 신생 렉서스를 개시해, 향후의 경제성장이 전망되는 아시아권 외를 포함한 전개를 목표로 하게 되었다. 2012년 6월에는 도요타 자동차의 사내 조직 개편을 해 종전의 렉서스 본부가 사내 컴퍼니에 가까운 렉서스 인터내셔널로 개편되었다. 디자인이나 개발, 마케팅 등의 기능이 통합 강화되어 인원도 배증되는 등, 렉서스 브랜드의 본사가 되었다.[2] 또, 2013년 4월에는 렉서스 인터내셔널외, 토요타 브랜드의 제1 토요타(일본·북미·유럽을 소관)·제2 토요타(신흥국 관리) 및 유닛 센터(부품의 기획개발이나 생산기술·생산 기능 집약)의 합계 4개의 비즈니스 유닛이 설치되었다. 제1 토요타, 제2 토요타, 유닛 센터는 각각을 관리하는 부사장을 사업 책임자로 하여 대폭적인 조직 개편을 했다. 하지만 렉서스 인터내셔널에 대해서는 '일본발의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이미지 확립을 향한 변혁이 급선무'라는 인식에서 토요타 자동차 사장의 토요타 아키오 스스로가 사업 책임자가 되었다. 또한, 2018년 9월에는 '자동차에 머무르지 않는 놀라움과 감동의 제공'이라고 하는 새로운 슬로건과 함께 럭셔리 요트 LY650을 발표했다.[3] 상술한 바와 같이 미국에서 시작된 브랜드이기는 하지만 일본에서 정규 판매되는 차량은 모두 일본 국내(모토마치 공장, 다하라 공장, 도요타 자동차 규슈)에서 제조되고 있다.[4] 좌측 핸들차의 정규 판매는 하지 않으며, 국내의 일본차와 마찬가지로 핸들 우측 레버는 방향 지시등, 좌측은 와이퍼로 되어 있다.(일부에 개인이 병행 수입된 모델도 존재한다) 일본차 브랜드로서는 드물게 V8 엔진을 일본 국내용으로도 다수 라인업 하고 있으며, 2017년 시점에서 6개 차종에 달한다.[1][5]

특징[편집]

엘피네스[편집]

렉서스는 독자적인 디자인 기본이념으로서 엘피네스(L-finesse)라는 키워드를 가진다. L은 첨예(Leading edge), 피네스(finesse)는 인간의 감성이나 교묘한 기술의 정묘를 의미한다. 심플하면서 선진적이고 깊이 있는 디자인을 목표로 한다는 것이다. 엘피네스는 이하의 3가지 요소의 통합으로 일본다움을 구현시킨다.

  • (純) : 본질을 연구한 심플함, 명쾌한 주장(Incisive Simplicity)
  • (妙) : 면이나 선의 변화로 생겨나는, 감성에 영향을 주는 깊이(Intriguing Elegance)
  • (予) : 환대의 마음으로 이어지는 시간을 디자인하기(Seamless Anticipation)

엘피네스는 추상적인 이념이며 특히 전 차종 공통의 디자인요소가 되지는 않는다. 그러나 일본의 전통적인 미의 특징인 화려한 장식요소를 제거한 간단하고 간결함이라는 해석에 있다. 지적이며 선진적이라는 시점은 명확하여, 각 차종의 개성 속에서 엘피네스에 근거하여 디자인되어있다.[6] 구체적으로 익스테리어는 레졸루트룩이라 불리는 프론트그릴을 헤드라이트보다 낮은 위치에 배치하여 샤프한 표정의 프론트 마스크와 프론트에서 리어에 걸쳐 사이드윈도 상부를 하나로 관통하는 실버색의 몰, 백색 LED를 이용한 리어넘버등(CT를 제외한다) 등에 각 차종의 공통점을 찾을 수 있으며, 텔레매틱스 서비스(G-Link) 대응의 카네비게이션 시스템을 탑재한 차량에는 루프 후단에 핀 형상의 통신안테나가 장착된다. 인테리어에서는, 대시보드 등에 사용되는 소프트 패드가 토요타 브랜드차와는 다른 렉서스 전용의 시보 가공을 한 것 외에 카네비게이션 시스템을 PC의 마우스와 같이 수중에서 조작할 수 있는 「리모트 터치」가 RX(3세대 모델)부터 사용되고 있다. 또, 디자인은 전 세계 공통으로 하는 것이 기본방침이다. LS(3세대 모델)나 RX(3세대 모델) 등에 장착되는 LED 헤드라이트에 관해서는 각국의 법규에 적합하지 않은 싱가포르, 중국과 같은 일부 국가용 사양에는 장착되어 있지 않다. 렉서스 브랜드는 오랜 세월 동안 일본 독자적인 브랜드 디자인으로 지적이며 선진적인 이미지를 내세워 왔다. 화려한 장식보다는 차분한 실내와 성능, 품질, 승차감에 중점을 두는 한편, 주행 성능은 별로 중시하지 않았다. 마찬가지로 판매 전략의 관점에서도 주행 성능이 중심이 되는 레이스 참전이나 터보차의 투입에 고심하는 듯 했지만 최근에는 조종하는 즐거움이나 주행 성능에 특화된 F시리즈를 출시하거나 IS나 NX 등에 터보차를 투입하거나 일본 국내외의 레이스에 렉서스 차량을 참전시키는 등 기존 방침을 전환해오고 있다. 2012년에는 렉서스 인터내셔널을 사내 컴퍼니로서 토요타로부터 독립시키고, 렉서스 전용 플랫폼도 개발하여 토요타 브랜드의 차별화를 도모하고 있다.[1]

하이브리드 차량[편집]

렉서스 하이브리드는 전기 모터만으로 출발할 수 있다. 또한 하이브리드 배터리가 충전되어 있는 경우, 전기 모터의 힘으로 약 40km/h까지 가속할 수 있다. 약 40km/h 이상의 속도로 일반 주행 시, 가솔린 엔진이 조용하게 작동을 시작한다. 필요한 경우 전기 모터의 도움을 받는다. 고속 주행 시에는 고출력 전기 모터는 즉각적으로 가솔린 엔진의 힘을 배가 시켜 풍부한 토크 덕분에 정확하면서도 강력한 가속 성능을 구현한다. 또, 감속, 제동, 정지 감속 시 가솔린 엔진은 자동으로 꺼져 배기가스가 발생하지 않는다. 감속하거나 가속 페달에서 발을 떼면, 회생 제동 브레이크 시스템이 손실될 수 있는 에너지를 활용하여 하이브리드 배터리에 전기 에너지 형태로 자동으로 저장한다.[7]

현행 차종[편집]

세단[편집]

LS[편집]

렉서스 LS(XF50)

LS(엘에스)는 도요타 자동차가 내놓은 고급차 브랜드 렉서스의 플래그십 세단으로 판매되고 있는 세단(F 세그먼트)이다. 아이치현의 도요타 자동차 다하라 공장에서 생산하고 있다.[8] LS는 럭셔리 세단(Luxury Sedan)의 약자이다. 2019년을 기준으로 판매되고 있는 것은 5세대 모델인데, 1세대부터 3대째 모델까지 일본 국내에 한해서는 도요타 브랜드(도요타점·토요페토점)에서 '셀시오'라는 명칭으로 판매되고 있었다. 또, 4세대 모델부터는, 통상의 가솔린 엔진차에 가세해 하이브리드 사양도 추가되었다. 1989년에 도요타가 미국을 주요 시장으로 새로 만든 고급차 브랜드 렉서스의 최상급 차종으로 ES와 함께 초대 모델이 출시됐다. 종전 후 북미의 고급차시장은 캐딜락이나 링컨의 미국 메이커나, 메르세데스·벤츠나 비엠더블유 등 당시 서독 메이커의 독무대이며, 어디까지나 대중차의 영역을 벗어나지 않았던 일본차 메이커가 비집고 들어갈 여지는 없다고 생각되었다. 하지만 도요타가 1980년대 초부터 마케팅을 계속한 결과 정숙성과 쾌적성, 고품질 추구로 신규 진입의 여지가 있다고 판단하여 초대 LS의 개발을 시작했다. 1989년 출시된 LS는 도요타의 계획대로 북미 시장에서 꾸준히 인기를 끌면서 렉서스 브랜드의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특히 정숙성이나, 탑재되는 V형 8기통 엔진(1 UZ-FE형)의 완성도는 다른 메이커에 큰 충격을 주었다. 같은 시기에 닛산 자동차가 같이 북미 시장에서 고급차 브랜드 인피니티를 개시했지만, 같은 임펙트가 없어 반 실속 상태로 스타트가 된 것과는 대조적이었다. 렉서스의 성공으로 훗날 폴크스바겐 등 대중차 업체들이 고급차 시장에 진출하는 계기가 됐다.[9]

ES[편집]

렉서스 뉴 제너레이션 ES(XV70)
렉서스 IS(XE30)

ES(이에스)는 도요타 자동차의 고급차 브랜드 렉서스의 중대형 세단이다. ES의 차명은 이그젝큐티브 세단(Executive Sedan)의 머리글자를 따왔다.[10] 일본 국내 시장의 모델은 후쿠오카현의 도요타 자동차 큐슈 미야타 공장에서 생산한다.[8] 초대 모델은 일본에서 판매되고 있던 토요타·캠리 프로미넌트 4 도어 하드 탑을 베이스로 세부사항만 변경해 북미 시장에 발매했다. 플래그십 모델인 초대 LS와 함께, 북미 시장에서 얼마 되지 않은 렉서스를 지지하는 모델이 되었다. 이후 2세대부터 4세대는 일본 내에서만 도요타 윈덤으로 판매됐지만 5, 6세대에 해당하는 모델은 일본에서 판매되지 않고 해외시장 전용모델이 됐다. 오랫동안 북미와 중국을 중심으로 판매돼 왔으며, 특히 북미 시장에서는 오랜 기간 렉서스의 기간 차종으로 자리 잡았다. 한편, 일본 및 유럽으로의 투입은 보류되고 있었다. 하지만, 2018년 10월에 발매된 7세대부터 일본 시장에 처음 도입하고 유럽 시장에도 투입하였다.[11] 1989년 북미 시장에서 렉서스 브랜드가 출범한 초기부터 LS와 함께 라인업된 차종으로 일본 국외 시장에서는 RX와 함께 렉서스의 최대 양판 차종이다. 렉서스 라인업상에서는 IS와 함께 미 달러화 가격 $40000 안팎의 미들클래스(프리미엄 D세그먼트)를 맡는 모델로 자리 잡았다. 렉서스 세단 중 유일한 FF 차량으로 IS나 GS와 비교할 때 주행보다 승차감에 무게를 둬 일본스러운 고급차로 꼽힌다.[12]

IS[편집]

IS(아이에스)는 렉서스가 판매하는 4 도어 세단이다. 아이치현의 도요타 자동차 다하라 공장에서 생산된다.[8] IS의 차명은 인텔리전트 스포츠 세단(Intelligent Sport)의 첫 글자를 딴 약어다. C는 컨버터블(Convertible)의 약어이다. 유럽 대상 판매를 위해 개발된 스포티 세단이다. 2018년 2월 기준 판매되고 있는 것은 2013년에 발매된 3세대 모델이다. 파생 차종으로 고성능 모델인 ISF가 있는데 2005년 출시된 2세대 모델 세단을 기반으로 판매됐다. 또한 2세대 모델(일본 사양은 초대 모델)만 2도어 컨버터블 쿠페의 사양이 추가되어 있었다. 1세대 모델에 해당하는 1999년 출시 모델은 일본 국내만 도요타 브랜드(넷츠점)에서 도요타 알테자로 판매했었다.[13]

쿠페[편집]

LC[편집]

렉서스 LC

LC(엘시, Lexus LC)는 렉서스가 판매하는 럭셔리 2 도어 쿠페다. LC의 차명은 '력셔리 쿠페(Luxury Coupe)'의 첫 글자를 딴 약자이며 렉서스 첼린지(Lexus Challenge)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14][15] 생산은 아이치현의 도요타 자동차 모토마치 공장에서 담당한다.[8] 렉서스 최초의 F세그먼트의 쿠페 모델로 2012년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발표한 콘셉트카 LF-LC의 혁신적인 디자인 이미지를 모티브로 신개발 플랫폼의 골격을 살려 개발이 이뤄졌다. LC500과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하는 LC500h의 2종이 준비되어 향후 렉서스 FR 차량에 전개되는 GA-L(Global Architecture-Luxury) 플랫폼을 처음 적용했다.[16]

RC[편집]

렉서스 RC(XC10)

RC(알시) 및 RCF(알시에프)는 렉서스가 판매하는 2 도어 쿠페다. RC, RC F 두 차종 모두 아이치현의 도요타 자동차 다하라 공장에서 생산된다.[8] 차명인 RC는 급진적인, 첨예한, 새로운, 재미있는 등의 의미를 가진 레디컬(Radical)에서 따와 쿠페(Coupe)의 C를 합해 만들었다. 차종에 따라 뒤에 붙는 이름이 다른데 350은 3.5L 엔진, 300은 3.0L 가솔린 엔진 수준의 동력성능을, h는 하이브리드카를 나타낸다. t는 터보카를 뜻하고, RCF의 F는 후지(Fuji) 스피드웨이로부터 왔다. 렉서스 쿠페 모델은 북미에서 판매하고 있던 1991년부터 2001년 사이에 생산된 SC(초대 모델)가 최초이다.(일본에서는 3세대 소아라는 이름으로 판매했다) SC는 2010년에 단종되었으며, RC는 렉서스의 쿠페 모델로서 약 4년만에 부활하였다.[17] 파워 트레인은 RC350에 V형 6기통 3.5L 엔진 2 GR-FSE형을 탑재하여 최고 출력 234 kW(318 PS)와 최대 토크 380 N·m(38.7 kgf·m)를 뽐낸다. 변속기는 전자 제어 8속 오토매틱 8-Speed SPDS를 사용했다. 하이브리드 모델의 RC300h에는 크라운이나 GS, IS 등에 탑재되고 있는 직렬 4기통 2.5L 2AR-FSE형을 코어로 하는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하여 시스템 최고 출력은 162 kW(220 PS)를 내는 것과 동시에, JC08 모드 주행 연비로 23.2 km/L로 시리즈 제일의 저연비를 실현했다. 변속기는 전기식 무단 변속기로 6단 시퀀셜 시프트를 조합했다. 또한 2015년 9월에는 직렬 4기통 2.0L 터보 엔진 8AR-FTS형을 탑재하는 RC200t(2017년 11월부터 'RC300'으로 개칭)을 엔트리 모델로서 추가하였다. F스포츠는 F메쉬 패턴의 스핀들 그릴이나 미터링이 슬라이드 하는 액정 미터 등 전용 파트를 사용했다. 또, RC350 F SPORT에는 기어비 가변 스티어링(VGRS), 전자식 파워 스티어링(EPS) 및 후륜의 각도를 제어하는 공기 저항 축소 시스템(DRS)을 통합 제어하는 렉서스 다이내믹 핸들링 시스템(LDH)를 적용했다. 안전장비로는 프리 크래시 세이프티 시스템(밀리파 레이더 방식), 레인 디퍼처 경보, 오토매틱 하이빔, 블라인드 스폿 모니터, 리어 크로스 트래픽 경보를 전 차량에 장착했다. 2017년 11월에 실시한 일부 개량에서는 예방 안전 패키지 렉서스 세이프티 시스템(Lexus Safety System+)을 전 차량에 표준 장비로 하여 안전성을 강화했다.[18]

RC F[편집]

렉서스 RC(F/L XC10)

RCF는 공격적인 의장과 서킷 주행을 할 수 있는 프리미엄 스포츠카이며, F의 스포츠 이미지를 견인해 나가는 모델로서 개발되었다. 동시 발매한 RC를 베이스로, 엔진, 다리 둘레, 공력 파트 등에 전용의 기술이나 장비를 사용하고 있다. 파워 트레인에는 V형 8기통 5.0L의 2UR-GSE형을 탑재했다. 최고 출력 351 kW(477 PS)와 최대 토크는 530 N·m(54.0 kgf·m)이다. 렉서스 ISF가 탑재하고 있던 사양에 대해, 실린더 헤드나 콘로드 등을 쇄신하는 것으로, 출력/토크는 40 kW(54 PS)/25 N·m(2.5 kgf·m)로 각각 향상했다. 거리 등에서의 저부하 주행시에 앳킨슨 사이클로의 연소로 전환함으로써 저연비와 고출력을 자랑하고 있다. 변속기는 8-Speed SPDS를 조합했다. 주행 성능에서는 후륜 구동차로서 세계 최초로 적용한 구동력 제어 시스템 TVD를 메이커 옵션으로 설정했다. 주행 상태에 따라 후륜 좌우의 구동력을 전자 제어해 코너링시에 이상적인 차량 거동을 실현한다. RC에서 사용한 대단면 로커패널, 레이저 스크류웰딩 등과 함께 전용 플로어 언더브레이스, 리어 파티션 브레이스 등을 추가하여 바디 강성을 더욱 강화했다. 또한 19인치 대역 타이어(프런트:255/35ZR19, 리어:275/35ZR19)를 적용함과 동시에 서스펜션은 파트를 신규 설계하여 서스펜션 강성의 확보와 롤강성의 적정화를 실시했다. 브레이크는 프론트/알루미늄 대향 6 피스톤, 리어/알루미늄 대향 4 피스톤 모노 블록 캘리퍼를 사용했다.[18]

해치백[편집]

CT[편집]

렉서스 올 뉴 CT(ZWA10)

CT(시티)는 렉서스가 판매하는 해치백형의 승용차이다. 생산공장은 후쿠오카현의 도요타 자동차 큐슈 미야타 공장이다.[8] 프리미엄 컴팩트 클래스의 최초가 되는 하이브리드 전용차이며, 주행 성능과 환경 성능을 양립시킨 렉서스의 새로운 시대를 개척하는 자동차를 목표로 하여 개발이 이루어졌다. 렉서스 라인업 중 가장 크기가 작고 가격대도 낮아 렉서스의 엔트리 모델 역할을 하는 차종이다.[19] 렉서스의 통일 디자인 필로소피 엘피네스에 따라 낮은 차고, 롱루프, 저중심 형태, 숄더와 타이어의 돌출감을 강조한 조형 등을 통해 공력 성능과 거주성을 확보하면서 스포티한 실루엣을 표현했다. 특히 앞쪽으로 기울게 만든 리어쿼터 필러로 리어창을 측면까지 돌게 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2014년 1월 실시한 마이너 체인지는 렉서스의 브랜드 아이콘인 스핀들 그릴을 새롭게 사용했다. 또한, 2017년 8월 두 번째로 마이너 체인지를 실시하였으며, 각각 프론트 디자인을 중심으로 의장 변경을 했다. 파워 트레인은 1.8L앳킨슨 사이클 엔진 2 ZR-FXE형과 모터 3 JM형, 리덕션 기어를 조합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했다. 시스템 최고 출력은 100 kW(136 PS)이다. 하이브리드 시스템 자체는 3세대 프리우스와 같은 모델이다. 또, 보디의 경량화나 공력 성능의 추구로 2011년의 발매 초기에는 프리미엄 컴팩트 클래스에서는 뛰어난 연비성능 34.0 km/L(10.15 모드 주행 연비)를 실현하고 있었다. 변속기도 전기식 무단변속기이지만 6단 변속과 패들 시프트를 적용한 점이 다르다.[20]

SUV[편집]

렉서스 LX
렉서스 뉴 RX(AL20 F/L)
렉서스 뉴 NX(AZ10)

LX[편집]

LX(엘엑스)는 렉서스가 판매하는 플래그십 SUV이다. 아이치현의 도요타 차제 요시하라 공장에서 생산한다.[8] 토요타 브랜드(토요타점)로 판매되고 있는 랜드 크루저의 자매차량이며 초대 모델부터 3세대 도중까지 북미를 중심으로 한 해외시장 전용 모델이 되어 갔다. 2015년에 실시된 2번째 마이너 체인지로 2015년 8월부터 일본내에서도 판매를 시작했다. 일본에서는 LX의 2세대 모델에 상당하는 차종이 랜드 크루저의 상급 그레이드 랜드 크루저 시그너스로서 토요타 브랜드에서 판매되고 있었다. 랜드크루저를 물려받은 강인한 러더프레임을 갖고 있으며, 고급 SUV 중에서는 몇 안 되는 고도의 오프로드 주행성능을 겸비한 모델이다. 또, 2세대 모델 이후는 V형 8기통 엔진과 풀타임 사륜구동(AWD)의 구성을 했다.[21]

RX[편집]

RX(알엑스)는 렉서스가 판매하는 크로스오버 SUV이다. 차명은 빛나다, 밝다는 의미를 가진 래디언트(Radiant)와 교차의 의미를 뜻하는 크로스오버에서 X를 가져와 이름 붙였다. 후쿠오카현의 도요타 자동차 큐슈 미야타 공장에서 생산을 담당하고 있다.[8] 고급 세단의 승차감과 편안함을 겸비한 SUV로 개발돼 1997년 출시됐다. 고급 크로스오버 SUV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선구적 모델이며, 후에 전 세계 메이커로부터 수많은 추종 모델이 발매되었다. 또, 2005년에는 고급 크로스오버 SUV로서는 세계 최초가 되는 하이브리드 모델이 라인업에 추가되었다. 초대 및 2세대 모델은 일본 내에서만 도요타 해리어라는 명칭으로 판매됐다. RX의 이름으로는 2009년 1월에 발매된 3대째부터 일본 시장에서 판매되었다.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초반 목적과 달리, 일본 시장에 중점을 둔 독립 차종으로 발전하고 있다.[22]

NX[편집]

NX(엔엑스)는 렉서스가 판매하는 크로스오버 SUV다. 프리미엄 어반 스포츠 기어(Premium Urban Sports Gear)를 컨셉으로, 도시를 기민하게 달리는 높은 주행 성능과 SUV다운 강력함을 겸비한 렉서스 최초의 컴팩트 크로스오버 SUV로서 개발되었다.[23] 생산공장은 후쿠오카현의 도요타 자동차 큐슈 미야타 공장이다.[8] 차명인 NX는 빠르고 상쾌한 의미를 가진 님블(Nimble)과 교차의 의미를 뜻하는 크로스오버에서 X를 이미지화해 이름 붙였다. RC모델과 동일하게 200은 배기량, 300은 3.0L 가솔린 엔진 수준의 동력성능을 나타낸다. 라인업은, 렉서스 최초가 되는 터보 엔진 탑재 모델 NX200t(2017년 9월부터 NX300로 개칭),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하는 NX300h의 2 타입이 있다. NX200 t에는 신개발의 직렬 4기통 2.0L 터보 엔진 8 AR-FTS형을 탑재했다. 트윈 스크롤 터보차저와 가변각을 확대한 듀얼 VVT-iW를 조합하는 동시에 최적의 연소 효율을 실현하는 D-4ST를 적용했다. 또, 변속기는 터보 엔진에 맞추어 6속 AT(6 Super ECT)를 신개발했다. 매뉴얼 감각의 시프트 체인지를 가능하게 하는 시퀀셜 시프트매틱이나 패들 시프트, 코너링에서의 변속 제어를 최적화하는 GAI-시프트 제어를 사용했다.[23] NX300h에는 앳킨슨 사이클을 채용한 직렬 4기통 2.5L 엔진 2AR-FXE형에 고토크 모터를 내장한 하이브리드 트랜스미션을 조합해 JC08 모드 주행 연비로 21.0 km/l를 실현했다. 렉서스 스포츠의 주행을 계승하는 스포티 버전 F스포츠는, NAVI·AI-AVS나 퍼포먼스 댐퍼를 표준 장비해 승차감이나 조종 안정성을 향상했다. 게다가 발 주위에 전용의 튜닝을 하고 있다.[24]

UX[편집]

렉서스 UX

UX(유엑스)는 렉서스가 판매하는 컴팩트 SUV다. 생산은 후쿠오카현 미야와카시에 있는 도요타자동차 큐슈 미야타 공장이 담당하고 있다.[8] 도시적인 크로스오버를 의미하는 어반 크로스오버(Urban Crossover)와 개발 컨셉인 크레이티브 어반 익스플로어(Creative Urban Explorer)에서 채택되었다.[25][26] 2016년에 컨셉트카인 UX 컨셉트가 공개되어, 2018년 11월 27일에 일본에서 시판차로 발매되었다.[27] 도요타 브랜드의 콤팩트 크로스오버 SUV인 C-HR를 베이스로 개발된 LX, GX, RX, NX에 이은 막내 동생의 SUV에 해당하며 렉서스 최소의 SUV이기도 하다. 렉서스의 디자인 아이콘인 스핀들 그릴의 사용은 말할 것도 없고 화살표형 주간주행등는 헤드라이트 유닛 상부에 삽입된 형태가 되었다.[28] 좌우 테일램프는 양끝을 핀 형태로 만들어 레이싱카의 리어 윙을 이미지화했다. 렉서스는 이를 에어로스터 빌라이징 블레이드 라이트라고 부르고 있다.[29] 또한 최근 렉서스의 많은 차종에 채용되고 있는 연쇄점등식(sequential) 깜박이는 사용하지 않는다. 렉서스 첫 여성 치프 엔지니어의 주도에 의해서 개발했다.[30] 체구에 상관없이 승하차가 쉽고, 회전이 빠른 차를 목표로 개발이 진행되었다. SUV이지만 입체 주차장에서의 주차를 고려해 차 높이가 1540mm로 낮게 설계되었다.[31]

과거 차종[편집]

  • SC 300/400 : 1991년 ~ 2001년
  • SC 430 : 2001년 ~ 2010년
  • LFA : 2010년 ~ 2012년
  • IS F : 2007년 ~ 2014년
  • IS C : 2009년 ~ 2014년
  • HS : 2009년 ~ 2018년
  • GS : 1993년 ~ 2020년
  • GS F : 2015년 ~ 2020년[8]

현황[편집]

미국[편집]

북미에서 고급차의 브랜드별 판매 대수로 1999년부터 2010년까지 11년 연속으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었지만, 2011년의 동일본 대지진의 피해에 의한 생산량 감소나, 극도의 엔고에 의한 수출 채산 악화의 영향도 있어, 비엠더블유와 메르세데스 벤츠에 뒤져 3위가 되어 톱의 자리를 내줬다. 그 후, 2015년에 메르세데스벤츠를 앞질러, 비엠더블유에 뒤잇는 2위의 성적을 냈다. 북미 판매는 ES와 고급 크로스오버 SUV의 선두주자인 RX 등 비교적 저렴한 차종이 과반을 차지하며 LS와 GS 등 보다 고가인 차종의 판매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기타 차종에 대해서도 표준장비품(카 내비게이션의 유무 등)의 차이도 있어 일본 국내용보다 저렴한 가격 설정이 이루어지고 있다. JD파워의 미국 자동차 초기 품질 조사(VDS)의 브랜드별 랭킹에서는 2009년까지 15년 연속의 1위였다. 그 후 2010년에 포르쉐에 왕관을 빼앗겼지만, 바로 다음 해인 2011년, 2012년에 2년 연속으로 1위를 탈환했다. 또, 세그먼트(segment)별로도 항상 상위를 차지해 특히 LS와 LX는 수도에 걸쳐 1위를 획득하고 있다. 2012년은 LS, ES, RX가 각각의 세그먼트로 1위가 되었다. 컨슈머리포트가 발표한 브랜드별 신뢰도 순위에서 렉서스가 1위를 차지했다.[1]

일본[편집]

2015년 일본 국내 판매 대수는 약 48,000대(전년대비 109%)로, 2005년 일본 시장 진출을 시작한 이래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일본 내에서 렉서스 브랜드의 동향은 도요타 자동차가 2003년 2월에 정식 발표한 후, 2005년 8월에 개업해 일본 전국에 143개 점포가 개설되었다. 개설 초기 약 1년 동안의 취급 차종은 GS, IS, SC의 3개의 차종으로이었다. 주요 시장인 북미에서 출시된 렉서스 8개 차종 중 판매량에서 각각 5위, 7위, 8위(2005년)인 비주류 모델이었으나 개업 후 1년 동안의 판매실적으로 아우디볼보의 일본 내 판매량을 앞질렀다. 2006년 10월에 최고급 모델인 LS를 발매한 직후는 LS는 순조로운 수주로 판매 대수가 증가했다. 각 차종의 신차효과가 서서히 희미해지는 중에 리먼 쇼크로 인해 세계 동시불황으로 일본 국내 소비도 저하되어, 2008년의 국내 판매 대수는 전년대비 25.5% 감소한 25,945대였다. 일본인 특유의 외래품 신앙이 여전히 뿌리 깊은데다 점포 수나 차종이 적었고, 도요타 브랜드의 고급 차종보다 상대적으로 비싼감이 있었고, 원칙적으로 할인하지 않는 원프라이스 판매로 직접 고객사를 찾아가 영업하지 않는 판매 방법 등이 판매 부진의 원인으로 꼽혔다. 하지만 에코카 보조금 등의 순풍으로 2009년 발매의 3세대 RX는 2010년에 6,552대, HS는 같은 해에 14,247대로 판매 효과를 보여 2010년에 3만 대 이상의 판매 대수를 회복해, 다음 2011년에는 CT가 20,704대의 판매 실적을 내 일본 국내 전개 개시 이래 최고가 되는 42,365대를 판매했다. 신차 구매자 중 수입차의 대체는 20% 정도였다. 2012년 이후에는 주행 성능과 디자인을 새롭게 한 모델 체인지로 수입차 시장을 뛰어넘는다는 계획이다. 47개 도도부현 전체에 판매점이 설치되어 쇼룸, 상담룸, 오너 전용 라운지, 외관 등이 모든 점포에서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통일되어 있다. 매장 수는 2015년에 전국 약 170점 정도로, 아오모리현, 이와테현, 아키타현, 야마가타현, 야마나시현, 후쿠이현, 톳토리현, 시마네현은 각 현에 매장이 하나씩밖에 없어 판매 부진의 요인이라고도 지적되었다. 2017년부터 모든 매장을 목재와 스핀들을 기조로 한 신세대 디자인으로 리뉴얼하고 있다. 렉서스와 토요타는 별개의 브랜드이기 때문에, 토요타 브랜드의 각 판매 채널인 토요타점·토요타 코롤라점·넷츠점·토요타 모빌리티 도쿄에서는 신차를 판매하지 않고, 오일 교환이나 타이어 교환 등 간단한 작업 이외의 정비도 토요타 브랜드점의 정비 공장에서도 취급하지 않는다. 매장의 접객은 오가사와라류 예법을 기초로 한 독자적인 접객 매너를 철저히 해, 고급 호텔이나 백화점의 컨시어지로부터도 연수를 받아 서비스를 전개하고 있다. 납차 시에는 기념 사진 촬영이나 노벨티 상품 증정 등의 세리머니가 행해지고, 납차 후에는 렉서스가 주최하는 콘서트나 골프 공모 등의 오너 한정 이벤트에 초대하는 등의 서비스가 행해지고 있다.[1]

유럽[편집]

유럽 판매량은 메르세데스벤츠, 비엠더블유, 아우디 등 역사에 뿌리를 둔 높은 브랜드력과 풍부한 차종 구성, 촘촘한 판매망을 가진 현지 업체보다 크게 밑돌지만 하이브리드 차량의 인지 확대 등으로 점차 판매를 늘리고 있다. 사실 2006년 유럽에서의 판매 대수는 차종의 추가와 브랜드 이미지의 침투, 발매국의 추가 등에 의해 5만 1000대로 전년보다 배증했으며, 판매 대수의 기록을 10년 연속으로 갱신하고 있는 것이 된다. 2015년의 유럽 판매 대수는 약 64,000대(전년대비120%)로 과거 최고를 갱신했다.[32] 러시아에서는 부유층의 증가에 따라 수도 모스크바를 중심으로 렉서스의 판매가 상승세를 보여 2007년에는 도요타 자동차 전체의 신차 판매액 1위가 되었다. 모나코에서는 2011년 LS600hL이 모나코 대공 알베르 2세의 관용차로 채택됐으며 코치 빌더의 손에 의해 란도렛 사양으로 개조됐다. 이 LS600h 는 같은 해 7월 2일 대공성혼 퍼레이드 때 사용됐고, 2012년 모나코 그랑프리에서는 알베르 2세가 직접 운전해 포메이션 랩에 등장했다. 2013년 모나코 그랑프리에서는 알베르 2세가 개인적으로 소유한 ISC를 왕비인 샤를렌이 운전해 등장했다.[1]

각주[편집]

  1. 1.0 1.1 1.2 1.3 1.4 1.5 レクサス 위키백과 - https://ja.wikipedia.org/wiki/%E3%83%AC%E3%82%AF%E3%82%B5%E3%82%B9
  2. 池原照雄, 〈レクサス伊勢プレジデント「遠慮せず思い通りにやろう」〉, 《레스폰스》, 2018-07-06
  3. LEXUS、ラグジュアリーヨット「LY650」を発表〉, 《토요타 공식 뉴스》, 2018-09-08
  4. トヨタ、高級車「レクサス」の国内生産3カ所に〉, 《일본경제신문》, 2014-07-03
  5. 베스트 카 웹 편집부, 〈国産は全滅寸前! V8エンジンはもはや不要なのか〉, 《베스트 카 웹》, 2017-04-26
  6. 【デザイナー対談】 自問自答の「L-finesse」〉, 《레스폰스》
  7. 렉서스 한국 공식사이트 - https://lexus.co.kr/
  8. 8.00 8.01 8.02 8.03 8.04 8.05 8.06 8.07 8.08 8.09 8.10 レクサスの車種一覧 위키백과 - https://ja.wikipedia.org/wiki/%E3%83%AC%E3%82%AF%E3%82%B5%E3%82%B9%E3%81%AE%E8%BB%8A%E7%A8%AE%E4%B8%80%E8%A6%A7
  9. レクサス・LS 위키백과 - https://ja.wikipedia.org/wiki/%E3%83%AC%E3%82%AF%E3%82%B5%E3%82%B9%E3%83%BBLS
  10. 쿠루마 뉴스 편집부, 〈これであなたもレクサス通! 「レクサス」アルファベット車名の由来とは〉, 《쿠루마 뉴스》, 2018-10-10
  11. LEXUS、新型「ES」を発売〉, 《렉서스 공식 뉴스》, 2019-10-24
  12. レクサス・ES 위키백과 - https://ja.wikipedia.org/wiki/%E3%83%AC%E3%82%AF%E3%82%B5%E3%82%B9%E3%83%BBES
  13. レクサス・IS 위키백과 - https://ja.wikipedia.org/wiki/%E3%83%AC%E3%82%AF%E3%82%B5%E3%82%B9%E3%83%BBIS
  14. 렉서스 공식 사이트 LC - https://lexus.jp/models/lc/
  15. レクサスLC ポイント解説〉, 《GAZOO》, 2017-03-16
  16. レクサス・LC 위키백과 - https://ja.wikipedia.org/wiki/%E3%83%AC%E3%82%AF%E3%82%B5%E3%82%B9%E3%83%BBLC
  17. 레스폰스 편집부, 〈レクサス SC430 生産終了へ、特別限定車を設定〉, 《레스폰스》, 2010-01-20
  18. 18.0 18.1 レクサス・RC 위키백과 - https://ja.wikipedia.org/wiki/%E3%83%AC%E3%82%AF%E3%82%B5%E3%82%B9%E3%83%BBRC
  19. 生方聡, 〈レクサスの新型ハイブリッド「CT200h」発売〉, 《웹 씨지》, 2011-01-12
  20. レクサス・CT 위키백과 - https://ja.wikipedia.org/wiki/%E3%83%AC%E3%82%AF%E3%82%B5%E3%82%B9%E3%83%BBCT
  21. レクサス・LX 위키백과 - https://ja.wikipedia.org/wiki/%E3%83%AC%E3%82%AF%E3%82%B5%E3%82%B9%E3%83%BBLX
  22. レクサス・RX 위키백과 - https://ja.wikipedia.org/wiki/%E3%83%AC%E3%82%AF%E3%82%B5%E3%82%B9%E3%83%BBRX
  23. 23.0 23.1 LEXUS、コンパクトクロスオーバーSUV「NX」を新発売〉, 《렉서스 공식 뉴스》, 2014-07-29
  24. レクサス・NX 위키백과 - https://ja.wikipedia.org/wiki/%E3%83%AC%E3%82%AF%E3%82%B5%E3%82%B9%E3%83%BBNX
  25. 藤島 知子, 〈レクサス「UX」は走りもスタイルも規格外だ〉, 《도쿄경제온라인》, 2018-03-15
  26. 小川フミオ, 〈世界はコンパクトに向かうのか──レクサスがクロスオーバーSUV「UX」を発表〉, 《지큐 재팬》, 2018-03-08
  27. LEXUS、パリモーターショーでコンパクトクロスオーバーのコンセプトカー「UX Concept」を世界初公開〉, 《렉서스 공식 뉴스》, 2016-09-29
  28. 安田 剛, 〈写真で見る レクサス「UX」〉, 《카 워치》, 2018-11-27
  29. 小林 隆, 〈レクサス、新型コンパクトクロスオーバー「UX」発売。390万円から〉, 《카 워치》, 2018-11-27
  30. 오토크원 편집부, 〈レクサス 新型UX 発表会レポート | 女性チーフエンジニアが手掛けた、老若男女へ贈る“レクサスへの招待状”〉, 《모타 뉴스》, 2018-11-28
  31. レクサス・UX 위키백과 - https://ja.wikipedia.org/wiki/%E3%83%AC%E3%82%AF%E3%82%B5%E3%82%B9%E3%83%BBUX
  32. LEXUS、2015年の全世界販売実績〉, 《렉서스 공식 뉴스》, 2016-02-02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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